주의 말씀들이 내 입맛에 어찌 그리 단지요! 참으로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시편 119편 103절)
대홍수 이후 o 하나님께서 노아와 그와 함께 방주에 있던 모든 생물과 모든 가축을 기억하시니라. 하나님께서 바람을 땅 위로 지나가게 하시니 물들이 줄어들었고 … 사십 일이 지난 뒤에 노아가 자기가 만든 방주의 창을 열고 까마귀를 내보내매 까마귀가 물들이 땅에서 마를 때까지 여기저기 오갔더라. 또한 그가 비둘기를 내보내어 물들이 지면에서 줄어들었는지 알아보려 하였으나 온 지면에 물들이 있어서 비둘기가 발바닥 놓을 곳을 찾지 못하고 방주로 돌아와 그에게 오므로 이에 그가 자기 손을 내밀어 비둘기를 붙들어서 자기에게로, 방주 안으로 끌어들였고 또 다시 여전히 이레를 머무른 뒤 다시 그 비둘기를 방주에서 내보내매 저녁때에 비둘기가 그에게 돌아왔는데, 보라, 그것의 입에 잡아 뜯은 올리브 잎사귀가 있더라. 이처럼 노아가 물들이 땅에서 줄어든 줄 알았더라. … 노아가 자기 아들들과 자기 아내와 자기와 함께한 자기 아들들의 아내들과 함께 나아갔고 모든 짐승과 모든 기는 것과 모든 날짐승과 또 땅에서 기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것들의 종류대로 방주에서 나아갔더라. 노아가 {주}께 제단을 쌓고 모든 정결한 짐승과 모든 정결한 날짐승 중에서 취하여 제단 위에 번제 헌물을 드렸더니 {주}께서 향기로운 냄새를 맡으시고 {주}께서 마음속으로 이르시되, 내가 다시는 사람으로 인하여 땅을 또 저주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사람이 마음에서 상상하는 바가 어려서부터 악하기 때문이라. 내가 다시는 전에 행한 것 같이 모든 생물을 또 치지 아니하리니 땅이 있을 동안에는 뿌리는 때와 거두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