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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씀들이 내 입맛에 어찌 그리 단지요! 참으로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시편 119편 103절)

  • 야곱과 에서조회수 : 4701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2년 3월 5일 19시 5분 32초
  • 야곱과 에서

     

    o 아브라함의 아들 이삭의 세대들은 이러하니라. 아브라함이 이삭을 낳았고 이삭은 사십 세에 리브가를 아내로 취하였는데 그녀는 밧단아람의 시리아 사람 브두엘의 딸이요, 시리아 사람 라반의 누이더라. 이삭이 자기 아내가 수태하지 못하므로 그녀를 위하여 {}께 간구하매 {}께서 그의 간구를 들으셨으므로 그의 아내 리브가가 수태하였더라. 아이들이 그녀의 태 속에서 함께 싸우므로 그녀가 이르되, 그렇다면 왜 나는 이러할까? 하고 가서 {}께 여쭈었더니 {}께서 그녀에게 이르시되, 두 민족이 네 태 속에 있노라. 두 종류의 백성이 네 배 속에서부터 나누어지리라. 한 백성이 다른 백성보다 강하겠고 형이 동생을 섬기리라, 하시니라. 그녀가 해산할 날들이 찼는데, 보라, 그녀의 태에 쌍둥이가 있더라. 먼저 나온 자는 붉고 온 몸이 털옷 같아서 그들이 그의 이름을 에서라 하였고 그 뒤에 나온 그의 동생은 자기 손으로 에서의 발꿈치를 잡았으므로 그의 이름을 야곱이라 하였더라. 그녀가 그들을 낳을 때에 이삭은 육십 세더라. 소년들이 자라매 에서는 능숙한 사냥꾼으로 들사람이 되었고 야곱은 평범한 사람으로 장막에 거하였더라. 이삭은 에서가 사냥한 고기를 먹었으므로 그를 사랑하였으나 리브가는 야곱을 사랑하였더라. (25: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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