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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씀들이 내 입맛에 어찌 그리 단지요! 참으로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시편 119편 103절)

  • 욥이 재물과 자식들을 잃음조회수 : 4646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2년 3월 5일 19시 8분 18초
  • 욥이 재물과 자식들을 잃음

     

    o 하루는 그의 아들딸들이 자기들의 맏형 집에서 먹고 포도즙을 마실 때에 한 사자가 욥에게 와서 이르되, 소들은 밭을 갈고 나귀들은 그것들 곁에서 풀을 먹는데 스바 사람들이 그것들을 덮쳐서 빼앗아 가고 참으로 그들이 칼날로 종들을 죽였나이다. 나만 홀로 피하여 주인께 고하나이다, 하더라. 그가 아직 말 할 때에 또 다른 사람이 와서 이르되, 하나님의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양들과 종들을 태워 없애 버렸나이다. 나만 홀로 피하여 주인께 고하나이다, 하더라. 그가 아직 말 할 때에 또 다른 사람이 와서 이르되, 갈대아 사람들이 세 무리를 지어 낙타들을 덮쳐서 끌어갔고 참으로 칼날로 종들을 죽였나이다. 나만 홀로 피하여 주인께 고하나이다, 하더라. 그가 아직 말할 때에 또 다른 사람이 와서 이르되, 주인의 아들딸들이 자기들의 맏형 집에서 먹고 포도즙을 마시는데 보소서, 광야로부터 큰 바람이 와서 그 집의 네 모퉁이를 치매 그 집이 그 젊은이들 위에 무너지므로 그들이 죽었나이다. 나만 홀로 피하여 주인께 고하나이다, 하더라. 이에 욥이 일어나 자기의 겉옷을 찢으며 머리를 밀고 땅에 엎드려 경배하며 이르되, 내가 내 어머니 태에서 벌거벗고 나왔은즉 또한 벌거벗은 채 그리로 돌아가리라. 주신 분도 {}시요 가져가신 분도 {}시니 {}의 이름이 찬송을 받을지어다, 하고 이 모든 일에서 욥이 죄를 짓지도 아니하고 어리석게 하나님을 비난하지도 아니하였더라. (1:1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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