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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씀들이 내 입맛에 어찌 그리 단지요! 참으로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시편 119편 103절)

  • 욥이 건강을 잃음조회수 : 4644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2년 3월 5일 19시 8분 45초
  • 욥이 건강을 잃음

     

    o 또 하루는 하나님의 아들들이 자기를 {} 앞에 보이려고 왔는데 사탄도 그들 가운데 와서 {} 앞에 자기를 보이니라. {}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어디에서 오느냐? 하시니 사탄이 {}께 대답하여 이르되, 땅에서 여기저기 다니고 또 그 안에서 위아래로 거닐다가 오나이다, 하매 {}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네가 내 종 욥을 깊이 살펴보았느냐? 그와 같이 완전하고 곧바르며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악을 멀리하는 자가 땅에 없느니라. 네가 나를 움직여 그를 치게 하고 까닭 없이 그를 멸하게 하려 하였으되 그가 여전히 자기의 순전함을 굳게 지키고 있도다, 하시매 사탄이 {}께 응답하여 이르되, 가죽으로 가죽을 바꾸오니 참으로 사람이 자기의 생명을 얻기 위해 자기의 모든 소유를 주리이다. 그러나 이제 주의 손을 내미사 그의 뼈와 살에 대소서. 그리하시면 그가 주의 얼굴 앞에서 주를 저주하리이다, 하매 {}께서 사탄에게 이르시되, 보라, 그가 네 손에 있으나 그의 생명은 살려 둘지니라, 하시니라. 이에 사탄이 {} 앞에서 물러가 욥을 쳐서 그의 발바닥에서부터 정수리까지 심한 종기가 나게 하매 그가 질그릇 조각을 가져다가 그것으로 자기 몸을 긁으며 재 가운데 앉아 있더라. 이에 그의 아내가 그에게 이르되, 당신이 아직도 당신의 순전함을 지키느냐? 하나님을 저주하고 죽으라, 하되 그가 그녀에게 이르기를, 당신이 어리석은 여자들 중의 하나가 말하듯 말하니 무슨 까닭이냐? 우리가 하나님의 손에서 좋은 것을 받으며 또 나쁜 것을 받지 아니하겠느냐? 하고 이 모든 일에서 욥이 자기 입술로 죄를 짓지 아니하니라. (2: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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