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말씀들이 내 입맛에 어찌 그리 단지요! 참으로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시편 119편 103절)
고난은 언제나 하나님의 형벌인가? o 이제 욥의 세 친구가 이 모든 재앙이 그에게 닥쳤다는 것을 듣고 그들이 저마다 자기 처소에서 왔는데 그들은 데만 사람 엘리바스와 수아 사람 빌닷과 나아마 사람 소발이더라. 그들이 와서 그와 함께 애곡하고 그를 위로하려고 서로 약속하였더라. 그들이 눈을 들어 멀리서 보되 그를 알아보지 못하고 소리를 높여 울며 그들이 저마다 자기 겉옷을 찢고 하늘을 향해 자기 머리 위에 티끌을 뿌리고 이처럼 밤낮으로 이레 동안을 그와 함께 땅에 앉았으나 그의 고통이 극심한 것을 보므로 아무도 그에게 한마디 말도 하지 아니하더라. … 그때에 데만 사람 엘리바스가 응답하여 이르되, … 원하건대 기억하라. 누가 죄 없이 멸망하였느냐? 의로운 자가 끊어지는 곳이 어디냐? 내가 보았거니와 불법을 경작하고 악을 뿌리는 자들은 바로 그것을 거두나니 그들은 하나님의 거센 바람에 의해 멸망하고 그분의 콧구멍의 숨에 의해 소멸되느니라. … 나는 하나님께 구하겠고 내 사정을 하나님께 맡기리라. … 보라, 하나님께서 바로잡아 주시는 자는 행복한 자니 그런즉 너는 [전능자]의 징계를 업신여기지 말지니라. 그분께서는 아프게 하시다가 싸매시며 상하게 하시다가 자신의 손으로 온전하게 하시느니라. … 이것을 보라. 우리가 그것을 살펴본 대로 그것이 그러한즉 너는 그것을 듣고 네 유익을 위해 그것을 알지니라, 하니라. (욥2:11-13; 4:1, 7-9; 5:8, 17-18, 2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