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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씀들이 내 입맛에 어찌 그리 단지요! 참으로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시편 119편 103절)

  • 욥이 자신의 무죄를 항변함조회수 : 4747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2년 3월 5일 19시 9분 18초
  • 욥이 자신의 무죄를 항변함

     

    o 그때에 욥이 응답하여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내 혼을 괴롭게 하며 말들로 나를 산산조각 내려느냐? 너희가 이같이 열 번이나 나를 모욕하였으되 내게 낯선 자처럼 행하고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는도다. 참으로 내가 잘못을 저질렀다 해도 내 잘못은 내게 남아 있느니라. 참으로 너희가 나를 대적하여 너희 자신을 높이고 나를 대적하여 내 수치를 말하려 할진대 하나님께서 나를 뒤엎으시고 자신의 그물로 나를 에워싸신 줄 이제 알지니라. 보라, 내가 억울하여 부르짖으나 그분께서 내 말을 듣지 아니하시고 내가 크게 부르짖으나 심판이 없도다. 또 욥이 계속해서 자기의 비유를 말하되, 나의 공정함을 빼앗아 가신 하나님 곧 내 혼을 괴롭게 하신 [전능자]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숨이 내 속에 있고 하나님의 영이 내 콧구멍에 있을 동안에는 내 입술이 결코 사악한 것을 말하지 아니하며 내 혀가 속이는 것을 말하지 아니하리라. 나는 결코 너희를 의롭다 하지 아니하겠고 죽기 전에는 나의 순전함을 내게서 치우지 아니하리라. 내가 내 의를 굳게 잡고 놓지 아니하리니 내가 사는 동안에 내 마음이 나를 꾸짖지 아니하리라.(19:1-7; 2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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