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말씀들이 내 입맛에 어찌 그리 단지요! 참으로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시편 119편 103절)
산상수훈: 온유한 자 o 온유한 자들은 복이 있나니 그들이 땅을 상속받을 것이기 때문이요 (마5:5) o (다윗의 시) 너는 악을 행하는 자들로 인하여 초조해하지 말며 불법을 행하는 자들을 부러워하지 말라. 그들은 곧 풀같이 베일 것이요, 푸른 채소같이 시들리로다. {주}를 신뢰하고 선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땅에 거하고 참으로 양식을 먹으리로다. 너는 또 {주}를 기뻐하라. 그분께서 네 마음에서 소원한 것들을 네게 주시리라. 네 길을 {주}께 맡기고 또 그분을 신뢰하라. 그분께서 그것을 이루시고 네 의를 빛같이, 네 판단의 공의를 대낮같이 내놓으시리로다. {주} 안에서 안식하고 끈기 있게 그분을 기다리라. 자기 길에서 형통한 자나 사악한 꾀를 이루는 자로 인하여 초조해하지 말지어다. 분노를 그치고 진노를 버리며 결코 악을 행하려고 초조해하지 말지어다. 악을 행하는 자들은 끊어지려니와 {주}를 바라는 자들은 땅을 상속하리라. 조금 있으면 사악한 자가 없어지리니 참으로 네가 그의 자리를 부지런히 살필지라도 그것이 없으리로다. 그러나 온유한 자들은 땅을 상속하며 넘치는 화평 속에서 즐거워하리로다. (시37: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