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말씀들이 내 입맛에 어찌 그리 단지요! 참으로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시편 119편 103절)
모세가 파라오와 대면함 o {주}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가 가서 이집트로 돌아가거든 내가 네 손에 둔 그 모든 이적들을 파라오 앞에서 행하라. 그러나 내가 그의 마음을 강퍅하게 할 터인즉 그가 백성을 가게 하지 아니하리니 너는 파라오에게 이르기를,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이스라엘은 내 아들 곧 나의 처음 난 자니라. 내가 네게 말하노라. 내 아들을 가게 하여 그가 나를 섬기게 하라. 그가 가는 것을 네가 거부하면, 보라, 내가 네 아들 곧 너의 처음 난 자를 죽이리라, 하라, 하시니라. … {주}께서 아론에게 이르시되, 광야로 가서 모세를 맞으라, 하시매 그가 가서 하나님의 산에서 모세를 만나 그에게 입을 맞추니 모세가 자기를 보내신 {주}의 모든 말씀과 또 그분께서 자기에게 명령하신 모든 표적을 아론에게 고하니라. 모세와 아론이 가서 이스라엘 자손의 모든 장로를 함께 모으니라. 아론이 {주}께서 모세에게 이르신 모든 말씀을 말하고 백성의 눈앞에서 표적들을 행하니 백성이 믿었으며 또 {주}께서 이스라엘 자손을 찾아오시고 그들의 고난을 살펴보셨다는 것을 듣고 머리 숙여 경배하였더라. (출4:21-23, 27-31) o 그 뒤에 모세와 아론이 들어가 파라오에게 고하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내 백성을 가게 하여 그들이 광야에서 나를 위해 명절을 지키게 하라, 하니 파라오가 이르되, {주}가 누구이기에 내가 그의 음성에 순종하여 이스라엘을 가게 하겠느냐? 나는 {주}를 알지 못하며 이스라엘도 가게 하지 아니하리라, 하매 (출5: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