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말씀들이 내 입맛에 어찌 그리 단지요! 참으로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시편 119편 103절)
예수님의 예루살렘 입성 o 그들이 예루살렘에 가까이 와서 벳바게에, 올리브 산에 이르렀을 때에 예수님께서 두 제자를 보내시며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 맞은편 마을로 들어가라. 그리하면 즉시 너희가 매여 있는 나귀와 그것 곁의 나귀 새끼를 보리니 그것들을 풀어서 내게로 끌고 오라. 만일 누가 너희에게 무슨 말을 하거든, [주]께서 그것들을 필요로 하신다, 하라. 그리하면 그가 즉시 그것들을 보내리라, 하시니 이 모든 일이 일어난 것은 대언자를 통해 말씀하신 것을 성취하려 하심이라. 일렀으되, 너희는 시온의 딸에게 이르기를, 보라, 네 [왕]이 네게 임하시느니라. 그분은 온유하사 나귀 위에 앉으시되 나귀 새끼 곧 어린 수나귀 위에 앉으시느니라, 하라, 하였느니라. 그 제자들이 가서 예수님께서 자기들에게 명령하신 대로 행하여 나귀와 나귀 새끼를 끌고 와서 자기들의 옷을 그것들 위에 얹고 그분을 그 위에 태우니 매우 큰 무리가 자기들의 옷을 길에 펴고 다른 이들은 나무에서 가지를 베어 길에 흩어 깔며 앞에서 가고 뒤에서 따르던 무리들이 외쳐 이르되, 호산나 다윗의 자손이여, 찬송하리로다. [주]의 이름으로 오시는 이여, 가장 높은 곳에서 호산나, 하더라. 그분께서 예루살렘에 들어가시니 온 도시가 소동하여 이르되, 이분이 누구시냐? 하거늘 그 무리가 이르되, 이분은 갈릴리 나사렛의 대언자 예수님이라, 하니라. (마2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