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말씀들이 내 입맛에 어찌 그리 단지요! 참으로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시편 119편 103절)
이스라엘이 홍해를 건넘 o 모세가 바다 위로 자기 손을 내밀매 {주}께서 강한 동풍으로 밤새도록 바다를 뒤로 물러가게 하시고 바다를 마른 땅이 되게 하시며 물들을 나누시니 이스라엘 자손이 바다 한가운데로 들어가 마른 땅 위로 갔고 물들은 그들의 오른쪽과 왼쪽에서 그들을 위해 벽이 되었더라. 이집트 사람들과 파라오의 모든 말들과 그의 병거들과 기병들이 추격하여 그들을 따라 바다 한가운데로 들어오매 새벽 경점에 {주}께서 불과 구름 기둥을 통해 이집트 사람들의 군대를 보시고 이집트 사람들의 군대를 어지럽게 하시며 또 그들의 병거 바퀴를 벗기사 그들이 그것들을 몰기에 힘겹게 하시니 이에 이집트 사람들이 이르되, 이스라엘의 얼굴을 피해 우리가 도망하자. {주}가 이집트 사람들을 대적하여 그들을 위해 싸우느니라, 하니라. {주}께서 모세에게 이르시되, 네 손을 바다 위로 내밀어 물들이 이집트 사람들과 그들의 병거들과 기병들 위로 다시 오게 하라, 하시니 모세가 자기 손을 바다 위로 내밀매 새벽이 될 때에 바다가 자기 세력을 회복하니라. 이집트 사람들이 바다를 거슬러 도망하였으나 {주}께서 이집트 사람들을 바다 한가운데서 뒤엎으시매 물들이 돌아와서 병거들과 기병들을 덮되 그들의 뒤를 따라 바다로 들어간 파라오의 온 군대를 덮고 그들 중의 하나도 남기지 아니하였더라. (출14:21-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