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말씀들이 내 입맛에 어찌 그리 단지요! 참으로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시편 119편 103절)
여호수아가 가나안 땅을 정복함 o {주}께서 자신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모세는 여호수아에게 명령하였고 여호수아는 그대로 행하여 {주}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모든 것 중에서 그가 행하지 않은 채 남겨 둔 것이 하나도 없었더라. 이와 같이 여호수아가 그 온 땅과 산지와 온 남쪽 지방과 고센의 온 땅과 골짜기와 평야와 이스라엘의 산과 바로 그 산의 골짜기를 점령하였으니 곧 세일에 이르는 할락 산에서부터 헤르몬 산 밑 레바논 골짜기의 바알갓까지라. 그가 그들의 모든 왕들을 잡아 쳐서 죽였으며 여호수아가 그 모든 왕들과 오랫동안 싸웠더라. 기브온 거주민들인 히위 족속 외에는 이스라엘 자손과 화친한 도시가 하나도 없었으며 다른 모든 도시들은 그들이 싸워 점령하였으니 이는 그들이 이스라엘을 대적하여 싸우러 오게 하려고 {주}께서 그들의 마음을 강퍅하게 하셨기 때문이라. 이것은 그분께서 그들을 진멸하사 그들이 호의를 입지 못하게 하려 하심이요, 또 {주}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대로 그들을 멸하려 하심이더라. 그때에 여호수아가 가서 산지와 헤브론과 드빌과 아납과 유다의 온 산지와 이스라엘의 온 산지에서 아낙 족속을 멸절시켰는데 여호수아가 그들의 도시들과 함께 그들을 진멸하였으므로 이스라엘 자손의 땅에는 아낙 족속 중에서 남은 자가 하나도 없었고 가자와 가드와 아스돗에만 남았더라. 이와 같이 여호수아가 {주}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모든 것에 따라 그 온 땅을 점령하여 이스라엘 지파들의 배분에 따라 이스라엘에게 상속 재산으로 주었더니 그 땅에 전쟁이 그쳤더라. (수11:15-2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