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말씀들이 내 입맛에 어찌 그리 단지요! 참으로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시편 119편 103절)
재판관들의 시대 o 백성이 여호수아가 사는 모든 날 동안과 여호수아보다 더 오래 산 장로들 곧 {주}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그분의 모든 큰일을 본 자들이 사는 모든 날 동안 {주}를 섬겼더라. {주}의 종 눈의 아들 여호수아가 백십 세에 죽으매 그들이 그를 딤낫헤레스에 있는 그의 상속 재산의 경계 안에 묻되 가아스 산 북쪽 편의 에브라임 산에 묻으니라. 그 온 세대도 자기 조상들에게로 거두어지고 그들 뒤에 다른 세대가 일어났으나 이들은 {주}를 알지 못하였으며 또한 그분께서 이스라엘을 위하여 행하신 일들도 알지 못하였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주}의 눈앞에서 악을 행하여 바알들을 섬기며 이집트 땅에서 자기 조상들을 데리고 나오신 {주} 자기 조상들의 하나님을 버리고 다른 신들 곧 자기들 사방에 있던 백성의 신들을 따라가서 그들에게 절하여 {주}의 분노를 일으켰더라. 그들이 {주}를 버리고 바알과 아스다롯을 섬기니라. {주}의 분노가 이스라엘을 향하여 맹렬히 타올라 그분께서 그들을 노략한 노략자들의 손에 그들을 넘겨주시고 또 사방에 있던 그들의 원수들의 손에 그들을 파시니 그들이 더 이상 자기 원수들 앞에 서지 못하였으며 그들이 어디를 가든지 {주}의 손이 그들을 대적하여 재앙을 내리매 곧 {주}께서 말씀하신 것과 같았고 {주}께서 그들에게 맹세하신 것과 같아서 그들이 크게 고통을 당하였더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께서 재판관들을 일으키시매 그들이 노략한 자들의 손에서 그들을 건져 냈으나 그들이 자기들의 재판관들에게도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고 다른 신들을 따라 음행의 길로 가며 그들에게 절하고 자기 조상들이 {주}의 명령에 순종하며 걷던 길에서 속히 돌이켜서 그와 같이 행하지 아니하였더라. {주}께서 그들을 위해 재판관들을 일으키실 때에 {주}께서 그 재판관과 함께하셨고 그 재판관이 사는 모든 날 동안 그들을 그들의 원수들의 손에서 건지셨으니 이는 그들을 학대하고 괴롭게 하는 자들로 인하여 그들이 신음하였으므로 {주}께서 뜻을 돌이키셨기 때문이더라. 그 재판관이 죽은 뒤에는 그들이 되돌아가서 자기 조상들보다 더욱 부패하여 다른 신들을 따라가며 그들을 섬기고 그들에게 절하며 자기들의 행위와 완고한 길에서 떠나지 아니하였더라. (삿2:7-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