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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씀들이 내 입맛에 어찌 그리 단지요! 참으로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시편 119편 103절)

  • 한나가 아들을 달라고 기도함조회수 : 5019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2년 3월 5일 20시 53분 32초
  • 한나가 아들을 달라고 기도함

     

    o 이제 에브라임 산의 라마다임소빔 출신의 어떤 사람이 있었는데 그의 이름은 엘가나더라. 그는 에브랏 사람으로 여로함의 아들이요, 엘리후의 손자요, 도후의 증손이요, 숩의 사대 손이더라. 그에게 두 아내가 있었는데 하나의 이름은 한나요, 다른 하나의 이름은 브닌나더라. 브닌나는 자녀가 있었으나 한나는 자녀가 없더라. 이 사람이 해마다 자기 도시에서 나와 실로에 계신 만군의 {}께 올라가 경배하며 희생물을 드렸는데 엘리의 두 아들 홉니와 비느하스가 거기서 {}의 제사장으로 있더라. 엘가나가 봉헌하던 때에 자기 아내 브닌나와 그녀의 모든 아들딸들에게 여러 몫을 주었으나 한나에게는 상당한 몫을 주었으니 이는 그가 한나를 사랑하였기 때문이라. 그러나 {}께서 그녀의 태를 닫으셨더라. {}께서 그녀의 태를 닫으셨으므로 그녀의 대적 또한 그녀를 심히 자극하여 애타게 하였더라. 그녀가 {}의 집에 올라갈 때에 해마다 그가 그와 같이 하므로 브닌나가 그녀를 자극하니라. 그러므로 그녀가 울고 먹지 아니하니 이에 그녀의 남편 엘가나가 그녀에게 이르되, 한나여, 어찌하여 우느냐? 어찌하여 먹지 아니하느냐? 어찌하여 당신의 마음이 괴로우냐? 내가 당신에게 열 아들보다 낫지 아니하냐? 하니라. 이에 그들이 실로에서 먹고 마신 뒤에 한나가 일어나니라. 이제 제사장 엘리는 {}의 성전 기둥 옆에 있던 의자에 앉았더라. 그녀가 혼이 쓰라린 가운데 {}께 기도하고 심히 통곡하며 서원하여 이르되, 오 만군의 {}, 만일 주께서 참으로 주의 여종의 고통을 돌아보시고 나를 기억하시며 주의 여종을 잊지 아니하사 주의 여종에게 사내아이를 주시면 내가 그의 평생토록 그를 {}께 드리고 삭도를 그의 머리에 대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니라. (삼상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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