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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씀들이 내 입맛에 어찌 그리 단지요! 참으로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시편 119편 103절)

  • 이스라엘이 왕을 구함조회수 : 4672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2년 3월 5일 20시 54분 19초
  • 이스라엘이 왕을 구함

     

    o 사무엘이 늙어서 자기 아들들을 이스라엘의 재판관으로 삼았는데 이제 그의 맏아들의 이름은 요엘이요, 둘째 아들의 이름은 아비야더라. 그들이 브엘세바에서 재판관이 되니라. 그의 아들들이 그의 길들로 걷지 아니하고 옆으로 돌이켜 이익을 추구하며 뇌물을 취하고 재판을 굽게 하니라. 이에 이스라엘의 모든 장로들이 함께 모여 라마에 있던 사무엘에게 가서 그에게 이르되, 보소서, 당신은 늙었고 당신의 아들들은 당신의 길들로 걷지 아니하니 모든 민족들과 같이 이제 우리에게 왕을 세워 우리를 재판하게 하소서, 하니라. 그러나 그들이 이르기를, 우리에게 왕을 주어 우리를 재판하게 하소서, 하였을 때에 그 일을 사무엘이 기뻐하지 아니하여 {}께 기도하매 {}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백성이 네게 말하는 모든 것에서 그들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라. 그들이 너를 버리지 아니하고 나를 버려서 내가 자기들을 통치하지 못하게 하려 하였느니라. 내가 그들을 이집트에서 데리고 올라온 날부터 이 날까지 그들이 행한 모든 행위에 따라 그들이 그런 일들로 나를 저버리고 다른 신들을 섬긴 것 같이 네게도 그리하는도다. 그러므로 이제 그들의 음성에 귀를 기울이되 그들에게 엄숙하게 단언하고 그들을 통치할 왕에 관한 규범을 그들에게 보이라, 하시니라. 사무엘이 자기에게 왕을 요구한 백성에게 {}의 모든 말씀을 고하니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백성이 사무엘의 목소리에 순종하기를 거부하여 이르되, 아니로소이다. 우리에게 우리를 다스릴 왕이 있어야 하리니 그리하여야 우리도 모든 민족들과 같이 되어 우리 왕이 우리를 재판하며 우리 앞에 나가서 우리의 싸움을 싸우리이다, 하니라. 사무엘이 백성의 모든 말을 듣고 {}의 귀에 그것들을 다시 고하매 {}께서 사무엘에게 이르시되, 그들의 음성에 귀를 기울여 그들에게 왕을 세우라, 하시니 사무엘이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각각 자기 도시로 가라, 하니라. (삼상8:1-10,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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