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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씀들이 내 입맛에 어찌 그리 단지요! 참으로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시편 119편 103절)

  • 주께서 재앙을 보내는 것을 멈추심조회수 : 4825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2년 3월 5일 21시 8분 46초
  • 주께서 재앙을 보내는 것을 멈추심

     

    o {}의 말씀이 두 번째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일어나 저 큰 도시 니느웨로 가서 내가 네게 명한바 그 선포할 것을 그곳에 선포하라, 하시매 이에 요나가 {}의 말씀대로 일어나 니느웨로 가니라. 이제 니느웨는 사흘 길을 다닐 만큼 심히 큰 도시더라. 비로소 요나가 그 도시로 들어가 하루 동안 다니며 외쳐 이르되, 이제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하였더라. 이에 니느웨 백성이 하나님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며 그들 중에 가장 큰 자로부터 가장 작은 자에 이르기까지 굵은 베옷을 입었고 말이 니느웨 왕에게 이르매 그가 자기 왕좌에서 일어나 자기 몸에서 옷을 벗어 내려놓고는 굵은 베옷으로 몸을 덮고 재 속에 앉았더라. 또 그가 왕과 왕의 고관들의 칙령으로 니느웨 전역에 선포하고 널리 알리게 하며 이르되, 사람이나 짐승이나 가축 떼나 양 떼나 어떤 것도 맛보지 말지니라. 그들이 먹지도 말고 물을 마시지도 말며 사람과 짐승이 굵은 베옷을 입고 힘써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참으로 그들이 각각 자기의 악한 길과 자기 손의 폭력에서 떠날지니라. 하나님께서 돌아서시고 뜻을 돌이키사 자신의 맹렬한 분노에서 떠나심으로 우리가 멸망하지 아니할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라. 하나님께서 그들이 행한 일 곧 그들이 자기들의 악한 길에서 돌이킨 것을 보시고 재앙 즉 친히 그들에게 행하리라고 말씀하신 그 재앙에서 하나님께서 뜻을 돌이키사 그것을 행하지 아니하시니라.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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