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말씀들이 내 입맛에 어찌 그리 단지요! 참으로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시편 119편 103절)
스바냐: 예루살렘을 바로잡음 o 불결하고 더러워진 여자 곧 학대하는 그 도시에 화가 있을지어다! 그녀가 음성에 순종하지 아니하며 바로잡는 것을 받아들이지 아니하고 {주}를 신뢰하지 아니하며 자기 하나님에게 가까이 나아가지 아니하였도다. 그녀 안에 있는 그녀의 통치자들은 울부짖는 사자들이요, 그녀의 재판관들은 저녁때의 이리들이니 그들은 이튿날까지 뼈를 씹어 먹지 아니하는도다. 그녀의 대언자들은 경솔하고 배신하는 자들이요, 그녀의 제사장들은 성소를 더럽히고 율법을 침해한 자들이로다. 의로운 {주}는 그것의 한가운데 거하며 불법을 행하지 아니하고 아침마다 자신의 판단의 공의를 빛으로 가져가 드러내며 쇠하지 아니하거늘 불의한 자는 수치를 알지 못하는도다. … 오 시온의 딸아, 노래할지어다. 오 이스라엘아, 크게 외칠지어다. 오 예루살렘의 딸아, 마음을 다하여 기뻐하며 즐거워할지어다. {주}가 네 심판을 제거하였고 네 원수를 쫓아내었노라. 이스라엘의 왕 곧 {주}가 네 한가운데 있으니 네가 다시는 재앙을 보지 아니하리로다. 그 날에 사람이 예루살렘에게 이르기를,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하고 시온에게 이르기를, 네 손을 늘어뜨리지 말라. 네 한가운데 계시는 {주} 네 하나님은 능하신 이시니 그분께서 구원하시고 너로 인해 기뻐하며 즐거워하시고 친히 사랑하시는 가운데 안식하시며 너로 인해 노래를 부르고 기뻐하시리라, 하리라. (습3:1-5, 14-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