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말씀들이 내 입맛에 어찌 그리 단지요! 참으로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시편 119편 103절)
예레미야의 애가 o 사람이 가득하던 도시가 어찌 외로이 앉았는가! 그녀가 어찌 과부같이 되었는가! 민족들 가운데서 큰 자로 지내며 지방들 가운데서 공주로 지내던 그녀가 어찌 속국이 되었는가! 그녀가 밤에 심히 울매 그녀의 눈물이 뺨에 흐르는도다. 그녀가 사랑하는 모든 자들 가운데 그녀를 위로하는 자가 그녀에게 없으며 그녀의 모든 친구들도 그녀를 배반하고 그녀의 원수가 되었도다. … 내가 이르기를, 나의 힘과 나의 소망이 {주}를 떠나 사라졌다, 하였도다. 내가 나의 고난과 나의 재난 곧 쑥과 쓸개를 기억하며 내 혼이 여전히 그것들을 기억하므로 내 속에서 겸손하게 되었도다. 내가 이것을 내 마음에서 생각하므로 내게 소망이 있도다. {주}의 긍휼로 말미암아 우리가 소멸되지 아니하였으니 그분의 불쌍히 여기심은 끝이 없도다. 그것들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주의 신실하심은 크시나이다. 내 혼이 이르기를, {주}는 나의 몫이오니 그러므로 내가 그분께 소망을 두리로다, 하는도다. {주}께서는 자신을 기다리는 자들과 자신을 찾는 혼에게 선하시도다. 사람이 {주}의 구원을 바라고 잠잠히 기다림이 좋도다. (애1:1-2; 3:18-2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