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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씀들이 내 입맛에 어찌 그리 단지요! 참으로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시편 119편 103절)

  • 다니엘이 글을 해석함조회수 : 5015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2년 3월 5일 21시 14분 38초
  • 다니엘이 글을 해석함

     

    o 그때에 다니엘이 왕 앞에 이끌려나오매 왕이 다니엘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가 내 아버지 왕이 유대인 거주지에서 데려온 유다의 포로 된 자들의 자손에 속한 그 다니엘이냐? 내가 너에 대하여 들었는데 네 속에는 신들의 영이 있으며 빛과 명철과 뛰어난 지혜가 네게서 발견되었다 하는도다. 지금 지혜자들과 별을 살피는 자들을 내 앞에 데려다가 그들이 이 글을 읽고 내게 그것의 해석을 알려 주게 하였으나 그들이 능히 그것에 대한 해석을 보이지 못하였느니라. 내가 너에 대하여 들었는데 너는 해석을 할 수 있으며 의문을 풀 수 있다 하는도다. 그런즉 이제 네가 그 글을 읽고 그것의 해석을 내게 알려 주면 내가 네게 주홍색 옷을 입히고 금목걸이를 네 목에 걸어 주며 왕국의 셋째 치리자로 삼으리라, 하니라. 그때에 다니엘이 왕 앞에서 응답하여 이르되, 왕의 선물은 왕이 가지시며 왕의 보상은 다른 사람에게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왕을 위하여 그 글을 읽고 그 해석을 왕에게 알려 드리리이다. 왕이 도리어 자기를 높여 하늘의 []를 대적하며 그들이 그분의 집의 그릇들을 왕 앞으로 가져오매 왕과 왕의 귀족들과 아내들과 첩들이 그것들로 포도주를 마시고 은과 금과 놋과 쇠와 나무와 돌로 된 신들 곧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는 신들을 찬양하며 또 하나님 즉 손에 왕의 숨을 쥐고 계시며 자신의 길을 왕의 모든 길로 삼으시는 분께는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였나이다. 그러므로 그분께서 손의 일부를 보내사 이 글을 기록하게 하셨나이다. 기록된 글은 이것이니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니이다. 그것의 해석은 이러하니 {메네}는 하나님께서 왕의 왕국을 세셔서 그것을 끝내셨다는 것이요, {데겔}은 왕을 저울에 다니 부족함이 있다는 것이며 {베레스}는 왕의 왕국이 나뉘어서 메대 사람들과 페르시아 사람들에게 주어졌다는 것이니이다, 하니 이에 벨사살이 명령하매 그들이 다니엘에게 주홍색 옷을 입히고 금 목걸이를 그의 목에 걸어 주며 그에 관해 포고를 내려 그가 왕국의 셋째 치리자임을 알리니라. 그 날 밤에 갈대아 사람들의 왕 벨사살이 죽임을 당하고 메대 사람 다리오가 그 왕국을 취하였는데 그때에 그는 육십이 세가량이었더라. (5:13-17, 2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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