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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 말씀들이 내 입맛에 어찌 그리 단지요! 참으로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시편 119편 103절)

  •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조회수 : 5065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12년 3월 5일 21시 31분 29초
  • 예수님의 십자가 처형

     

    o 그들이 갈보리라 하는 곳에 이르러 거기서 그분을 십자가에 못 박고 그 범죄자들도 그렇게 하니 하나는 오른편에 다른 하나는 왼편에 있더라. 그때에 예수님께서 이르시되, [아버지], 저들을 용서하여 주옵소서. 저들은 자기들이 하는 일을 알지 못하나이다, 하시더라. 그들이 그분의 옷을 나누어 제비를 뽑고 백성은 서서 지켜보는데 치리자들도 그들과 함께 그분을 비웃으며 이르되, 그가 남들을 구원하였으니 만일 그가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 곧 그리스도이면 자기도 구원할 것이라, 하더라. 또 군사들도 그분을 조롱하면서 그분께 나아와 식초를 바치며 이르되, 네가 만일 유대인들의 왕이거든 네 자신을 구원하라, 하더라. 그분 위에는 그리스어와 라틴어와 히브리어로 {이 사람은 유대인들의 왕}이라 쓴 글도 있더라. 매달린 범죄자 중의 하나는 그분을 욕하며 이르되, 네가 만일 그리스도이거든 네 자신과 우리를 구원하라, 하되 다른 하나는 되받아서 그를 꾸짖으며 이르되, 네가 동일한 정죄를 받고서도 하나님을 두려워하지 아니하느냐? 우리는 우리가 행한 일에 합당한 보응을 받으니 참으로 공정하게 정죄를 받거니와 이 사람은 아무 잘못도 행하지 아니하였느니라, 하고 예수님께 이르되, [], 주께서 주의 왕국으로 들어오실 때에 나를 기억하옵소서, 하매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진실로 내가 네게 이르노니, 오늘 네가 나와 함께 낙원에 있으리라, 하시니라. 그 때는 여섯 시쯤이며 어둠이 아홉 시까지 온 땅을 덮었더라. 또 해가 어두워지고 성전의 휘장이 한가운데가 찢어지니라. 예수님께서 큰 소리로 외치시고는 이르시되, [아버지], 내 영을 아버지의 손에 맡기나이다, 하시고 이렇게 말씀하신 뒤에 숨을 거두시니라. 이제 백부장이 이루어진 일을 보고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이르되, 이분은 확실히 의로운 사람이었도다, 하더라. (23:3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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