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말씀들이 내 입맛에 어찌 그리 단지요! 참으로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시편 119편 103절)
주님의 기름 부은 받은 왕 o 어찌하여 이교도들이 격노하며 백성이 헛된 일을 꾀하는가? 땅의 왕들이 스스로 나서며 치리자들이 함께 의논하여 {주}와 그분의 기름 부음 받은 자를 대적하며 이르기를, 그들이 결박한 것을 우리가 끊고 그들이 묶은 줄을 우리에게서 내던지자, 하는도다. 하늘들에 앉으신 분께서 웃으시며 [주]께서 그들을 비웃으시리로다. 그때에 그분께서 진노하사 그들에게 말씀하시고 심히 기뻐하지 아니하사 그들을 괴롭게 하시며 이르시되, 그럼에도 내가 이미 내 왕을 내 거룩한 산 시온에 세웠노라, 하시리로다. 내가 칙령을 밝히 보이리라. {주}께서 내게 이르시되, 너는 내 [아들]이라. 이 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내게 구하라. 그리하면 내가 이교도들을 네게 상속물로 주고 땅의 맨 끝 지역들을 네게 소유물로 주리라. 가 그들을 철장으로 부수고 토기장이의 그릇같이 산산조각 부수리라, 하셨도다. 그런즉, 오 왕들아, 이제 너희는 지혜로울지어다. 땅의 재판관들아, 너희는 교훈을 받을지어다. 두려움으로 {주}를 섬기고 떨며 기뻐할지어다. 그 [아들]에게 입 맞추라. 그리하지 아니하면 그분께서 분노하사 그분의 진노가 조금이라도 타오를 때에 너희가 길에서 벗어나 망하리로다. 그분을 신뢰하는 자들은 다 복이 있도다. (시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