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 말씀들이 내 입맛에 어찌 그리 단지요! 참으로 내 입에 꿀보다 더 다니이다! (시편 119편 103절)
영광이 다시 예루살렘으로 돌아오는 것을 에스겔이 봄 o 그 뒤에 그가 나를 데리고 문에 곧 동쪽을 바라보는 문에 이르렀는데 보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영광이 동쪽 길에서부터 임하더라. 그분의 음성은 많은 물들의 소리 같았고 땅은 그분의 영광으로 말미암아 빛나더라. 그것이 내가 본 환상의 모양 곧 내가 그 도시를 멸하러 왔을 때 본 환상과 같았고 그 환상들이 내가 그발 강가에서 본 환상과 같았기에 내가 얼굴을 대고 엎드렸는데 {주}의 영광이 정면이 동쪽을 바라보는 문의 길을 통해 그 집으로 들어가니라. 이처럼 그 영께서 나를 취해 안뜰로 데리고 들어가셨는데, 보라, {주}의 영광이 그 집에 가득하더라. 또 그분께서 그 집 속에서 내게 말씀하시는 것을 내가 들었고 그 사람은 내 곁에 서 있더라. 그분께서 내게 이르시되, 사람의 아들아, 이스라엘의 집 곧 그들과 그들의 왕들이 자기들의 행음이나 자기들의 산당들에 있는 자기들의 왕들의 사체들로 내 왕좌를 두는 처소, 내 발바닥을 두는 처소 즉 내가 이스라엘의 자손들 한가운데서 영원히 거할 곳과 내 거룩한 이름을 다시는 더럽히지 아니하리라. 그들이 자기들의 문지방을 내 문지방들 곁에 두고 자기들의 기둥을 내 기둥들 곁에 두며 나와 자기들 사이에 벽을 두어 자기들이 범한 가증한 일들로 내 거룩한 이름을 더럽혔으므로 내가 친히 분노하여 그들을 소멸시켰은즉 이제는 그들이 자기들의 행음과 자기들의 왕들의 사체들을 제거하고 내게서 멀리 둘지니 그리하면 내가 그들의 한가운데서 영원히 거하리라. (겔43:1-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