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기록들을 탐구하라. 너희가 그것들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는 줄로 생각하거니와 그것들이 바로 나에 대하여 증언하느니라.
(요한복음 5장 39절)
어리석은 자에게는 명예가 어울리지 아니하니 그것은 마치 여름의 눈 같고 수확 때의 비 같으니라.
까닭 없는 저주는 떠도는 새와 날아가는 제비처럼 임하지 아니하리로다.
말에게는 채찍이요, 나귀에게는 재갈이며 어리석은 자의 등에는 회초리니라.
어리석은 자의 어리석은 것을 따라서 그에게 대답하지 말라. 너도 그와 같을까 염려하노라.
어리석은 자의 어리석은 것을 따라서 그에게 대답하라. 그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길까 염려하노라.
어리석은 자의 손에 소식을 보내는 자는 발을 베어 내고 손해를 마시느니라.
저는 자의 다리가 같지 아니한 것처럼 어리석은 자들의 입의 비유도 그러하니라.
어리석은 자에게 명예를 주는 자는 돌팔매 기구에 돌을 매어 주는 자 같으니라.
가시나무가 술 취한 자의 손으로 들어가는 것처럼 어리석은 자들의 입의 비유도 그러하니라.
모든 것을 조성하신 위대한 [하나님]은 어리석은 자에게도 보응하시고 범죄자들에게도 보응하시느니라.
개가 자기의 토한 것으로 돌아가는 것 같이 어리석은 자도 자기의 어리석은 짓으로 돌아가느니라.
네가 스스로 지혜롭게 여기는 자를 보느냐? 그보다는 오히려 어리석은 자에게 더 소망이 있느니라.
게으른 자는 말하기를, 길에 사자가 있다. 거리에 사자가 있다, 하느니라.
문짝이 자기의 돌쩌귀 위에서 도는 것 같이 게으른 자도 자기 침상 위에서 도느니라.
게으른 자는 자기 손을 품에 감추고 그것을 다시 자기 입으로 가져가는 것을 괴로워하느니라.
게으른 자는 이유를 댈 수 있는 일곱 사람보다 자기를 더 지혜롭게 여기느니라.
지나가다가 자기에게 속하지 않은 다툼에 개입하는 자는 개의 귀를 잡는 자와 같으니라.
미친 사람이 횃불과 화살과 죽음을 던지는 것 같이
자기 이웃을 속이고 말하기를, 내가 장난하지 아니하였느냐? 하는 자도 그러하니라.
나무가 없는 곳에서는 불이 꺼지는 것 같이 소문을 퍼뜨리는 자가 없는 곳에서는 다툼이 그치느니라.
타는 숯불에 숯을 더하는 것과 불에 나무를 더하는 것 같이 논쟁하기 좋아하는 자는 다툼을 일으키느니라.
소문을 퍼뜨리는 자의 말들은 상처들과 같아서 배 속의 가장 깊은 데로 내려가느니라.
불타는 입술과 사악한 마음은 은 찌꺼기를 입힌 질그릇 조각 같으니라.
미워하는 자는 자기 입술로 시치미를 떼고 자기 속에 속임수를 쌓아 두나니
그가 좋게 말할지라도 그의 말을 믿지 말라. 그의 마음속에 일곱 가지 가증한 것이 있느니라.
사람이 속임수로 자기의 미움을 감춘다 하여도 그의 사악함은 온 회중 앞에 드러나리라.
누구든지 구덩이를 파는 자는 그 안에 빠질 것이요, 돌을 굴리는 자는 그 돌에 도로 치이리라.
거짓말하는 혀는 그 혀로 인해 고난 받는 자들을 미워하고 아첨하는 입은 패망을 이루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