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 기록들을 탐구하라. 너희가 그것들 안에서 영원한 생명을 얻는 줄로 생각하거니와 그것들이 바로 나에 대하여 증언하느니라.
(요한복음 5장 39절)
지혜가 자기 집을 짓고 자기의 일곱 기둥을 깎아 만들며
자기 짐승들을 잡고 자기 포도즙을 섞으며 또 자기 상을 차리고
자기 여종들을 보내었나니 그녀가 도시의 가장 높은 곳들 위에서 외쳐 이르기를,
누구든지 단순한 자는 이리로 돌이키라, 하고 또 명철이 부족한 자에 관하여는 이르기를,
와서 내 빵을 먹고 내가 섞은 포도즙을 마시며
어리석음을 버리고 살지어다. 명철의 길로 갈지어다, 하느니라.
비웃는 자를 책망하는 자는 자기가 수치를 당하고 사악한 자를 꾸짖는 자는 자기가 흠을 잡히느니라.
비웃는 자를 책망하지 말라. 그가 너를 미워할까 염려하노라. 지혜로운 자를 꾸짖으라. 그가 너를 사랑하리라.
지혜로운 자에게 훈계를 주라. 그러면 그가 더욱 지혜롭게 되리라. 의로운 자를 가르치라.
그러면 그의 학식이 더하리라.
{주}를 두려워하는 것이 지혜의 시작이요, 거룩한 것들을 아는 것이 명철이니
나로 말미암아 네 날들이 많게 되며 네 삶의 햇수가 늘어나리라.
네가 만일 지혜로우면 너 자신을 위해 지혜로울 것이로되 네가 만일 조롱하면 너 홀로 그것을 담당하리라.
어리석은 여자는 시끄럽고 단순해서 아무것도 알지 못하나니
그녀는 자기 집 문에 앉고 도시의 높은 곳들에 있는 자리에 앉아서
자기 길을 바르게 가는 행인들을 불러 말하되,
누구든지 단순한 자는 이리로 돌이키라, 하고 또 명철이 부족한 자에 관하여는 이르기를,
도둑질한 물이 달고 은밀히 먹는 빵이 맛이 있다, 하느니라.
그러나 그는 죽은 자들이 거기 있는 것과 그녀의 객들이 지옥의 깊음들 속에 있는 것을 알지 못하느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