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한국 UFO연구회 학술연구부장 출신으로서 개인적으로 알고 있는 점을 몇마디 알려드리고 싶습니다. 버뮤다 삼각해역이 강력한 자기장과, 기상과 조류, 불규칙하게 심해에서 발생하여 거품처럼 올라오는 가스 등의 문제로 인해 해난사고가 잦다는 것은 오래 전부터 알려진 사실입니다. 그러나 지금 여기에 인용된 책에서 인용한 대부분의 자료들은 조작된 것입니다. (물론 실제의 실종사고도 있습니다)
대서양의 버뮤다 해역은 보험업계에서 매우 중요한 지역입니다.
전 세계의 바다를 운항하는 선박의 보험료는 버뮤다 해역을 운항하는 선박의 보험료에 기준하여 책정됩니다. 즉 버뮤다 해역을 운항하는 보험료를 올리면 전 세계 선박의 보험료를 올릴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서 눈치가 빠른 분은 감을 잡을 수 있습니다.
[미래의 유산] 등 고대문명의 신비와 지구의 미스테리를 전문으로 다루는 잡지, 도서류는 모두가 이전에 존재했던 언론 보도자료를 근거로 자료를 재생산해냅니다. 그런데 문제의 그 수십년 전 자료를 보도한 신문사나 잡지사들은 더이상 존재하지 않는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합니다. 그들은 물론 한 때 존재했습니다. 알려지지 않은 시골의 영세한 신문 또는 잡지들이 그 기사의 첫 보도자들입니다. 이들은 우리나라에서 한때 믿거나 말거나 주간지의 대표주자 격인 [선데이서울]보다도 그 기사의 신빙성을 의심받는, 따라서 그 신문이나 잡지의 기사에 대한 진실성에 아무도 시비를 걸지 않는 종류의 신문, 잡지들이었습니다. 이들은 어느날 설립되어서 믿거나 말거나 식의 허무맹랑한 기사를 가끔 게제한 후 몇달, 혹은 길어야 1~3년후 폐간됩니다. 이런 작업이 유럽 각처에서 수십년간(약 40년 간) 반복되었습니다.
그 다음 과정은 [선데이 서울]급의 잡지에서 과거의 기사들을 인용해 버뮤다 삼각해역의 미스테리를 간헐적으로 보도합니다. 이 기사들이 어느 정도 축적이 되면 그 다음은 [소년중앙] 이나 [학생과학] 정도 수준의 잡지에서 인용되어 보도됩니다. 물론 몇년이 지나면 이제는 [신동아]급이나 4대 일간지 급의 언론을 통해 어쩌다 한 번 씩 보도됩니다. 이 모든 자료들은 잘 수집되고 스크랩되어 보관되다가 버뮤다 해역을 운항하는 선박을 소유한 선주들에게 주기적으로 제시되어 선박보험료를 올리는 구실로 활용되었습니다.
이 모든 일을 꾸민 회사는 영국의 로이드 보험회사입니다. 그들이 최소한 40년간 이 조작기사들을 보도한 찌라시 신문, 잡지, 출판사들을 바지사장을 내세워 설립하고 폐간하고를 반복하면서 보험료를 조작해 왔다는 사실을 20여년 전에 일본의 한 신문기자가 추적하여 비중있는 월간지에 심층보도한 이후 1년 쯤 후에 실종된 사건이 있었습니다.
버뮤다에 관한 새로운 기사가 80년대 초반 이후 뜸해진 것은 우연이 아닙니다.
버뮤다 삼각해역의 문제나 고대문명의 신비, ufo등은 이런 거대기업, 컬트주의자, 미 국방부, 영화산업, 뉴에지 운동가들이서로의 이익을 위해 이심전심으로 한 통속이 되어 벌이는 사기극이라는 것이 저의 의견입니다. 이런 사기극에 기독교계의 열심 있는 사람들이 많이 속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런 소동에 장단을 맞추지 말아야 합니다. [성경과 버뮤다 삼각지대] 어쩌고 하면서 성경으로 이런 현상을 설명하려고 나선다는 것 자체가 넌센스입니다.
2011-01-04 12:24:23 | 류인선
귀한 자료 정말 감사합니다.^^
2011-01-03 22:05:35 | 이은희
감사합니다~.
2011-01-03 10:46:15 | 김재욱
귀한자료 감사합니다. 샬롬!
2011-01-02 20:45:48 | 송재근
시편93:1
주께서 통치하시니 그분은 위엄을 입으셨도다. 주께서 능력을 입으시며 그것으로 친히 띠를 띠셨으므로 세상도 굳게 서서 흔들리지 아니하는도다.
The LORD reigneth, he is clothed with majesty; the LORD is clothed with strength, wherewith he hath girded himself: the world also is stablished, that it cannot be moved.
역대상 16장30절
온 땅이여, 그분 앞에서 두려워할지어다. 세상도 굳게 서서 흔들리지 아니하리로다.
Fear before him, all the earth: the world also shall be stable, that it be not moved.
전도서1장5절
또 해는 뜨고 해는 져서 자기 처소 곧 자기가 떴던 곳으로 속히 돌아가고
The sun also ariseth, and the sun goeth down, and hasteth to his place where he arose.
여호수아 10장13절
해가 멈추어 서고 달이 멈추어서 마침내 백성이 자기 원수들에게 원수를 갚으니라. 이것이 야셀의 책에 기록되어 있지 아니하냐? 이와 같이 해가 하늘 한가운데 머물러 서고 거의 하루 동안 속히 내려가지 아니하였더라.
And the sun stood still, and the moon stayed, until the people had avenged themselves upon their enemies. Is not this written in the book of Jasher? So the sun stood still in the midst of heaven, and hasted not to go down about a whole day.
목사님의 마태복음 28편 강의를 듣고 천동설과 관련된글을 검색해 보다 천동설 모형을 설명하는
동영상이 있기에 올려봅니다.
클릭하여 보시면 됩니다.--à GEOCENTR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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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02 20:37:36 | 이도형
무심코 읽어 내려가는 말씀까지도 꼼꼼하게 분석해 주시니 한번 더 명민한 사람들의
대열에 끼어 하나님 말씀의 완벽함을 깨닫습니다.
김문수형제님은 킹제임스진영의 귀한 보석입니다.
우리만 이 그 가치를 인정한다는 것이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미래와 영원한 나라를 염두에 두어야겠지요...
2010-12-30 08:09:58 | 정혜미
처음으로 답글을 남깁니다. 자살은 내 목숨을 내것으로 여기는 인본주의적인 사고가 나타난 결과라고 봅니다. 구원받은 사람은 나의 것이 어디에서 왔는지 알고 있습니다. 모든 기준을 성경으로 보시는 것이 앞으로 학교생활, 사회생활에 있어서 바른 중심을 잡으실 수 있을 것입니다.
2010-12-29 13:17:13 | 박상완
현지웅군은 지금막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졸업반이네요. 많은 분들의 관심과 답변에
진심으로 귀를 기울이는 인격적인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랍니다.
2010-12-29 05:36:41 | 관리자
진정으로 구원받은 사람이 자살하면 지옥에 가지 않습니다.
그러나 진정으로 구원받은 사람이라면 자살하지 않습니다.
세상을 이길 힘이 이미 그 사람 안에 있기 때문이지요.
물론 어떠한 경우 예외도 있겠지만요...
하지만 구원받은 사람이 자살한 후에 곧장 주님께로 가면
과연 무슨 낯으로 주님을 뵐 수 있을까요?
양심이 있다면, 날 위해 십자가를 지신 그분앞에서
견딜 수 없어 호소할 것 같습니다.
차라리 지옥으로 보내달라고..
자살은 이기심이며, 지극한 자기 연민이지요.
어떤 힘겨움 가운데 처하여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부디 ' 주님을 깊이 생각 ' 하시기 바랍니다. 샬롬..
2010-12-29 00:19:08 | 이은희
질문하기 전에, 처음으로 돌아가서 자신이 구원받았는지 먼저 점검해 보시기 바랍니다.
만약 구원을 받았다면 어떻게 구원을 받았는지 성경을 통해서 확인해 보시면, 스스로 자기 질문에 대한 답을 발견할 수 있을 겁니다.
만약 자신이 아직 구원을 받지 않았다면, 이런 질문하고 있을 때가 아닙니다. 일단 살고 볼 일입니다. 먼저 예수님을 구주로 믿고 영접하여 생명을 얻는 것이 가장 우선입니다.
2010-12-29 00:05:43 | 김문수
'(아무 이유없이) 매일 분노하시는 하나님' ^^;
그럴리가요~ 정말 말이 안 되는 구절이지요..
그런데도 킹흠정을 비롯한 다른 모든 성경들이
하나님을 이상한 하나님으로 전락시킨 것에 대해
저들은 왜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않고 분노하지 않는지
그것이 이상할 따름입니다. 감사합니다~
2010-12-29 00:02:41 | 이은희
반갑습니다. 저도 예전에 위 두 구절에 의문을 가지고 성경사전류와 영어킹제임스를 찾아보게 되었었습니다. 평소에 무심코 보던 말씀들의 진면모를 하나하나 찾아보면 끝이 없을 듯도 하지만 하다보면 언젠가 끝이 나겠지요? 일일히 대조해 보는 것이 힘들기도 하지만 말씀이 새롭게 조명되니까 성경말씀이 새롭게 다가와서 좋은 점이 많습니다.
2010-12-28 23:43:32 | 류인선
비교해주시니 이해가 빠릅니다.
감사 드립니다.
2010-12-28 21:35:09 | 양희석
구원을 얻은 자가 자살하면 받은 구원을 잃게 되나요? 라고 물으신다면
잃게 된다고 해야 할지 답하기가 참으로 어렵네요.
왜냐하면 예수님의 피로 구속 곧 죄사함을 받은 자는 자살이라는 죄를
결코 지을 수가 없다고 믿기 때문입니다.
저도 세상을 살다 죽고 싶을만큼 힘이 들고,억울하며, 답답할 때에
하나님이신 예수 그리스도께서 피조물인 인간에게 멸시,조롱,십자가에서 죽으심을
생각하면, 다시 말씀드려 창조주께서 피조물에게 당하심을 생각하면
저의 죽고 싶을 만큼 억울함, 힘듬, 고통 등은 모두다 그 아래에 있다고 생각하며
오늘 하루도 전쟁이다 생각하며 힘을 냅니다. 이것이 믿음 아닐까요?
구원과 자살에 대한 조금의 이해라도 되었기를 바랍니다.
2010-12-28 21:29:25 | 양희석
살짝 전율이 오네요. 역시~~^^ 감사합니다
2010-12-28 20:49:39 | 박종철
자살한다고 해서 구원을 잃는 다는 말씀 구절은 없는것 같습니다. 욥기를 읽어보시고 힘을 얻으시기 바랍니다. 읽어보시고 이해가 안가시면 강해설교도 들어보시고요. 극복하지 못할 시험은 안주신다고 했습니다. 우리 인생은 순간이란것을 잊으시면 안됩니다. 여기서 유혹을
참지 못하시면 천국에서 영원히 부끄러운 기억으로 남을 것입니다. 돈과 명예와 건강을 얻은 것으로 보이는 소위 행복을 누리는 사람들 길어봐야 60년 입니다. 그 다음은 어떻게 되나요? 영원히 불못에서 지난 몇십년간의 왕년의 추억을 떠올릴 새도 없이 벌레들과 같이 고통에 울부짖으며 살아야 합니다. 천국에서 영원히 부끄럽게 살고 싶으신가요? 아니면 힘들어도 참고 천국에 들어가서 그 시절을 추억하며 웃으실건가요?
진정으로 예수님을 믿으신다면 성령님이 함께 하십니다. 성령님은 죽음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 분입니다. 죽음은 사탄의 영역임을 잊지마세요.
제가 형제님 환경이 아니라서 함부로 말한다고 생각하실지도 모르겠습니다.
성령님의 위로가 함께 하기를 기도드립니다. 화이팅!
2010-12-28 18:14:20 | 김경한
감사합니다. 이런 걸 작은 차이로 보는 크리스천들이 새삼 안타깝네요...
2010-12-28 17:02:53 | 김재욱
회개하고 죄사함을 받고나서
자살하면 지옥가나요?
예수님을 믿는다면 악에서 떠나야 하지만
예수님을 따르는 도중에 힘들거나 싫어서 자살해버리면 어덯게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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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28 16:34:33 | 현지웅
귀한 글 감사합니다.
KJV를 제외한 다른 영어 역본들 역시 마찬가지 오류가 보이군요.
(KJV 시 7:11) God judgeth the righteous, and God is angry with the wicked every day.
(킹흠정 시 7:11) 하나님은 의로운 자를 판단하시며 하나님은 사악한 자를 향하여 날마다 분노하시는도다.
(ESB 시 7:11) God is a righteous judge, and a God who feels indignation every day.
(NIV 시 7:11) God is a righteous judge, a God who expresses his wrath every day.
(NASB 시 7:11) God is a righteous judge, And a God who has indignation every day.
2010-12-28 14:56:37 | 김규태
길가의 돌맹이도 무심결에 지나치면 아무런 값어치가 없지만 자세히 살피면 그 안에 값나가는 보석을 발견할 수 있듯이 하나님의 말씀도 찾고 구하는 자에게는 이처럼 귀한 빛과 힘을 발휘하는 군요... 저도 더 열심히 부지런히 찾아야 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12-28 14:22:14 | 김경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