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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기는 복음과 교리 면에서 일말의 동정도 받을 수 없는 인물입니다. 그는 이단 누명을 돈으로 벗은 사람입니다. 세계최대의 교회, 세계일보에 대항하는 언론 등등을 얻기 위해 교계가 억지로 밀어올린 눈덩이가 두고두고 내려와 마을을 덮치는 꼴입니다. 엉터리 은사주의를 유행시키고, 많은 이단 소지가 있는 목사들에게 면죄부를 주고, 종교다원주의 강의를 하고, 멀쩡히 목회자가 있는데도 본부 교회의 영상을 보며 예배하는 프랜차이즈 교회의 효시 격이며, 김태촌 등 가짜 회심자를 이용하고, 펄시 콜레 등 거짓말쟁이를 간증꾼으로 알리고, 토마스 주남 같은 거짓 증언자의 책을 번역 추천하고, 아들이 만드는, 음란물에 가까운 스포츠 투데이를 방관하고, 온갖 재산 축적과 사유화 등등.... 이루 말할 수 없는 불법의 종합 패키지 선물세트입니다. 단지 그가 용서받아온 것은 세계최대 교회라는 허울을 같이 공유하려는 종교인들의 무한한 너그러움 때문이었습니다. 그래서 세상 법이 그를 심판할 때까지도 아무도 손을 못 쓰고 있었던 것이지요. 하나님이나 하나님의 뜻 이야기하기 전에 그는 세상에서도 범법자이며 기독교적으로는 큰 해악입니다.
2013-10-18 13:16:50 | 김재욱
지난 주에 순복음교회에 출석하고 있는 부부가 찾아와 담소를 나누게 되었습니다. 대화 중에 구원교리에 대해서 얘기를 나누게 되었는데, 순복음교회는 구원을 잃어버린다고 가르치고 있다는 사실을 그들을 통해서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에게 '행위구원'은 절대적인 진리 였습니다. 최근 신사도운동으로 인해서 많은 교회들이 행위구원을 주장하는 추세이니 그건 그렇다고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정말 황당한 것은 계속 이어서 설명하는 말이었는데, 그것은 구원 받는 것과 천국가는 것이 다르다는 것입니다. 즉, 구원은 예수님을 영접하면 받는 것이지만, 행위가 충족되지 못하면 구원을 받았더라도 천국에는 결코 들어갈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들은 구원과 천국이 다릅니다. 이러한 교리는 이슬람 교리와 흡사하지만, 사실 이슬람 교리도 이정도로 모순적이지는 않습니다. 아무튼 자신들이 만들어 놓은 교리이니 그들의 교리대로 적용해보자면, 조용기 목사가 구원은 받았다고 치더라도, 천국에는 절대로 못간다고 봐야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신기하고 놀라운 것은 천국도 못가는 목사를 하나님 다음이라고 생각할 수 있을까? 라는 점입니다. 그리고 이러한 이단 교리를 생산해내는 저들 어떻게 해석해야 할까요? 그것으로 인해서 스스로 자처하게 된 노예속박. 지금의 교회들의 가장 심각한 문제점이자 분별해야 할 점은, 말씀보다도 인간이 만들어 놓은 전통이나 교리를 더 중시하려 한다는 것입니다. 또 그분깨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너희 전통을 지키려고 [하나님]의 명령을 철저히 잘 저버리는도다.
2013-10-17 00:50:51 | 김상진
배임행위 기사를 보니 교회의 재정을 위해서라기 보다 헌금으로 아들을 도와주려고 한 것 같네요. 동국대 특강 내용이나 썩은 열매들을 볼 때 과연 구원받은게 맞는가 할 정도입니다. 조용기 목사가 구원받았는지는 하나님과 마귀와 본인만 알겠지요 구원받았다면 잘못된 성경, 교리에 대한 무지, 경제성장시기, 교만이 어울어져 지금의 모습을 만든거겠지요.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마음이 있다면 과연 이렇게 살아갈 수 있을까요?
2013-10-16 23:58:04 | 윤찬수
한국 교회가 다른 것도 아닌 돈과 건물 문제로 이처럼 몸살을 앓고 위상이 추락하고 있으니 참으로 안타까운 노릇입니다. 조용기 목사는 결코 처음부터 나쁜 마음을 먹고 그러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교회의 앞날을 위한 선의에서 출발하였거나, 다수를 섬기기 위해 어쩔 수 없는 필요에 의한 선택이라고 믿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주식을 사들였다니 차후에 자산가치가 상승하여 교회재정에 이득이 된다면 아무 문제가 되지 않을거라고 판단하여 그러한 결정을 했을 수도 있겠습니다. 무엇보다도 하나님께서 자신에게 이중 삼중의 복을 넘치게 부어주실거란 확실한 믿음에 차 있었을테니까요. 또한 그를 가까이에서 섬기는 회중 역시 그가 하나님의 일을 하는 목회자이며 탁월한 영적 지도자이므로 평소 그의 양심과 언행을 믿고 그러한 일들을 굳이 막으려 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매주마다 그의 설교를 듣고 찾아오는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으며 계속해서 교회는 부흥하고 있었으니 말입니다. 대개의 경우 하나님의 뜻은 보통 사람들의 상식 선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다고 생각합니다. 나는 그들과 다른 사람이고 우리만은 예외라는 생각은 커다란 교만에서 비롯된 어리석은 것이므로 처음부터 철저하게 경계해야 할 것입니다. 이는 바른 성경이나 어려운 교리에 관한 문제가 아닙니다. 건전한 상식에 대한 이야기 입니다. 교회의 규모가 크던지 작던지 돈의 액수가 적던지 크던지 예외없이 교회의 재정을 운영함에 있어 항상 투명하게 원칙을 지키며, 중요한 결정을 내리기 위한 민주적인 의사결정 절차를 무시하지 않았었더라면 이와 같이 모두에게 불행한 일은 막을 수 있지 않았을까 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너무나도 당연한 말이지만 막상 직접 여러가지 문제들을 처리하다보면 현실은 그리 녹록치 않습니다. 무엇보다도 교회 안에서 시끄러운 것에 대한 거부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게다가 사공이 많으면 배는 산으로 가기 마련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에게는 교회의 머리는 오직 예수님 한 분이시라는 믿음이 있습니다. 믿음이 있다면 믿는대로 실천해야 합니다. 지금까지 평생토록 성경을 공부하고 설교를 하면서 하나님과 순수한 복음을 위해 헌신했다고 자부하는 조용기 목사는 아마도 매우 억울한 심정일 것입니다. 사소한(?) 일로 자신을 비방하는 무리들의 작은 목소리 역시 귀에 들리지 않을 것입니다. 예수님께서 상처받은 여러 성도들의 아픈 마음을 위로해주시길 바랍니다. 내가 무엇을 가지고 주 앞에 가며 높으신 하나님 앞에서 절을 할까? 내가 번제 헌물과 일 년 된 송아지를 가지고 그분 앞에 갈까? 주께서 수천의 숫양이나 수만의 강물 같은 기름을 기뻐하실까? 내가 내 범법으로 인하여 내 맏아들을, 내 혼의 죄로 인하여 내 몸의 열매를 드릴까? 오 사람아, 그분께서 무엇이 선한 것인지 네게 보이셨나니 주께서 네게 요구하시는 것은 오직 의롭게 행하고 긍휼을 사랑하며 겸손하게 네 하나님과 함께 걷는 것이 아니냐? (미6:6-8)
2013-10-16 23:09:06 | 유준호
NIV, NASB, 개역성경, 개역개정, 공동번역 등의 현대역본들은 다 천주교회의 바티칸 사본과 시내 사본에 근거하여 만들어졌습니다.   이런 소수 사본 계열의 그리스어 신약성경 본문은 비평 본문(critical text)이라 불리며 여기에는 크게 네슬레-알란드(Nestle-Aland, NA) 판과 연합성서공회(United Bible Society, UBS) 판이 있습니다.   이름은 달라도 사실 이 둘은 같은 조상에서 나온 쌍둥이입니다.   네슬레-알란드 판(독일 식으로 네스틀레-알란트, 한국에서는 네슬 알란트 혹은 네슬 알랑으로 부름)은 1898년에 네슬레가 초판을 만든 이후로 최근에 28판이 나왔습니다.   http://www.nestle-aland.com/en/history/    http://www.amazon.com/Novum-Testamentum-Graece-Nestle-Aland-Greek/dp/1619700301/ref=sr_1_1?ie=UTF8&qid=1459411833&sr=8-1&keywords=nestle+aland+28    그러므로 4.25년마다 한 번씩 신약성경이 개정되어 온 것입니다.   이들은 성경의 보존을 믿지 않으므로 카톨릭 텍스트를 근간으로 영원히 성경을 개정할 것입니다. 이런 사람들의 철학은 다음에 있으니 참조하기 바랍니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2&write_id=636   알 만한 사람은 다 알듯이 NA 판이나 UBS 판이나 다 카톨릭 교황의 수하에서 이루어집니다.   다음 사진은 NA 판의 알란드(Kurt Aland) 교수가 교황을 알현하는 장면을 보여 줍니다.     USB 판의 편집자는 알란드, 마르티니, 멧츠거, 니다 등입니다. 이 중에 마르티니(Carlo M. Martini)는 천주교 추기경으로 밀라노의 주교였으며 교황 성경 연구소에서 신약성경 본문 비평을 가르치는 교수이고 1967년부터 연합성서공회의 그리스어 신약성경 편집자 중 하나로 일했습니다.   http://prophets-see-all.tripod.com/46647.htm http://www.wayoflife.org/database/biblesocieties.html     교황을 알현하는 마르티니 추기경   이렇게 현대역본들과 관련된 주요 인사들은 다 천주교 교황의 밑에서 일하는 사람들이요, 천주교회의 부패한 소수 본문을 최고로 여기고 그것만을 파급시키려는 사람들입니다.   이 사실을 확실히 알리는 것이 여러분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 간단히 사진과 함께 글을 올립니다.   샬롬
2013-10-16 16:55:07 | 관리자
한국 교회의 목사 숭배 사상이 도를 지나치고 있습니다. 특히 교회 돈 횡령과 부자 세습 등이 뻔뻔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이런 불행은 사실 목사와 성도의 무지에서 나온 합작품입니다.   다음은 조용기 목사에 대한 기사입니다.   배도가 심한 이 세상에서 바르게 알아야 것을 알아야 하기에 올립니다. 참조하기 바랍니다.   조용기 목사를 하나님 다음으로 섬겼으나  배임·탈세 혐의 조용기 목사 2차 공판…전 총무국장 "주식 매매 조 목사 지시 따른 것"   http://www.newsnjoy.or.kr/news/articleView.html?idxno=195327
2013-10-16 16:11:18 | 관리자
김경완 목사님 평안하셨는지요? 몇 년 전 가입인사 겸 올리신 글 기억하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 흔히 일어날 수 있는 친숙한 이야기를 통해 사람들의 위선과 허점을 잘 드러내 보여주시니 감사합니다. 목사님의 사역에 대해선 아는 바가 없지만 독립침례교회가 아니더라도 이렇게 하나님께서 보존해 주신 말씀에 대한 믿음을 지키고 기회가 닿는 대로 알리시는 모습에 오히려 저 같은 사람은 절로 고개가 숙입니다. 나는 지금 무엇을 하고 있는가? 반성하게 하는 귀한 글에 감사드립니다.
2013-10-16 09:28:46 | 김대용
먼저, 답변을 달기 위해 시간을 쪼개서 성경을 연구하고, 고민하였다는 점을 기억해 주시면 좋겠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족한 부분이 발견 될 것입니다. 너그러이 이해하시고 본인이 더욱 노력하고 연구해 보시면 더욱 유익이 있으실 것입니다. 질문을 요약해 보면 1) 고후10:8 과 딛2:15 말씀의 권위의 개념이 잘 이해가 안된다. 2) 목사에게 권위가 있는 것이냐? 3) 세상에서 말하는 권위와 성경에서 말하는 권위가 같은 말이냐? 먼저1)질문 답변입니다. 고후10:8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우리의 권위는 너희를 무너뜨리라고 주신 것이 아니요, 세우라고 주신 것인즉 그것에 대하여 내가 조금 더 자랑해도 부끄럽지 아니하리니 1. 바울이 사도로서 인정받을 수 있는 것이냐? 하는 논쟁이 초기 교회사에서 있었던 것이 사실입니다. 그 문제를 가장 크게 문제 삼는 부류의 사람들은 특별히 사도들은 교회로부터 후원을 받는데 바울은 그 교회의 물질적 지원을 받지 않는 부분에 대해서 공격을 하였던 것으로 보입니다. (물론, 그 외에도 여러 가지 문제점들을 언급했지만, 지면관계상 생략합니다.) 그래서 본문 고후10:7 먼저 겉모습으로 사역자를 판단하려는 자들을 먼저 언급 하면서 본인이 받은 사도로서의 권위가 어떠한 것인지 8절에 자세히 설명하고 있는 것입니다. 2. 바울이 말하는 권위 (1) 권위의 출처는 주님이심(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갈1:1 (사람들에게서 나지도 아니하고 사람으로 말미암지도 아니하며 오직 예수 그리스도와 죽은 자들로부터 그분을 살리신 하나님 [아버지]로 말미암아) 사도가 된 바울은 (2) 고린도 교회를 세우기 위함(즉, 교회를 세우는 대에는 반드시 주님께서 주신 권위가 필요하다는 말.) 그러나 주의 할 것은 교회를 무너뜨리기 위하여(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교만함으로 성도들을 억누르고, 헌금을 횡령하고, 온갖 더러운 짓 등등을 하는 것) 행하는 권위는 결코 주님으로부터 나온 권위가 아님을 알 수 있습니다. (3) 자랑할 만한 참된 일 (고후7:13~16 참조) 모든 일에서 성도들을 신뢰하게 되고, 목양자의 어려움을 성도들이 위로하고 목양자는 성도의 영적 성숙을 자랑한 것이 진실로 들어나고, 성도들이 목양자(디도)를 두려움과 떨림으로 받아들이고(순종의 마음으로),목양자 또한 성도들을 향한 내적 애정을 더욱 넘치 되는 이런 아름다운 관계가 바로 주님께서 주신 권위로 인해 시작될 수 있기에 사도 바울은 참되게 자랑할 만한 것이라 말했습니다. 딛2:15 이것들을 말하고 권면하며 모든 권위로 꾸짖고 아무도 너를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라. 1)이것들을 말하고... 위에 본문말씀을 읽어보면 건전한 교회 성도의 태도와 하나님의 은혜에 대해서 바울이 계속 얘기하고 있습니다. 현 세상을 맑은 정신을 가지고 의롭게 하나님 뜻대로 살며 주님 다시 오심을 소망삼고 선한 행위에 열심 내는 하나님의 특별 백성이 되게 하셨다는 사실을 말하라는 것입니다. 2) 말하라(Speak), 권면하라(Exhort), 꾸짖으라(Rebuke) 모든 권위(all authority)로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진리를 말하고, 바르게 행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옳은 길로 가도록 권면하고 그래도 자기 고집 피우는 성도에게는 꾸짖고 책망하라고 합니다. 여기서 모든 권위는 무엇일까요? 성도들에게 진리를 말하고, 권면하고, 꾸짖을 수 있는 권한이 사람에게 있을까요?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로 값없이 구원을 선물 받았으니 누가 누구를 책망할 권한은 없는 것일까요? ○○교회 처럼 목사(감독)는 비 성경적이라고 주장하는 것이 과연 성경적일까요? 에베소서4장의 말씀을 자세히 읽어보세요. 모두가 한 주님 안에서 한 믿음 안으로 들어왔음에도 불구하고 주님께서 우리 각 사람에게 그리스도의 선물의 분량대로 은혜를 주셔서... 복음 전도자, 목사 겸 교사를 주셨습니다. 이유는 성도들을 완전하게 하고 섬기는 일을 하게 하며 그리스도의 몸을 세우기 위함입니다. 3) 디도서에서 말하는 모든 권위란? 디도가 비록 사도는 아니지만(예수님으로부터 직접 권위를 받은 사도들과는 차이가 있지만/디도가 그런 임무를 수행하는 것에 대해 좋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었고, 이교적인 유대주의자들은 그를 할례받지 않은 헬라인이라고 조롱하였기 때문에, 바울은 성직자로서의 그의 권위를 확증해 주고 성직자로서의 그의 존엄성을 확립시킴으로써 그의 지위를 확고하게 해주어야 했다.)그러한 사도들과 동일한(공통된) 믿음을 소유하였기 때문에 주님으로부터 권위가 이어져 내려온다고 볼 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 지역교회(크레테 지역) 목양자로서 그 지역 성도들에게 하나님의 진리를 말하고, 권면하고, 책망할 권위를 부여 받은 것으로 이해하시면 됩니다. 딛1:4~5 공통된 믿음을 따라 나의 아들이 된 디도에게 편지하노니... 내가 너를 크레테에 남겨 두었나니...네가 부족한 것들을 바로잡고...각 도시에서 장로(목사)들을 임명하게 하려 함이라... 1)답변을 잘 이해하셨다면 2~3)질문도 자동으로 해결 되시리라 믿어요. 나머지 이해 안되는 부분은 본인이 더 연구해 보시면 좋겠네요^^* 본 사이트의 취지도 일방적으로 뭔가를 알려주는 것 보다는 질문자의 진리를 찾고자 하는 노력과 겸손함과 온유한 마음으로 배우려는 자세를 추구하기 때문입니다. 감사합니다.
2013-10-15 23:32:28 | 오광일
김경완 목사님, 반갑습니다. 매우 공감 가는 글 감사드리고요~. 이토록 간단한 것인데 외면하는 것을 보면 틀린 성경 말씀이 사람의 영혼에 별로 치명적이지 않다고 여기는 것이겠지요. 결국 말씀이 진리이며 하나님의 입에서 나온 것임을 별로 믿지 않는 생각일 것입니다. 어느 책에서, 목사는 영혼의 의사이건만 의사되기는 그렇게 어려운데 목사 되기는 왜 이리도 쉬운가 한탄하는 글을 본 적이 있습니다. 정말 생각보다 많은 이들이 쉽게 목사가 된 것 같습니다. 너무나 많은 이들이 구원도 받기 전에 목회자가 되었다는 리처드 백스터의 탄식도 떠오르는군요. 멀리 평택에서 귀한 소식 전해주시니 정말로 반갑고 감사합니다. 말씀에 무감각한 영혼들을 깨우는 의사로, 또 바른 진리의 말씀을 먹이는 목회자로, 많은 역할 해주시기를 당부드립니다. 샬롬~.
2013-10-15 22:18:28 | 김재욱
"낫 놓고 기역자도 모른다"의 속담이 지난 토요일에 생각이 났습니다. 오늘 이 글의 전체의 내용에 맞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누구를 비꼬는 말도 아니며 현실이 이렇다는 것을 경험담을 글로 올립니다.   토요일에 아는 목사님을 통해 점심을 같이 하게 되었습니다. 맛 있게 식사를 하고 다른 목사님의 교회 서재에 가서 티 타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점심을 초대 했던 목사님께서 평소에 즐겨 드시던 중국 차, 일명 보이차를 드시는데 다른 목사님이 교회 성도님을 통해서 보이차를 구입하여 드시고 있다고 하여서 테스트를 해 볼테니 가져오라고 하였습니다. 이 보이차가 진짜인지 가짜인지 알려주겠다는 것입니다.   그 말을 듣는 순간 전에 드시고 있던 보이차에 대해서 제가 궁금하여 물었습니다. 무응답이었습니다. 계속해서 제가 추궁을 하였습니다. 대답하시기를 100%가짜 였다는 것입니다. 그 100%가짜인 보이차를 근처 교회 목사님이 아는 선교사님을 통해서 구입을 하게 되었는데 자기 교회 성도님들한테 몸에 엄청 좋으니 많이 드시라고 선물까지 했었고, 지금 가지고 있는 보이차가 80만원 어치가량 남아 있어서 처리 하는 것도 골치아파서 모르는 척 하고 구입한 근처 교회 목사님께 처분해달라고 했다는 것입니다. 난감했습니다.   100%가짜인 보이차는 아는 전문가를 통해서 들었다면서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발효를 시키기 위해 카바이트를 넣어 섞음으로 진짜처럼 만들었다는 것입니다.(우리 나라에 있는 보이차가 거의 가짜입니다.) 그럼 2~3년동안 그 보이차를 먹었는데 그 카바이트는 간에 엄청 안좋다고 하더군요. = 점심 초대했던 목사님의 이야기   그러던중 다른 목사님과 제가 대화를 했습니다.   다른 목사님 : 이를 어쩌나 교회 성도님이 사오셔서 지금까지 먹고있었는데 내 간이 망가졌겠네 남아 있는 이 보이차는 어떻게 하지? 걱정이되네 교인이 사준것인데   Me : 당장 쓰레기통에 버리세요 가짜인데 더이상 볼 필요 없잖아요   다른 목사님 : 그래도 성도가 사줬는데   Me :  가짜인데 더이상 가지고 있을 필요가 없잖아요 간이 썩어 가고 있습니다. 더 몸이 망가져야 하겠습니까?   다른 목사님 : 아 아깝다. 버리기도 그렇네   Me :  (속으로 답답해서 서재를 둘러 보았습니다.) 아 목사님. 목사님도 카리스 주석이 있네요. 그런데 그 주석을 BHS사본으로 주석을 써서 문제가 있는데요.   다른 목사님 : (충고하며) 이것으로도 충분해. 교인들은 알려줘도 몰라. 그것으로 설교해도 충분하니간 너무 깊이 생각하지마. (제가 그동안 킹제임스흠정역성경에 대해서 여러번 말을 건내었던 터라 그 말이 듣기가 싫었나 봅니다. 주변분들에게 틈만나면 흠정역 성경을 일부러 이야기 합니다. 그래서 더 듣기가 싫었나봐요)   Me : (속으로 혼자 생각하며) 보이차를 드시고 간이 썩어가고, 교인들한테도 보이차를 먹으라고 할 수가 없어서 있는 보이차도 처분하려고 하면서도 왜 보이차의 문제를 보면서 완전한 성경에 대해서는 감각이 없을까?(더욱 답답했습니다.)   점심 초대 목사님 : (중국 보이차 진품에 대해서 설명하면서) 대익7572 라는 보이차의 기본이 되는 이 제품을 기준으로 해서 모든 보이차를 실험하는데 실험할때 이 대익7572와 비슷한 냄새가 나면 좋다고 합니다. (들으면서 흠정역이 기준인데....)     시간이 되어 교회로 돌아오면서 속으로 기도했습니다. "하나님 저분들의 눈을 열어주세요! 저분들도 완전한 흠정역 성경으로 돌아오기를 소원합니다. 보이차를 보면서 가짜인 것을 알면서도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습니다. 그 가짜를 성도들에게 더 먹으라고 하지 못하고있습니다. 하나님 저분들의 눈을 열어주셔서 더이상 헤매이지 않도록 도와주세요"   "눅 12:54~57 ¶ 또 그분께서 사람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구름이 서쪽에서 이는 것을 보면 즉시 말하기를, 소나기가 오는도다, 하나니 참으로 그러하고 너희가 남풍이 부는 것을 보면 말하기를, 더우리라, 하나니 그렇게 되느니라. 너희 위선자들아, 너희가 능히 하늘과 땅의 모습은 분별하거니와 어찌 이때는 분별하지 못하느냐? 참으로 또 어찌하여 너희가 너희 스스로 무엇이 옳은지 판단하지 아니하느냐?"   평택 김경완목사
2013-10-15 19:05:51 | 김경완
  안녕하세요?     이번 주일(10월 20일)에 김문수 목사님께서 부산의 제일성서침례교회에서 말씀을 선포하시고 성경 공부를 인도하십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갈구하는 분들이 오셔서 영과 진리로 예배 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 기쁨과 확신을 누리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일정 :   10:45-12:20경 예배 (방주로 들어오라 창6:9-18) -1:00 식사 1:00-2:00 특강 (구원의 확신) 3:00-5:00 성경공부1 (부활)              성경공부2 (요한복음 3장)     장소 : 제일성서침례교회(부산시 금정구 장전3동 636-8)     찾아오시는 방법:   부산대 후문 밑 금정초등학교 정문 앞에서 일방통행로로 50m 정도 내려오면 우측에 위치   . 지하철 1호선 타고 온천장역이나 부산대역에서 하차하여 도보로 10분 거리 . 금정초등학교 하차하는 시내버스 이용 (77,80, 100-1, 121, 16, 16-1, 51, 100, 131, 144, 183, 1008, 130, 8)   문의)  011-866-1805(전경환 형제)       샬롬    
2013-10-14 12:27:40 | 전경환
반갑습니다. 그리고 환영합니다.^^ 다니시는 교회는 어떤 분위기인지 잘 알 것 같습니다만, 그곳 분들에게 바른 말씀을 지혜롭게 잘 전해주는 역할을 하시면 좋을 듯합니다. 믿음의 결국이 구원이긴 하지만 아는 것만으로는 곤란하고요... 마귀들도 알고 믿긴 믿으니까요. 네가 한 [하나님]이 계시는 줄 믿으니 잘하는도다. 마귀들도 믿고 떠느니라. (약 2:19) 믿되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와 주님으로 받아들이고 그 권위에 순복해야겠지요. 또한 믿음에 '회개'라는 전제조건이 있어야 할 것입니다. 이 두 가지는 복음을 전하는 곳에 항상 함께 전해졌습니다. 유대인들과 또한 그리스인들에게 [하나님]을 향한 회개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향한 믿음을 증언하였노라. (행 20:21) 그러므로 우리가 그리스도의 교리의 기초 원리들을 떠나 완전함으로 나아가서 죽은 행위들로부터의 회개와 [하나님]을 향한 믿음과 침례들에 관한 교리와 안수와 죽은 자들의 부활과 영원한 심판의 기초를 다시 놓지 말지니라. (히 6:1~2)
2013-10-14 00:50:47 | 김재욱
답글들 감사합니다. 소개가 늦었습니다. 저는 수원에 사는 이승철 이라고합니다. 나름 건강하게 신앙 생활 하려고 하는 대한예수교 장로교회를 다니는 집사 입니다. 먼저 진심으로 저의 질문에 기꺼이 수고 를 해주신 킵바이블 관계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먼저 이사이트에 질문을 올리기전 정동수목사님께 개인적으로 질문을 드렸었는데 기꺼이 킵바이블 싸이트에 올리라하신 권고 로 이렇케 질문을 올렸습니다. 아직 성숙하지 못함을 고백합니다 만약제가 이런질문을 우리교회 홈피에 올렸더라면 난리 났을것입니다. 그만큼 폐쇠적이고 공격이 심하며 그만큼 녹록치 않습니다. 진심으로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추후에도 여기계신 관계자 분들께서도 이런 질문에 명확한 답을 내리시리라 봅니다. 첫번째 질문과 두번째 질문은 엄연히 다릅니다. 하여 저도 고민끝에 제가얻은 고민의 과정이 있어 나누어 보고자합니다 믿음을 행위로 볼것이냐,아니냐,, 은혜로 볼것이냐 첫번째 답은 하나님의 선물 맞나요? 두번째 그럼 도대체 믿음의 본질은 무엇일까? 제가 나누고자 하는것은 단지 제가 얻은 답이니 오해 없으셧으면 좋겠습니다.더좋은 답이 나오면 수정하겠습니다. 믿음이란 단어와 가장 가까운 비슷한 단어가 성경에서 무엇인가를 찿아 보았습니다. 믿음의 결국은 구원이고 구원은 영생 을 얻는것, 그렇다면 믿음의 결론은 영생 그렇다면 결론이 영생 으로 끝나는건 바로 아는것(know) 요한복음 17장 3절 영생은 이것이니 곧 그들이 유일하신 참하나님인 아버지와 아버지 께서 보내신자 예수그리스도를 아는것. 우리가 예수님을 믿는 이유 구원 받으려고 믿는것 즉 영생 다음성결 구절을 변개라고 오해하진 마세요 ,제가생각해낸것이니까요 1) 너희가 믿음(=아는것)을 통해 은혜로 구원을 받았나니 그것은 너희 자신에게서 난 것이 아니요 [하나님]의 선물이니라. 행위에서 난 것이 아니니 이것은 아무도 자랑하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엡2:8~9) 2) 그러므로 우리가 결론을 내리노니 사람은 율법의 행위와 상관없이 믿음(아는것)으로 의롭게 되느니라.(롬3:28) 믿음과 아는것의 상관관계 아는것과 행위는 분명 다르다는걸 알수있으시겠지요. 믿음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저는 요한복음 17장 3절에서 답을 얻었습니다. 하나님과 예수님을 아는것...... 저의 괴변일수있겠지만 이런 일들로 인하여 믿음이 더욱 성숙해짐을 느낌니다. 저는 솔직히 말씀드려서 사랑 침례교회가 부럽습니다. 왜냐 하면 목사님의 설교 에서 인간 의 본질적인 문제를 많이 다뤄 주시고 있고 답을 많이 찿았으니까요 나란 존재에 대해서도 한번더 고민하게 되었고 제가믿고 있는 하나님은 실존적 하나님 나에게 직접적으로 관계하시는 분이란걸요 아무리 성경말씀을 듣고 읽어도 내가 깨닫지 못하면 그땐 나의 하나님이 아니라 스스로 계신 하나님 이시란걸요. 꼬리에 꼬리를 무는 의문 부호들을 남은 삶을 통하여 깨달아 알아야곗죠 믿음을 겨자씨에 비유 하셧는데 아는것을 겨자씨에 비유해보면 마태복음17장 20절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믿지(알지)아니하기때문이로다 . 진실로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에게 만일 겨자씨 한알 만한 믿음(앎)이있을진대 너희가 이산에게 말하여 . 여기서 저너머로 옮겨 가라 ,하면 그것이 옮겨갈 것이요 , 또 너희에 게 불가능한 것이 아무것도 없느니라..... 사랑 침례교회 상당한 자유함이 많은 교회 임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지금이시대의 빛을 빛추고 갈급한 영혼들에 은혜를 더하여 주시고 계시니요. 킹제임스 성경 바른성경 부인하지 않고요 하나님께서 바른 믿음관 구원관 영생관을 주신다면 꼭 그 자유함을 넘어서 소외되고 뒤쳐진 일들이있나 꼭 살펴주세요. 더욱더 멋진 답을 기대 하며 저의 덧글은 이것으로 그치고요 . 쬐금이라도 믿음생활에 도움이 되셧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감사합니다 수원에서 이승철 올림
2013-10-14 00:11:30 | 이승철
죄송합니다 어제 감사 덧글을 써야 했었는데. 먼 길을 다녀온 직후라 피곤때문에 제정신이 아니어서 혹 제 마음과는 다른 글을 쓰게 될까봐 하루 지난 오늘 씁니다. 감사합니다 이렇게 정리해주셔서. 보기 좋게 정리해 놓으니 조금 알겠네요. :) 헌데 아직 궁금한 것이, 권위라는 것은 타인을 통치하거나 인정받는 것이잖아요? 위의 구절에 나오는 몇몇'권위'라는 단어들에 이 '타인을 통치하는 힘 혹은 인정 받는 위신'이라는 뜻을 넣었을 때 조금 어색 한 것 같아서요.. 특히, [주]께서 우리에게 주신 우리의 권위는 너희를 무너뜨리라고 주신 것이 아니요, 세우라고 주신 것인즉 그것에 대하여 내가 조금 더 자랑해도 부끄럽지 아니하리니 (고후 10:8) 이런 말씀에서 쓰이는 권위라는 단어는 어떤 뜻이죠? 그 위의 말씀, 이것들을 말하고 권면하며 모든 권위로 꾸짖고 아무도 너를 업신여기지 못하게 하라. (딛 2:15) 의 '모든 권위'도 정확히 어떤 뜻으로서 쓰인 건지 잘 모르겠습니다. 모든이라는 뜻은 그 권위가 목양자로서 받은 것이든 사도로서 받은 것이든 세상의 통치자로서 받은 것이든 네가 가지고 있는 모든 권위로 꾸짖으라는 말인가요? 이것 뿐만 아니라, 권위라는 말 자체가 성경에서 어떤 쓰임새로 쓰였는지 머리에 아직 다 들어오지 않아요. 성경에서의 권위도 세상에서 쓰이는 권위라는 단어와 완전히 똑같이 1. 남을 지휘하거나 통솔하여 따르게 하는 힘. 2. 일정한 분야에서 사회적으로 인정을 받고 영향력을 끼칠 수 있는 위신. 으로서 쓰인 건가요? 근데 그렇다면 예를 들어, 목사는 목양자로서 권위를 하나님으로 부터 받았기 때문에 통솔할 힘과 인정 받고 영향력을 끼칠 수 잇는 위신을 가지게 되잖아요? 그럼 목사는 교회에서 성도들을 '통솔'하여 '따르게'하거나 성도들에게로 부터 '인정' 받고 '영향력'을 끼치는 것이 목양자의 권위인가요? 잘 몰라서.... 그건 아닌 것 같으면서도 맞는 것 같고 잘 모르겠습니다. 성도들을 통솔하고 따르게 하는 건 목양자의 말이 아니라 목양자의 입에서 나오는 올바른 하나님의 말씀, 혹은 성경 말씀 등의 하나님의 말씀 이고, 또 성경에 써있는 감독, 장로의 조건에 맞고 하나님의 말씀을 정확히 말한다면 인정 받을테고. 제가 머릿속에 있는 걸 쓴 건데, 제가 말하고 있는 게 맞나요? 영향력은 잘 모르겠습니다만, 이런권위를 목양자에게 주셨다면 영향력은 자연히 따라올 것 같네요. 세상에서 쓰이는 권위라는 말과 성경에서 쓰이는 권위라는 말은 뜻이 완전히 동일한가요? 머릿속에 있는 걸 다 쓰자니 너무 길어서 줄였는데도 아직 너무 긴 것 같네요. 죄송합니다. 친절한 답변 부탁드립니다!
2013-10-13 21:50:23 | 전광명
사람은 마음속으로 믿는 것(믿음)을 겉으로 내보이며 행동(행위)하게 됩니다. 복음 이전의 믿음들은 모두 행위를 통해 입증되는 믿음이었다고 생각합니다.(히브리서11장)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에 대한 믿음은, 누구나 마음속으로 믿기만 하여도 그 즉시 하나님께서 의로 인정해 주시고 성령께서 내주하시며 예수님의 몸에 참여하게 만들어주시는 믿음, 그 자체만으로 구원에 이르게 해주시는 놀라우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이는 하나님께서 교회시대에만 주신 너무나도 쉬운 구원의 방법입니다.(고린도전서 1 : 18 십자가를 선포함이 멸망하는 자들에게는 어리석은 것이로되 구원받은 우리에게는 [하나님]의 권능이니라.) 그러나 구원받은 자는 구원에 이르는 믿음에 머물러 있으면 안됩니다. (로마서1:17 복음에는 [하나님]의 의가 믿음에서 믿음까지 계시되어 있나니 이것은 기록된바, 의인은 믿음으로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에서 출발해서 까지 믿음의 경주를 달려가야합니다. (에베소서 4 : 13 우리가 다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것과 아는 일에 하나가 되어 온전한 사람을 이루어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이 충만한 데까지 이르리니)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에 이르는 데 필요한 믿음은 행위로 입증해야 하는 것입니다. 그렇지 않다면 그것이 바로 야고보서에서 말씀하시는 행위없는 믿음이 되는 것입니다. 야고보서에 기록된 하나님의 말씀을 믿는다면 그대로 행하여야겠지요. 그러나 구원받았지만 육신에 속한 우리는 쉽지가 않기 때문에 고민하게 되고, 고민하다가 믿음을 의심하게 되고, 바른 교리가 없다면 구원받는 믿음까지 의심히게 됩니다. 간단히 정리해보면 믿음을 행위로 입증해 보이는 것이 원칙이라고 생각할 때 구원받는 믿음은 예외적인 것으로서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라고 보시면 될 듯 싶습니다. 믿음이란 의심하지 않는 것이며 측정할 수 있는 것(크고 적음)이라고 말씀하십니다. 오류없는 바른성경(KJB)과 바른교리를 통해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 점점 커갈수록 믿음도 점점 커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013-10-13 01:28:21 | 윤찬수
저도 이런 부분, 문제에 ( 롬 10:10 ) 대하여 고민하였지만 결국은 성경을 통하여 답을 찾아야 했습니다. 구원의 문제에서 볼때 성경은 100% 믿음만이 구원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러므로 믿음과 행위는 정반대에 위치해있습니다. 믿는 것도 마음(성경이 정의하는 마음도 공부가 필요?)으로 믿어야 의에 이른다고 합니다. 롬10:10의 입으로 시인하는 것은 행위인데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여기에서 저도 고민을 많이 했습니다.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느니라. 행위는 두가지로 분별할 수 있습니다. 믿음의 행위와 율법의 행위입니다. 히브리서 11장에 나오는 모든 행위는 믿음의 행위입니다. 그래서 의로운 행위이죠. 야고보서의 행위도 믿음의 행위입니다. 예:야고보서 2:21-22 믿음이 없는 율법의 행위로는 구원받을 수 없습니다. 먼저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구원을 받은 것이 명백하군요) 그 다음에 믿음의 행위인 입으로 시인하여 야고보서의 내용을 증명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2013-10-12 13:54:14 | 길준남
감사합니다. 외람 되지만 한가지만 더여쭙습니다. 믿음의 본질은 무엇일까요?( = 하나님의 선물 ) 하나님을 향한 첫걸음이 믿음 이란 단어에서 부터 온다는것을 오늘 깨달았습니다. 지금까지 믿어 왔던건 산정상에서 아님 중간에서 부터 하나님을 알아가고있었던건 아닌가 하는 꺼꾸로 내려왔던지 아님 올라갔던지 하는것이였습니다. 믿음의 기초가 없이 무조건 믿어라 하는것은 위에 형제분께서 어린아이처럼 하나님의 구원 안에 머무르라고 하는것과, 영혼의 자유없이 고통만 당하고 살진 않았기 때문입니다, 제가 이런 질문을 던진이유는 현상 만을 가지고 살아온 저의 편협한 하나님 관 때문입니다. 킵바이블 싸이트와 취지가 맞지 않다면 내려 주셔도 좋습니다
2013-10-12 13:36:49 | 이승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