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구약성경을 읽으면서 가장 마음에 부담이 되고 또한 전도의 동기력이 되었던 말씀이 에스겔 3:17-19 말씀입니다. 이 말씀이 제가 가족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계기가 되었지요.
그리고 또 다른 말씀이 잠언 24:11-12 말씀이었지요.
2010-02-27 21:08:11 | 김문수
예수님과 사도들이 인정한 가장 성경적이고 효과적인 복음 전파/구령(전도) 방법은 가정 방문과 거리 설교이다.하지만 통탄스럽게도 오늘날 이 방법을 제일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는 곳은 거의 전부 이단들, 아니면 교회 간판만 달고 있으면서 전혀 건전하지 못한(은사주의 등) 교회들이다.
한쪽 집단에서는 기독교라는 타이틀과 역사적 정체성을 도둑질해 간 반면, 전도는 저렇게 극성스럽게 안 하기 때문에 불신자들로부터 그런 쪽의 반감을 사지는 않는다. 아무리 봐도 진짜 머리 좋게 전술을 구사하고 있는 곳이다. (저기가 어딘지는 이곳의 교리 노선에 공감하는 분이라면 아주 쉽게 눈치챌 것이다)
그런데 또 반대편 집단에서는 이거 뭐 정말 복음을 전해야 하는 건전한 교회들이 차마 전파를 엄두를 못 내게 만들 정도로, 구령을 가장한 찌질한 짓은 전부 도맡아 해 놨으니, 지능안티도 정말 분야별로 골고루 다 한다. 이런 시국에서 진짜배기 예수쟁이들은 세상을 향해 복음을 어떻게 전해야 하는 것일까?
예수 천당 불신 지옥이라고 띠 두르고 있는 것까지는 좋다. 그건 맞는 말이니까.그런데 인간적으로 빨간 조끼, 붉은 십자가 차림은 안 했으면 좋겠다. ㅜㅜ그런 차림은 한 1900년대에 우리나라에 복음이 처음 들어올 때 최권능 목사 같은 사람이 했으면 효과가 있었을지 모르나, 지금은 약발이 너무 떨어졌다. =_=;;
주변으로부터 복음에 대해 온갖 삐딱한 편견으로 세뇌돼 있는 다른 불신자들의 눈높이도 좀 생각해라.차라리 단정한 검은 정장 차림이 낫다.
지하철 안에서 가끔 나이 지긋하신 중년 신사가 성경책 들고 선교 행위(?) 하는 걸 보면 참 애증이 교차한다.본인은 복음을 부끄러워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리고 복음 전파에 관한 한, 내가 적극적으로 참여는 못할망정, 남을 뒷다리 잡고 김 빠뜨리고 분위기 깨는 짓은 절대로 안 한다.
"나도 교회 다녀요, 안 주셔도 돼요"하고 전도자를 매몰차게 피하는 게 아니라, "아멘 할렐루야, 수고하십니다" 이런 격려 정도는 주변에서 누가 보든 말든 해 줄 준비가 돼 있다. 누군가가 똑바로 복음만 제대로 전한다면 말이다.
그런데 복음 전한다는 사람이 좀비가 연상될 정도로 흐리멍덩한 눈빛. 개그만화 표현을 빌리자면 눈이 죽어 있다. (메가신데루. -_-)염불하는 듯한 어눌한 말투.. 이건 뭐 구원은커녕 기겁을 하고 달아날 그런 인상이다. 담대한 것과 무례한 것은 서로 완전히 다른 개념이다.
복음 전파는 구원받은 그리스도인이라면 누구나 해야 할 일임에도 불구하고, 저런 것만 자꾸 보다 보면, 전도란 광신자 미친놈, 맛이 간 이단들밖에 안 한다는 인상을 심어 주기에 이보다 좋을 수가 없다!
지하철에서 그렇게 뭔가를 선포하고 전도지 나눠 주는 것은 어지간한 담력 없이는 못 할 일인데, 그렇게까지 하고서 겨우 한다는 말이 죄와 심판에 대한 선포는 없고 예수님의 무슨 면모를 믿으라는 말도 없고... 나눠주는 전도지를 보면 그냥 자기네 교회 자랑에다, 목사인지 무당인지 분간이 안 되는 영험하고 신령한(?) 목사 프로필들. 여자 목사 사진까지 보면 정말 민망함에 숨이 막힐 지경이다.
그러니 심은 대로 거두는 것이다. 창궐하는 이단들과 극심한 반기독교 정서가 지난날 한국 교회의 양적 성장과 팽창을 완전히 무력화시켜 놓았다.
하나님은 아무리 자신의 뜻이 이뤄지길 원하신다고 해도 그 과정을 결코 등한시하지 않으신다. 그래서 내가 믿는 성경의 하나님은 섬뜩할 정도로, 꼭 그렇게까지 해야 하나 싶을 정도로 공의로우신 분이다.
이스라엘 백성이라고 해서, 교회라고 해서 죄를 묵인하고 자신의 법을 범해 가면서까지 자신의 뜻을 성급히 이루게 하시지 않는다는 뜻이다. 또한 반대로 자기 편인 애들에게까지 공정하고 엄격하신 하나님이, 자신의 사랑과 은혜를 거절한 진짜 거듭나지 못한 죄인들에게는 얼마나 추상 같은 심판주가 되실지를 우리는 다시 한번 묵상하면서 떨어야 한다.
우리는 예수님이 아니다. 상대방의 마음을 읽어서 자동으로 때에 적절한 말을 준비할 능력이 없다. 복음 전파를 위해 믿음의 선배들을 경험적으로 구축해 놓은 많은 매뉴얼(로마서의 대로 같은)과 노하우가 존재하겠으나, 결국 최종적으로는 지금도 살아 계신 주님, 즉 인간의 위기를 자신의 기회로 언제나 뒤바꿔 놓는 그분의 능력을 기도로 구하고 불신자들의 마음밭을 갈아 놓는 초기화 단계가 필요할 것이다.
욕을 먹고 핍박은 받더라도, 복음에 대해서 정확하게 전달은 제대로 하고서 그 전달에 대한 반응으로 반발을 받아야 하나님의 명령을 제대로 이행한 것이며, 겔 3:19가 말하는 면책 사유가 성립하여 수고에 대한 보상이 있지 않겠는가.[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9 11:41:55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
2010-02-27 20:18:41 | 김용묵
이정순님은 성경말씀에 대해 관심도 많고 열정도 있으신 것으로 보입니다. 아마 성경을 읽다보면
궁금한 것도 많고,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도 자꾸 발견될 겁니다. 성경을 읽다가 문득 떠오르는
여러 질문들에 대해 단편적인 답변을 얻는 것도 좋지만, 제 생각에는 우선 성경 전체의 주제와
흐름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성경 말씀을 이해하는데 더욱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시간날 때 우선 자료실에 등록되어 있는 좋은 강좌들(창세기, 요한계시록, 사도행전의 이해 등)을
한 번 들어보실 것을 권해드립니다.
그럼 오늘 하루도 주님 안에서 평안하시기 바랍니다.
2010-02-27 13:25:35 | 김문수
율법에서 난 의는 이같이 말합니다.
"그것들을 행하는 사람은 그것들로 말미암아 살리라, 하거니와"(롬 10:5)
그런데 그 반대도 생각해야 합니다. 율법 중 하나라도 어기면 죄를 짓는 것이고(약 2:10),
죄의 대가는 사망입니다(롬 6:23). 율법은 하나님의 거룩하심과 엄격한 수준을 보여 줍니다.
사람으로서 그 수준을 만족시키거나 거기에 도달할 수 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습니다.
믿음에서 난 의는 이같이 말합니다.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에 달려 죽으시고 부활, 승천하심으로써 율법의 모든 요구를 다
이루셨기 때문에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그런 율법의 행위를 요구하지 않으시고 오직
누구든지 그 아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믿기만 하면 된다."
그러니 "누가 깊음 속으로 내려가겠느냐?" (이런 질문은 예수께서 이미 우리 죄를 위해 피흘려
죽으시고 사흘간 땅의 심장부에 내려가셨는데 이걸 부정하는 겁니다.)라고 하지 말고,
"누가 하늘에 올라가겠느냐? (이런 질문은 예수께서 이미 부활하시고 승천하셔서 우리 구원을
완전히 이루신 사실을 부정하는것입니다.)라고 하지 말라는 겁니다. 이미 예수께서 우리 죄를 위해
죽으사 깊음 속으로 내려가셨고, 부활하셔서 하늘에 올라가신 것을 믿는 자는 믿음으로 의롭게 됩니다.
바울은 신명기 30:12-14를 인용합니다. 신명기의 그 말씀은 하나님의 법은 하늘 위에나 바다 끝에
있는 것이 아니라, 이미 너희에게 주어졌고 너희 가까이에 있기 때문에 너희는 하나님의 율법을
알고 있으며 너희가 그것을 행할 수 있다는 겁니다. 바울은 "너희가 지켜야 할 율법이 너희 가까이
손쉬운 곳에 있다." 라는 구약성경을 인용하면서, 믿음의 의는 "지켜야 할 율법이 가까이 있는 게
아니라(율법이 가까이만 있으면 뭐합니까? 도저히 다 지킬 수 없는 것들인데...), 율법을 지키지
않아도 자기 죄를 회개하고 예수를 믿기만 하면 구원을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의 방법, 즉 믿음으로
말미암는 구원이 너희에게 아주 가까이 있다는 것을 이야기하고 있는 겁니다.
2010-02-27 13:24:18 | 김문수
정목사님, 그러셨군요.
혹시나 오시지 않았나 하고 내심 기다리기도 했었는데 아쉽네요...ㅠㅠ
기회가 되는대로 글을 올리겠습니다만
여기에서 사역하시는 분들이 다들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고 깊이있게 살피시는 분들이라서
저는 되도록이면 배우겠습니다. 샬롬~~
2010-02-27 09:47:57 | 이재연
keepbible에 훌륭하신 분들이 많으셔서 좋은글들 다 읽으면서 잘 지내고 있었고요, 이번에 옮긴 교회는 아내,아이들 모두 좋아해서 잘 적응하고 있습니다.
아침 뉴스에서 동부 지역에 또 폭설이 왔다고 하던데 잘 계시다가 오시기를 바라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02-27 08:09:11 | 김학준
의문문은 강한 부정이져..즉 불가능에 대한 강조문이며 온전한 구원을 성취하는데 아무 의미없는 행위란 말입니다. 좀더 쉽게 말씀드리면 거지들 앞에서 '누가 내게 차 한대 사주겠느냐?' 라고 묻는 것과 같은말 입니다. 결론..구원을 위해선 롬10:6절의 행위 절차 따위는 불가능, 불필요하며 롬10:10절 같이 그저 입으로 시인하고 맘으로 믿는 간단한 절차면 충분하단 뜻입니다.
2010-02-26 22:44:28 | 이종훈
형제님 오랫만이네요..그동안 독립교회로 옮기셔서 적응하시느라 바쁘셨나봐요.^^
킹제임스를 믿고 그런 교회를 다니고 믿음을 지키다보면 더 많은 외로움과 부담이 생기는데
부디 잘 견뎌내시고 더욱 지치지 않도록 기도할께요...
2010-02-26 21:55:33 | 정혜미
누가 하늘로 올라가겠느냐 가 왜 그리스도를 모셔내리는 것이 되며, 그리스도를 모셔 올리려는 것이 되는지요?
"믿음에서 난 의" 와 "율법에서 난 의" 를 설명하면서 나온 말씀인데, 괄호안이 있음으로 더 헤매고 있어서요. 너무 지식이 없어서 욕심같아선 사실 강해해 주시면 좋을것 같은데요.
2010-02-26 18:23:55 | 이정순
자신은 이것을 어떻게 이해하고 있으며, 어느 부분이, 왜 이해가 안 되는지를 알려주셔야 다른 분들이 답변하기가 쉬울 겁니다. 막연히 성경구절만 제시하면, 다른 분들은 질문자의 의도를 모르기 때문에 이 구절과 연관된 모든 내용들에 대해 강해 설교를 해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됩니다. 참고로, 신명기 30장을 함께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2010-02-26 18:00:39 | 김문수
롬10:6,누가 하늘로 올라가겠느냐=그리스도를 위에서부터 모셔 내리려는 것이요
:7 누가 깊음 속으로 내려 가겠느냐= 그리스도를 다시 죽은 자들로부터 모셔 올리려는 것이라
너무 어려워요.쉽게 이야기를 풀어 주세요.[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9 11:45:15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
2010-02-26 15:52:37 | 이정순
이재연 형제님!
반가워요. 볼티모어를 갔으나 부담이 될까 봐 전화하지 않았어요.
여전히 여기에 들어오시나 봅니다.
좋은 글이 있으면 나누어 주세요. 감사합니다.
2010-02-26 13:52:13 | 관리자
이곳 대전에서도, 일반교회에 속해있지만 집에서는 킹제임스로 성경공부하시는분들 계십니다. 진리를 아시고 받아들이실 분들은 받아들이시는 것 같습니다.
2010-02-26 13:20:01 | 김학준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5_04&page=
참고하세요. 흠정역을 쓰는 교회들입니다.
독립침례교회는 말 그대로 지역 교회만으로 독립된 교회이고, 교단이나 소속은 없습니다.
2010-02-26 11:21:40 | 김재욱
저도 교회 도서실에 한 권을 기증했는데 관심있게 보는 사람은 거의 없더군요. 이 사람 저 사람에게 펼쳐 보이며 소개하기도 했는데 '그래? 좋은 건가 보군요' 하는 정도의 반응을 보이고는 이내 다른 곳으로 향하기도 하고요...
어쩌면 제일 좋은 방법은 성경공부를 할 때에 개역성경과 흠정역을 비교해 보며 확인하는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긴 합니다만 그런 기회를 만들기도 쉽지 않아서요...
그래도 우선은 흠정역이 있고 좋은 성경이라는 점을 계속해서 부각시키다 보면 자연스럽게 접할 기회가 오지 않을까 싶기도 하고요.
참, 흠정역을 기본 성경으로 사용한다고 독립침례교회 교단(?)측에서 공식적으로 발표했다거나 지침으로 삼았다는 자료가 있나요? 독립침례교회들이 주로 많이 사용하고 있는 것은 알고 있는데 어떤 공식적인 자료가 있나 싶어서요... 샬롬~~
2010-02-26 11:10:13 | 이재연
글에 공감합니다.
그런데 낙심 안 하기가 참 쉽지 않네요. 갈 길은 멀고...
오늘따라 여러 일로 무기력해져서, 빨리 예수님이 오셨으면 좋겠다는 생각뿐입니다...^^
그래도 회계보고를 해야 하니, 힘을 내야겠습니다!!
2010-02-25 18:02:04 | 김재욱
좋은 글에 감사합니다.
2010-02-25 14:27:46 | 관리자
킹제임스 성경을 전할 때에 사람들은 처음에는 "어 그래요 !"하고 호기심을 보이고 본인도 정보를 알아본다고 인터넷을 검색해봅니다.정성권 형제님도 언급하셨듯이 이내 "이거 이상한 성경인 것같은데 ?"하고 바로 전화가 옵니다. (저도 킹제임스 성경을 사용하는 교회로 옮기면서 겪었던 저를 보는 부담스런 시선들 때문에 무척 고통스러웠던 경험이 있습니다) 그럼 아는 범위내에서 설명하고 선입견을 버리고 킹제임스에 관심을 가지고 읽어보고 스스로 판단해보라고 하며 자료도 드립니다.하지만 기대보다는 모자라서 솔직히 낙담할때가 많습니다. 그들이 처음에 갖게되는 세상적 시각/선입견을 극복하기가 어려운가 봅니다. 저 또한, 킹제임스를 너무 세상지식같이 전달하는 것은 아닌지 염려도 됩니다.
그런데 왜 옳은 말씀을 읽으라고 전하는데 있어 사람마다 반응하는 것이 다를까요 ?믿음의 방향과 정도에 따라 다릅니다. 자기가 가는 길이 절대적인 길이라고 맹신하시는 분과 방향은 잘못됐지만 그쪽으로의 옅은 믿음을 가지신 분은 반응에서 큰 차이가 납니다. 후자는 대화라도 좀 되지요....물리적 현상에는 관성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습니다.외부로부터 힘이 작용하지 않는한 움직이는 물체는 계속 등속으로 움직이려고 하고 정지상태는 계속 그 상태를 유지한다는 것입니다.모든 사람은 자기 나름대로의 믿음에 맞는 일정 속도를 가지고 움직이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람마다 다 다르지요, 어떤 사람은 빠른 속도를 가지고 그 방향으로 급속히 성장하시는 분도 있고 느린 속도를 가지신 분도 있으며 반면에 거의 정지 상태로 머물러 있는 분들도 계십니다. 옳은 방향으로 가시는 분들은 점점 더 장성한 분량으로 성장하시겠지만, 잘못된 방향으로 빠른 속도로 가시는 분들은 상당한 외부의 힘이 작용해야 정지상태를 거쳐 "돌이키게" 됩니다.이런 분들에게 킹제임스 소개를 처음할 때는 그저 스쳐 지나가는 이야기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돌이키도록하기 위해서는 정말 엄청난 힘이 필요합니다. 이 힘이 어디서 올까요 ? 말씀과 주님의 도우심뿐입니다. 우리는 이런 힘이 없습니다. 우리는 그저 알려주는 메신저에 불과한 아무 힘이 없는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Word는 말씀이고 World는 word에 l이 추가된 것이라 하며 여기서 l은 lie 거짓말이라고 합니다.그래서 말씀과 세상은 절대로 같이 공존할 수 가 없습니다. 그러니 세상에 옳은 말씀을 전하는 것이 그리 쉬운 일이 아니겠지요.세상에 옳은 말씀을 전할때에 오해를 당하거나 세상이 우리의 열심/노력에 부응하지 못한다고 낙심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이제까지 우리는 아무 한 일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역설적으로 주의 능력이 우리를 사용하셔서 빛을 발할 것이기 때문에 더욱 더 희망적입니다.
나를 강하게 하시는 그리스도를 통해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빌립보서 4장 13절)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9 11:41:55 자유게시판에서 복사 됨]
2010-02-25 13:12:37 | 김학준
좋은 글 감사합니다.
온전히 보존된 성경을 접할 수 있게 해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2010-02-25 07:57:33 | 김대우
또한 땅이 네게 가시덤불과 엉겅퀴를 내리라... (창 3:18)
-> 그 저주를 예수님이 받으셔서 그분은 가시나무로 만든 관을 쓰셨습니다(요 19:2).
주께서 이 날 지면으로부터 나를 쫓아내셨사온즉... (창 4:14)
-> 그 저주를 예수님이 받으셔서 그분의 발은 지면에서 떨어져 공중에 달렸습니다(요 3:14, 행 5:30).
나무에 달린 자는 하나님께 저주받은 자니라(신 21:23).
-> 그 저주를 예수님이 받으셔서 그분은 나무에 달리셨습니다(갈 3:13).
내가... 벌거벗었으므로 두려워하여 숨었나이다(창 3:10)
-> 우리의 죄 때문에 그분은 벌거벗으시고(요 19:23,24), 그분 자신을 우리에게 옷으로 주셨습니다(롬 13:14).
이는 너희 손이 피로, 너희 손가락이 불법으로 더러워졌기 때문이며(사 59:3)
-> 우리 손이 행한 죄 때문에, 그분의 손은 십자가에서 못박히셨고(요 20:25),
그들의 발은 피 흘리는 데 빠르므로(롬 3:15)
-> 우리 발이 행한 죄 때문에, 그분의 발은 십자가에 못박히셨습니다(눅 24:39).
오직 너희 불법들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 너희 죄들이 그분의 얼굴을 너희에게 숨겼으므로
그분께서 듣지 아니하시리라(사 59:2)
-> 이 때문에 공의의 하나님께서는 사람들을 대신하여 죄가 되신 그분을 외면하셨습니다(시 22:1, 마 27:46).
그러나 그는 우리의 범죄들로 인해 부상을 당하고 우리의 불법들로 인해 상하였노라. 그가 징벌을 받음으로
우리가 화평을 누리고 그가 채찍에 맞음으로 우리가 고침을 받았도다(사 53:5).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고난과 죽음, 그리고 부활은 모두 우리를 위한 것입니다.
2010-02-23 10:18:02 | 김문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