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위로 올라가는 사람의 영과 땅으로 내려가는 짐승의 영을 아느냐?(전 3:21)
주께서 주의 얼굴을 숨기시면 그것들이 소동하고 주께서 그것들의 호흡을 거두어가시면 그것들이 죽어 자기들의 먼지로 돌아가나이다(시 104:29)
실험동물에 대해 미안한 마음을 표현한다는 것은 알겠는데, 다 쓸모없는 헛된 일입니다. 만약 성경말씀을 바르게 알고 믿는다면 저렇게 하지는 않겠지요.
믿지 않는 사람들은 새로 차를 장만하면 돼지머리 갖다놓고 돼지 잎에 지폐 물려두고 그 앞에 절하며 고사를 지낸답니다.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그렇게는 하지 않습니다만, 기독교인이라고 하는 사람들 중에도 새 차를 사면 목사님 모셔다가 자동차에 안수 기도를 해 달라고 부탁하는 사람들이 종종 있답니다. 목사님이 "그를 위해" 기도하는 것이야 누가 뭐라고 하겠습니까마는, 목사님이 자동차에 안수 기도를 하면 그 차가 사고를 만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은 믿음이라기보다는 거의 미신에 가깝다는 생각이 듭니다.
2010-01-16 10:13:27 | 김문수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이상기)은 15일 오후 3시, 연구원 내 자원동 앞 '실험동물 위령비'에서 연구목적으로 희생된 동물들을 위로하는 '실험동물 위령제'를 연다.
오늘 위령제에서는 실험동물들이 즐겨먹는 사료와 과일 등을 정성껏 제물로 차려 헌화와 분향할 예정이다.
이상기 연구원장은 "질병 치료와 예방을 위한 신약, 백신 등을 개발하는 과정에서 사람을 대상으로 직접 실험할 수 없기 때문에 실험동물을 통해 약효와 독성실험을 하고 있다"며 "명을 못다한 실험동물들의 한을 조금이라도 덜어주기 위해 위령제를 개최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연구원은 연간 마우스, 랫드, 토끼 등 3종 3만여마리를 실험용으로 사용하고 있다.(2005년 언제적 신문 기사)
* * * * * * * *
명절에 조상 산소나 차례상 앞에서 꾸벅 절한다든가 (차라리 살아 계신 부모님 앞에서 큰절 올리는 건 영적으로 문제될 것 없습니다),기우제 지내고, 영화 촬영이라든가 선박 항해 같은 거사를 추진하기 전에 사람들이 한데 모여 돼지 머리 얹어다가 고사 지내는 것..
여기에 대해서 어지간한 크리스천들은 쉽게 판단을 내립니다.미신적이다, 그런 짓 전혀 할 필요 없다, 심지어는 우상숭배다 이런 식으로.
그렇다면, 저 동물 위령제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인류의 질병 치료을 목적으로 신약 개발 실험용으로 죽어가는 동물들 말입니다.그거 연구하는 연구원들도, 비록 불신자이긴 하지만 일말의 동정심과 종교심은 있어서 연구소 뒤뜰에다 위령비도 세워 놓고 정기적으로 제사(?)를 지내기도 한답니다.동물을 불쌍히 여기는 마음까지 쉽사리 미신, 우상숭배 따위로 치부하기는 좀 어려울 것 같죠?
하지만 결론부터 말하자면,성경적으로는 저것도 앞서 든 예와 별 차이 없는 "쎄임쎄임"입니다.
생각을 해 보세요.무수히 많은 동물들이 제물로 바쳐져 피를 쏟으며 처참하게 죽어 나가던 구약 시대 유대교 성전 뒤뜰에, 하나님께서 동물 위령비 세워 놓으라고 지시한 적이 있었는지를..!
인간 때문에 동물이 불쌍하게 죽은 건 이미 아담과 이브 시절부터 있었습니다.
죄의 삯은 사망, 육체의 생명은 피, 죄사함을 위해 필요한 것은 피흘림 등등...
이 모든 성경 법칙을 시청각 교육으로 가르침과 동시에 아담 부부에게 가죽옷을 제공하기 위해 피흘려 죽은 동물이 원조입니다. 아마 그 동물도 양이었을 것입니다. (창 3:21)
동물이 안 죽었으면 사람 본인이 자기 죄 가운데에 죽어야만 했고, 죽어서 지옥 갔을 것입니다. 우리에게는 이런 제도가 잔인하네, 동물이 불쌍하네 하는 식의 투정을 부릴 자격조차 없습니다.
가족처럼 키우던 어린양을 제단에 올려서 목을 따고 피를 쏟아냄으로써, 인간이 지은 죄가 이렇게 뼈아프게 참혹한 결과를 초래한다는 걸 유대인들은 매번 눈으로 봤습니다. 남은 부위를 불에다 새까맣게 태움으로써 죄의 대가로 영원한 형벌을 받는 장소인 지옥이 그런 곳임을 실감했습니다.
이걸 보고 잔인하다고 불평하는 사람이 있는데,사람이 진짜 피흘려 죽어 마땅한 걸 동물로 대신 감당하게 한 게 기독교의 전신인 유대교이지,정말 잔인한 건, 자기 자식 새끼--동물이 아닌 사람--를 인신공양으로 불에다 던지고, 처녀를 제물로 바치던 주변의 마귀 종교들이었습니다. (레 18:21, 왕하 16:3, 17:17 등)
하나님은 인간으로 하여금 자연(동물들 포함)을 다스리라는 권한을 주셨습니다. 그리고
"어미의 젖으로 그 새끼를 삶지 말라" (성경에 무려 세 번이나 나옵니다), "곡식을 밟고 있는 소의 입에 마개를 씌우지 말라" (역시 세 번) 처럼,
살아 있는 동물을 부려 쓸 때는 하나님도 인간에게 동물에 대한 배려와 보호를 명령하지만,
식용이나 헌물 등 잡아야 할 정당한 이유가 있어서 동물을 최소한도로 죽이는 것은 성경적으로 전혀 문제될 것이 없습니다. 개 잡아서 보신탕 해 먹든, 의학 연구용으로 동물 죽이든 예외가 아니며 해충 구제는 두말할 나위도 없죠.
동물과 사람 사이에 엄연히 차별을 두고 있는 성경 말씀이 놀랍지 않습니까?
동물 속죄 헌물에 대해서는 히브리서 9, 10장이 명쾌한 이론 설명을 해 줍니다.
"동물 죽는 게 불쌍해서 위령비 세울 정도이면,예수 믿고 예수님의 죽으심이나 '주의 만찬'으로 꼬박꼬박 잘 기념하고, 죄나 짓지 말고 살아라."가 성경이 말하는 해답인 것입니다.
다만, 단순히 동물을 죽이는 차원을 넘어서 하나님이 정해 놓으신 종, 유전자 자체를 혼잡하게 하고 제멋대로 뒤섞고 망가뜨리는 시도는 어떤 형태로든 심판과 재앙으로 인간에게 되돌아올 것입니다.
※ 짐작하셨겠지만, 저 밑에 김** 형제님의 <개념없는 인간=동물 토론회> 글에 대한 보충 설명 차원에서 제가 예전에 쓴 글을 소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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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5 22:01:39 | 김용묵
그렇게 보면 되겠네요. 샬롬.
2010-01-15 11:20:00 | 관리자
개역: 한나가 마음이 괴로워서 여호와께 기도하고 통곡하며 (삼상 1:10)
흠정역: 한나가 혼이 괴로운 가운데 주께 기도하고 심히 통곡하며
개역: 한나가 대답하여 가로되 나의 주여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나는 마음이 슬픈 여자라 포도주나 독주를 마신 것이 아니요 여호와 앞에 나의 심정을 통한 것뿐이오니(삼상 1:15)
흠정역: 한나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 주여,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나는 영이 슬픈 여자이니이다. 내가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아니하고 다만 주 앞에 내 혼을 쏟아 놓았을 뿐이오니
개역은 혼도 마음이라고 하고, 영도 마음이라고 번역하여 사람을 구성하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볼 수 없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킹제임스성경에서는 영(spirit)과 혼(soul)이 구별됩니다.
영은 하나님을 의식하고 하나님과 교통하는 부분입니다. 영도 슬픔을 느끼며(엡 4:30), 영은 번민하기도 하며(욥 7:11), 영은 괴로워하기도 하며(욥 21:4), 영은 기뻐하기도 합니다(눅 1:47). 지금 한나의 영은 슬퍼하고 있습니다. 어찌하여 하나님이 나를 이렇게 버려두셨는가? (그 동안 그녀는 이 문제로 기도를 많이 해 왔을 겁니다.) 왜 하나님은 내 기도에 속히 응답하지 않으시는가? 이런 것을 생각할 때, 자신이 하나님으로부터 멀어진 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에 그녀의 영이 슬퍼했을 겁니다.
혼은 자기 자신을 의식합니다. 한나는 브닌나의 충동질 때문에 마음이 괴로웠고, 자기 자신의 신세를 돌아보니 한없이 처량해 보였습니다. 그래서 그녀의 혼이 괴로움을 느꼈고(삼상 1:10), 그런 자신의 혼을 하나님 앞에서 쏟아놓은 겁니다(삼상 1:15).
2010-01-15 11:16:26 | 김문수
엘리가 그녀에게 이르되, 네가 어느 때까지 취하여 있으려느냐? 네게서 포도주를 치우라, 하매
15 한나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 주여,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나는 영이 슬픈 여자이니이다.
내가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아니하고 다만 {주} 앞에 내 혼을 쏟아 놓았을 뿐이오니
16 당신의 여종을 벨리알의 딸로 여기지 마소서.
내가 지금까지 많은 원망과 슬픔 속에서 말하였나이다, 하매
...............................................................................................................................................
한나는 영과 혼을 구별해서 말합니다.
영은 하나님을 향한 지각기관..즉, 안테나의 역할을 한다고 알고 있는데,
영이 슬프다고 하면 , 하나님을 향한 자신의 마음이 슬픈 것이고,
혼을 쏟는다하면 영의 슬픔의 결과물인 자신의 마음 속의 한탄과 눈물을 쏟아낸다는것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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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5 08:27:49 | 백화자
[14] 그가 성소가 될 것이나 이스라엘의 두 집에는 걸림돌과 실족하게 하는 반석이 되며 예루살렘 거주민들에게는 함정과 올무가 되리니 [15] 그들 가운데 많은 사람이 걸려 넘어지고 쓰러지며 부서지고 올무에 걸려 붙잡히리라, 하시니라.(사 8:14-15)
[22] 건축자들이 버린 돌이 모퉁이의 머릿돌이 되었나니 [23] 이것은 주께서 행하신 것이요, 우리 눈에 놀랍도다.(시 118:22-23)
주님은 그 분을 의지하는 자에게는 견고한 반석과 디딤돌이 되지만, 그 분을 거역하는 자들에게는 걸림돌이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날에는 그 분이 원수들을 쳐서 부숴뜨리는 돌이 되실 겁니다.
누구든지 그 돌 위에 떨어지는 자는 부서지겠고 누구에게든지 그 돌이 떨어지면 그를 갈아서 가루로 만들리라, 하시니라.(눅 20:18)
그때에 쇠와 진흙과 놋과 은과 금이 다 산산조각 나서 여름 타작마당의 겨같이 되어 바람에 쓸려갔으며 그것들의 자리가 없어졌고 그 형상을 친 돌은 큰 산이 되어 온 땅을 채웠나이다.(단 2:35)
2010-01-13 15:52:28 | 김문수
구약의 대언자들은 장차 올 메시아 예수님에 대해 그가 부인될 것이라고 했습니다. 또한 그는 걸리는 돌이 되어 많은 사람이 걸려 넘어질 것이라고 했습니다.
"이 백성의 마음을 우둔하게 하고 그들의 귀를 둔하게 하며 그들의 눈을 닫을지니 이것은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회심하여 고침을 받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하시기에" (사 6:10)
이스라엘은 고질적인 불순종의 반복으로 하나님의 침묵을 불러왔습니다. 그들이 돌이켜 회개하고 순종하지 않으면 어차피 메시아를 알아볼 수 없다는 것은 이미 예견되었습니다.
여느 민족들과는 다른 유대인들, 모든 민족들의 가장 오랜 역사보다 수 세기나 앞서 있는 역사를 가진 이 위대한 민족은 바로 메시아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알리기 위해 존재하는 것입니다.
그들이 다시 일어선다는 것은 예수님 당시에도 있었던 일이기도 하지만 또한 7년 환난 후의 일이라고도 할 수 있겠습니다. 그런 과정, 즉 은혜의 시대를 통해서 이방인들에게 구원의 은혜가 넘어가게 되고, 결국 그들을 통해 모든 민족이 구원의 기회와 은혜를 얻는 하나님의 계획이 성취된다는 것입니다. 그들이 예수님, 즉 이 '아이'를 인정하지 않고 나중에서야 인정하는 과정을 통해서 말이지요.
성전을 사흘 만에...는 아시다시피 부활을 뜻하는 것입니다.^^
2010-01-13 12:04:34 | 김재욱
있는 그대로 믿으세요. 이스라엘의 메시아로 오신 그분으로 인해 실족하는 유대인들이 있고 일어나는 유대인들이 있다는 말씀입니다. 이 구절의 시점에서 이 외에 다른 것은 다 사적 해석입니다.
25절을 보세요. 그는 이스라엘의 위로를 기다렸습니다. 38절도 보세요. 안나는 이스라엘의 구속을 기다렸어요. 모
두 100% 유대인들에 대한 것입니다. 눅1:32-33을 보면 예수님의 탄생 목적(1차 목적)이 나옵니다. 글자 그대로 믿으시면 됩니다.
여기에 어디 성전을 무너뜨렸다가 다시 짓는 내용이 있습니까?
영해를 하려 하기 때문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패스터.
2010-01-13 10:20:53 | 관리자
누가복음 2 장 34 절..
...........이 아이는 이스라엘에서 많은 사람을 넘어지게 하고
다시 일어나게 하기 위해 세워졌으며...
제 해석으로는 성전을 무너뜨렸다가 사흘만에 다시 짓는다는 말씀과 같은 것인지..
쉬운 문장인데도 감이 안 잡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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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1-13 08:37:37 | 백화자
과학이라는 미명하에 사탄이 행하고 있는 많은 일들을 보면, 두렵기 까지 합니다. 하나님의 전신 갑주를 입도록 말씀과 기도로 무장해야겠어요.
2010-01-12 14:04:43 | 진숙희
성경은 무오류하다며 개역 성경이나 NIV 등은 믿으나, 킹제임스 성경은 무시하는 많은 이들이 조목 조목 따져보고 비교해 보기를 기도할 뿐입니다.
2010-01-12 13:31:33 | 진숙희
저도 물론 '까닭없이'에서 충격이었고, 삼위일체에서 감격했고, 육체 안에서...에서 놀랐지요.
또 욥기에 마귀가 땅을 두루 돌아다닌 것뿐 아니라 땅속을 위 아래로 거닐다가 왔다는 것,
이사야 14:15, 너는 끌려가 지옥으로 곧 그 구덩이의 옆면들로 내려가리로다...의 옆면 밖에 없는 구덩이(무저갱)도 그렇고,
에덴의 동산에서 한 뱀의 말, 너희가 '하나님과 같이'가 아니라 '신들과 같이'라는 것,
너무나 많은 것들이 있지만 가장 경악한 것은 마귀를 지칭한 이사야서의 morning star였습니다.
계시록 2장과 22장에 나오는 예수님이 KJB에서 morning star인데 NIV에서 Morning star로 대문자로 바꾼 뒤
마귀의 이름을 morning star로 쓴 것... '루시퍼'를 없앤 것도...
성경구절 외에 더 놀란 것은, 이런 이야기를 해도 놀라지 않고, 뭘 그리 오버하느냐는 반응을 보이는 그리스도인들이었습니다.ㅠㅠ
2010-01-12 10:30:32 | 김재욱
헨델의 중에서 "내 주는 살아계시니"를 좋아했답니다. 그게 찬송가에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지요. 찬송가를 찾아보니 관련 성경구절이 욥기 19:25-26이 나와서 그걸 즐겨 암송했답니다.
나중에 킹제임스성경 찾아보고 나서야 개역의 그 구절이 얼마나 잘못된 내용인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살아계신 구속자이신 주님께서 다시 오실 때 나의 몸은 썩어 없어져 부활도 못하고 내가 육체 밖에서 영으로만 하나님을 만난다는 것은 분명 잘못된 번역입니다. 킹제임스성경은 몸의 부활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내 살갗의 벌레들이 이 몸을 멸할지라도 내가 여전히 내 육체 안에서 하나님을 보리라."
2010-01-12 00:47:59 | 김문수
이 설문은 애초에 구원을 KJV 교회에서 받고 여기서부터 신앙생활을 시작하신 분에게는 해당 사항 없습니다.
기성 교회를 다니다가 킹 제임스 성경에 대해 알게 된 초창기 시절을 떠올려 보십시오.(없음) 말고, 내가 알던 구절과 KJV 구절이 이렇게 다르다는 걸 알게 됨으로써 가장 놀랐던 성구는 무엇이었습니까?
저의 경우는 그 유명한 요일 5:7이라든가, 딤전 3:16, 요 3:36도 아닙니다.저는 그 당시는(2001~02) 아직, 성경에 그런 유명 구절이 있는 줄 모르는 상태였습니다. ^^;;;
제가 깜짝 놀라는 체험을 한 구절은 바로 마 5:22입니다.마태복음의 산상 설교는 비교적 유명한 구절인 데다 신약 성경을 마태복음부터 읽기 시작하면 비교적 금방 접할 수 있기 때문에, 저도 나름 중학교 때부터 대략의 내용을 알고 있었습니다.자기 형제에게 화만 내도, 바보 멍텅구리라고만 불러도 공회에 끌려가고 불지옥에 심판을 받는다는데 얼마나 무서운 내용입니까? ‘어 그런데 예수님도 화를 내시지 않았나?’ 당연히 그렇게도 생각했습니다. 중학생의 지적 수준만으로도 말입니다.
그 당시는 뭐 어차피 주변에서는.. 성경 너무 많이 읽으면 이단 되고, 그런 건 신학자들이 공부하는 내용이니 너무 파고들 필요 없다, ‘없음’은 그냥 후대에 추가된 내용이고....어차피 각 교파마다 다 자기네 교리만 옳다고 하는데, 우리가 성경을 다 이해하고 해석해 내는 건 불가능이니 그저 믿기만 하면 된다..이런 식이었으니 제가 더 뭐 따질 수가 없었던 것입니다.
그런데 ‘까닭 없이’가 저를 살려 줬습니다. 할렐루야!
저 말고 다른 분들의 간증을 들어 보면, ‘예수님 명령에 순종을 안 하면 하나님의 진노가 떨어진다니!’(요 3:36), ‘이제 신령한 젖 먹으면서 구원에 이를 때까지 한참 자라야 되는구나!’(벧전 2:2)처럼..변개된 성경 때문에 생사람을 잡을 뻔하던 기가 막힌 사연이 엄청 많습니다.행 12:4 이스터 하나만 딱 보고는 무릎을 치고 ‘그럼 그렇지, 이게 진짜 정확하고 무오한 성경이구나!’ 바로 깨달았다는 간증도 들었습니다.
김문수 형제님께서 연재하는 글을 통해 조목조목 지적하시는 것처럼, 변개된 성경엔.. 정말 ‘정신줄을 놓은’ 번역 많습니다.바른 성경을 통해.. 구원은 받았으나 성경관에 막혀 지금까지 영적 성장이 지체된 사람들이.. ‘살아나는’ 역사가 부디 많이 일어났으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 번 묻습니다.여러분의 knockdown 성경 구절은 무엇입니까? 간증을 들어 보고 싶습니다.[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9 11:11:29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1-12 00:33:50 | 김용묵
그리스도인의 기도 상식어떤 자세로 기도하는가?개인기도공중기도기도 응답 등
● 유튜브동영상 바로보기 => http://youtu.be/-YqIBDSQAs0
2010-01-11 18:04:56 | 관리자
그리스도께서 세운 신약 교회의 정신은 무엇인가?
1. 율법 시스템(율법주의)에서 벗어나 영적인 자유로 섬기는 것2. 전 성도 제사장직, 모두가 형제이다.3. 물질적인 성전이 아니라 신자가 성전이 된다.4. 자발적인 헌금5. 말씀만으로 충분한 교회
이런 것이 확실하지 않으면 예수님의 ‘내 교회’에서 멀리 있다.교회인 것 같은데 교회가 아니다.
우리는 확실히 구원받았는가?
우리 교회는 예수님의 내 교회에 얼마나 가까이 근접해 있는가?
2010-01-11 17:57:18 | 관리자
!!! 결혼식 대신에 "혼인 예배"란 말도 쓰죠.
인간의 관혼상제라도, 이를 주관하고 이로 인해 영광 받으실 분은 하나님임을 인정하고 절차 중에 찬송과 기도, 목사님 말씀 선포가 들어가면 '예배'라고 이름을 붙이는 것 같습니다. ^^ (그냥 제 의견입니다.)
2010-01-11 14:56:00 | 김용묵
좋은 글 감사합니다. ^^
2010-01-11 11:31:37 | 조두현
소천 기념 예배 1번만 한다. 일단 1번에는 동감이 가는데 그것을 예배라고 해야 할까요?
예배는 하나님께 드리는 것인데...
두고 두고 생각해 봐야겠어요.
감사합니다.
2010-01-11 10:13:41 | 관리자
김 형제가 재치있게 글을 쓰는 것을 보니 마음이 푸근해집니다.
사람을 살리는 글을 더 많이 써 주세요. 샬롬.
2010-01-11 10:10:41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