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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흐르듯 막힘없는 글 감사합니다. 아마도 용묵님께서는 성경뿐 아니라 여러책을 많이 읽는분 같습니다. 글을 막힘없게 쓸수있다는것은 아무나 할수있는것이 아니라 생각합니다. 귀한글 감사합니다. 샬롬~
2013-04-20 20:51:22 | 최제식
이 링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free&write_id=11130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free&write_id=11411#c_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5&write_id=3741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qna&write_id=1687#c_
2013-04-20 19:25:10 | 허광무
역사적 전천년주의자들이 교회가 이스라엘의 역할을 대체했다는 '대체신학'의 시작과 과정과 현재를 알고 싶습니다. 요한계시록 12장 1절--- '해를 입은 여자를' 이스라엘로 해석하지 않고 '교회'로 해석합니다.   이렇게 주장하는 대체신학에 대해서 자료를 부탁합니다.
2013-04-20 12:56:43 | 조양호
주전 800년대이던 먼 옛날, 북왕국 이스라엘은 아합 왕과 악녀 이세벨의 치하에서 영적으로 최악의 막장으로 치달았고, 국내에 이제 ‘주’(여호와)의 대언자란 완전히 씨가 마르지 않았나 여겨지고 있었다. 게다가 수년간 절망적인 기근까지 겪으면서 국가는 가히 멘붕 직전이었다.   바로 이때 엘리야라는 걸출한 대언자가 나타나서 각종 이적들을 행했으며, 일당백도 아닌 수백 명의 우상· 거짓 대언자들을 갈멜 산에서 “떡실신”시켰다. (아니, 사실은 기근 자체부터가 엘리야가 동족의 영적 각성을 위해 눈물을 머금고 사주한 일이기도 하다. 약 5:17 참고)   그는 엘리사를 후계자로 남긴 뒤 회오리바람을 타고 혼자 홀연히 승천했다.엘리야의 승천 소식은 대언자 업계(?) 내부뿐만이 아니라 이스라엘 백성들 전체에서 큰 이야깃거리가 되었음이 분명하다.   그 후 엘리사가 사역을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았을 때의 일이다. 그는 벧엘로 가던 길이었는데 수십~수백 명의 어린아이들이 도시에서 떼거지로 몰려와서 엘리사에게 야유를 퍼부었다. 성경에는 “너 대머리여, 올라가라”라고 점잖게 기록되어 있지만, 그 뉘앙스는 ‘올라가라’가 아니라 ‘꺼져라’에 가까웠을 것이다.   이건 엘리야의 승천에 대해 빈정대면서 “당신이 그 이름도 유명한 엘리사냐? 네 스승이 실종이나 돌연사가 아니라 승천했다고 그러는데, 그럼 너도 한번 올라갈 테면 올라가 보시지(그리고 영영 사라져 버리지?) ㅋㅋㅋ” 정도의 뉘앙스이다. 엘리사가 진짜로 대머리였는지는 잘 모르겠다.   이런 악담에 엘리사는 의분하여 아이들에게 ‘주’의 이름으로 저주를 퍼부었다. 이에 대해서는 어쩌면 왕하 1:10, 눅 9:54의 심상을 참고하는 게 도움이 될지도 모르겠다. “이 녀석들, 감히 하나님의 행적을 모독하다니. 네놈들은 천벌을 면치 못할 것이다.”   그러자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숲에서 커다란 암곰 두 마리가 갑자기 튀어나와서 그 아이들 중 무려 42명를 붙잡아 사지를 찢어 분질러 놓고 사망 아니면 중상을 입혔다. 주변은 피바다로 변하고 아이들의 비명과 신음 소리에 아비규환이 됐을 거라고 상상할 수 있다. 엘리사의 저주 한 마디에, 사상자 수로만 따지면 1994년의 성수대교 붕괴 사고와 비슷한 급의 재앙이 터졌다(사상자 49명, 그 중 32명 사망).   곰은 성경에서 어떤 이미지로 묘사되는 동물인가?그 당시에 하나님께서 자신의 말씀을 존중하지 않은 개인 1인을 동물의 공격으로 벌하실 때는 사자가 주로 동원되는 편이었다. (왕상 13:24와 왕상 20:36가 대표적인 예) 그러나 사자가 아니라 곰의 직접적인 ‘어택’이 성경에 기록된 건 저 장면이 유일하다.   성경은 사자와 곰을 거의 같은 레벨로 인간과 가축에 해를 끼치는 무서운 맹수로 인정한다. 이 점에 대해서는 다윗의 말(삼상 17:34-37)부터 시작해서 잠 28:15, 애 3:10, 암 5:19를 보면 되겠다.거기에다 성경은 특별히 새끼를 빼앗긴 암곰의 전투력에 대해 이례적으로 주목하는 편이다(잠 17:12, 삼하 17:8, 호 13:8). 그 전투력이 현장에서 저런 엄청난 살상력으로 드러난 게 아닐까 싶다.   사상자만 42명이었을 정도이면 그때 엘리사가 얼마나 유명인사였으며, 아이들이 도대체 얼마나 많이 떼거지로 엘리사에게 몰려들었을지부터 상상하기가 쉽지 않을 것 같다. 사람들로 바글바글한 비좁은 장소에서 엘리사가 코너에 몰려 있었고 곰이 군중의 뒤를 아무 예고 없이 갑작스럽게 덮쳤다면 그 사람들은 미처 달아나지도 못하고 몰살당하는 게 가능은 했겠다.   킹 제임스 성경은 이들이 어린 아이들(little children)이었다고 말한다. 즉, 시쳇말로 ‘초글링 개떼’ 그 이상도 그 이하도 아니었다는 소리이다. 요한일서의 마지막 구절에 나오는 수신 대상도 little children이고, 예수님께서 내게 오는 걸 막지 말라고 하신 대상도 동일하게 little children이다.   그러나 성경은 그 사랑스러운 어린아이라 해도 어떤 배경에서 자라느냐에 따라서 벌써부터 저렇게 징그럽고 표독스럽고 못돼먹게 변할 수도 있다고 말한다. 그 천진난만한 아이들이 엘리야와 엘리사를 싸잡아서 아무렇지도 않게 신성모독적으로 조롱할 정도였으면, 그 당시에 ‘주 하나님’에 대한 영적 권위가 얼마나 밑바닥에 곤두박질쳐 있었겠는지도 생각할 수 있다. 오늘날의 개독안티들을 뺨치는 수준이었을 것이다. 그래서 하나님께서 엘리사의 저주에 응답하셔서 일벌백계를 내린 것이라고 봐야 할 것이다.   그런데 현대의 영어 성경 역본은 하나님께서 곰을 시켜서 천진난만한 어린아이들을 끔찍하게 죽였을 거라는 사실을 받아들일 수가 없었는지 표현을 교묘하게 바꿨다. 딱 초글링 급인 아동 대신, 최소한 청소년이나 청년 정도는 되는 lad, youth라는 표현을 쓰고, tear도 maul로 바꿔서 표현의 수위를 크게 낮췄다. 사지를 완전히 찢고 분지르는 치명상 대신, 그냥 생명에 지장이 없는 정도의 타박상· 골절상만 입히는 느낌이 든다.   행위 구원을 조장한다거나 예수님의 ‘피’를 삭제하거나 지옥을 삭제하는 것 같은 교리적인 변개에 비해 심각성이 덜하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덜 다뤄질 뿐이지, 사실 성경 변개 내역 중에는 너무 잔인해 보이는 부분을 제멋대로 완화한 것도 있다. 대표적인 예가 대상 20:3이다. 다윗이 이방 민족들을 연장으로 잔인하게 처형했다는 걸 받아들일 수가 없었는지, 그 연장으로 강제 노역을 시켰다고 말을 완전히 바꾼 것이다.   하긴, 성경 변개자들의 심정이 이해가 안 되는 건 아니다. 그들은 인본주의 박애주의 정신이 너무 투철한 나머지, 이스라엘 백성들더러 가나안 민족들을 전부 학살하고 진멸하라는 명령조차도 하나님의 야만성과 잔인성이 만천하에 드러난 면모로 보인다. 성경을 비판하는 불신자들 앞에서 차마 말을 꺼낼 수 없는 흑역사인 것이다. 하물며 다윗이나 엘리사 같은 우리 진영 ‘아군’이 이교도들을 톱으로 잘라 죽이고, 어린애들을 사지를 찢어 죽였다니, 이 어찌 납득이 되겠는가?   그래서 주 하나님의 대외 이미지를 개선하고 보정해야겠다는 충정이 지나친 나머지 단어 뜻을 변개하고 번역까지 변개한 게 아닐까 싶다.이 글의 주제가 성경 변개 쪽은 아니니, 이 주제에 대해 더 자세히 다루지는 않겠다. 다만, 하나님의 성품을 제대로 알고 순수한 하나님의 말씀을 사모하는 성도라면, 그렇게 제멋대로 변개되고 윤색된 성경 역본으로부터 오히려 더 답답함과 안타까움과 불쾌함을 응당 느끼리라 본인은 생각한다.   성경에서 비교적 충격적이고 마이너한 에피소드에 속하는 왕하 2:23-24 하나만 갖고도 얘기가 꽤 길어졌다.모세가 아들들에게 할례를 안 했다가 하나님께 살해당할 뻔한 이야기,자기를 때리라는 대언자의 요청을 거부했다가 사자의 공격을 받고 죽은 사람 이야기,예수님의 체포 현장에서 아마포 한 장만 달랑 두르고 그분 뒤를 따르다가 아마포를 버리고 줄행랑을 친 청년 이야기 등,   성경에는 이런 시시콜콜한 게 왜 기록되었을까 싶은 이야기도 많이 있다.철도로 치면 시골 간이역 같은 짤막한 이야기들도 다 인간에게 필요하니까 하나님께서 기록으로 남겨 주셨을 것이다. 그것이 우리에게 문자적으로 당장 적용 가능한 교리를 가르치지는 않을 것이다.그러나 그렇다 해도 이런 이야기에 대한 묵상을 통해서도 적지 않은 유익과 교훈을 얻었다는 간증이 많이 나눠졌으면 좋겠다.   * 여담이지만 현행 맞춤법에 따르면 she bear는 ‘암콤’이 아니라 ‘암곰’이 바른 표기이다. 그런데 개역, 공동, 표준새번역 등 1990년대에 나온 거의 모든 한국어 성경들은 개역성경의 영향을 받았는지 ‘암콤’을 답습하고 있다. ‘아니요/아니오’만큼이나 성경이 미묘하게 비표준어를 사용하고 있는 예인 것 같다. 흠정역은 진작부터 바르게 ‘암곰’을 쓰고 있다.
2013-04-19 12:42:00 | 김용묵
제가 묻고 제가 답을 할 것 같습니다.^^ 아이폰에서 사전 파일을 사용하실 때는 그림이 들어 있는 기존 폴더 이름을 res로 바꾸어 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다시 압축하시면 안되고 그냥 아이폰에 넣으셔야 합니다. 또한 아이패드용은 원인을 모르겠지만 (아마도 그림 용량이 너무 크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그림을 열면 앱이 크래쉬가 나면서 앱이 자동 종료가 됩니다. 이 문제를 임시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은 아이패드에서도 아이폰에서 사용된 파일을 그대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2013-04-19 12:07:15 | 조현일
안녕하세요?   지난 번에 공지한 대로 아이폰에서 무료로 쓸 수 있는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앱을 소개합니다. 지금 아이튠즈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킹제임스로 검색하면 나옴).   이 앱은 안드로이드의 LIFOVE 바이블에 사용되는 lfa 파일 - PC의 베들레헴 성경 - 포맷을 그대로 사용하므로 기존의 다른 lfa 바이블 데이터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notice&write_id=40   사랑침례교회의 허찬 형제가 많은 노력을 기울여 일단 버전 1을 냈습니다. 앞으로 여러 가지 기능도 추가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3-04-19 09:48:52 공지사항에서 복사 됨]
2013-04-19 09:46:34 | 관리자
안녕하세요?   지난 번에 공지한 대로 아이폰에서 무료로 쓸 수 있는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앱을 소개합니다. 지금 아이튠즈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습니다(킹제임스로 검색하면 나옴).   이 앱은 안드로이드의 LIFOVE 바이블에 사용되는 lfa 파일 - PC의 베들레헴 성경 - 포맷을 그대로 사용하므로 기존의 다른 lfa 바이블 데이터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notice&write_id=40   사랑침례교회의 허찬 형제가 많은 노력을 기울여 일단 버전 1을 냈습니다. 앞으로 여러 가지 기능도 추가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3-04-19 09:46:34 | 관리자
안녕하세요?   서울 반포에 킹제임스 성경을 사용하는 교회가 생겨서 소개합니다. 아직 웹사이트는 없으므로 기본 정보만 드립니다.   교회명: 반포성서침례교회  담임목사 이태평 주소: 서울특별시 서초구 반포동 58-4 시원빌딩 4층 전화: 010-8258-0690   주님의 은혜와 긍휼이 이 목사님과 교회 위에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샬롬
2013-04-16 15:27:57 | 관리자
감사합니다^^* 넥서스에서 다운로드가 오래걸리길래 안드로이드 폰용을 먼저 깔았다가 사진이 작아도 좋았는데 오늘 다시 탬용을 받아 바꿔보니 사진이 크고 좋습니다, 감사! 조현일님처럼 저도 처음엔 사진과 연동이 안되었는데 다른 형제님께서 고쳐주셔서 파일 붙여넣기를 한단계 아래 폴더에 넣으니 연동이 되네요^^*] 유용하게 잘 쓰겠습니다.^^*
2013-04-16 12:41:24 | 김선희
여기에 대해서는 정답이 없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말씀은 옳고 사람의 해석은 틀릴 수 있음을 전제하고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여호사밧이 유다(유다와 베냐민의 두 지파)의 왕이었지만 유다는 넓은 의미로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에 속하기에 이스라엘의 왕이라 불린 것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보기에는 조금 이상한 점이 있기에 아마 다른 이유가 있지 않은지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여호사밧이 이스라엘의 왕으로 불린 것은 여기가 처음이 아닙니다. 바로 전에 대하20:34에서 보면 그는 이스라엘 왕들의 책에 언급되어 있습니다. 보라, 이제 여호사밧의 남은 행적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니의 아들 예후의 책에 다 기록되어 있으며 그는 이스라엘의 왕들의 책에 언급되어 있느니라(대하20:34). 바로 이 구절 다음에 다음과 같은 구절이 나옵니다. 35 이 일 후에 유다 왕 여호사밧이 이스라엘 왕 아하시야와 연합하였는데 아하시야는 심히 악하게 행한 자더라. 36 여호사밧이 그와 연합하여 다시스로 갈 배들을 만들고자 하였더라. 그들이 에시온게벨에서 배들을 만들었더니 37 그때에 마레사 출신으로 도다바의 아들인 엘리에셀이 여호사밧을 향해 대언하여 이르되, 왕이 아하시야와 연합하였으므로 {주}께서 왕이 이룬 일들을 부수셨나이다, 하더라. 그 배들이 부서져서 그들이 다시스로 가지 못하였더라. 여호사밧이 유다 왕인데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왕들의 책에 언급되어 있고 또 그가 아하시야와 연합하여 행한 일이 성공하지 못한 것을 역대기 기자가 자세히 기록한 것을 보면 여호사밧이 이스라엘과 연합한 것을 주님이 매우 싫어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역대기는 우상숭배로 멸망한 유다 자손들이 바빌론으로 포로 생활 갔다가 다시 돌아온 이후에 왜 유다가 멸망하였는지를 회고하며 기록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사밧이 이스라엘의 우상 숭배를 유다에 도입한 것을 나타내기 위해 그를 이스라엘의 왕이라고 조롱하는 투로 적은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다음의 두 사례가 이를 지지하는 것 같습니다. (1) 역대기하 28장 19절에 보면 아하스 왕도 이스라엘 왕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왕 아하스가 유다로 하여금 벌거벗게 하고 또 {주}께 크게 죄를 지었으므로 {주}께서 그로 인하여 유다를 낮추셨기 때문이더라. 아시다시피 아하스는 심히 타락하여 우상 숭배를 한 인물입니다. (2) 한편 유다의 왕으로 이스라엘 왕들의 책에 언급된 또 다른 인물이 있습니다. 그는 히스기야의 아들로서 사악한 일들을 많이 행한 므낫세입니다. 보라, 이제 므낫세의 남은 행적과 그가 자기 [하나님]께 드린 기도와 선견자들이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에게 전한 말씀들은 이스라엘의 왕들의 책에 기록되어 있고(대하33:18) 이런 구절들을 종합해 볼 때 포로 생활 이후의 역대기 기자는 유다 왕국 몰락의 원인인 우상 숭배를 이스라엘로부터 배워 실행하거나 도입하게 한 왕들을 이스라엘의 왕이라고 조롱하는 투로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추측입니다. 여기서 모르는 일은 천국에 가면 알게 될 것입니다. 사람이 다 안다는 것을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이런 것을 이성적으로 맞추기 위해 개역성경처럼 여호사밧을 유다의 왕으로 바꾸는 것은 명백한 성경 변개입니다. NASB와 NIV 등은 각주에서 이런 일을 하였고 개역 성경은 본문 자체를 변개시켰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더 많은 진리를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실 것을 기도합니다. 샬롬
2013-04-16 12:18:33 | 관리자
허광무 형제님 참고글 감사합니다.그러나 그내용과는 관련이 없는 내용입니다. 역대기하 21장 2절에 여호사밧이 유다왕인데 왜 북왕국이스라엘 왕으로 기록된는지를 질문하는 내용입니다.성경을 의심해서 질문하는 것이아니라 누군가 아신다면 관련설명을 부탁드리는 겁니다.역대기하 28장19절에도 아하스왕이 이스라엘왕으로 기록되어있습니다. 역대기는 유다왕들에 대한기록들이고 다른왕들은 유다왕이라고 명명되는데 왜 이두왕은 이스라엘왕으로 기록되었는지요? 북왕국의 아합과의 인척관계과 동맹이 지나쳐서 실재로 유다왕임에도 불구하고 아예 타락한이스라엘왕으로 기록된것인지 아니면 이스라엘 12지파의 통칭으로 큰개념으로 통털어서 이스라엘왕이라고 명명된것인지 애매해서 질문드린겁니다.
2013-04-16 10:57:45 | 이지호
안녕하세요 질문드립니다. 역대기하는 유다 왕들에 대한 기록으로 여호사밧이 유다왕 인데 왜 역대기하 21장 2절에 ~이스라엘왕 여호사밧이라고 기록되어 있는지요? 이상해서 개역성경을 보니 개역성경은 유다 왕 여호사밧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호사밧은 유다 왕인데 이 부분에서 이스라엘 왕으로 나온 것은 무엇때문인가요? 여호사밧 왕에 대한 이전 글들을 다시 여러 번 읽어 보았으나 그래도 잘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3-04-16 12:20:04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3-04-15 08:34:26 | 이지호
자료를 만드는 중에 성경구절을 제시 하신 것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따로 성경말씀을 찾아서 인용하지 않고 제시한 댓글을 그대로 인용했습니다 오해가 없기를 바랍니다. 최문선씨가 중성적 이름으로 느껴져서 정확히 여자인지 남자인지 모르는 가운데 이름 뒤에 형제나 자매를 붙이기가 뭐해서 댓글만 그대로 옮겼고 또 다른 사이트들에 사용할 목적이 있어서 잘 알지 못하는 분의 이름을 남겨 놓기가 그러했습니다. 양해바랍니다.
2013-04-13 21:21:43 | 노영기
뉴질랜드는 2004년 12월 6일에 시민 결합법(Civil Union Act)이 찬성 65표 대 반대 55 표로 의회를 통과하여 동성애자들 간의 결합이 합법성을 획득하게 되어 전통적인 남녀 간의 결혼과 법적으로 동등하게 대우하는 법이 되었습니다. 150개에 해당하는 법 조항을 고쳤습니다. 그 결과 동성애자들이 생활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고 많은 동성애자들 조차도 기존의 결혼에 대한 정의에 이의를 표하지 않는데도 굳이 '동성 결혼 합법화'를 통해 결혼에 대한 정의를 바꾸려는 데는 다른 사악한 의도가 있는 것입니다. 일반 시민들도 이 문제가 그냥 인권에 대한 문제라도 간단하게 생각하고 소수자 들을 동정하는 마음으로 이 법안통과에 찬성하는 분위기 입니다. 그러나 그 속 내용을 자세히 들여다보면, 결국은 하나님의 창조원리에 대항하고 창조질서를 깨뜨리려는 악한 무리들의 발상임을 우리는 잘 알 수 있습니다. 서류상에서 '아내'와 '남편' 이라는 단어도 없어지고, 심지어 스페인에서는 출생증명서에'아버지'와 '어머니'라는 단어 대신 '생물학적 선조 A'와 생물학적 선조 B'로 바뀌기도 합니다. 2004년에 쉽게 생각하고 통과한 시민 결합법이 이제는 결혼의 정의를 바꾸고 그로 발생하는 엄청난 결과를 초래하게 되었습니다. 2012년 10월에 '동성 결혼 합법화' 1차 독회에서 의원 총 120명 중 찬성 80대 반대 40표로 부정적인 결과가 있었습니다. 3월13일에는 2차 독회에서는 121명중 찬성 77대 반대 44로 의원들의 마음이 조금 움직임을 보였지만 역시 너무 차이 나는 결과가 있었기에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합니다. 3차까지 회의가 있지만 4월말 쯤에 마무리를 한다고 하니 국민들과 의원들의 마음을 돌릴 시간이 많지 않아 조급한 마음이 듭니다. 이 중대한 사안은 국회의원들 선에서 아니라 국민투표에 부쳐야 한다는 여론이 있으니 그곳에 희망을 걸어봅니다. 얼마 전에 뉴질랜드 헤럴드 지에서 이 일로 여론조사를 하고 있습니다. 지금 우리가 52%대 43%로 이기고 있습니다. 컴퓨터 한 대에 한 번씩만 가능하더군요. 저희 아이들은 학교컴퓨터 3대로 투표를 했다고 하더군요.^^ 해외에서는 가능하리라 생각하지 못하고, 캐나다에 사시는 분께 알려드렸더니, NZ 헤럴드 지에 들어가서 투표를 했다고 하시더군요. 한국에서도 가능한지도 모르겠습니다. http://www.nzherald.co.nz/nz/news/article.cfm?c_id=1&objectid=10873630 맨 윗 줄에 있는, O It should remain only between a man and a woman. 의 동그라미 안에 표시하고 Vote를 누르시면 됩니다. 이 곳의 어느 목사님이 청문회에 참석하여 의견을 말했는데, 동성애자들이 나와서 얘기할 때는 불쌍하다며 열심히 듣던 국회의원들이, 그 목사님의 말을 들을 때에는 말이 끝나지도 않았는데 비아냥거리며 말하는 것을 보며 말할 수 없는 수치심을 느꼈으며 많은 회개를 했다고 하더군요. 하나님의 관심은 우리 크리스천들의 태도에 있는 것 같습니다. 이 세상에서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떻게 하나님 말씀에 순종하여 사는지에 따라 징계도 하시고 그냥 내어버려 두시기도 하는 것 같습니다. 우리 성도들이 또 교회들이 지금의 무질서하고 타락한 상태에서 태도를 180도 돌이켜 말씀대로 올바로 살기를 간절히 기다리신다는 생각이 듭니다. 말세지말에 참으로 어려운 상황이지만, 우리가 파수꾼의 역할을 잘 감당하기를 다짐해봅니다.
2013-04-13 17:39:41 | 최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