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훔: 아시리아에 대한 하나님의 복수
o 하나님은 질투하는 분이시며 {주}께서는 원수 갚는 분이시니라. {주}께서는 보복하며 격노하는 분이시니 {주}께서는 자신의 대적들에게 보복하시고 자신의 원수들을 위해 진노를 간직하시는도다. {주}께서는 분노하기를 더디 하시고 권능이 크시며 사악한 자를 결코 사면하지 아니하시리로다. {주}께서는 회오리바람과 폭풍우 속에 자신의 길을 두시며 구름들은 그분 발의 티끌이로다. 그분께서 바다를 꾸짖어 마르게 하시고 모든 강을 말리시니 바산과 갈멜이 쇠하며 레바논의 꽃이 시드는도다. 그분으로 말미암아 산들이 흔들리고 작은 산들이 녹으며 그분 앞에서 땅이 불타나니 참으로 세상과 그 안에 거하는 모든 것이 그러하도다. 누가 능히 그분의 격노 앞에 서리요? 누가 능히 그분의 맹렬한 분노 가운데 거하리요? 그분의 격노가 불같이 쏟아졌고 그분으로 말미암아 바위들이 무너져 내렸도다. {주}께서는 선하시고 고난의 날에 강한 요새가 되시나니 그분은 자신을 신뢰하는 자들을 아시느니라. 그러나 그분께서는 넘쳐 나는 큰물로 거기의 처소를 철저히 끝내시고 자신의 원수들을 어둠으로 추격하시리라. 너희가 {주}를 대적하려고 무슨 일을 꾀하느냐? 그분께서 철저히 끝을 내시리니 고통이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아니하리라. … 오 아시리아 왕이여, 네 목자들은 잠자고 네 고귀한 자들은 티끌 속에 거하며 네 백성은 산들 위에서 흩어지나 아무도 그들을 모으지 아니하는도다. 네 상처는 치유할 수 없고 네 부상은 심하도다. 네 소문을 듣는 모든 자가 너로 말미암아 손뼉을 치리니 이는 네 사악함이 항상 그들 위로 지나갔기 때문이 아니냐? (나1:2-3, 6-9; 3:18-19)
2012-03-05 21:11:09 | 관리자
주께서 아시리아로부터 유다를 건짐
o 히스기야 왕의 제십사년에 아시리아 왕 산헤립이 올라와 유다의 성벽을 두른 모든 도시를 쳐서 점령하매 … 그가 {주} 앞에서 기도하여 이르되, 오 그룹들 사이에 거하시는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주 곧 주만 홀로 땅의 모든 왕국의 하나님이시니이다. 주께서 하늘과 땅을 만드셨나이다. {주}여, 귀를 기울여 들으소서. {주}여, 눈을 여시고 보시옵소서. 산헤립의 말들을 들으시옵소서. 그가 살아 계신 하나님을 모욕하려고 그를 보내었나이다. {주}여, 진실로 아시리아의 왕들이 민족들과 그들의 땅을 멸하고 또 그들의 신들을 불에 던졌사오니 그들은 신이 아니요, 사람의 손으로 만든 것 즉 나무와 돌이므로 그들이 그 신들을 멸하였나이다. 그런즉, 오 {주} 우리 하나님이여, 이제 간청하건대 이제 우리를 그의 손에서 구원하옵소서. 그리하시면 땅의 모든 왕국이 주 곧 오직 주만 {주} 하나님인 줄 알리이다, 하니라. 그때에 아모스의 아들 이사야가 히스기야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르되,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네가 아시리아 왕 산헤립을 대적하여 내게 기도한 것을 내가 들었노라. … 그 밤에 {주}의 천사가 나가 아시리아 사람들의 진영에서 십팔만 오천 명을 치매 그들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니, 보라, 그들이 다 죽어 송장이 되었더라. 이에 아시리아 왕 산헤립이 떠나고 가서 돌아가 니느웨에 거하였는데 (왕하18:13; 19:15-20, 35-36)
2012-03-05 21:10:57 | 관리자
선한 왕 히스기야
o 이제 이스라엘 왕 엘라의 아들 호세아의 제삼년에 유다 왕 아하스의 아들 히스기야가 통치하기 시작하니라. 그가 통치하기 시작할 때에 나이가 이십오 세더라. 그가 예루살렘에서 이십구 년 동안 통치하니라. 그의 어머니의 이름은 또한 사가랴의 딸 아비더라. 히스기야가 자기 조상 다윗이 행한 모든 것에 따라 {주}의 눈앞에서 올바른 것을 행하니라. 그가 산당들을 제거하고 형상들을 깨뜨리며 작은 숲들을 베어 내고 모세가 만든 놋 뱀을 산산조각 내니 이는 그때까지 이스라엘 자손이 그 뱀에게 분향하였기 때문이더라. 그가 이 뱀을 느후스탄이라 하였더라. 그가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신뢰하였으니 그러므로 그 이후의 유다의 모든 왕들 가운데 그와 같은 자가 없었고 또한 그 이전에도 없었더라. 그가 {주}를 굳게 붙들고 그분을 따르는 일에서 떠나지 아니하며 {주}께서 모세에게 명령하신 그분의 명령들을 지켰더라. {주}께서 그와 함께 계시매 그가 어디로 가든지 형통하였더라. 그가 아시리아 왕을 배반하고 그를 섬기지 아니하였으며 블레셋 사람들을 쳐서 가자와 그것의 경계에까지 이르고 파수꾼들의 망대에서부터 성벽을 두른 도시에까지 이르렀더라. 히스기야 왕의 제사년 곧 이스라엘 왕 엘라의 아들 호세아의 제칠년에 아시리아 왕 살만에셀이 사마리아를 치러 올라와 그곳을 에워쌌더라. 삼 년이 끝날 때에 그들이 그것을 점령하니 히스기야의 제육년 곧 이스라엘 왕 호세아의 제구년에 사마리아가 점령되니라. (왕하18:1-10)
2012-03-05 21:10:40 | 관리자
북 왕국 이스라엘이 포로로 잡혀감
o 호세아의 제구년에 아시리아 왕이 사마리아를 점령하고 이스라엘을 사로잡아 아시리아로 데려가서 할라와 고산 강가의 하볼과 메대 사람들의 도시들에 두었더라. 일이 이렇게 된 것은 이스라엘 자손이 자기들을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올라와 이집트 왕 파라오의 손 밑에서 벗어나게 하신 {주} 자기들의 하나님께 죄를 짓고 또 다른 신들을 두려워하며 {주}께서 이스라엘 자손 앞에서 쫓아내신 이교도들의 법규와 이스라엘 왕들이 만든 그들의 법규 안에서 걸었기 때문이더라. 이스라엘 자손이 은밀히 {주} 자기들의 하나님을 대적하며 옳지 않은 그 일들을 행하여 파수꾼들의 망대로부터 성벽을 두른 도시에 이르기까지 자기들의 모든 도시에 자기들을 위해 산당들을 건축하고 모든 산 속과 모든 푸른 나무 밑에 자기들을 위해 형상들과 작은 숲들을 세우며 또 {주}께서 자기들 앞에서 쫓아내신 이교도들이 행한 것 같이 모든 산당에서 분향하고 또 사악한 일들을 행하여 {주}의 분노를 일으켰으니 그들이 우상들 곧 전에 {주}께서 그들에게 이르시기를, 너희는 이 일을 행하지 말라, 하시며 경고하신 그 우상들을 섬겼더라. 여전히 {주}께서 모든 대언자들과 모든 선견자들을 통해 이스라엘과 유다에게 증언하사 이르시기를, 너희는 너희의 악한 길들에서 돌이키고 내 명령과 내 법규를 지키되 내가 너희 조상들에게 명령한 모든 율법 곧 내 종 대언자들을 통해 너희에게 보낸 모든 율법대로 지키라, 하셨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들이 들으려 하지 아니하고 자기들의 목을 굳게 하되 {주} 자기들의 하나님을 믿지 아니하던 자기 조상들의 목과 같이 하여 (왕하17:6-14)
2012-03-05 21:10:17 | 관리자
미가: 이스라엘의 죄들
o 유다 왕 요담과 아하스와 히스기야 시대에 모레셋 사람 미가에게 임한 {주}의 말씀 곧 그가 사마리아와 예루살렘에 관하여 본 말씀이라. 너희 모든 백성들아, 들을지어다. 오 땅과 그 안에 있는 모든 것들아, 귀를 기울일지어다. [주] {하나님} 곧 자신의 거룩한 전에서 나오시는 [주]께서 너희를 대적하는 증인이 되시리로다. 보라, {주}께서 자신의 처소에서 나오시고 내려오사 땅의 높은 곳들을 밟으시리니 산들이 그분 밑에서 녹고 골짜기들이 갈라지되 불 앞의 밀초같이, 가파른 곳에 쏟아진 물들같이 그리되리라. 이것은 다 야곱의 범법으로 인함이요, 이스라엘의 집의 죄들로 인함이라. 야곱의 범법이 무엇이냐? 사마리아가 아니냐? 유다의 산당들이 무엇이냐? 예루살렘이 아니냐? 그러므로 내가 사마리아를 들의 돌무더기 같게 하고 포도원을 세울 동산 같게 하며 또 그것의 돌들을 골짜기에 쏟아 붓고 그것의 기초들을 드러내리라. 그것의 모든 새긴 형상이 두들겨 맞아 산산조각 나며 그것의 모든 품삯이 불타겠고 또 그것의 모든 우상을 내가 황폐하게 하리니 이는 그녀가 창녀의 품삯으로 그것을 모았기 때문이라. 그런즉 그것들이 창녀의 품삯으로 되돌아가리라. (미1:1-7)
2012-03-05 21:10:02 | 관리자
이사야가 주님을 봄
o 웃시야 왕이 죽던 해에 또한 내가 보니 [주]께서 높이 들린 왕좌에 앉으셨는데 그분의 옷자락은 성전에 가득하고 그것 위에는 스랍들이 저마다 여섯 날개를 가진 채 서 있더라. 그가 두 날개로는 자기 얼굴을 가리고 두 날개로는 자기 발을 가리며 두 날개로는 날더라. 하나가 다른 하나에게 외쳐 이르되, 거룩하다, 거룩하다, 거룩하다, 만군의 {주}여, 그분의 영광이 온 땅에 충만하도다, 하더라. 그 외치는 자의 음성으로 인해 문기둥들이 흔들리며 그 집이 연기로 가득하더라. 그때에 내가 이르기를, 내게 화가 있도다! 내가 망하게 되었도다. 나는 입술이 부정한 사람이요, 또 입술이 부정한 백성의 한가운데 거하거니와 내 눈이 [왕] 곧 만군의 {주}를 보았도다, 하매 그때에 스랍들 중에서 하나가 부집게로 제단에서 살아 있는 숯을 취해 손에 들고 내게로 날아와 그것을 내 입에 대며 이르되, 보라, 이것이 네 입술에 닿았으니 네 불법이 제거되고 네 죄가 깨끗하게 되었느니라, 하더라. 또한 내가 [주]의 음성을 들었는데 이르시기를,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까? 하시더라. 그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라. 그분께서 이르시되, 가서 이 백성에게 말하기를, 참으로 너희가 듣되 깨닫지 못하고 참으로 너희가 보되 알지 못하느니라, 하며 이 백성의 마음을 우둔하게 하고 그들의 귀를 둔하게 하며 그들의 눈을 닫을지니 이것은 그들이 그들의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달아 회심하여 고침을 받지 못하게 하려 함이라, 하시기에 (사6:1-10)
2012-03-05 21:09:49 | 관리자
호세아: 주의 분노와 동정심
o 이스라엘이 아이였을 때에 내가 그를 사랑하였고 내 아들을 이집트에서 불러내었노라. 내 종들이 그들을 부를수록 그들이 저들을 떠나가서 바알들에게 희생물을 드리고 새긴 형상들에게 분향하였느니라. 내가 또한 에브라임의 팔을 잡고 그들에게 길 가는 것을 가르쳤으나 그들은 내가 자기들을 고친 줄을 알지 못하였느니라. 내가 사람의 줄 곧 사랑의 띠로 그들을 이끌었나니 곧 그들에게 내가 그들의 턱에서 멍에를 벗기는 자들 같았으며 또 내가 그들을 위해 먹을 것을 두었노라. 그가 이집트 땅으로 돌아가지 못하고 그 아시리아 사람이 그의 왕이 되리니 이는 그들이 돌아오기를 거부하였기 때문이라. 그들의 계략으로 인해 칼이 그의 도시들에 머무르며 그의 가지들을 소멸시키고 그들을 삼키리라. 내 백성이 나를 떠나 뒤로 물러나기로 작심하였으므로 내 종들이 그들을 [지극히 높으신 이]에게로 불렀을지라도 아무도 전혀 그분을 높이려 하지 아니하는도다. 에브라임아, 내가 어찌 너를 내주겠느냐? 이스라엘아, 내가 어찌 너를 넘겨주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아드마같이 만들겠느냐? 내가 어찌 너를 스보임같이 두겠느냐? 내 마음이 내 속에서 돌아서매 내가 뜻을 돌이키는 것이 한꺼번에 불같이 타오르는도다. 내가 내 맹렬한 분노를 집행하지 아니하며 돌아와서 에브라임을 멸하지 아니하리니 나는 하나님이요, 사람이 아니니라. 나는 네 한가운데 있는 거룩한 자니 내가 그 도시로 들어가지 아니하리라. 그들이 {주}를 따라 걸으리니 그가 사자같이 소리를 내리라. 그가 울부짖으면 그 자손들이 떨면서 서쪽에서부터 나올 것이요, 그들이 이집트에서 나와 새같이 떨며 아시리아 땅에서 나와 비둘기같이 떨리니 내가 그들을 그들의 집에 두리라. {주}가 말하노라. (호11:1-11)
2012-03-05 21:09:30 | 관리자
아모스: 심판과 소망
o 보라, [주] {하나님}의 눈은 죄를 짓는 왕국 위에 있나니 내가 그 왕국을 지면에서 끊어 멸하려니와 야곱의 집은 철저히 멸하지 아니하리라. {주}가 말하노라. 보라, 내가 명령하고 체로 곡식을 체질하는 것 같이 모든 민족들 가운데서 이스라엘의 집을 체질하리라. 그럼에도 가장 작은 알갱이조차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내 백성 중의 모든 죄인 곧, 재앙이 우리를 따라잡지 못하며 우리보다 앞서 가지 못하리라, 하는 자들은 칼에 죽으리라. 그 날에 내가 다윗의 쓰러진 장막을 일으켜 세우고 그것의 무너진 곳을 막으며 내가 그의 허물어진 것들을 일으켜 세우고 내가 그것을 옛날과 같이 건축하리니 이것은 그들이 에돔의 남은 자들과 내 이름으로 불리는 모든 이교도들의 남은 자들을 소유하게 하려 함이라. 이 일을 행하는 {주}가 말하노라. {주}가 말하노라. 보라, 날들이 이르리니 쟁기질하는 자는 곡식 거두는 자를 따라잡고 포도를 밟는 자는 씨 뿌리는 자를 따라잡으며 산들은 단 포도즙을 흘리고 모든 작은 산들은 녹으리라. 또 내가 내 백성 이스라엘의 포로 된 자들을 다시 데려오리니 그들이 피폐한 도시들을 건축하여 거기 거주하며 포도원들을 세우고 그것들의 포도즙을 마시며 또한 동산들을 만들어 그것들의 열매를 먹으리라. 내가 그들을 그들의 땅에 심으리니 그들이 내가 그들에게 준 그들의 땅에서 다시는 뽑히지 아니하리라. {주} 네 하나님이 말하노라. (암9:8-15)
2012-03-05 21:09:15 | 관리자
요엘이 이스라엘에게 회개를 촉구함
o {주}께서 이르시되, 그런즉 너희는 이제 또한 금식하고 슬피 울고 애곡하며 너희 마음을 다하여 내게로 돌아오라, 하시나니 너희 옷을 찢지 말고 너희 마음을 찢으며 {주} 너희 하나님께로 돌아올지어다. 그분은 은혜로우시며 긍휼이 많으시며 분노하기를 더디 하시며 큰 친절을 베푸사 재앙에서 뜻을 돌이키시나니 그분께서 돌아오사 뜻을 돌이키시고 복 곧 {주} 너희 하나님께 드리는 음식 헌물과 음료 헌물을 자신의 뒤에 남겨 두실지 누가 아느냐? 시온에서 나팔을 불어 금식하는 일을 거룩히 구별하고 엄숙한 집회를 소집하라. 백성을 모으고 회중을 거룩히 구별하며 장로들을 소집하고 아이들과 젖 빠는 자들을 모으며 신랑은 그의 방에서 나오게 하고 신부는 그녀의 골방에서 나오게 하라. 제사장들 곧 {주}를 섬기는 자들은 주랑과 제단 사이에서 울면서 이르기를, 오 {주}여, 주의 백성을 용서하옵소서. 주의 상속 백성을 치욕에 내주지 마시고 이교도들이 그들을 다스리지 못하게 하옵소서. 어찌하여 그들이 백성 가운데서, 그들의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 하고 말하여야 하리이까? 할지어다. 그때에 {주}께서 자신의 땅을 위하여 질투하시고 자신의 백성을 불쌍히 여기시리라. (욜2:12-18)
2012-03-05 21:09:02 | 관리자
주께서 재앙을 보내는 것을 멈추심
o {주}의 말씀이 두 번째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일어나 저 큰 도시 니느웨로 가서 내가 네게 명한바 그 선포할 것을 그곳에 선포하라, 하시매 이에 요나가 {주}의 말씀대로 일어나 니느웨로 가니라. 이제 니느웨는 사흘 길을 다닐 만큼 심히 큰 도시더라. 비로소 요나가 그 도시로 들어가 하루 동안 다니며 외쳐 이르되, 이제 사십 일이 지나면 니느웨가 무너지리라, 하였더라. 이에 니느웨 백성이 하나님을 믿고 금식을 선포하며 그들 중에 가장 큰 자로부터 가장 작은 자에 이르기까지 굵은 베옷을 입었고 말이 니느웨 왕에게 이르매 그가 자기 왕좌에서 일어나 자기 몸에서 옷을 벗어 내려놓고는 굵은 베옷으로 몸을 덮고 재 속에 앉았더라. 또 그가 왕과 왕의 고관들의 칙령으로 니느웨 전역에 선포하고 널리 알리게 하며 이르되, 사람이나 짐승이나 가축 떼나 양 떼나 어떤 것도 맛보지 말지니라. 그들이 먹지도 말고 물을 마시지도 말며 사람과 짐승이 굵은 베옷을 입고 힘써 하나님께 부르짖으며 참으로 그들이 각각 자기의 악한 길과 자기 손의 폭력에서 떠날지니라. 하나님께서 돌아서시고 뜻을 돌이키사 자신의 맹렬한 분노에서 떠나심으로 우리가 멸망하지 아니할지 누가 알겠느냐? 하니라. 하나님께서 그들이 행한 일 곧 그들이 자기들의 악한 길에서 돌이킨 것을 보시고 재앙 즉 친히 그들에게 행하리라고 말씀하신 그 재앙에서 하나님께서 뜻을 돌이키사 그것을 행하지 아니하시니라. (욘3)
2012-03-05 21:08:46 | 관리자
요나가 고래 배 속에서 기도함
o 그때에 요나가 물고기 배 속에서 {주} 자기 하나님께 기도하며 이르되, 내가 내 고난으로 인하여 {주}께 부르짖었더니 그분께서 내 말을 들으셨고 내가 지옥의 배 속에서 부르짖었더니 주께서 내 목소리를 들으셨나이다. 주께서 나를 깊음 속으로, 바다들 한가운데로 던지셨으므로 넘치는 큰물이 나를 에워쌌고 주의 모든 큰 물결과 파도가 내 위에 넘쳤나이다. 그때에 내가 말하기를, 내가 주의 눈앞에서 쫓겨났을지라도 다시 주의 거룩한 전을 바라보리이다, 하였나이다. 물들이 나를 에워싸되 혼까지 에워쌌으며 깊음이 나를 둘러막고 해초가 내 머리를 감쌌나이다. 내가 산들의 밑바닥까지 내려갔으며 땅이 자기 빗장들과 함께 영원히 내 곁에 있었사오나, 오 {주} 내 하나님이여, 주께서 내 생명을 썩음에서 끌어올리셨나이다. 내 혼이 내 속에서 기진할 때에 내가 {주}를 기억하였더니 내 기도가 주께 이르렀으며 주의 거룩한 전에 이르렀나이다. 거짓되고 헛된 것들을 준수하는 자들은 자기들의 긍휼을 버리오나 나는 감사의 목소리로 주께 희생물을 드리며 내가 서원한 것을 갚겠나이다. 구원은 {주}께 속하나이다, 하니라. {주}께서 그 물고기에게 말씀하시매 물고기가 요나를 육지에 토하여 내니라. (욘2)
2012-03-05 21:08:21 | 관리자
요나가 주께 불순종함
o 이제 {주}의 말씀이 아밋대의 아들 요나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일어나 저 큰 도시 니느웨로 가서 그것을 향하여 외치라. 그들의 사악함이 내 앞에 이르렀느니라, 하시니라. 그러나 요나가 {주}의 앞을 떠나 다시스로 도망하려고 일어나 욥바로 내려가서 다시스로 가는 배를 만나매 이에 그가 {주}의 앞을 떠나 그들과 함께 다시스로 가려고 뱃삯을 내고 그 안으로 들어가니라. 그러나 {주}께서 큰 바람을 바다로 보내시매 바다에 강력한 폭풍이 일어나서 그 배가 거의 부서지게 되었으므로 이에 선원들이 두려워하여 저마다 자기 신에게 부르짖으며 또 배를 가볍게 하려고 그 안에 있던 물건들을 바다로 던지니라. 그러나 요나는 뱃전으로 내려가서 누워 곧 잠이 드니라. 그러므로 선장이 그에게 가서 그에게 이르되, 오 잠자는 자여, 어찌 된 일이냐? 일어나 네 하나님을 부르라. 혹시 하나님이 우리를 생각하시면 우리가 망하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또 그들이 저마다 자기 동료에게 이르되, 오라, 우리가 제비를 뽑아 이 재앙이 누구로 인하여 우리에게 임하였는지 알아보자, 하고 이처럼 제비를 뽑으니 제비가 요나에게 떨어지니라. … 바다가 움직이며 사나워지므로 그때에 그들이 그에게 이르되, 우리가 네게 어떻게 하여야 바다가 우리를 위해 잔잔하겠느냐? 하니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라. 그리하면 바다가 너희를 위해 잔잔하리라. 나로 인하여 이 큰 폭풍이 너희에게 임한 줄을 내가 아노라, 하니라. … 그들이 이처럼 요나를 들어 바다에 던지니 바다가 격렬히 뛰놀기를 그치매 그때에 그 사람들이 {주}를 심히 두려워하여 {주}께 희생물을 드리고 서원을 하였더라. 이제 {주}께서 이미 큰 물고기를 예비하사 요나를 삼키게 하시매 요나가 밤낮으로 사흘 동안 그 물고기 배 속에 있었더라. (욘1:1-7, 11-12, 15-17)
2012-03-05 21:08:09 | 관리자
주께서 바알을 쳐부숨
o 엘리야가 바알의 대언자들에게 이르되, 너희는 많으니 그런즉 너희를 위해 먼저 수소 하나를 택하여 예비하고 너희 신들의 이름을 부르라. 그러나 그 밑에 불을 붙이지는 말라, 하매 그들이 자기들에게 넘겨진 수소를 취하여 예비하고 아침부터 정오까지 바알의 이름을 불러 이르되, 오 바알이여, 우리 말을 들으소서, 하였으나 아무 소리도 없고 응답하는 자도 없으므로 그들이 그 만들어 놓은 제단 위에서 껑충 껑충 뛰더라. 정오에 엘리야가 그들을 조롱하여 이르되, 큰 소리로 부르라. 그는 신이므로 지금 이야기하고 있거나 쫓아가고 있거나 여행 중이거나 혹은 자고 있으니 반드시 깨워야 하리라, 하매 그들이 큰 소리로 부르고 자기들의 관례에 따라 몸에서 피가 철철 흐를 때까지 칼과 창으로 자기 몸을 찢었더라. 한낮이 지나고 저녁 희생물을 드릴 때까지 그들이 대언하였으나 아무 음성도 없고 응답하는 자나 주목한 자가 아무도 없더라. … 저녁 희생물을 드릴 때에 대언자 엘리야가 가까이 가서 이르되, {주} 곧 아브라함과 이삭과 이스라엘의 하나님이여, 주께서 이스라엘 안에서 하나님이신 것과 내가 주의 종인 것과 내가 주의 말씀대로 이 모든 일을 행한 것을 저들이 이 날 알게 하소서. 오 {주}여, 내 말을 들으소서. 내 말을 들으사 주께서 {주} 하나님이신 것과 또 주께서 그들의 마음을 다시 돌이키신 것을 이 백성이 알게 하소서, 하매 이에 {주}의 불이 내려와서 태우는 희생물과 나무와 돌들과 흙을 태우고 또 도랑의 물을 핥으므로 온 백성이 그것을 보고는 얼굴을 대고 엎드려 이르되, {주} 그분은 하나님이시로다. {주} 그분은 하나님이시로다, 하니라. 엘리야가 그들에게 이르되, 바알의 대언자들을 붙잡아 그들 중 한 명도 도망하지 못하게 하라, 하매 그들이 그들을 붙잡으니 엘리야가 그들을 기손 시내로 데리고 내려가 거기서 그들을 죽이니라. (왕상18:25-29, 36-40)
2012-03-05 21:06:18 | 관리자
엘리야가 바알의 대언자들에게 도전함
o 여러 날이 지난 뒤 셋째 해에 {주}의 말씀이 엘리야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가서 너를 아합에게 보이라. 내가 비를 땅 위에 내리리라, 하시니라. … 아합이 엘리야를 볼 때에 그에게 이르되, 네가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는 자냐? 하매 그가 대답하되, 내가 이스라엘을 괴롭게 하지 아니하고 당신과 당신의 아버지 집이 괴롭게 하였나니 곧 당신들이 {주}의 명령들을 버렸고 당신이 바알들을 따랐나이다. 그런즉 이제 사람을 보내어 온 이스라엘과 또 이세벨의 상에서 먹는 바알의 대언자 사백오십 명과 작은 숲의 대언자 사백 명을 갈멜 산으로 모아 내게로 나오게 하소서, 하매 이에 아합이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에게로 사람을 보내어 그 대언자들을 갈멜 산으로 함께 모으니라. 엘리야가 온 백성에게 가서 이르되, 너희가 어느 때까지 두 의견 사이에서 머뭇거리려느냐? 만일 {주}께서 하나님이면 그분을 따르려니와 만일 바알이 하나님이면 그를 따를지니라, 하니 백성이 그에게 한 마디도 응답하지 아니하매 그때에 엘리야가 백성에게 이르되, {주}의 대언자로는 나 곧 나만 홀로 남았으나 바알의 대언자는 사백오십 명이로다. 그런즉 그들이 수소 두 마리를 우리에게 주게 하고 또 자기들을 위해 수소 하나를 택하여 그것을 여러 조각으로 자르고 나무 위에 놓되 그 밑에 불은 붙이지 말게 하라. 나는 다른 수소를 예비하여 나무 위에 놓고 그 밑에 불은 붙이지 아니하리라. 또 너희는 너희 신들의 이름을 부르라. 나는 {주}의 이름을 부르리니 불로 응답하는 [신] 곧 그분이 하나님이시니라, 하매 온 백성이 응답하여 이르기를, 잘 말씀하셨나이다, 하니라. (왕상18:1, 17-24)
2012-03-05 21:04:55 | 관리자
엘리야가 아합을 대면함
o 유다 왕 아사의 제삼십팔년에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이스라엘을 통치하기 시작하니라.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사마리아에서 이십이 년 동안 이스라엘을 통치하니라. 오므리의 아들 아합이 자기 이전에 있던 모든 사람보다 더 {주}의 눈앞에서 악을 행하였더라. 그가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의 죄들 가운데서 걷는 것을 가벼운 일로 여기고 시돈 사람들의 왕 엣바알의 딸 이세벨을 아내로 삼으며 또 가서 바알을 섬겨 그에게 경배하고 자기가 사마리아에 건축한 바알의 집에 바알을 위하여 제단을 쌓으며 또 작은 숲을 만들었으니 아합이 자기 이전에 있던 이스라엘의 모든 왕보다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분노를 더 많이 일으켰더라. … 길르앗 거주민 디셉 사람 엘리야가 아합에게 이르되, 내가 서서 섬기는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께서 살아 계심을 두고 맹세하노니 내 말이 있지 아니하면 이 몇 년 동안 이슬이나 비가 있지 아니하리라, 하니라. {주}의 말씀이 그에게 임하니라, 이르시되, 너는 여기를 떠나 동쪽으로 가서 요르단 앞 그릿 시냇가에 숨고 그 시내에서 물을 마시라. 내가 까마귀들에게 명령하여 거기서 너를 먹이게 하였느니라, 하시니라. 이에 그가 가서 {주}의 말씀대로 행하였으니 곧 그가 가서 요르단 앞 그릿 시냇가에 거하였더라. (왕상16:29-33; 17:1-5)
o 혹시 내가 하늘을 닫아 비를 내리지 아니하거나 혹시 메뚜기들에게 명령하여 땅을 삼키게 하거나 혹시 내 백성 가운데 역병을 보낼 때에 내 이름으로 불리는 내 백성이 자기를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고 자기들의 악한 길들에서 떠나면 그때에 내가 하늘에서부터 듣고 그들의 죄를 용서하며 그들의 땅을 고치리라. (대하7:13-14)
2012-03-05 21:04:20 | 관리자
여로보암의 죄
o 그때에 여로보암이 에브라임 산에 세겜을 건축하고 그 안에 거하며 또 거기서 나가 브느엘을 건축하고 마음속으로 이르기를, 이제 왕국이 다윗의 집으로 돌아가리로다. 만일 이 백성이 예루살렘에 있는 {주}의 집에서 희생물을 드리려고 올라가면 이 백성의 마음이 그들의 주 유다 왕 곧 르호보암에게로 다시 돌아가 그들이 나를 죽이고 유다 왕 르호보암에게로 다시 돌아가리로다, 하고 이것에 관하여 왕이 의논한 뒤 금송아지 둘을 만들고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가 예루살렘에 올라가는 일이 너무 큰일이로다. 오 이스라엘아, 너를 이집트 땅에서 데리고 올라온 네 신들을 보라, 하니라. 그가 하나는 벧엘에 두고 다른 하나는 단에 두었으므로 이 일이 죄가 되었으니 이는 백성이 금송아지들 중 하나 앞에서 경배하려고 단에까지 갔기 때문이더라. 그가 또 산당들의 집을 짓고 레위의 아들들이 아닌 자들 곧 백성 중에서 가장 천한 자들을 제사장으로 삼았으며… 이 일이 여로보암의 집에 죄가 되어 그의 집이 지면에서 끊어지고 멸망하게 되니라. (왕상12:25-31; 13:34)
2012-03-05 21:04:00 | 관리자
왕국의 분열
o 솔로몬이 예루살렘에서 온 이스라엘을 통치한 기간은 사십 년이더라. 솔로몬이 자기 조상들과 함께 잠들어 자기 아버지 다윗의 도시에 묻히니 그의 아들 르호보암이 그를 대신하여 통치하니라. … 르호보암이 세겜으로 갔으니 이는 온 이스라엘이 그를 왕으로 삼으려고 세겜에 이르렀기 때문이더라.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이 아직 이집트에 있었을 때에 그 일에 대해 들었더라. (여로보암은 전에 솔로몬 왕의 앞을 떠나 도망하여 이집트에 거하였는데) 그들이 사람을 보내어 그를 불렀더라. 여로보암과 이스라엘 온 회중이 와서 르호보암에게 말하여 이르되, 왕의 아버지가 우리의 멍에를 고통스럽게 하였사오니 그러므로 이제 왕은 왕의 아버지가 시킨 고통스러운 봉사 일과 또 우리에게 씌운 그의 무거운 멍에를 더 가볍게 하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왕을 섬기겠나이다, 하니 그가 그들에게 이르되, 사흘 동안 떠나갔다가 다시 내게로 오라, 하매 백성이 떠나가니라. … 왕이 백성에게 거칠게 대답하며 노인들이 자기에 준 권고를 버리고 청년들의 권고를 따라 그들에게 말하여 이르되, 내 아버지는 너희 멍에를 무겁게 하였으나 나는 너희 멍에에 더하리라. 또한 내 아버지는 채찍으로 너희를 벌하였으나 나는 전갈로 너희를 벌하리라, 하니라. 그런 까닭에 왕이 백성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였으니 이는 그 원인이 {주}로부터 났기 때문이라. 이것은 {주}께서 전에 실로 사람 아히야를 통해 느밧의 아들 여로보암에게 하신 말씀 곧 자신의 말씀을 친히 이행하려 하심이더라. 이처럼 왕이 자기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아니함을 온 이스라엘이 보고 백성이 왕에게 응답하여 이르되, 다윗 안에서 우리에게 무슨 몫이 있느냐? 이새의 아들 안에서 우리에게 상속 재산이 없도다. 오 이스라엘아, 너희 장막으로 가라. 다윗이여, 이제 네 집이나 돌아보라, 하고 이처럼 이스라엘이 떠나서 자기 장막으로 가니라. … 여로보암이 돌아왔다는 것을 온 이스라엘이 듣고 사람을 보내어 그를 회중에게로 불러 온 이스라엘을 다스릴 왕으로 삼으니 오직 유다 지파 외에는 다윗의 집을 따른 자가 아무도 없더라. (왕상11:42-43; 12:1-5, 13-16, 20)
2012-03-05 21:03:47 | 관리자
솔로몬의 죄
o 그러나 솔로몬 왕이 파라오의 딸을 포함하여 많은 이방 여인들을 사랑하였으니 곧 모압 족속과 암몬 족속과 에돔 족속과 시돈 사람들과 헷 족속의 여인들이라. 그 민족들에 관하여는 {주}께서 이스라엘 자손에게 이르시되, 너희는 그들에게로 들어가지 말며 그들도 너희에게로 들어오지 못하게 하라. 그들이 반드시 너희 마음을 돌려 자기들의 신들을 따르게 하리라, 하셨으나 솔로몬이 사랑에 빠져 이들에게 굳게 붙었더라. 그에게 아내들 곧 왕비 칠백 명과 첩 삼백 명이 있었는데 그의 아내들이 그의 마음을 돌렸더라. 솔로몬이 늙었을 때에 그의 아내들이 그의 마음을 돌려 다른 신들을 따르게 하였으므로 그의 마음이 그의 아버지 다윗의 마음과 같지 아니하여 {주} 그의 하나님께 대해 완전하지 아니하였더라. … 솔로몬의 마음이 돌아서서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떠났으므로 {주}께서 그에게 분노하시니라. 그분께서 전에 두 번 그에게 나타나시고 이 일에 관하여 그에게 명령하사 그가 다른 신들을 따라가지 말라고 하셨으나 그가 {주}께서 명령하신 것을 지키지 아니하였으므로 {주}께서 솔로몬에게 이르시되, 네가 이러한 일을 행하였고 또 내가 네게 명령한 내 언약과 내 법규를 네가 지키지 아니하였은즉 내가 반드시 왕국을 네게서 빼앗아 찢어서 네 신하에게 주리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 아버지 다윗을 위하여 네 때에는 내가 그 일을 행하지 아니하고 네 아들의 손에서 그것을 빼앗아 찢으려니와 오직 내가 온 왕국을 찢어 없애지 아니하고 내 종 다윗과 내가 택한 예루살렘을 위하여 한 지파를 네 아들에게 주리라, 하셨더라. (왕상11:1-4, 9-13)
2012-03-05 21:03:29 | 관리자
선포자의 잠언과 결론
o 두 사람이 한 사람보다 나음은 그들이 자기들의 수고로 인하여 좋은 보상을 받기 때문이라. 혹시 그들이 넘어지면 한 사람이 자기 동료를 일으켜 세우려니와 홀로 있는 자는 넘어질 때에 화가 있으리니 그를 도와서 일으킬 다른 자가 그에게 없도다. 또 두 사람이 함께 누우면 그들이 따뜻하게 되거니와 사람이 어찌 홀로 따뜻할 수 있으리요? 누가 그를 쳐서 이기면 두 사람이 그와 맞서리니 세 겹 줄은 빨리 끊어지지 아니하느니라. (전4:9-12)
o 또한 선포자는 지혜로우므로 여전히 백성에게 지식을 가르쳤고 참으로 그는 크게 주의를 기울이고 탐구하여 많은 잠언을 정리하였노라. 선포자는 애를 써서 받아들일 만한 말씀들을 찾았는데 여기 기록된 것은 올바른 것이요 곧 진리의 말씀들이로다. 지혜로운 자들의 말씀들은 가시 채들 같고 집회의 스승들이 굳게 박은 못들 같나니 이것들은 한 목자께서 주신 것이니라. 내 아들아, 또한 이 말씀들로 권고를 받으라. 많은 책을 짓는 것은 끝이 없고 많이 공부하는 것은 육체를 피곤하게 하느니라. 우리가 전체 일의 결론을 들을지니 하나님을 두려워하고 그분의 명령들을 지킬지어다. 이것이 사람의 온전한 의무이니라. 하나님께서 모든 은밀한 일과 더불어 선한 일이든 악한 일이든 모든 일을 심판하시리라. (전12:9-14)
2012-03-05 21:03:17 | 관리자
선포자의 지혜
o 나 선포자는 예루살렘에서 이스라엘을 다스리는 왕이 되어 지혜를 써서 하늘 아래에서 이루어진 모든 일에 관하여 찾아보고 탐구하려고 내 마음을 쏟았는데 하나님께서는 사람의 아들들에게 이 쓰라린 해산의 고통을 주사 그것으로 단련 받게 하셨느니라. 내가 해 아래에서 이루어진 모든 일을 보았는데, 보라, 모든 것이 헛되며 영을 괴롭게 하는 것이로다. (전1:12-14)
o 하늘 아래 모든 일에는 시기가 있고 모든 목적한 것에는 때가 있도다. 날 때가 있고 죽을 때가 있으며 심을 때가 있고 심은 것을 뽑을 때가 있으며 죽일 때가 있고 고칠 때가 있으며 무너뜨릴 때가 있고 세울 때가 있으며 울 때가 있고 웃을 때가 있으며 애곡할 때가 있고 춤출 때가 있으며 돌들을 버릴 때가 있고 돌들을 함께 모을 때가 있으며 껴안을 때가 있고 껴안는 것을 금할 때가 있으며 얻을 때가 있고 잃을 때가 있으며 지킬 때가 있고 버릴 때가 있으며 찢을 때가 있고 꿰맬 때가 있으며 잠잠할 때가 있고 말할 때가 있으며 사랑할 때가 있고 미워할 때가 있으며 전쟁할 때가 있고 화평할 때가 있도다. (전3:1-8)
2012-03-05 21:03:00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