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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은 말과 글이 전쟁보다도 더 충격이 큰 것같습니다. 사회적으로 유명 연예인의 학력문제, 정치적으론 각종의 음모론 등이 있음을 보면서 우리 그리스도인들은 항상 조심해서, 의도치는 않았지만 나 아닌 이웃이 상처 받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교회내에서도, 믿음 문제에서도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홍성률 목사님께서 다음과 같이 글쓴 배경과 순수한 의도를 말씀하셨습니다. "어떤 분을 평가 절하하려는 의도나 감정을 상하게 하려는 생각도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아무리 생각해봐도 글쓰는 분은 너무 쉽게 말하고 대상으로 지목된 사람은 마음이 참으로 무거울 것 같다는 생각을 지울 수가 없습니다. 왜냐하면 다음과 같은 표현은 "지나치다! 과하다!"는 생각을 갖게 하기 때문입니다. : 무지한 자, 교묘히 속이는 자,스스로 속고 있는 자, 모함하는 자, 누룩 익명이 보장된 글이라면 어느 선까지는 이해할 수도 있겠지만, 전후 문맥을 통해 실명이 공개되는 상황에서는 절제하고 삼가는 어조로 자신의 순순한, 열정적인 주장을 하셨으면 어떠했을까 생각합니다. 그렇다면 믿음안에서 서로가 공감하며 공부가 되었을 것입니다.
2011-06-29 09:46:20 | 양희석
실로 마지막 때는 성경전쟁 시대이기에 성경에 대한 발언 한 마디 한 마디가 중요하며, 때로는 친절한 설명이 부족함으로 독자들에게 오해를 불러일으키기도 합니다.   자칫 말들이 길어질 것을 우려하여 '킹제임스성경'에 대한 믿음은 이미 2010년 5월에 합의하여 서명하고 공포하였음을 상기시켜 드립니다. 이에 대해서는 더이상 논란이 없기를 바랍니다.     그 약속에 근거하여 함께 애쓰고 노력한 결과로 이제 '킹제임스성경 400주년 기념판' 흠정역 성경이 곧 출간됩니다.   이제 우리의 일은 '400주년 기념판'을 한글을 읽을 줄 아는 모든 사람에게 보급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바른 성경을 통해서 바른 주님을 만나게 하는 일입니다.   자, 전선을 분명히 합시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notice&write_id=112     [위 연결 문서에서 인용]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 최종권위라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이에 대해 여러 달 동안 깊이 생각하면서 흠정역 성경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목회자들과 관련 형제들은 킹제임스 성경의 최종 권위에 대해 다음과 같이 결의하고 서명하게 되었습니다.   성경에 대한 믿음 진술     1. 나는 영어 킹제임스 성경(KJB 1611, 이하 킹제임스 성경)이 믿음과 실행의 최종 권위임을 믿는다. 2. 나는 킹제임스 성경이 시제, 단복수, 능동태, 수동태, 주어, 목적어, 전치사, 관사, 대소문자 표기, 문장 어순, 이탤릭체 심지어 콤마와 물음표에 이르기까지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는다. 3. 나는 킹제임스 성경만이 한글 성경 번역 시 유일한 기준이며 최종 잣대임을 믿는다. 4. 나는 하나님의 말씀들(words)이 킹제임스 성경을 통해 완벽하게 보존되었음을 믿는다. 5. 나는 킹제임스 성경의 모든 단어들(words)이 히브리어나 그리스어 단어에 대한 유일하고도 올바르며 최종적인 정의임을 믿는다. 6. 나는 우리말과 번역자들의 한계로 인해 우리말로 완벽한 성경을 낸다는 것이 불가능함을 인정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전서가 우리말로 보존된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는다. 7. 나는 하나님께서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전서를 통해 지난 10년간 한국어를 사용하는 개인과 교회에 큰 은혜를 베푸셨고 앞으로도 그리하실 줄로 믿는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1 15:24:33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1-06-29 09:33:08 | 김재근
공감합니다. 시편 67편에 의거하여 하나님의 말씀이 여러 민족들에게 전파되기 위해 하나님의 말씀을 각 민족, 국가의 언어로 번역하는 것은 마땅한 것이지만, 언어들 각각의 특성이 서로 차이가 많이 나고, 따라서 다른 언어로 옮기고자 할 때에는 여러 가지 부족한 점이 생기기 마련인 것입니다. 그래서 완전한 성경이자 우리의 최종 권위-는 오직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라고 말할 수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것은 번외입니다.. 개인적으로 하나님께 감사드리고자 한다면, '온전하게' 우리 민족에게도 하나님의 말씀을 번역하게 하시고 전해지게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드려야 할 것입니다. 저도 영어와 우리말 사이에 차이점이 많음을 인정하며, 동시에 영어는 우리말로 '완벽하게' 번역될 수 없다는 것을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온전하게 우리말로 바른 성경에서 말씀을 번역해서 나오게 해 주신 하나님의 섭리가 감사할 따름입니다.. 영어 킹제임스 성경에서 우리말 성경이 나오게 되었다는 것이 보통 일이겠습니까... 홍성률 목사님의 글은 제가 이번에 처음 읽어 봅니다... 정말 저의 부족함을 보게 되었고, 또 배우게 되는 것도 많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샬롬!^^
2011-06-29 00:51:37 | 소범준
저는 영어를 몰라서 완전히 단어들이 보존된 킹제임스성경을 읽고 그 의미를 알수없지만 우리말로 번역된 흠정역을 통해서 제가 살아있는동안 읽을수있게 해주신 하나님 아버지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먼지보다도 못한 저에게 -한국에 기독교100년역사 이래로 유례없이 이런 귀한 특권을 누릴수있게해주셨으니 얼마나 감사한지요. 홍성율 목사님의 좋은글 또한 감사합니다!@
2011-06-29 00:20:57 | 최홍진
KJV에서 번역된 성경도 오류 없는 완전한 성경이 될 수 있느냐? 아니면 오직 KJV만 오류 없는 완전한 성경이냐? 에 대한 주제가 논쟁을 유발할 수 있는 뜨거운 주제라는 것도 잘 압니다. 이미 오래 전에 한 차례 경험을 했었던 주제이구요. 또 어떤 분을 평가 절하하려는 의도나 감정을 상하게 하려는 생각도 전혀 없습니다.   하지만 keepbible.com은 KJV-AV1611을 지키려는 목적으로 만들어진 것으로 압니다. 의도하지 않은 작은 누룩 하나일지라도 마침내 온 덩어리를 뜨게 만들고 결국 KJV-AV1611을 심각하게 훼손하는 결과를 초래합니다.   이미 몇 차례 비슷한 경험을 했고, 지금도 KJV를 수호한다고 말하는 분들로부터 실제로는 KJV를 반대하는 "텍스투스 리셉투스(Textus Receptus) 맨"인 것을 보고 있고 경험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런 경험을 통해서 작은 누룩일지라도 미리 차단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임을 배웠기에 KJV에서 번역된 성경에 대한 글을 올렸던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든 나라의 언어로 된 완벽한 성경이 있을 것이라고 말씀하시거나 암시한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단어를 모든 세대에 이르기까지 보존하실 것이라고 약속하셨을 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단어를 존재하는 모든 언어들로 보존하시겠다고 약속하지 않으셨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구약성경 시대에 성경 기록 언어인 히브리어를 보십시오. 이스라엘 외에는 히브리어를 말하는 민족이 없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자신의 말씀(word)인 구약 성경을 그리스어나 이집트어나 시리아어나 갈대아어, 러시아어나 다른 종류의 언어로 주셔야할 의무는 없으셨습니다. 구약시대에 이방인들은 하나님의 말씀(Word)을 찾아 읽으려면 먼저 유대인들에게 가야만 했습니다. 유대인들에게 하나님의 구술된 말씀(the oracles of God)이 맡겨졌으며, 율법도 이방인들이 유대교로 개종할 수 있도록 허락하고 있습니다. 예를 들면 다윗의 고조할머니이며, 예수 그리스도의 조상인 모압 여인인 룻의 경우입니다.   신약성경의 기록언어인 그리스어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리스어는 히브리어보다 더 널리 사용되던 언어였지만 수백만의 사람들이 그리스어를 알지 못했습니다. 신약시대에도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단어를 존재하는 모든 언어로 주시지는 않으셨습니다. 하나님께서 존재하는 모든 나라의 모든 언어로 자신의 단어를 주셔야만 한다고 주장한다면 이런 주장은 역사적 사실과 성경에 대해 무지한 것입니다.   마지막 시대인 지금도 마찬가지입니다. 구약성경은 히브리어로, 신약 성경은 그리스어로 보존하신 하나님께서는 지구상에 있는 모든 민족들의 언어로 옮겨서 자신의 말씀(Word)을 보존하셔야 할 의무는 없으십니다. 지금은 1611년 하나님의 손길로 자신의 단어들을 영어 단어로 옮기셔서 보존하고 계십니다.   번역된 성경은 오류가 있다고 믿으라고 요구하는 것으로 오해하지 마십시오,   KJV는 오류가 없지만 번역 성경에는 가능성이 항상 열려 있고 또 옳으냐? 그르냐? 문제가 제기되었을 때만 오류 없는 KJV가 필요하고 그것에 대한 판단을 오류없는 KJV로 판단한다는 것입니다.   번역된 성경도 오류가 전혀 없다고 믿는 것은 각자의 자유입니다. 그러나 그것은 사실이 아닙니다.   사실을 있는 사실 그대로 알려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있는 사실 그대로 알려 주고 사실을 믿든지 거절하든지 선택은 각 개인에게 맡기면 됩니다.   사실을 사실 그대로 알려주고 싶을 뿐 저의 글에 동의하라고 요구하진 않습니다. 하지만 의도하지 않은 작은 누룩 하나일지라도 마침내 온 덩어리를 뜨게 만듭니다. 그것이 저 자신의 경우가 될지라도 마찬가지입니다.   누룩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이 있다면 성경으로 조명해서 찾아 서로 조언해 주면 서로에게 유익하고 감사한 일일 뿐입니다.   keepbible,com의 목적이 온전하게 수행되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1 15:24:33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1-06-28 22:39:16 | 홍성율
아~ 아름다운 찬양입니다^^ 이따금 내가 하나님을 사랑해야 하나님께서 사랑해 주실거야, 라고 많이 생각하지만 정말로 하나님 사랑을 떠날 때도 많고, 하나님을 사랑하지 않을 때도 많습니다... 하지만 이렇게 하나님을 떠날 수도 있는 사람이라도 끝까지 사랑해 주시고, 다시 사랑해 주신다는 가사가 저의 마음에 와닿았습니다.. 감사합니다.
2011-06-28 00:05:06 | 소범준
안녕하세요?   저는 지금 캐나다의 몬트리올에 있습니다. 5일간의 짧은 여정으로 전공 관련 학술 회의에 왔습니다.   여기서 지내는 동안 역사 공부를 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 두 개의 DVD를 가지고 왔습니다.   (1) KJB: The Book That Changed The World. http://www.amazon.com/KJB-Book-That-Changed-World/dp/B004K6FS5W/ref=sr_1_1?ie=UTF8&qid=1309143438&sr=8-1   (2) A lamp In the dark: The untold history of the Bible http://www.amazon.com/Lamp-Dark-Untold-History-Bible/dp/B002XAZ87K/ref=sr_1_1?s=dvd&ie=UTF8&qid=1309143555&sr=1-1   (1)은 킹제임스 성경 출간 400주년을 맞이하여 킹제임스 성경이 나온 배경과 그 당시 상황을 역사적으로 조명해 주는 아주 좋은 기록물입니다. 킹제임스 성경 자체의 역사에 관해서는 이만큼 자세히 설명해 주는 기록물을 찾을 수 없습니다.   (2)는 예수님으로부터 시작된 복음과 성경의 역사를 3시간에 걸쳐 상세하게 다루는 기록물입니다. 지금까지 살펴본 성경의 역사 기록물 중에서 가장 우수하며 그 내용이 너무 좋습니다. 조건이 허락되면 우리말로 더빙해서 출간하고 싶은 좋은 기록물입니다.    지금 몬트리올에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몬트리올은 북미의 프랑스 파리라고 불리는 곳입니다. 모두 불어를 사용하므로 저처럼 불어를 한 마디도 못하는 사람은 불편함이 한두 가지가 아닙니다.   캐나다가 영어와 불어를 공용어로 지정했고 몬트리올이 속한 퀘벡 주는 불어 중심이므로 항상 불어를 하고 뜻이 통하지 않으면 차선책으로 영어를 합니다. 대부분의 인쇄물, 광고 등이 불어와 영어로 - 영어는 작게 - 되어 있습니다.   이런 곳에서 며칠 지내다 보니 번역(통역)이 얼마나 중요한가를 실감하게 됩니다.   생판 알지도 못하는 라틴어로 미사를 드리던 사람들에게 - 약 1000년 동안 - 그들 고유의 말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없이 전해 주려고 애쓴 사람들의 일대기가 이 두 개의 DVD 안에 들어 있습니다.   눈물이 날 정도로 처절한 삶을 살면서도 오직 예수 그리스도만을 통한 구원, 은혜로/믿음으로 값없이 거저 얻는 구원의 길을 보여 주려고 애쓴 하나님의 사람들의 영광스러운 삶이 이 안에 들어 있습니다. 이런 기록물을 보다 보면 피가 끓어오릅니다.   (1)은 영어 자막이 나오므로 자막을 보면 영어 공부도 되고 좋습니다. (2)는 자막이 없지만 영어 자체가 깨끗해서 조금 신경 쓰면 들을 수 있습니다.   (2)를 만든 곳은 아둘람 필름입니다. 여기에서는 아주 좋은 DVD와 책들을 제작하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의 것을 팔기도 합니다. http://www.adullamfilms.com   앞으로 이런 곳과 연결해서 필름 DVD 사역을 하는 사람들이 나오면 좋겠습니다.   샬롬.              
2011-06-27 12:15:42 | 관리자
힘내세요^^ 형제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같은 믿음과 같은 고민을하는 그리스도인,지체들이 많습니다.^^ "너는 두려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하느니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니라. 내가 너를 강하게 하리라. 참으로 내가 너를 도와주리라. 참으로 내가 내 의의 오른손으로 너를 떠받쳐 주리라" 샬롬!
2011-06-26 03:23:22 | 윤범용
좋은 고백 감사합니다.^^ 주관적으로 거듭난 그리스도인이라고 하면서도 그리스도인 답게 살기란 대단히 어려운 것 같습니다. 형제님의 이 고백문이 20대 초반의 저에게도 큰 도전이 되는군요... 늘 항상 말씀을 가까이에 두시고 말씀 안에서 누리는 평안함과 기쁨을 계속해서 누리며 사시길 바랍니다. 샬롬^^
2011-06-25 18:33:46 | 소범준
만난 적도 있는데 잘 모르는 사람이라뇨... 살다 보면 어려운 일도 많을 것입니다. 특히 남자에게 일이란 즐거움이면서도 고통이지요. 지금처럼 용기와 믿음을 가지고 살며 하늘의 소망을 품되 일도 열심히 하시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좋은 고백의 글 감사합니다.^^
2011-06-25 11:52:45 | 김재욱
이 찬양을 듣고 제 입술로 이 찬양을 불러보니 더 마음에 와닿네요 이 찬양의 가사가 제 고백입니다~ 지금까지 내가 붙잡고 사랑한것 같지만 전 하루에 잠시 잠깐 하나님을 생각해주려고 노력하는 척만 하지 그러지 못하거든요~ 감사합니다~ 좋은 찬양 올려주셔서.....
2011-06-24 23:50:01 | 주경선
어떤 어려움이 닥쳐와도   그리스도를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아무리 힘들어도   그리스도를 부인하지 않겠습니다.   위기 상황에서도   술 마시지 않을 것이고   사람들에게 욕먹지 않고   칭찬받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세상일과 예수님의 일이 둘 다 있을 때   그리스도의 일을 버리지 않겠습니다.   세상 일도 열심히 하고 그리스도의 일도 열심히 하겠습니다.   나를 위해 피흘리신 예수님을 절대 잊지 않겠습니다.       세상에서 필요있는 사람이 되겠습니다.   세상에서 낙오하지 않고    세상 속에서 살면서 동화되지 않고   그리스도인의 기상을 지키며 살겠습니다.       어렵고 힘들 때면 하나님이 함께하심을 깨닫고   외로울 때면 예수님이 함께 계심을 깨닫고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를 때면 성령님이 함께 계신 걸 믿겠습니다.       나의 몸과 피, 영과 혼을 만드신 하나님이 저를 굶기지 않으실 거란 걸 믿고,   내가 열심히 노력하면 남한테 폐 끼치지 않고 이 한몸, 아니 어쩌면 한 가정을 먹여살릴 수 있다는 희망을 갖고 살겠습니다.   항상 희망을 가지고 노력하겠습니다.   쉽게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너무나 도망쳐왔던 세월,   떨쳐버리겠습니다.   내가 두렵지 않게 도와주세요.   두려움 가운데에서 말씀으로 위안을 얻고 이겨내게 해주세요.       항상 하나님을 잊지 않고   하나님이 나를 버리지 않으실 거라는 걸 잊지 않고   하나님이 날 결국 지켜주실 거라는 걸 잊지 않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게 해주세요.       저는 너무도 약하지만   주님만이 나의 희망이시며 등불이시니   주님만을 의지하며   주님만을 믿고 살아가게 해주세요.     예수님의 거룩하신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       군 전역 후 4년만에 직장에 들어갔네요. 들어가서 3개월도 못 채우고 쫓겨날지 아니면 3개월 후에 정직원이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일단 열심히 해보기로 했습니다. 제가 회사에 도움이 안 된다면 3개월도 안 돼서 쫓겨나거나 3개월 후에 정식 직원이 되지 못할 것이고, 회사에 도움이 된다면 3개월 후에 정식 직원이 되겠지요.   제가 잘할 수 있는 일인지, 이걸 해야 할지 말아야 할지는 알 수 없지만, 그래도 저에게 기회를 준 회사이니 열심히 해보려고요.   예전에 출판사에 들어가게 됐을 때도, 제 솔직한 심정을 쓰려다가 반밖에 못 쓰고 나머지는 컴퓨터에 두었는데, 실수로 포맷하여 날아가 버렸습니다. 쓰지 못했던 건 변하지 않겠다는 다짐이었지요.   왠지 요즘에 문자도 많이 오고, 생각도 많이 하고, 왠지 이걸 꼭 쓰고 싶었습니다.   제가 그때처럼 변하지 않도록, 흔들리지 않도록 글로 써놓으려고요.   썼다는 기억이 있기에, 덜 흔들릴 수 있겠죠.   이상하게도 잘할 수 있을지 없을지 걱정보다는, 일단 한번 해보자는 마음이 듭니다. 저를 별로 원하는 데가 없었거든요···. 그래서 기회를 주니 열심히 해야겠단 생각이 드네요.   저는 그냥 눈팅족입니다. 자주 오진 못하고, 가끔 와서 글 읽고 댓글 달고 가지요. 그런데 너무 약해서 자주 무너지기도 하고 그렇습니다.   왠지 여기 써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잘 알지도 못하는 사람이 이런 글 썼다고 너무 구박하진 말아주세요. ^^   가끔 오겠습니다.              
2011-06-24 23:30:58 | 조두현
아멘. "우리는 그분의 작품이요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선한 행위를 하도록 창조된 자들이니라. 하나님께서 그 선한 행위를 미리 정하신 것은 우리가 그 행위 가운데서 걷게 하려 하심이니라."(엡2:10)
2011-06-24 16:54:35 | 소범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