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으로 흥미롭고 진지해질 수 밖에 없는 글이네요.
하나님은 우리 인간에게 멋지고 훌륭한 땅을 허락하셨습니다.
지구상의 인구가 아무리 불어나도 넉넉히 먹고 살 수 있는 식물을 내는 좋은 땅을 말입니다.
그러나 인간의 탐욕이라는 것이 수없이 많은 불행들을 낳았고, 그 결과 땅은 오늘도 신음하고 있지요.
그러나 주님께서 다스리실 천년왕국에서는, 주님께서 계획하신 모든 것이 이루어지고
땅도 온전히 회복하게 되리라 믿습니다.
그러므로 오늘도 주님의 재림을 기다립니다. 주님께서 다스리실 그 멋진 세상을 고대하며..
좋은 글, 고맙습니다. 샬롬. ^^
2010-07-28 18:20:14 | 이은희
아래 한국에 대해 좀 말해보겠습니다.
저는 저의 나이또래의 친구들한테서 들었는데 그들이 태어날 때만 해도 나라에서 출산을 장려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좁은 한반도가 사람이 많아지면 먹여살릴수 없다는둥, 한반도가 무거워서 가라앉는다는둥 ^^ 그래서 그들이 말하기를 당시의 구호로는 “남아여아를 가리지 말고 한 가정에 하나만 낳자” 였다(?) 고 합니다.
하지만 오늘날 아이러니하게 저조한 출산율 때문에 정부는 출산을 장려하고 있습니다. 불과 20년사이에 180도로 정책이 바뀐 것입니다.
심지어 어떻게 하나 출산율을 높여보려고 미혼모 지원까지도 검토하고 혼전임신에 대한 대책과 낙태에 대한 규제도 만들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하나님의 눈에 좋게 보일리가 없겠죠?
물론 어떤 원인이든 간에 낙태는 직접적인 살인이므로 금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구약성경에 사생아는 10대가 지나도 하나님의 회중에 못 들어온다고 했습니다.
사생아는 {주}의 회중에 들어오지 못하리니 그는 심지어 십 대에 이르기까지 {주}의 회중에 들어오지 못하리라. (신명기 23:2)
이 정도로 하나님은 불륜이나 혼전임신 같은걸 미워하십니다.
요즘 세상이 하도 이상하게 돌아가니 참으로 얼굴에 웃음이 나오질 않습니다.
성경에 항상 기뻐하라 고 했는데 참으로 지키길 어렵네요!
저조한 결혼열정과 만혼 현상도 한국의 저출산의 문제인 것 같습니다.
갈수록 많은 젊은이들이 쾌락에만 빠져서 육체적인 추잡한 일만 즐기고 결혼이라는 하나님의 거룩한 선물에 대해 가볍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또한 사랑이 없이 그냥 물질적인 조건만을 보고 만나는 풍조가 일반화 되면서 남녀가 서로에 대한 불신이 쌓이고 있습니다.
요즘은 “러브 스위치” 인가 뭔가 하는 프로그램에서는 30명의 여인이 마치 상품 평가하듯 한 명의 남자를 사이에 두고 수다 떠는 건데 이런걸 보면 참으로 눈살이 저절로 날카로워 집니다.
2010-07-28 15:46:21 | 이광희
재미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맞는 말인 것 같습니다.
결혼과 출산은 하나님이 사람들에게 준 권리와 선물인데 요즈음 세상에는 많이 사람들에 의해 왜곡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중국에서 毛泽东(마오)이 통치했던 6,70년대에는 인구가 곧 나라의 힘이다 라고 주장하며 머리수로 영국, 미국을 이겨보려는 뜻에서 출산을 국가적으로 거의 강요하다시피 했습니다.
결과 저의 아버지 어머니 세대에는 한 가정에 평균 6,7명의 자녀가 보통이었습니다. 아들을 낳아보겠다고 줄줄이 낳다 보니 딸만 아홉 명 낳은 집도 있었고요. 이러다 보니 중국의 인구가 10억에 육박하게 되었고 연속되는 자연재해로 알곡생산량이 모자라고 분배가 제대로 이뤄지지 못해 굶어 죽은 자만 거의 3000만 명에 달했습니다.
마오가 죽은 후로는 후임 통치자들이 많은 부담을 느꼈고 그들이 고안해 낸 정책이 바로 한 가정에 한 자녀 정책이지요.
하지만 오늘날 와서 현실이 증명하듯이 이것도 역시 실패작임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형제자매가 없이 홀로 자란 아이들이 부모를 공경할 줄 모르고 사회 속에서 너무 독단적이고 어울리기 힘들어 하는 것입니다. 홀로 외롭게 자라다 보니 많은 인격적인 결함과 심리질병을 얻기가 쉽습니다.
또한 중국은 선진화가 이뤄지기 전에 벌써 노령화 시대에 접어들게 되었고 한 쌍의 젊은 부부가 4명의 노인을 책임지고 부양해야 되는 정황에 직면하게 되었습니다.
제일로 심각한 것은 남녀성비의 인위적인 파괴입니다.
중국은 세계적으로 거의 유일하게 여자영아와 태아사망률이 남자아이보다 높은 나라입니다.
원인은 중국사회는 남아선호경향이 강하다 보니 부모들이 하나만 낳는 아이가 남자아이길 바라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태아성별이 여아임을 판별 났을 때 낙태하거나 태어난 후에도 비정상적으로 죽임 당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중국 남방의 안후이, 광둥 지역의 시골에 가보면 남녀출생아 성비가 거의 140:100에 육박하는 곳도 있습니다.
이러다 보니 많은 젊은 남성들이 아내 감을 동남아시아, 러시아, 몽골, 북한에서 여성들을 인신매매해 오면서 국제적으로도 악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이처럼 출산도 국가전략의 차원으로 정책을 이용해 강제적으로 굴레를 씌우는 나라도 있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극히 가증이 여기는 것이지요. 마치 인간의 힘으로 하나님과 겨뤄보겠다고 바벨탑을 쌓듯이 이들은 하나님의 법칙을 무시하고 짓밟으려 했지만 모두 실패로 돌아갔고 처참한 대가를 치르게 될 것입니다.
2010-07-28 15:19:00 | 이광희
아주 재미있군요. 실제로 식량은 개도국의 탐관오리들만 없어도 충분히 공급될 수 있고, 남한의 음식물 쓰레기 양이면 북한을 몇 번 먹일 수 있다던가 하더군요. 쌀이 아무리 남아도 버릴지언정 기아국에 무상공급도 안 되는 이유가 많은 것이 사람간의 정치 경제 논리지요.
86년 경 지리 강사가 "앞으로 30~40년 후면 인구가 많아져서 지구의 자전이 멈출 수도 있답니다. 그때는 우리 모두 뛰어 내려야 돼요~." 하던 조크가 생각나네요...
지옥 이야기도 일리가 있고 흥미롭군요. 감사합니다~.
2010-07-28 11:18:31 | 김재욱
재미있는 글 잘 읽었습니다.
인구 증가와 인간의 탐욕으로 인한 지구의 자연적인 환경은 분명 최악의 상태로 가고 있다고 생각되어지지만 결국 예수님 오실 때 지구 멸망의 원인은 노아의 홍수처럼 그리고 소돔과 고모라를 유황불로 심판하셨던 것처럼 원소도 녹이는 불의 심판일거라는....
하나님의 날이 오기를 기다리고 서두르라. 그 날에 하늘들이 불이 붙어 해체되고 원소들도 뜨거운 열로 녹으려니와 (벧후3:12)
2010-07-28 10:58:48 | 김상희
모든 사람의 필요를 위해서 지구는 넉넉한 곳이다. 그러나 누군가의 탐욕을 위해서는 지구는 넉넉하지 않다 - 간디. 우리가 아니 인류가 먹을 수 있는 식량은 전 인류를 뚱땡이로 만들고도 남는다고 하더군요. 그러나 아직도 굶어죽는 사람이 많지요. 왜냐면 인간의 탐욕을 만족시키기에는 부족하니까요.)
지옥과 멸망이 결코 가득 차지 아니하는 것 같이 사람의 눈도 결코 만족하지 아니하느니라. 잠언 27:20
만족할수는 없어도 감사할수는 있지요. 감사합니다. 하나님.
2010-07-28 08:43:16 | 윤영원
현재 지구상의 인구는 60억을 넘어선 지 오래라고 한다. 뭐, 넉넉잡아서 70억이라고 치자.지금으로부터 한 2, 30년 전엔 세계 인구가 50억을 넘어선 걸 갖고도 식량이 부족하네, 인구 조절을 해야 되네 하면서 온통 호들갑이었다.
그런데 이 70억 인구를 전부 한 명당 딱 1제곱미터(㎡)짜리 면적의 격자에다 꽉꽉 구겨 집어넣으면...;; (그것도 층을 만들지도 않고)우리나라 일개 도 정도의 면적에도 다 들어간다! 전세계 인구가 그 좁은 한반도의 경상북도 안에 다 들어가고도 남는다면 믿어지는가?
거짓말이 아니다. 넓이는 2차원이다. 70억에다가 제곱근만 씌워도 겨우 8만~9만으로 숫자가 줄어든다.1㎡라고 하니까 굉장히 좁게 느껴질지 모르겠다. 그러나 영화관이나 비행기 좌석은 말할 것도 없고 무궁화호 열차의 좌석 하나 면적조차도 1㎡가 안 된다. 앞뒤 간격이 83~85cm 남짓이다. 좌우 간격은 당연히 앞뒤 간격보다 좁다. 그러니 1㎡보다 작은 면적이다.
물론 그 인파만 해도 수십 km에 달하는 길이에 수천 ㎢의 면적에 달할 것이므로 70억 인구는 결코 만만한 양이 아니다. 그러나 그보다도 우리가 사는 지구는 비교할 수 없이 월등히 더 크고 넓다. 남아메리카가 중국이나 인도 같은 처지라면 그 대륙 한 곳에만도 지금보다 20~30억에 달하는 인구가 더 살 수 있을 것이다.
그래서 나이가 들면서 본인의 생각이 좀 바뀐 게 있다. 인구 문제, 식량 문제나 환경 문제 따위가 우리가 생각하는 것만치 심각하지 않으며, 진실은 우리의 예상과는 상당히 다른 곳에 있을지도 모른다는 것.그렇게도 자연을 짜내고 착취해 가면서 식량을 생산하는데, 인구가 너무 많아서 먹여 살리지 못하는 건 아닌 것 같다.지구상에 수많은 사람들이 굶주리고 있는 건, 전적으로 생산된 식량이 분배가 안 되어서 그런 게 아닐까? 마치 제아무리 지하자원 많고 식량 생산도 많은 나라라도 정치가 막장이면 국민들이 굶주리게 되는 것처럼 말이다.
땅의 절대적인 면적이 좁은 게 절대, 절대로 아니다. 인간들이 스스로 옹기종기 모여 살고 좁게 사니까 좁은 것이고 그 때문에 부동산 집값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대두된 것이다. 그와 마찬가지로 인간 때문에 환경이 좀 파괴되었기로서니, 지구가 겨우 그 정도 오염과 파괴 때문에 망하지는 않을 것이며 식량의 절대적인 생산량은 여전히 충분하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든다.
인간이 자꾸 욕심을 부리니까 자원이 부족하고 에너지가 부족한 것이지, 농경 사회라면 이 지구상에 인구는 최소한 몇백억은 굶주리지 않고 살 수 있을 것이다. 본인은 나이가 들고 보니까 가족 계획, 인구 억제 같은 건 정말 부질없는 발상이고 좀 심하게 말하면 영적으로 굉장히 마귀적인 정책이라는 걸 느끼게 됐다. 결혼과 출산은 하나님조차도 간섭 안 하고 부부의 결정을 전적으로 존중해 주시는 영역이다!
뭐, 에너지 낭비하고 환경 마음껏 파괴해도 된다는 말은 아니지만, 본인은 지구가 겨우 인간의 뻘짓 때문에 그렇게도 호락호락 쉽게 파괴되고 멸망할 거라고는 믿지 않는다. 지구 온난화나 오존층 파괴 같은 것에 대해서도 그렇게까지 심하게 불안해하고 걱정하지 않는다. 인류가 망한다면 언제나 죄와 불의 때문에 망하지, 무슨 외계인의 침략이나 환경 오염 같은 불가항적이고 도덕적으로 아무 의미가 없는 외부적인 요인 때문에 허무하게 망하는 일은 없을 것이다. 또한 인간은 미우나 고우나 지구 밖을 떠나 우주에서 살기란 불가능할 것이다. 스타크래프트 테란 같은 종족은 SF 소설에서나... ㅎㅎㅎ
끝으로, 성경과 결부지어 생각해 볼 만한 사항이 있다.지금까지 독립된 인격체로 태어난 개개인의 사람은 총 몇 명일까? (성경대로라면 아담 이래로 지금까지)제대로 살지도 못하고 낙태되거나 굶어죽은 아기들까지 합하면.. 몇 천억, 조 단위 정도는 되지 않을까 싶다.요한계시록을 보면 새 예루살렘의 크기가 가로· 세로· 높이 공히 12000 스타디온이었다고 나온다. (계 21:16)KJV에서 펄롱(furlong)이라고 번역된 이 단위는 1/8 마일로, 12000 스타디온은 약 2400km이다. 지구의 지름의 1/5이 좀 안 되는 크기 되겠다.
인류 역사상 구원받은 모든 신약 성도들. 뭐 사도 바울, 베드로, 주기철 목사, 우리나라 초대 대통령, 그리고 본인과 이곳 글을 읽는 성도들(구원받지 못한 냄새들 제외) 등등이 전부 한데 모여 살게 될 천국 도시의 크기가 그렇게 설정되었다는 게 의미심장하지 않은지?어떤 사람이 얼추 숫자놀음으로 계산해 보니 저건, 그 사람들이 전부 들어가 살고도 남는 공간이라고 하더라. 자세한 내막은 본인도 지식이 없지만, 2400km의 제곱이 아니라 세제곱임을 감안하면 정말 넉넉할 수도 있을 듯.
반대로 이 지구 밑에 자리잡고 있는 지옥도 아담 이래로 구원받지 못하고 죽은 최소한 수백억 이상의 사람들이 전부 들어가기에 충분하고도 남음이 있다고 한다.게다가 성경에 따르면, 애초에 규격이 딱 명시된 새 예루살렘과는 달리 지옥은 크기가 가변이고 계속해서 확장되고 있다! (잠 27:20, 사 5:14) 흠좀무.
애초에 지옥은 마귀와 그를 따라 타락한 천사들을 집어넣으려고 만든 곳이지(마 25:41) 인간을 집어넣으려고 만든 게 아니다. 그런데 구원받지 못하고 죄 가운데 죽은 사람들이 자꾸 지옥으로 불청객으로 가니까 지옥은 어쩔 수 없이 계속 확장 공사가 진행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화산 폭발이 증가하는 게 지옥 확장 공사의 증거이며, 심지어 지구가 자꾸 더워지고 있는 이유가 이산화탄소 때문이 아니라 발 아래에 뜨거운 지옥이 자꾸 커지고 있어서라고 풀이하는 용자도 있다. 믿거나 말거나. 뭐, 성경대로라면 신이 노해서 천둥을 내린다는 해석도 틀린 말이 아니다.
이렇듯, 지구의 크기, 인간의 개체수와 차지하는 크기를 따져서 글로 정리해 보니 웬지 재미있다.예수님께서 이 땅에 재림한 천년왕국 때는 지구상의 인구가 진짜로 앞서 예상했던 대로 몇백억 급으로 불어날 것이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2:43:32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7-27 22:52:30 | 김용묵
안녕하세요?
다음 달 둘째 주 토요일(8월 14일) 오후 5시부터는 사랑침례교회에서 진리를 사랑하는 청년들의 모임이 있습니다.
성경을 사랑하고 하나님의 뜻대로 살기 원하는 청년들은 누구나 다 와서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잘 아시다시피 7월 10일에는 진리침례교회에서 1차 모임이 있었습니다.
약 30여 몀의 청년들이 함께 했습니다.
그때에 여러 청년들이 교제 중심으로 다시 한 번 만나면 좋을 것 같다고 해서 방학이 끝나기 전에 한 번 더 모임을 가지려 합니다.
온 세상이 진화론으로 드러난 인본주의/상대주의 세계관에 푹 젖어 있습니다.
또 교회들도 진리를 가르치지 않고 록 음악 등으로 청년들을 오도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바르게 믿으려는 청년들의 가치관과 삶이 큰 도전을 받고 있습니다.
고등학교를 갓 졸업한 청년들로부터 나이가 더 많이 들어 사회 생활을 하는 청년들에 이르기까지 성경대로 믿고자 하는 청년들이나 이런 청년들을 둔 부모들은 걱정이 많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을 믿는 청년들이 함께 모여 교제하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오래 전부터 갖고 있었습니다.
부디 청년들이 - 혹은 청년 자녀들을 둔 부모들이 - 많이 와서 같은 생각을 하며 같은 믿음을 추구하는 사람들이 있음으로 인해 위로와 격려를 받고 서로 사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또한 이번 모임이 계속해서 이어져서 바르게 믿으려는 청년들 사이에서 주님을 향한 열정과 패기가 훨훨 타오르면 좋겠습니다.
이번에는 특별한 강의 등은 갖지 않고 교제 중심(이야기, 탁구, 게임)으로 모이려 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다시 한 번 공지하겠습니다. 일단 시간을 비워 놓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정동수 드림
(*) 8월 7일에 하려고 했으나 불가피한 사정으로 인해 한 주 연기하게 되었습니다.
2010-07-26 23:02:41 | 관리자
안식교나 여호와의 증인들의 영혼멸절 또는 소멸설은 하나님의 사랑을 덧없는 것으로 만드는 궤변같은 논리일뿐입니다. 사람이 죽으면 영혼이 소멸하기때문에 지옥에 안간다는둥 지옥에서 영원형벌받지 않는다는둥 그렇기 때문에 지옥이 없다는둥 그러는데 영혼이 소멸한다면 예수님께서 십자가에 피흘리시는 고난을 당하신 것이 무슨 소용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사랑을 헛 수고로 만들어버리는거나 마찬가지이죠 영혼멸절설같은거는 성경의 말씀들과 비교해도 맞지도 않고 오히려 예수 안 믿어도 괜찮다라고 주장하는 거나 마찬가지인 거짓 속임수 같은거 입니다.
그리고
[그런데 사랑의 하나님이 왜 죄인들을 그토록 영원히 고통당하게
하실까라는 의문을 저 뿐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가져 보셨을 껍니다. 물론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기에
의롭지 못한 자들을 심판하실 수 밖에 없다는 점은 이해가 가지만 왜 그 심판의 과정이 영원이어야 할까요?]
질문 자체가 잘못 되었습니다. 아예 접근 자체가 잘못된거죠 사랑의 하나님께서 죄인들을 영원히 고통당하게 하시는 것이 아니라 이미 하나님께서는 사랑으로 예수님을 이땅에 보내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자신의 사랑을 당당히 제시 하셨음에도 지옥에 간자들은 그 사랑을 거부하고 스스로 선택한 길이라는 걸 아셔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그들을 억지로 지옥에 보내신 것이 아니라 제발로 걸어갔기에 스스로 책임을 지는 것이죠.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할일은 딱 정해져있습니다. 그들이 지옥에 가지 않도록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을 하나님의 놀라우신 우리를 향한 사랑을 전하는 이 한가지 사명이 있을뿐이죠
2010-07-26 22:24:27 | 변경진
보통 교회 들에서도 사랑의 하나님을 너무 강조한 나머지 성도들은 공의의 하나님보다는 사랑의 하나님에 비중을 실어 하나님을 이해하려는 경향이 있죠.
하나님께서는 사랑 그 자체라고 생각하지만 그것에 앞서 공의의 하나님이심을 잊지 말아야할 것입니다. 공의의 하나님이시기에 우리를 반드시 심판하실것이며 우리 죄인들을 불쌍히 여기사 자신의 아들 예수님께서 몸을 입고 이 땅에 오셔서 십자가에 달려 피흘리고 돌아가심으로 우리에 대한 사랑을 제시하신 것이죠.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해 죽으심으로 하나님께서 우리를 향한 자신의 사랑을 당당히 제시하시느니라.( 롬5:8 ) 아멘!
2010-07-26 13:30:52 | 김상희
그러므로 만일 네 손이나 네 발이 너를 실족하게 하거든 그것들을 찍어 네게서 내버리라. 네가 절뚝거리거나 불구가 되어 생명에 들어가는 것이 두 손과 두 발을 가지고 영존하는 불(everlasting fire) 속에 던져지는 것보다 네게 더 나으니라(마18:8).
그때에 그가 왼편에 있는 자들에게 이르되, 저주를 받은 자들아, 너희는 내게서 떠나 마귀와 그의 천사들을 위하여 예비된 영존하는 불(everlasting fire)에 들어가라(마25:41).
그들은 주의 앞과 그분의 권능의 영광에서 떠나 영존하는 파멸(everlasting destruction)로 형벌을 받으리로다(살후1:9).
죄인들이 한 순간에 불에 타서 소멸되어 자신의 죄에 대해 생각도 하지 못하고, 고통도, 슬픔도, 후회도 느끼지 못한다면 그것은 형벌로서의 의미가 없습니다. 성경은 그 불이 꺼지지 않는 영원한(everlasting) 불이며, 그 파멸도 영원토록 지속된다고(everlasting) 합니다.
지옥으로 달려가는 가족들과 친척들이 걱정되신다면 그들에게 복음을 전하는 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가치있는 일인지 실감하실 겁니다. 저 역시 아직 주님을 믿지 않는 가족 때문에 마음에 부담을 안고 있답니다.
2010-07-26 00:45:34 | 김문수
먼 곳에서 방문해 주신 김 형제님 반갑습니다.^^
일일이 답변을 쓰기에는 너무 긴 이야기가 이어질 것 같습니다만 잠깐 언급하자면... 고민하시는 부분은 누구나 안타깝게 생각해 볼 수 있는 부분이지만 우리가 이유를 달 수 없는 하나님의 권한이고 그분의 공의에 관한 것이며 그날에 가서는 누구나 수긍할 수 있는 공평한 처사라고 생각하게 되리라 믿습니다.
"거기서는 그들의 벌레도 죽지 않고 불도 꺼지지 아니하느니라."(막 9:44, 46, 48)
이 말씀은 말 그대로 죽지 않고, 꺼지지 않고.. 라고 나옵니다. 그런데 누가 죽는다고(소멸), 꺼진다고(형벌의 끝) 했는지요? 그러면 천국도 구원을 주고 혼인잔치를 하고 상을 준 다음 문을 닫아야 맞는 것 아닙니까. 그런 것들은 지극히 사람의 입장에서 생각한 교리요 해석이라고 생각됩니다. 천국은 좋으니까 지속, 지옥은 너무 고통스러울 것 같으니까 중단... 좋은 게 좋은 거라고나 할까요...
왜 변개된 성경들은 예수님이 세 번이나 강조하신 이 말씀을 두 번은 삭제하고 48절 하나만 남겨 두었을까요? 하나님의 뜻도 인간의 희망사항에 따라 조절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성경도 고치고 교리도 바꿔서 사람들에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어떤 교리라도 성경 한 권이면 요리조리 해석하고 영적으로 풀어서 목적을 달성할 수 있습니다. 성경에 따라 인간의 생각을 바꾸고 그렇게 믿는 것이 맞는 것인데 말입니다.
천국에서도 세상의 인연이 끊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지금과 같은 방식은 아닐 것입니다. 또한 지옥에 간 가족들 때문에 괴로운 문제는 성경에 직접적 표현이 있지 않으나 천국에 있는 나무들이 상처를 치유하기 위해 있다는 것, 우리의 눈물을 닦아 주신다는 것 등으로 볼 때 삶에서 받은 고통이나 지옥에 간 친지들을 향한 회한과 같은 아픔을 하나님이 해결해 주실 것으로 보는 것이 옳습니다.
이 모든 내용이 알 레이시 목사님의 책에 나옵니다. 두 권을 합본한 (정동수 역)입니다. 성경대로만 풀어 진리를 알려주는 명쾌한 책입니다. 상단에 킹제임스 흠정역 구매 안내 배너를 누르시면 미주 지역 주문처가 있습니다. 그쪽으로 구입하시면 조금 저렴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자주 이곳을 통해 만나 뵙기를 바라고, 멀리 떨어져 있지만 같은 지체로서 피차 진리를 탐구하고 또 전파하는 성도가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0-07-25 23:31:36 | 김재욱
안녕하세요!
여러 글들을 통해 만나는 형제자매이자 믿음의 선배이신 여러분들을 이곳에서 접할 때마다
제 바쁜 삶속에서 주어지는 여러 유혹과 죄로 인해 찌든 이 마음이 다시 예수님께로 또 말씀으로 궁극적으로
하나님께로 돌아옴을 느끼며 감사를 드립니다. 하나님에 대한 뜨거운 열심에 불타다가도 세상 속에서
바삐 지내다 보면 금새 마음이 식고 문들어지고 썩어 버립니다. 참으로 살기 좋은 세상인 듯 보이지만
조금만 한눈을 팔면 어느새 어둠의 자식노릇을 하고 있는 저를 봅니다. 그래서 참 무서운 세상입니다.
언제 나를 하나님의 말씀 밖으로 끌어낼 지 모르는 유혹과 고난과 시험이 즐비한 세상이 빨리 끝나고 예수님이
어서 빨리 왔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많이 하기도 합니다.^^ 힘든 일이 있는 아주 피곤한 밤이면 이불을 뒤집어 쓰고
"주여 어서 오시 옵소서" 하며 탄식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재밌게도 그렇게 탄식 한 후에는 마음이 많이 편해짐을
느낍니다. 언젠가는 꼭 오실 예수님을 믿기 때문이겠죠...^^
예수님의 피로 구원을 얻은 우리는 하늘나라에 거하겠지만 구원을 얻지 못한 사람들은 영원한 지옥에서 보내야 함을 교
회에서 저와 그리고 많은 크리스쳔들이 배워왔습니다. 그런데 사랑의 하나님이 왜 죄인들을 그토록 영원히 고통당하게
하실까라는 의문을 저 뿐만이 아니라 많은 분들이 가져 보셨을 껍니다. 물론 하나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기에
의롭지 못한 자들을 심판하실 수 밖에 없다는 점은 이해가 가지만 왜 그 심판의 과정이 영원이어야 할까요?
제가 천국에 가서 있을때 만약 제 친구 중에 혹은 가족 중에 구원을 받지 못하여서 지옥에서 영원히 있을 경우
제가 있는 그곳이 천국이 될 수 있을지 의문입니다. 지옥에서 괴로워할 친구, 가족이 생각나 저도 괴로울 것이기 때문이
겠죠. 그런 저의 의문점을 해결할 수도 있겠다라는 설명을 접하게 된것은 일 이년 전쯤인 것 같습니다.
안식교의 교리 중 하나라고 알고 있는데요, 마지막 심판때에 구원받지 못한 자들은 지옥불의 형벌을 받고 그 영혼이
소멸한다는 것 입니다. 소멸하므로 영원한 고통은 없는것이죠. 성경에서 쓰인 영원이라는 것의 의미는 그 심판의
결과가 영원하다는 것이지 영혼이 영원히 고통 받는다는 의미가 아니다라고 해석을 하는 것입니다. 전 설명을 잘 못하지
만 그 설명(설교?)를 하신 분은 성경 구절 구절을 자세하게 풀어서 말씀하시는데 논리적으로도 합당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저는 이 설명이 두가지 진리를 다 충족시켜 준다고 생각하는데요, 바로 하나님은 사랑이시다라는 것과 하나
님은 공의의 하나님이시다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것은 이단으로 여겨지는 안식교에서 나온 해석인 점과 제 자신이 킹
제임스 성경에 있는 말씀을 능력부족으로 연구해 보지 못하는 점 때문에 또한 저를 혼동시키기도 합니다.
정목사님이 출판하신 책중에 천국과 지옥에 대한 책이 있어서 읽어 보고도 싶지만 여기(토론토)에선 구하기가 쉽지 않
네요.
성경적인 답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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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5 16:46:43 | 김대영
몇 년 전에 어떤 설교를 들었을 때가 생각납니다. 사랑을 실천하려 평생을 헌신했던 테레사 수녀도 하나님의 존재에 대해 의심했었다니 믿음이 연약한 우리같은 사람에게는 큰 위로가 된다면서.
2010-07-23 00:32:06 | 송혜민
제목 그대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요즘들어 더욱더 느끼게되는 것중의 하나는 어떤 직업이나 일이든지 한가지 일에 종사하고 전문적인 경지에 도달하게 된다면, 그 가운데서도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게 된다는 겁니다. 세상의 모든 일이 하나님의 뜻 가운데 이루어지고 흘러가고 있다는 것이죠. 저 또한 저의 전문영역에서 많은 것을 배워가고 알아가면서 더욱 하나님의 손길을 느끼고 감격할 때가 많습니다.
그런데 크리스천이라 하면서도 그런 경지에 가보지 못한 분들 중에는 자신이 세상의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처럼 생각하고 또 그런 전문적인 분야에 대해서도 아는 척 하더라구요... 그냥 안타깝게 여겨지기는 하더군요. 글로나 말로는 서로간에 대화도 되지않고... 이젠 그냥 기다려야겠지요. 하나님께서 깨우쳐 주시기를요... 그냥 답답한 마음에 덧붙인 넋두리입니다...
기차(철도,지하철)에 대한 새로운 시각과 음악과의 관련성. 재미있게 읽었고 새로운 것 배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07-20 14:10:39 | 김태현
뭔가를 좋아해 거기에 심취하고 그걸 즐길때의 즐거움의 느낌을 남이 알 수 없을 것입니다.
저도 10여년전 부터 타고 즐기고 있는 인라인과 스키에 빠져 초창기 2~3년간은 거기에서 혜어날 수 없었던 때가 있었는데...
지금도 그때의 느낌은 너무도 좋습니다.
지금은 또 다른 것에 눈을 돌리고 있지만
이왕이면 공부하는데... 특히 킹제임스 성경에 푹 빠져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학창시절에 놀기만 좋아했던 습관이 지금은 책만 보면 졸립기만하니......
2010-07-20 10:42:47 | 허광무
지금까지 우리와 깊은 교제를 나누신 김문수 형제님이 8월 3일 미국으로 유학을 갑니다.
그래서 8월 1일 주일 오후 2시부터 사랑침례교회에서 하나님의 뜻에 대해 말씀을 전하고 교제를 나누실 것입니다.
같이 교제를 나누실 분들은 오셔서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07-20 10:41:01 | 관리자
안녕하세요?
지금까지 마태복음 강해를 6시간 했는데 앞으로 3주 동안은 교회 사정이 있어 강해를 못합니다.
다음 주 오후에는 김형훈 목사님이 그리스도인의 분리에 대해 말씀을 전합니다.
그 다음 주 오후에는 김문수 형제님이 미국 가기 전에 하나님의 뜻에 대해 말씀을 전하고 우리와 교제를 나눕니다.
그 다음 주 오후에는 우리 교회가 오전 예배를 마치고 다 여름 휴양회를 갑니다.
그래서 마태복음 강해는 8월 15일 주일 오후에 7과부터 다시 시작합니다.
감사합니다.
2010-07-20 10:38:53 | 관리자
이 글은 제목에도 [재미]가 붙었을 정도로.. 옳고 그름을 가린다거나 이단들 까거나, 싸움 날 내용이 아니고,
딱히 순화(?)가 필요한 주제가 아니죠.
그러나 앞으로 다른 글을 쓸 일 있을 때도 한 박자 수위를 조절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인천이나 부천에서 전동차가 아닌 일반열차에 대한 접근성은 그리 좋지 못하지요. 경인선은 경부선 하행 방면으로 바로 진입하는 삼각선 선로가 없는 게 아쉽습니다.
하지만 철도 여행... 추천입니다. ^^;;
2010-07-18 21:13:19 | 김용묵
수고하셨습니다 ~노형제님!
잘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07-17 22:52:01 | 김상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