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 언급되지 않은 말로 설명하면 신빙성이 떨어질 것이라 판단되어 위 성경에 언급된 내용을 여러번 보시면 답이 있는것 같습니다.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그대로 믿습니다. 참고로 김문수 형제님의 글들중에서 786번 글과 711번 글을 보시면 유익하시리라 봅니다.
2010-07-15 11:49:14 | 노영기
감사합니다. 글이 잘 정리 되었네요!!!!
편집방법을 가르쳐 주셔서 감사합니다. 활용하겠습니다.
2010-07-15 11:40:01 | 노영기
"그 거인에게 태어난 자들로서 "
라는 구절은 거인들도 번식이 가능함을 말하는 건가요?
이제까지 저는 아니라고 알고 있어서요 ^^
2010-07-15 10:08:03 | 한용희
노 형제님!
아주 훌륭해요.
이렇게 다 써 놓으니 그냥 알겠네요.
이게 성경은 성경으로 푼다는 것입니다.
수고했어요.
정동수
2010-07-15 09:59:52 | 관리자
형제님 학교 가셔야 할것 같습니다.^^
2010-07-15 09:06:51 | 송재근
그러게요. 아직도 믿지 않는 형제 자매들을 생각하면
그들과 영영 이별해야 할 일이 안타까와서 가슴이 미어집니다.
좋은 글, 감사합니다.
2010-07-15 01:49:47 | 이은희
우와~ 대단하시네요. 노형제님.^^*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07-15 01:11:53 | 이은희
약간 정리해 보았습니다. 글을 올리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퍼온 자료의 글자색 등을 그대로 유지하며 편집하는 기능은 (노영기 형제님도 가지고 있는) 블로그를 추천합니다. 포스트 쓰기 창에 넣어 일괄적으로 크기와 서체를 조절하고 볼드체와 행간 등을 조절한 후에 카피 및 복사하시면 그대로 옮겨집니다.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2010-07-15 00:28:44 | 관리자
네이버 블로그에서 작업해서 옮기다보니 좀 이상하네요 이해 부탁드립니다. (시간 꽤 걸렸습니다. 김문수 형제님이 얼마나 많은 시간과 정성을 드리는지 헤아리게 되네요!
개역성경을 보는 사람들이 거인이야기에 발끈하는 이유를 비교해 놓고 보니 이해가 되더군요!
문서 복사해서 블로그로 다시 옮기면 정상적으로 적용이 됩니다. 참고로 편집하는 기술을 좀 가르쳐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2010-07-14 23:52:44 | 노영기
먼저 거인 자료들을 보고 이 글을 보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거인 자료
노아 시대에는 하나님의 아들들인 천사들과 사람들의 딸들의 불법적인 결합에 의하여 거인들이 생겼으며(창6:1-4) 홍수 이후에도 가나안 땅에 거인들이 있었는데(창14:5; 수17:15) 그들은 모압과 암몬 족속의 땅에 정착해서 살았다(신2:10, 11, 20). 바산 왕 옥 역시 거인 종족이었다(신3:11, 13). 사해의 서쪽 헤브론 근처에는 아낙 족속이라는 거인들이 살았으며(민13:33; 수11:21-22) 후대에는 골리앗과 그의 종족들이 여기에서 나왔다(삼상17:4; 대상20:4-8). 아낙 족속, 골리앗
(창세기 6장:1절~4절)
흠정역 1절 : 사람들이 지면에서 번성하기 시작하고 그들에게 딸들이 태어나매
개역 : 사람이 땅 위에 번성하기 시작할 때에 그들에게서 딸들이 나니
KJV : And it came to pass, when men began to multiply on the face of the earth, and daughters were born unto them,
NIV : When men began to increase in number on the earth and daughters were born to them,
흠정역 2절 :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들의 딸들과 또 그들이 아름다운 것을 보고 자기들이 택한 모든 자를 아내로 삼으니라.
개역 :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의 아름다움을 보고 자기들의 좋아하는 모든 자로 아내를 삼는지라
KJV : That the sons of God saw the daughters of men that they [were] fair; and they took them wives of all which they chose.
NIV : the sons of God saw that the daughters of men were beautiful, and they married any of them they chose.
흠정역 3절 : {주}께서 이르시되, 내 영이 항상 사람과 다투지는 아니하리니 이는 그도 육체이기 때문이라. 그럼에도그의 날들은 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개역 : 여호와께서 가라사대 나의 신이 영원히 사람과 함께 하지 아니하리니 이는 그들이 육체가 됨이라 그러나 그들의 날은 일백이십 년이 되리라 하시니라
KJV : And the LORD said, My spirit shall not always strive with man, for that he also [is] flesh: yet his days shall be an hundred and twenty years.
NIV : Then the LORD said, "My Spirit will not contend with man forever, for he is mortal; his days will be a hundred and twenty years."
흠정역 4절 : 당시에 땅에는 거인들이 있었고 그 뒤에도 있었으니 곧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들의 딸들에게로 들 어와 사람들의 딸들이 그들에게 아이들을 낳았을 때더라. 바로 그들이 옛적의 강력한 자들 즉 명성 있는 자들이 되었더라.
개역 : 당시에 땅에 네피림이 있었고 그 후에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사람의 딸들을 취하여 자식을 낳았으니 그들이 용사 라 고대에 유명한 사람이었더라
KJV :There were giants in the earth in those days; and also after that, when the sons of God came in unto the daughters of men, and they bare [children] to them, the same [became] mighty men which [were] of old, men of renown.
NIV : The Nephilim were on the earth in those days--and also afterward--when the sons of God went to the daughters of men and had children by them. They were the heroes of old, men of renown.
(창세기 14장 5절)
흠정역 : 열네째 해에 그돌라오멜과 그와 함께한 왕들이 와서 아스드롯 가르나임에서 르바 족속을, 함에서 수스 족속을, 사웨기랴다임에서 엠 족속을 치고
개역 : 제 십사 년에 그돌라오멜과 그와 동맹한 왕들이 나와서 아스드롯 가르나임에서 르바 족속을, 함에서 수스 족속을, 사웨 기랴다임에서 엠 족속을 치고
KJV : And in the fourteenth year came Chedorlaomer, and the kings that [were] with him, and smote the Rephaims in Ashteroth Karnaim, and the Zuzims in Ham, and the Emims in Shaveh Kiriathaim,
NIV : In the fourteenth year, Kedorlaomer and the kings allied with him went out and defeated the Rephaites in Ashteroth Karnaim, the Zuzites in Ham, the Emites in Shaveh Kiriathaim
(여호수아 17장 15절)
흠정역 :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대답하되, 네가 큰 백성이므로 에브라임 산이 네게 너무 좁을진대 나무가 많은 지역으로 올라가 브리스 족속과 거인들의 땅에서 너를 위하여 나무를 베어 내라, 하니
개역 : 여호수아가 그들에게 이르되 네가 큰 민족이 되므로 에브라임 산지가 네게 너무 좁을진대 브리스 사람과 르바임 사람의 땅 삼림에 올라가서 스스로 개척하라
KJV : And Joshua answered them, If thou [be] a great people, [then] get thee up to the wood [country], and cut down for thyself there in the land of the Perizzites and of the giants, if mount Ephraim be too narrow for thee.
NIV : "If you are so numerous," Joshua answered, "and if the hill country of Ephraim is too small for you, go up into the forest and clear land for yourselves there in the land of the Perizzites and Rephaites."
(민수기 13장 33절)
흠정역 : 거기서 우리가 거인들에게서 나온 아낙의 아들들 곧 거인들을 보았는데 우리 스스로 보기에도 우리가 메뚜기 같았으니 그들이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하니라.
개역 : 거기서 또 네피림 후손 아낙 자손 대장부들을 보았나니 우리는 스스로 보기에도 메뚜기 같으니 그들의 보기에도 그와 같았을 것이니라
KJV : And there we saw the giants, the sons of Anak, [which come] of the giants: and we were in our own sight as grasshoppers, and so we were in their sight.
NIV : We saw the Nephilim there (the descendants of Anak come from the Nephilim). We seemed like grasshoppers in our own eyes, and we looked the same to them."
(신명기 2장 10절, 11절, 20절)
흠정역 10절 : 과거에 엠 족속이 그 안에 거하였는데 그 백성은 크고 많으며 아낙 족속처럼 키가 컸으므로
개역 : (옛적에 엠 사람이 거기 거하여 강하고 많고 아낙 족속과 같이 키가 크므로
KJV : The Emims dwelt therein in times past, a people great, and many, and tall, as the Anakims;
NIV : (The Emites used to live there--a people strong and numerous, and as tall as the Anakites.
흠정역 11절 : 사람들이 그들 또한 아낙 족속처럼 거인으로 여겼으나 모압 족속은 그들을 엠 족속이라 불렀으며
개역 : 그들을 아낙 족속과 같이 르바임이라 칭하였으나 모압 사람은 그들을 에밈이라 칭하였으며
KJV : Which also were accounted giants, as the Anakims; but the Moabites call them Emims.
NIV : Like the Anakites, they too were considered Rephaites, but the Moabites called them Emites.
흠정역 20절 : ( 옛날에 거인들이 그 안에 거하였으므로 사람들이 그곳 또한 거인들의 땅으로 여겼으며 암몬 족속은 그들을 삼숨 족속이라 불렀느니라.
개역 : (이 곳도 르바임의 땅이라 하였었나니 전에 르바임이 거기 거하였었음이요 암몬 족속은 그들을 삼숨밈이라 일컬었었으며
KJV : (That also was accounted a land of giants: giants dwelt therein in old time; and the Ammonites call them Zamzummims
NIV : (That too was considered a land of the Rephaites, who used to live there; but the Ammonites called them Zamzummites.
(신명기 3장 11절, 13절)
흠정역 11절 : 이는 거인들의 남은 자들 가운데 남아 있는 자가 오직 바산 왕 옥뿐이었기 때문이라. 보라, 그의 침상 틀은 쇠 침상 틀이라. 그것이 암몬 자손의 랍바스에 있지 아니하냐? 사람의 큐빗으로 재면 그것의 길이가 구 큐빗이요, 그것의 너비가 사 큐빗이니라.
개역 : 르바임 족속의 남은 자는 바산 왕 옥뿐이었으며 그의 침상은 철 침상이라 지금 오히려 암몬 족속의 랍바에 있지 아니하냐 그것을 사람의 보통 규빗으로 재면 그 장이 아홉 규빗이요 광이 네 규빗이니라)
KJV : For only Og king of Bashan remained of the remnant of giants; behold, his bedstead [was] a bedstead of iron; [is] it not in Rabbath of the children of Ammon? nine cubits [was] the length thereof, and four cubits the breadth of it, after the cubit of a man.
NIV : (Only Og king of Bashan was left of the remnant of the Rephaites. His bed was made of iron and was more than thirteen feet long and six feet wide. It is still in Rabbah of the Ammonites.)
흠정역 13절 : 길르앗의 남은 땅과 옥의 왕국인 바산의 모든 땅을 므낫세 반 지파에게 주었나니 곧 바산의 모든 땅을 포함한 아르곱의 모든 지방이라. 이곳은 사람들이 거인들의 땅이라 부르던 곳이라.
개역 : 길르앗의 남은 땅과 옥의 나라이었던 아르곱 온 지방 곧 온 바산으로는 내가 므낫세 반 지파에게 주었노라 (바산을 옛적에는 르바임의 땅이라 칭하더니
KJV : And the rest of Gilead, and all Bashan, [being] the kingdom of Og, gave I unto the half tribe of Manasseh; all the region of Argob, with all Bashan, which was called the land of giants.
NIV : The rest of Gilead and also all of Bashan, the kingdom of Og, I gave to the half tribe of Manasseh. (The whole region of Argob in Bashan used to be known as a land of the Rephaites.
(사무엘상 17장 4절)
흠정역 : 블레셋 사람들의 진영에서 가드 출신의 골리앗이라는 이름의 투사가 나오는데 그의 키는 육 큐빗 한 뼘이더라
개역 : 블레셋 사람의 진에서 싸움을 돋우는 자가 왔는데 그 이름은 골리앗이요 가드 사람이라 그 신장은 여섯 규빗 한 뼘이요
KJV : And there went out a champion out of the camp of the Philistines, named Goliath, of Gath, whose height [was] six cubits and a span.
NIV : A champion named Goliath, who was from Gath, came out of the Philistine camp. He was over nine feet tall.
(역대상 20장 4절~ 8절)
흠정역 4절 : 이 일 후에 게셀에서 블레셋 사람들과 싸움이 일어났는데 그때에 후사 사람 십브개가 거인 자손에 속한 십배를 죽이고 그들을 정복하였더라.
개역 : 이 후에 블레셋 사람과 게셀에서 전쟁할 때에 후사 사람 십브개가 장대한 자의 아들 중에 십배를 쳐죽이매 저희가 항복하였더라
KJV : And it came to pass after this, that there arose war at Gezer with the Philistines; at which time Sibbechai the Hushathite slew Sippai, [that was] of the children of the giant: and they were subdued.
NIV : In the course of time, war broke out with the Philistines, at Gezer. At that time Sibbecai the Hushathite killed Sippai, one of the descendants of the Rephaites, and the Philistines were subjugated.
흠정역 5절 : 또 다시 블레셋 사람들과 싸움이 있었고 야일의 아들 엘하난이 가드 사람 골리앗의 동생 라흐미를 죽였는데 그의 창 자루는 베틀 채 같았더라.
개역 : 다시 블레셋 사람과 전쟁할 때에 야일의 아들 엘하난이 가드 사람 골리앗의 아우 라흐미를 죽였는데 이 사람의 창자루는 베틀채 같았더라
KJV : And there was war again with the Philistines; and Elhanan the son of Jair slew Lahmi the brother of Goliath the Gittite, whose spear staff [was] like a weaver's beam.
NIV : In another battle with the Philistines, Elhanan son of Jair killed Lahmi the brother of Goliath the Gittite, who had a spear with a shaft like a weavers rod.
흠정역 6절 : 여전히 가드에서 다시 싸움이 있었고 거기에 키 큰 자 하나가 있었는데 그의 손가락과 발가락은 스물네 개로 손과 발마다 여섯 개씩 있더라. 그도 그 거인의 아들이었더라.
개역 : 또 가드에서 전쟁할 때에 그 곳에 키 큰 자 하나는 매손과 매발에 가락이 여섯씩 모두 스물넷이 있는데 저도 장대한 자의 소생이라
KJV : And yet again there was war at Gath, where was a man of [great] stature, whose fingers and toes [were] four and twenty, six [on each hand], and six [on each foot]: and he also was the son of the giant.
NIV : In still another battle, which took place at Gath, there was a huge man with six fingers on each hand and six toes on each foot--twenty-four in all. He also was descended from Rapha.
흠정역 7절 : 그러나 그가 이스라엘에게 도전하므로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 요나단이 그를 죽이니라.
개역 : 저가 이스라엘을 능욕하는 고로 다윗의 형 시므아의 아들 요나단이 저를 죽이니라
KJV : But when he defied Israel, Jonathan the son of Shimea David's brother slew him.
NIV : When he taunted Israel, Jonathan son of Shimea, Davids brother, killed him.
흠정역 8절 : 이들은 가드에서 그 거인에게 태어난 자들로서 그들이 다윗의 손과 그의 신하들의 손에 쓰러졌더라.
개역 : 가드 장대한 자의 소생이라도 다윗의 손과 그 신복의 손에 다 죽었더라
KJV : These were born unto the giant in Gath; and they fell by the hand of David, and by the hand of his servants.
NIV : These were descendants of Rapha in Gath, and they fell at the hands of David and his men.
*개역성경으로는 전혀 거인종족에 대한 이해를 가질 수 없다는 것을 비교를 통해서 보았을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사실을 알아야 전체적인 성경의 역사속에서 사탄이 저질렀던 더러운 짓들을 알수가 있답니다. 로마카톨릭이 천년의 세월을 통해서 많은 부분들을 가리워 놓았기 때문에 애석하게도 개정개역성경을 보는 개신교인들이 이것을 간파하기는 무척 어렵습니다.
전세계에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성경은 물론 영어 킹제임스성경이며 한국에서는 개역개정판 성경입니다.
무조건적으로 적대시하거나 배척하지 마시고 왜 이런 일들이 발생했는지, 성경이 왜 다른지 생각을 꼭 해보시기를 바랍니다. 성경자랑 하려고 하는 것은 아닙니다. 구약성경에서 신약에 이르는 핵심에는 여자의 씨에 대한 것과 예수님의 탄생과 깊은 연관이 있으며 이것을 막고자 더럽히려는 사탄의 행위들이 있기 때문입니다.
1 큐빗 = 45쎈티미터
고대 사람들이 사용하던 척도. 본래 큐빗은 팔꿈치에서부터 가운데 손가락의 끝부분까지의 길이로서 대개 사람의 키의 사분의 일 정도였다. 히브리 큐빗은 대개 45센티미터로 알려져 있으나 53센티미터라고 주장하는 사람도 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2:34:06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7-14 23:47:11 | 노영기
제 글은 '1611년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현대에 맞게 바꾸어야 한다는
생각에 대한 반론임은 읽으시면 잘 아실 겁니다.
저 또한 예전에 이 게시판에서 조금 다른 생각이라 해서 지나친 비판을
가하는 것은 신중을 기하는 것이 좋겠다는 답글을 달았던 적이 있고 또
'사랑침례교회'나 '성경지킴이'와 관련된 분들과는 일면도 없는
사람일 뿐입니다.
단지 오늘날 교회를 배도의 길로 몰고 가는 인간중심의 부패한 지혜는
철저히 경계하고 분리해야겠다는 취지에서 답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믿는 지체들끼리 소모적 논쟁을 피해야 한다는 자매님의 말씀도 공감합니다.
우리 모두에게 역시 글은 쓸 때 보다 참고 안 쓰는 것이 더 어려울 때가
가끔 있습니다.
부디 이 모든 과정이 믿음의 지체들이 더욱 금같이 단련되어
예수님께로 나아가는 과정이 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10-07-14 22:46:55 | 김대용
진실로 믿는 자라면, 누구를 막론하고, 이곳에 글을 올리기 전에
먼저 '내'가 아닌 '예수님'을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이것이 정녕 예수님과 그분의 왕국을 위해 득이 되고 영광이 되는 가를..
믿는자들 끼리의 이런 소모논쟁은 이단들과 어둠의 자식들과 마귀들만이 좋아할 일이지요.
2010-07-14 19:21:51 | 이은희
김문수님은 믿지 않는 사람들을 가리켜 '어둠의 자식' 이라 하셨지, 이세연님께서 강조하시는 것처럼 예수님의 피로 산 지체들에게 결코 '자식' 이라는 천박한 말투를 쓰지 않으셨습니다. 그 사실은 자매님 스스로가 더 잘 아시지 않습니까?
그런데 어찌하여 이런 식의 감정어린 댓글로 무고한 사람을 몰아가는지, 도무지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이런식으로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 하시는 자매님의 모습을 스스로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과연 예수님의 자녀로서 댓글을 남기신 건지, 아니면 자신의 감정에 치우쳐 이런 댓글을 남기신 건지를 말입니다.
2010-07-14 19:18:28 | 이은희
여기에 이런 글을 올리지 말라 하는 건, 이런식으로 불필요한 소모논쟁이 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곳에 글을 올리기 전에 이 사이트의 글들을 두루 섭렵하며 열심히 성경을 연구하였더라면(딤후 2:15) 이런 질문이 필요치 않다는 것을 스스로 깨닫게 되셨을 것입니다.
그리고 이곳에 글을 올리신 분들은, 또한 여기서 답글을 다신 분들은 대부분 교회의 지도자들이 아니며 우리와 같은 평범한 성도들 일 뿐입니다. 다만 딤후 2:15의 말씀처럼 열심히 성경을 연구하고 하나님의 진리의 말씀을 바르게 나누려 애쓰시는 분들이지요.
킹제임스 성경 진영이 온통 박사들이나 교수님들만의 모임이 될 수밖에 없다 하심은 과언이십니다. 저 또한 한없이 볼 품 없는 민초일 뿐이며, 세상에서 가장 작고 보잘 것 없는 사람임에 틀림이 없습니다. 그래도 온통 잘나가는 박사님들이나 교수님들 사이에서 성경을 논함에 있어서 결코 모자람을 느끼지 않으며, 또한 함께 믿음생활을 함에 있어서 소외감을 느끼지 않는답니다. 오히려 못난 저보다 더 겸손하시며 더욱 자신을 낮추시는 분들입니다. 그리고 온통 잘나가는 박사님들이나 교수님들은 사실 손가락 안에 꼽힐 정도이고, 대부분 다 저와 비슷한 민초들이지요. 그야말로 민초들로 가득하며 형제님의 생각과는 달리 보기드물게 사랑도 넘쳐납니다. 저는 그것을 몸으로 느끼고 있는 사람 중 하나이지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이상하게도 자신의 생각을 바꾸는 일에 있어서 참 인색합니다. 아무리 바른 것을 말해주어도 자신의 주장을 굽히려 하지 않고, 가능한 끝까지 자신의 주장이 옳다는 것을 확신시키려 발버둥을 치지요. 그런데 가만히 보고있노라면, 거기에는 이미 예수님이 계신 것이 아니라 온통 자신의 고집과 아집 만이 남아있는 모습을 보게됩니다. 곁에서 지켜보는 많은 사람들이 아마도 같은 것을 느끼고 있을 것입니다.
2010-07-14 19:11:19 | 이은희
예수님의 피로 산 지체에게 자식이란 말을 한 적은 없습니다. 슬며시 기어나오는 어둠의 자식들이란 믿지 않는 자를 말합니다. 만약에 님이 거듭난 자라면 님에게 해당하는 단어는 아닙니다.
예수님과 말씀을 분리하지 마십시오. 말씀은 곧 하나님입니다(요1:1).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는 자는 주 예수님도 하나님도 믿지 않는 자입니다.
성경이 달을 가리키는 손가락이라고 하는 것을 보니 님은 말씀을 믿지 않나 봅니다. 말씀은 진리를 가리키는 수단이 아니라 진리입니다. 달과 손가락 이야기는 불교에서 하는 이야기지요.
저는 사실을 말할 뿐 천박한 말투는 쓰지 않았습니다. 무엇을 가지고 그러는지 모르겠네요. 진리를 진리라고 말해야지 제가 님의 비위를 맞추거나 설득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거듭 말씀드리지만 킹제임스성경을 진리의 말씀으로 믿지 않는다면 여기 오실 필요가 없습니다. 저는 이곳이 성경말씀을 부정하는 자들의 부패한 말들로 채워지는 것을 원치 않습니다. 가서 자신과 같은 믿음을 가진 자들과 교제하시기 바랍니다.
2010-07-14 18:58:17 | 김문수
사람이 직접 만나서 얼굴과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 하는것보다는 글로써 자기의견을 밝히는 것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왜냐하면 글을 읽는 사람들이 자신이 보고 싶은것만 보고 자기가 읽고 싶은것만 읽기 때문이고 채팅을 하듯 실시간 의견이 오가는것이 아니라 주~욱 자신의 의견을 정리해서 올려놓으면 또 그 글을 읽고 주~욱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기 때문이죠 이 카페의 정체성은 자유의지를 존중하고 강요하지 않는것 입니다. 즉 자신이 믿고 싶은신대로 믿으시면 됩니다. 안타까운것은 의문점이 나서 글을 올리시기 전에 홈페이지글들과 자료들 자유게시판 글들을 충분히 읽어보시면 이런일이 안일어났을텐데 라는 아쉬움이 많이 남습니다. 상대적인 답답함이 많이 느껴집니다.
2010-07-14 18:31:29 | 송재근
형제님, 저도 킹제임스 흠정역 한영대역을 말씀의 표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그럴거구요.. 제가 올린 이글은 흠정역 성경을 비난하거나 나쁜 의도로 말하는것이 아닌데 왜서 알만한 분들이 이렇게 엉뚱하게 반응하시는지 참으로 이해가 안됩니다. 이러고 앞으로 누가 무슨 용기로 이 게시판에 자신의 의문나는 점들을 피력할가요? 일일이 메일을 써서 보내 문의 할수도 없고.. 답답합니다.
2010-07-14 17:10:00 | 이광희
오늘 이 글을 읽었습니다.
참으로 인간이란 성경말씀 대로 수 없는 증거가 있는 명확한 진리도
자신의 마음에 어긋나면 거부하는 존재들인가 봅니다.(눅16:31)
하나님의 말씀에 인간의 추악함을 고침 받으려 하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인간에게 맞추어 보자'는 출발점에서
오늘날 교회를 어지럽히는 자유주의, 신복음주의, 연합주의, 세속주의,
구도자 예배, 이머징 예배 등 온갖 가증한 것들이 탄생했음에 주목하십시오.
저는 영어가 짧은 사람입니다. 그러나 1초도 주저함 없이 지금 제 책상위에 있는
'킹제임스 흠정역 한영대역 성경전서'를 제 신앙의 기준으로 삼고 있습니다.
귀한 답글들 잘 읽었습니다.^^
2010-07-14 17:00:10 | 김대용
형제님, 저를 오해하신것 같습니다. 실망스럽고 슬픕니다. 여기 들린 분들은 그래도 모두가 뭔가 진리를 알수 있는 곳이라 찾아헤매다가 기쁨을 안고 들어온 자들입니다. 이런식으로 쫓아내고 실망을 안겨줘야 하겠습니까? 예수님이 오신 당시에 왜서 바리새인들과 서기관들을 그토록 혹독하게 욕했습니까? 그들은 성경지식으로는 나무랄데 없지만 정작 사람들이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알수 있는 영이 없었습니다. 즉 예수님의 영, 하나님의 그 참다운 영이 없었습니다. 겉으로 거룩해보였지만, 정장에 양복에 거룩해 보이지만 거리에서 죽어가는 거지에 관심 없었고 영혼이 메말라 비틀어져 가는 사람들에게 다가가기 싫어했고 오히려 그들을 거룩한 성소에서 내쫓았죠. 오늘날 한국교회를 보십시오. 여기가 이렇게 하면 다른게 뭐가 있죠?
2010-07-14 16:49:21 | 이광희
답글 감사합니다. 공감합니다. 자칫하면 킹제임스 성경진영은 온통 박사들이나 교수님들만의 모임이 될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교회가 아니라 학회가 되어버릴수 있죠! 예수님의 사랑과 영은 없고 다만 서기관들의 딱딱하고 죽은 글자만 있게 될수도 있는겁니다. 저도 킹제임스성경을 사랑하지만 여기에 이런 글을 올리지 말라는 교회지도자들의 반응에 심히 실망합니다. 진리는 변론과 토론으로 더 밝히 밝혀지는건데 자기의 귀를 막는 것도 모자라서 남의 입까지 막으려 하네요.. 중세의 로마카톨릭을 본받지 말아야 하는데...
2010-07-14 16:42:17 | 이광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