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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정말 이해할 수 없는 부류 중 하나를 꼽자면,특정 종교 계열에 속하는 사립 대학교에 자기가 제 발로 가 놓고는, 거기서 부과하는 채플이나 종교 의식이 ‘종교의 자유 침해’라면서 딴지 거는 애들이다.   종교의 자유가 있기 때문에 우리나라에는 종교별로 다양한 건학 이념도 존재하며, 그 학교에 간 학생이라면 일단 그걸 존중은 해 줘야 하지 않는가? 자기가 거기에 신념상 동의는 안 하더라도 말이다! 그게 사회 생활의 기본 질서와 예의이지 않은가 말이다.   연세대: 대표적인 장로교 계통동국대: 불교서강대: 천주교원광대: 원불교 (우리나라 국군이 인정하는 4대 주류 종교이다)동의할 수도, 존중할 수도 없다면, 그럼 그 학교엔 애초에 가지 말아야 한다. 본인은 동국대나 서강대 같은 학교는 안 갔을 것이다. KJV 믿는 지역 교회가 주변에 없다는 이유만으로도 그런 오지에 있는 학교조차 꺼려지는 마당에, 하물며 건학 이념이 대놓고 타 종교를 기반으로 하고 있는 학교엘 가겠는가?   오히려 기독교 학교라고 불리는 학교들조차도 내가 보기에는 지금은 완전히 세속화할 대로 세속화해서 진짜 성경대로 믿는 교리는 거의 찾을 수 없으며 껍데기만 남았다. 그러면서 불신자들에게 기독교에 대한 잘못된 인식만 심어 주고 있다.   포항에 있는 한동대는 대표적인 기독교 사학이란 걸 독자 여러분도 잘 아실 것이다. 연세대와는 비교가 안 될 정도로 종교 성향이 더 노골적이다. 그런데 몇 년 전(한 2007년?)엔 여기에 어느 무슬림 학생이 갑툭튀(i) 유학 왔다. 물론, 입학 전에 한동대의 종교적 이념에 동의한다는 각서도 다 쓰고 말이다. 공부 잘하고 아주 똑똑한 학생이었다.   그러나 이 친구... 한동대 내부에서 적극적으로 이슬람을 포교하기 시작했다. 우리나라 개독들처럼 빨간 조끼와 붉은 십자가의 이슬람 버전으로? 아니, 천만의 말씀이다. 아주 정중하고 다소곳하고 예의 바르게, 교칙 전혀 안 어기면서... 주변 친구들에게 무려 성경을 펴서 논리정연하게 이슬람을 전했다. (이슬람의 극단적인 두 얼굴을 명심하라) 그러면서 교내 기도실에서는 혼자 메카를 향해 알라 신에게 꼬박꼬박 기도를 했다.   포교는 “봐라, 성경에 이런 구절도 있는데 어떻게 예수가 하나님일 수 있느냐? 예수는 하나님의 대언자일 뿐이지 삼위일체는 잘못됐다.” 아마 이런 식이었을 것이다. 기독교 안티질을 한 것도 아니다. 아니 그랬는데, 룸메이트를 포함한 상당수의 주변 학생들이 그 포교에 넘어가서 신앙 정체성을 잃고 교회를 떠났다고 한다. 교수들조차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을 정도. 그 골수 기독교 학교에 들어간 그 많은 학생들이 이슬람 학생 겨우 한 명을 신앙 논리로 못 이긴 것이다. (마 17:17 같은 주님의 탄식이 느껴지지 않는가?)   그래 놓고 백 날 음주가무만 금지하고 종교 생활만 율법적으로 강요하면 무슨 소용이 있나? 금연 금주 금녀는 종교색이 전혀 없는 사관학교에서도 시행하고 있는 규칙이다.   주님께서 불의한 청지기를 칭찬하신 것처럼(눅 16:8), 저 이슬람 학생도 지옥 자식으로서는 임무를 정말 잘 수행했다. 작정하고 타 종교인을 계몽(?)할 목적으로 나와 종교가 다른 학교에 일부러 들어갔다면, 차라리 저 이슬람 학생처럼 행동해라! 합법적으로 노력해서 당신이 원하는 세상을 만들어 보라는 것이다. 괜히 종교의 자유 운운하면서 인권위 진정 내지 1인 시위, 소송 따위나 하지 말고 말이다.   또한 반대로, 허접한 한국 기독교회와 교인들도 반성해야 할 게 무진장 많음은 두말할 나위가 없을 것이다. 그리고 하나님이 원하시며 사용하시는 도구는 기독교 정부, 기독교 국가, 기독교 군대, 기독교 학교, 기독교 기업이 아니라 성경대로 믿는 지역 교회라는 것도 곱씹을 점이다.   끝으로 한 마디. 전라남도에 있는 대불대는 이름에서 느껴지는 이미지와는 달리 불교 계열이 전혀 아니며, 오히려 기독교 계열이라고 한다. 가히 충공그깽(ii).   * * * * * * i) 갑자기 툭 튀어나와/튀어나온 ii) 충격과 공포다 그지깽깽이들아 (Shock and awe, losers!). 호머 심슨의 17시즌 8화 The Italian Bob에 나오는 대사인데, 이걸 누가 원문 의미를 초월하는 실감나는 단어로 번역해 준 덕분에 인터넷 유행어로 히트 치게 됐다.[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2:28:52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7-03 08:05:19 | 김용묵
안녕하세요.지금은 해외에 거주하고 있는 유학생입니다.킹제임스 흠정역 초판 나왔을 때 부터 읽었었고 2판때도 구입을 했었죠.2007년 초 같은데... 3판인가로 기억되는데 마지막 판이라고 해서 한영대역 흠정역은 있어서 스터디 바이블 초판을 구입했었습니다(2006년 9월).그 뒤로 혹 잔잔한 교정이 있어 새로운 판으로 나온 것이 있나 궁금해서 여쭙습니다.한영대역 관주성경과 스터디 성경의 마지막 판 수는 어떻게 되고 마지막 판의 발행 날짜가 어떻게 되나 궁금해서 여쭙습니다. 대개 인터넷으로 구입을 하려 하다보니 발행 날짜가 나오는데 제가 가지고 있는 성경이 마지막 판이라면 필요한 것만 구입하면 되는데 그 후로 새롭게 교정이 있었다면 두권 다 구입할까해서 문의드립니다.감사합니다.
2010-06-27 17:28:58 | 관리자
여러분들이 이렇게 저를 위해 기도해주시고 또한 위로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주님이 절 구원해 주시고 또한 우리 식구들을 구원해주시고 이렇게 좋은 교회를 만나게 해주셔서 저는 정말 감사가 됩니다. 또한 이런 인터넷 공간이 있어서 서로 멀리서라도 이렇게 교제를 나누게 된 것에 대해서 정말 감사가 됩니다.
2010-06-26 20:50:52 | 시님사람
요일 5:7 말씀의 "이 세 분은 하나이시라"는 부분을 존재론적 기술로 이해해야 할지 아니면 증언의 관점에서 이해해야 할지 사실 좀 애매한 점이 있지 않나요? 존재론적 기술로 이해해서 이 구절이 삼위일체에 대한 근거가 된다고 주장하기도 하지만 문맥적으로 보면 증언의 관점이 우선일 수도 있다고 보여집니다. 즉, 아버지와 아들과 성령의 증언이 하나로 일치한다는 의미로 이해할 수도 있다는 것이지요.
2010-06-26 09:49:32 | 이재연
" 고생과 수고가 다 지난 후 광명한 천국에 편히 쉴 때 주님을 모시고 나 살리니 영원히 빛나는 천국일세 영광일세 영광일세 내가 누릴 영광일세 은혜로 주 얼굴 뵈옵나니 지극한 영광 내 영광일세 " 구원받고 천국으로 가신 형님의 이야기를 올려주셔서 다시한번 복이 무엇인지 깨달았습니다..
2010-06-26 09:10:17 | 정혜미
삼위일체도 일체삼위도 아닙니다. 하나님은 한 분(one person) 밖에 없다는 겁니다. 한 분 뿐인데, 그 한 분이 어떤 때는 성부로, 어떤 때는 성자의 모습으로, 또 다른 때는 모습만 바꾸어서 성령으로 나타난다고 하는 것이 양태론입니다. 이것은 삼위일체가 아닙니다.
2010-06-25 20:09:20 | 김문수
삼위일체를 믿지 않는 베뢰아에서는 다음과 같이 주장합니다. ① "하나님은 한 분이시며 삼위가 되신다" ② "하나님은 본질이시고 본체이시고 본 영이시다" ③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은 예수다" ④ "예수란 이름은 본래 아버지의 이름이요 아들에게 주심으로 우리를 구원하신 아들의 이름이요 성령의 이름이다" ⑤ "하나님은 신으로 말할 때는 성령이라 하고 하나님의 실존을 말할 때는 하나님의 아들이라 말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본질을 말할 때는 아버지를 말 하는 것입니다" 베뢰아는 삼위일체를 믿지 않고, 하나님은 한 분인데 물이 얼음도 되고, 수증기도 되고, 액체 상태의 물도 되는 것처럼 단지 상태가 바뀔 뿐이라는 양태론을 주장합니다. 이런 잘못된 교리에 현혹되지 마시기 바랍니다. 삼위일체, 한 하나님에 대한 것은 본 사이트를 검색해 보시면 이에 대해 자세히 설명한 여러 글들을 보실 수 있습니다. 검색어: 삼위일체, 한 하나님, 아버지의 이름
2010-06-25 18:07:41 | 김문수
본체의형상은 정말 부정학한 형상이었군요새로운 사실을 알았습니다.본영이 아니구 타영이었구요...타 단체의 못된 말을 인용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하나님을 변신로봇이라구 한점을 용서하세요..님의 말씀을 명심하겠습니다.육신은 물과피가 다가 아니라는것 명심하겠습니다.이단의 표현을 사용하여 죄송합니다.모든 것을 다뜯어 고치겠습니다.앞으로 타 단체의 표현은 최대한 삼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2010-06-25 18:06:01 | 이세연
아마 개역을 쓰시나 봅니다. 개역으로 읽으면 예수님을 "하나님의 본체의 형상"이라고 합니다(히1:3). 그러니까 본체는 하나님이고 예수님은 본체가 아니라 단지 그 본체가 표현된 형상일 뿐이라는 주장이 나오지요. 예수님은 그분 자체의 정확한 형상, 즉 하나님이십니다. 그리고 성경에 성령님이 "본 영"이라는 말은 없습니다. "본 영"이라는 표현을 쓰는 단체가 몇 곳 있기는 합니다만... 하나님은 아버지+아들+성령을 합쳐야 비로소 "한 분"이 되는 3단 합체 변신로봇이 아닙니다. 삼위일체란 삼신 사상도 아니고, 유니테리안들이 주장하는 양태론도 아닙니다. 성부, 성자, 성령은 독립된 인격을 가진 존재이며, 성경은 이 셋이 하나라고 합니다(요일5:7). 하나님이 한 분이라는 말이 아니라, 한 하나님이 계신다는 겁니다. 네가 한 하나님이 계시는 줄 믿으니 잘하는도다. 마귀들도 믿고 떠느니라(약2:19). 물과 피는 육신을 말하지 않습니다. 6절에서 왜 물로만 오신 것이 아니라 "물과 피"라고 하는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당시에 물로만 왔다고 주장하는 이단들이 있었기 때문이지요.
2010-06-25 15:29:24 | 김문수
일반적으로 '믿음'의 전제조건은 약속들에 대한 신뢰인데, 그 신뢰성이충족되려면 계약대상자의 신분이 더욱 중요합니다. 본문에서는 우리 믿음의 계약대상자 존재 매카니즘을 설명하였고,그 존재 대상의 신분은 1. 하나님의 본질이신 '아버지' 2.하나님본체의 형상이신'아들' 3.하나님의 본영이신'성령님'이십니다. 따라서 우리의 믿음은 합쳐서 한 분이신 하나님의 증언을 대상으로 하고 있기에 그 약속들은 더욱 더 참되고 확고부동하며 한량없이 미쁘시다는 말씀입니다. 이 땅에선 말씀이 육신(물과피)되어 오신 분을 진리의 영이신 성령님께서 증언하십니다.
2010-06-25 13:08:40 | 이세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하나님 아버지께 참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형님을 주님께 인도하시려 주님의 심정으로 참고 기도하시고 수고하신 형제님을 통해서 일하신 하나님께 영광들 돌립니다. 인간이 완악하고 어리석어서,,,,,, 삶의 본질적인 문제, 즉 삶의 의미와 목적, 그리고 진리와 영원한 참된 것을 찾으려 하고 가장 선하고 바른 길이 무엇인지 알려고 하는 진지한 마음가짐과 자세를 가져야 하는데, 그저 목숨이 붙어있으니 그냥 살다 죽겠다라고 하는 마음만 갖고 사니,,,,, 귀한 간증 감사합니다. 비로 죽음의 문턱 앞에서 하나님의 긍휼과 인도하심으로 주예수님을 영접하셨으니 얼마나 귀한 축복이 임한 것입니까?!! 다만, 좀 더 형님께서 일찍 주님을 알고 주를 위해 살 수 있었다면 더욱 큰 영광이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만... 귀한 간증으로 인해 우리 주 그리스도 예수님과 하나님 아버지께 다시 한 번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2010-06-25 12:17:19 | 신대준
아마 질문자의 필요에 맞는 답변을 해 줄 수 있는 사람은 거의 없으리라고 생각합니다. 왜냐하면 질문하신 분이 무엇을 알고 싶은지, 무엇을 이해하지 못하는지, 왜 이 구절에 대해서 궁금하게 여기게 되었는지 위 글만으로는 알 수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다고 상대방이 누구이며, 무엇이 필요한지도 모르는 상태에서 이 구절을 가지고 광범위한 내용으로 강해설교를 할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우선 요한일서가 왜 기록되었는지를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하나님께서 증언하신 내용은 무엇인지 5장에서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런 다음 왜 이런 증언이 필요하게 되었는지를 4장에서 찾아보시되 거짓대언자들이 증언한 내용은 무엇이었는지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왜 5장 6절 말씀이 나오게 되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또한 신19:15에 의하면 이 증언이 유효하고 믿을 수 있는지 판단해 보시기 바랍니다.
2010-06-25 10:11:01 | 김문수
그렇지요. 세상 모든 부귀, 영화, 명예, 권세.. 다 소용 없는 것이지요. 하지만 단 하나, 우리가 구원 받았다는 것 만으로도 우리는 세상 모든 것을 다 가진 사람보다 행복한 사람입니다. 주께서 주시는 위로와 평안이 형제님의 혼에 넘쳐나시길 기도드립니다. 귀한 간증, 감사합니다. 샬롬..
2010-06-25 00:30:06 | 이은희
     안녕하세요~~^^      성경말씀 요일 5:7절에 대한 질문입니다.ㅋ     6 이분은 물과 피로 오신 분이시니 곧 예수 그리스도시라. 물로만 오지 아니하시고 물과 피로 오셨느니라. 증언하시는 이는 성령이시니 이는 성령께서 진리이시기 때문이라. 7 하늘에 증언하는 세 분이 계시니 곧 아버지와 말씀과 성령님이시라. 또 이 세 분은 하나이시니라. 8 땅에 증언하는 셋이 있으니 영과 물과 피라. 또 이 셋이 하나로 일치하느니라.        이 구절을 알기 쉽게 설명해주세요.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2:32:16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6-24 19:04:17 | 이지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