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의문을 읽고 서명한 형제들(2010년 5월)
안녕하세요?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문안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영어 킹제임스 성경은 1611년에 처음 나왔습니다.출간 이래로 400년이 지나면서 영어 킹제임스 성경은 오대양 육대주를 깔끔하게 평정했습니다.이제 영어 킹제임스 성경은 전 세계 모든 사람들의 ‘The Holy Bible’로 자리를 잡았습니다.
‘그리스도 예수안에’ 출판사는 2000년 8월에 우리말로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출간하여 지난 10년 동안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가감 없이 전달해 주려고 노력했습니다.
하지만 출판사를 맡고 있는 저나 또 관련된 사람들이 다 허물 많은 존재이므로 그 동안 많은 시행착오도 겪었고 알게 모르게 감정적으로 불쾌하게 해 드린 적도 있었으므로 먼저 이 점을 사과드립니다.
아시다시피 국내에는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외에도 다른 데서 출판한 서너 종류의 ‘킹제임스 성경’이 존재합니다. 하지만 교회에서 명실 공히 성경으로 자리를 잡고 있는 성경은 저희가 출간한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외에 없습니다.
이렇게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이 자리를 잡고 있는 와중에 2010년 들어서면서 몇 달 동안 흠정역 성경을 쓰는 목회자들 가운데서는 킹제임스 성경의 최종 권위 이슈로 큰 갈등이 있었습니다.
전주의 한 미국인 선교사가 영어 킹제임스 성경과 그리스어 성경을 사용하여 완전무결한 한국어 성경을 한 번에 내겠다고 공언하며 지난 2-3년 동안 준비를 하다가 들통이 났습니다.
이분은 미국 사람들에게는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 완벽하지만 그것을 한국말로 번역하려면 반드시 원어 성경을 참조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즉 원어 성경의 도움이 없이는 합당한 성경을 우리말로 낼 수 없다는 것입니다. 그분이 이런 주장을 펴자 몇몇 사람들이 그분을 지지하고 돕기 시작했습니다.
예를 들어 이분은 요한복음에서 다음과 같이 해야 맞는다고 주장합니다.
A. 처음에(In the beginning)를 태초에로(요1:1)B. 만들어진(made)을 지어진(formed)으로(요1:3)C. 아들들(sons)을 자녀들(children)로(요1:12)D. 다음 날(next day)을 이튿날로(요1:35)E. 왕(King)을 임금으로(요1:49) 등등
몇 차례 밝힌 적이 있지만 우리는 어떤 사람이나 단체가 정당하게 시간과 노력을 기울여 무슨 성경이든 번역하는 것에 반대하지 않습니다. 반대할 수도 없습니다. 다만 부당한 방법으로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만의 독특한 어휘와 단어, 문장 등을 그대로 베껴서 단시일에 또 다른 이름으로 킹제임스 성경을 내는 경우는 물론 반대도 하고 단호하게 법적 조치를 취할 것입니다. 그것은 문서를 표절하는 범죄 행위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이런 일은 성도들에게 혼동만 가져옵니다.
이런 일들을 겪으면서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쓰는 목회자들과 번역/교정/교열 등에 참여한 여러 형제들은 다음과 같은 문제를 심사숙고하게 되었습니다.
“영어 킹제임스 성경이 최종권위라는 것은 무엇을 뜻하는가?”
이에 대해 여러 달 동안 깊이 생각하면서 흠정역 성경을 사용하는 대부분의 목회자들과 관련 형제들은 킹제임스 성경의 최종 권위에 대해 다음과 같이 결의하고 서명하게 되었습니다.
성경에 대한 믿음 진술
1. 나는 영어 킹제임스 성경(KJB 1611, 이하 킹제임스 성경)이 믿음과 실행의 최종 권위임을 믿는다.2. 나는 킹제임스 성경이 시제, 단복수, 능동태, 수동태, 주어, 목적어, 전치사, 관사, 대소문자 표기, 문장 어순, 이탤릭체 심지어 콤마와 물음표에 이르기까지 완전한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는다.3. 나는 킹제임스 성경만이 한글 성경 번역 시 유일한 기준이며 최종 잣대임을 믿는다.4. 나는 하나님의 말씀들(words)이 킹제임스 성경을 통해 완벽하게 보존되었음을 믿는다.5. 나는 킹제임스 성경의 모든 단어들(words)이 히브리어나 그리스어 단어에 대한 유일하고도 올바르며 최종적인 정의임을 믿는다.6. 나는 우리말과 번역자들의 한계로 인해 우리말로 완벽한 성경을 낸다는 것이 불가능함을 인정하면서, 그럼에도 불구하고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전서가 우리말로 보존된 하나님의 말씀임을 믿는다.7. 나는 하나님께서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전서를 통해 지난 10년간 한국어를 사용하는 개인과 교회에 큰 은혜를 베푸셨고 앞으로도 그리하실 줄로 믿는다.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 번역/교정/검토 위원 신뢰 약속
1. 나는 다른 한글 성경 번역을 주도하거나 그 일에 조력자로 참여하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2. 나는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전서를 반대하는 입장에 서지 않을 것을 약속한다. 3. 나는 위원회의 정당한 절차를 거쳐서 결정된 사항을 준수할 것을 약속한다. 4. 나는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전서의 본문을 확정하며 이 성경을 지키고 보급하고 확산시키며 정착시키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한다.
앞으로도 또 이런 일이 생길 것이기에 우리는 이 점을 분명하게 해서 후대에 문서로 남기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하여 이 일을 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여러분의 최종 권위는 어느 성경인지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2011년 계획
한편 2011년은 이 성경이 나온 지 만 400년이 되는 해입니다.참으로 의미 깊은 해가 되리라고 믿습니다.
그래서 흠정역 성경을 사랑하는 목회자들과 여러 형제들은 2011년에 의미 있는 일을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여기에는 부지런히 본문을 다시 한 번 살펴보고 간단히 교정할 것들을 반영하여 고정판 혹은 400주년 기념판을 출간하는 것, 일간 신문에 전면 광고를 내는 것, 미국에서 유명 목사를 데려와 세미나와 설교를 통해 킹제임스 성경을 알리는 것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외에도 좋은 의견이 있으면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그런데 이 모든 것에는 비용이 듭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킹제임스 성경을 알리는 일을 위해 모금을 하자는 의견이 있습니다. 즉 새로 모금 계좌를 만들어 KeepBible.com에 공지하고 모금에 참여하기 원하는 분께서 매달 10,000원의 약정액을 입금하는 방식으로 운영하면 신문 광고 사업비, 인터넷 홍보비 등을 감당할 수 있지 않겠냐는 의견이 있습니다.
물론 이 일은 돈 문제이므로 제가 개입하지 않고 원하는 분들이 모여서 모든 것을 결정할 것입니다. 여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려주시면 좋겠습니다. 이런 방식으로 모금하기를 원하는 분들은 일단 월 10,000원은 부담이 되지 않으므로 좋고 또 500여 명이 참가하면 적어도 한 달에 한 번 정도 일간지에 전면 광고를 낼 수 있고 또 그 돈이면 기독교 케이블 TV에 한 달 내내 하루에 몇 차례 30초 광고를 낼 수 있으니 좋을 것이라고 말합니다.
지금은 정말로 광고와 홍보가 필요한 때라는 것에 저도 동감합니다.
킹제임스 성경이 있다는 것조차 모르는 분들이 매우 많아 안타깝습니다.
생각해 보시고 의견을 주시면 좋겠습니다.
주님께서 2011년에는 더 좋은 길로 우리의 일을 확장해 주실 줄 믿습니다.
또 영어 킹제임스 성경에 복을 주셨듯이 우리말 흠정역 성경에도 주님께서 복을 주셔서 전 세계의 모든 한국 사람들이 이 성경을 통해 바르게 구원받고 성화될 수 있게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0년 6월 4일
그리스도 예수 안에서
정동수 드림
2010-06-04 14:55:40 | 관리자
지금부터 약 500년 전에 칼빈에 의해 만들어진 칼빈주의 사상들은 세계 곳곳의 많은 교회에 악영향을 미쳤습니다.
이것은 구약 시대 이스라엘의 신정정치를 신약시대에 구현하기 위해 고안된 신학 체계입니다.
칼빈주의의 해악 중 가장 큰 성경을 성경으로 풀지 못하게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중요한 부분에 가면 영해를 할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이 시스템은 말세를 사는 그리스도인들에게 성경 말씀의 위로를 주지 못합니다.
이스라엘을 다시 저 중동 땅에 데려오신 하나님이 우리 그리스도인들의 하나님입니다.
바로 그분이 환난 전에 우리를 하늘로 채어 올리십니다.
그리고 이 땅에 천년왕국을 세우십니다.
그런데 칼빈주의는 이런 것을 반대합니다.
칼빈주의는 어거스틴에게서 나옵니다.
어거스틴은 연옥을 창시한 사람입니다. 천주교의 모든 교리 체계를 확립한 사람입니다.
이런 뿌리에서 나왔기에 칼빈주의는 비성경적입니다.
한국의 그리스도인들이 이런 것을 바로 알고 성경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2010-06-04 12:40:22 | 관리자
회개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현대 교회에서는 회개를 찾기 어렵습니다.
힘을 얻기 바랍니다.
2010-06-03 23:10:18 | 관리자
감사합니다.
영어로 된 책도 읽도록 기회도 주시니, 영어 공부도 되겠는데요?^^
무엇보다 하나님의 말씀에 대한 바른 지식을 가지고 신앙의 성숙을 도모해야 겠지요.
2010-06-03 18:02:20 | 신대준
아이언사이드 목사님이 회개에 대해 정리한 책입니다.
그리스도인에게 가장 중요한 것이 회개입니다.
참고하시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2010-06-03 15:02:05 | 관리자
스미쓰 선교사가 성령님에 대하여 정리한 파일을 올립니다.
영어로 되어 있습니다.
관리자
2010-06-03 15:01:07 | 관리자
성경에 근거한 인류역사 타임라인을 올립니다.
참조하세요.
관리자
2010-06-03 14:58:13 | 관리자
게시물 옮겨봅니다 - 저도 새롭게 알게 되네요
질문: 느브갓네살인가요, 느브갓레살인가요? 왜 킹제임스 성경은 동일 인물의 이름을 달리 표기합니까?
대답: 성경에서 느브갓네살이라는 이름은 왕하24:1에 처음으로 나오며 느브갓레살은 렘21:2에 처음으로 나옵니다.
여호야김 시대에 바빌론 왕 느부갓네살이 올라오매 여호야김이 삼 년 동안 그의 종이 되었다가 그 뒤에 돌이켜 그를 배반하였더니(왕하24:1).
바빌론 왕 느부갓레살이 우리를 치려고 전쟁을 일으키니 원하건대 우리를 위하여 주께 물으라. 주께서 자신의 모든 놀라운 일들에 따라 우리를 다루시면 그가 우리를 떠나 올라가리라, 하니라(렘21:2).
킹제임스 성경을 보면 동일 인물에 대해 느브갓네살은 60회, 느브갓레살은 31회 나옵니다. 흥미 있는 것은 느브갓레살이 예레미야와 에스겔에만 나온다는 점입니다. 한편 느브갓네살은 열왕기하, 역대기상하,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다니엘에 나오며 예레미야에도 10회나 나옵니다. 이 이름들은 바빌론의 가장 위대한 왕으로서 유다를 포로로 잡아간 인물의 이름입니다. 대부분의 현대 역본들은 부주의하게 느브갓네살이라는 이름만을 사용하지만 영어 KJV 번역자들은 두 종류의 이름을 사용함으로써 신실하게 히브리말을 보존해 주었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 같은 사람에 대해 두 이름을 사용하신 이유는 무엇일까요? 이 문제에 대해서는 핸슨 교수(James N. Hanson)가 가장 많은 연구를 했습니다. 그분은 지난 몇 백 년간의 주석서들을 비교하고 각각의 이름이 나올 때의 문맥을 살펴보았습니다. 그 뒤 그는 느브갓네살은 ‘고귀한 보호자’를, 느브갓레살은 ‘고귀한 종’을 뜻한다고 결론 내렸습니다. 다시 말해 느브갓레살은 하나님의 종으로 하나님의 진노를 수행하는 도구로 쓰일 때 사용되었고 느브갓네갈은 단순히 그의 역사적 행보를 기록할 때 사용되었습니다. 그의 이름을 자세히 분석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느브(Nebu) : 느보를 가리키며 바빌론의 태양신처럼 고귀한 존재를 나타냄.
갓(chad) : 갈대아를 줄인 말로 바빌론의 제사장 계급을 뜻함.
네(nez) : 보호자
레(rez) : 종
살(zar) : 왕(러시아의 짜르, 카이사르 등이 같은 어원임)
2010-06-03 08:33:55 | 정재훈
성경공부 - 성경Q/A - 열왕기하에 있는 게시물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느브갓네살인가요, 느브갓레살인가요?"
2010-06-03 00:14:59 | 김문수
안녕 하세요!
올 만에 글을 올려 봅니다
흠정역 성경을 읽다가 궁금 한 점이 있어 글을 올립니다
예레미아와 에스겔 등 에서 느부갓네살왕이 어떤 때는 느부갓레살 또 다음장에는 느부갓네살 또 다음장은 느부갓레살
등으로 나옵니다 제가 그 전 부터 몇번에 걸쳐 질문을 할까 말까 하다가 몇번 읽는 중에 1년 이상 지나고야 다사 또
이게 자꾸 맘에 걸려 질문을 해 봅니다 혹시라도 잘 못 되었으면 우리가 바른 성경을 보는 사람들로서
바르지 않은 성경을 보는 사람들에게 공격 거리가 되지 않았으면 합니다
항상 바른 성경을 보급해 주심으로 하늘 본향을 향해 믿음의 경주 하게 해 주셔서 감사 드립니다
주의에 많은 분들에게 바른 성경을 자꾸 알려 주고 기성 교회에서 믿음 생활 하는 분들에게 설득시켜 바른 진리의 말씀을 통해 구원의 확신을 가지고 헛된 신앙 생활을 하지 않게 여기 모인 우리 모두가 전도자의 사명을 잘 감당 하기 바랍니다 저도 예전에 기성교회에서 오랜 신앙 생활을 하면서도 대적 하는 사람들 이단 종파 사람들에게 제대로 알지 못해
답변도 제대로 못 하고 바르게 믿고 잘 살라고 하지도 못 한 사람 이었는데 하나님께서 주신 바른 성경을 통해 바른
말씀의 스승인 바른 목사님을 만나 성경을 배우고 깨달아 이제는 그 누구도 대적 하지 못 하고 몇 번이고 왔다가 포섭
하려다가 오히려 저들이 설득을 당하니까 이젠 찾아 오지도 않습니다 어디가든 예수님 자랑하는것이 기쁘고 행복합니다 목사님께 말씀듣고 은혜받은것이 배운것이 기쁘고 자꾸 모르는 사람들에게 알려 주고 싶고 행복 합니다
바른 성경이 사람을 이렇게 행복하게 만듭니다 여기 모인 우리 한 가족 여러분 모두가 좁은길 가는 분들이시오니
힘내시고 서로 격려하며 믿음의길 좁은길 말씀의 법대로 경주를 잘 합시다 화이팅![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2:24:15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6-02 23:43:42 | 황인호
찬양으로 뭔가를 하는 게 아니라, 이미 뭔가가 된 크리스천이 찬양으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고 그 과정에서 '덤으로' 다른 성도들에게도 도전과 유익을 끼치는 게 바른 순서라 하겠습니다.
2010-06-02 22:34:41 | 김용묵
6번이나 8번처럼 해당 앨범을 한번 들어 보기만 하면 바로 답을 알 수 있는 문제도 있죠. ^^
2010-06-02 22:34:23 | 김용묵
그 드라마 저도 얼핏 봤는데.. 제목이 ? '인생은 아름다워' 인가 그렇더군요. 하나님께서 극도로 미워하시는 일을 어찌 아름답다 하는지.. 역시 세상은 하나님과 반대임을 실감하게되네요. 낯선 것에 쉽게 무뎌지는 인간의 내성을 이용한 마귀의 작전이 이제 범 인류적(?) 이라 생각되는 것은 주님 오실때가 가까웠다는 증거이겠죠.
2010-06-02 17:20:46 | 김상희
최덕신을 보면서 느낀 것은-----
"찬양으로는 정결케 될 수 없다."
2010-06-02 10:41:05 | 김재근
만약 하나님께서 악인의 논과 믿는 자의 논이 나란히 있을때 믿는자의 논에만 햇볕과
비를 내리신다면 누가 하나님을 믿지 않겠는지요? 이렇게 믿는 것은 자유의지에 의해
믿는 것이 아니라 강제로 믿게 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위의 경우보다 더
참담한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언젠가 동영상을 보았는데 정말 아름다운 여자 대학생이
친오빠가 몰던 승용차에 트럭이 돌진하여 차에 불이나서 심한 화상을 입었고 그 여학생은
온몸에 심한 화상을 입고 손가락도 엄지 손가락만 겨우 남아 있고 얼굴은 솔직히 밤에
마주친다면 깜짝 놀랄정도로 망가져 버린 상태였지만 남은 엄지 손가락을 높이 들고
주님을 찬송하는 모습을 본적이 있습니다. 왜 하나님께서는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이런
사고를 그냥 놔 두었을 까요. 차라리 죽음이 더 낫지 않았을까요. 어쩌면 우리 주변에는
이런 사례들이 셀 수없이 많이 있을 겁니다. 저보다 더 많이 고민하고 생각하셔서 글을
쓰셨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의 모든 악을 응징하고 척결하고 미연에 방지하는 능력이
분명히 있으시지만 저는 우리 주님이 그렇게 하지 않으시고 계시다고 믿습니다.
왜냐하면 우리가 믿음을 통해 구원받고 주님이 기뻐하시는 일을 할 때 우리에게 이 세상에서가 아니라 오는 세상에서 받을 영광이 너무나 크기 때문이라고 감히 생각해 봅니다.
주님께서 위로하시고 또한 반드시 견디셔서 주님 앞에 같이 설수 있는 형제님이 되시기를
기도드리겠습니다.
2010-06-02 00:24:21 | 장인교
주찬양 선교단은 제가 고등학교 시절에 정말 뼛속까지 심취했던 앨범입니다.
저의 음악 세계를 휘어잡으면서 동시에 저의 신앙을 세우는 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철도 덕후가 되기 전까지 제 음반 차트 1순위였고, 수 년간 수백, 수천 번 들었습니다.
세상에 성경을 배경으로 이런 노래와 연주를 만들어 내다니..
1990년대에 한국 교회의 영적 실상은 어땠을까?
그때 이 앨범 제작과 녹음에 참여한 사람들의 심정은 어땠을까?
이런 생각을 하며 들었습니다.
그러나 우리나라 기독교 음악계의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그 분조차 매우 안 좋은 흑역사를 남기고 간증 상실과 활동 중단으로 치달은 것은 매우 안타까운 일입니다.
그 시절 주찬양, 최덕신의 추억이 있는 분이라면내가 얼마나 주찬양 앨범을 심도 있게 소화하고 가사, 멜로디, 심지어 credits, 음악, 신학 배경 등 모든 분야를 철저히 마스터했는지 아래 퀴즈를 풀어 보세요.
1. 다음 중 최덕신이 번역한 찬양을 둘 고르면?(1) 능력의 이름 예수(2) 왕이신 하나님 높임을 받으소서(3) 온유와 위엄(4) 살아 계신 주(5) 예수 사랑해요
2. 다음 주찬양 6집의 트랙 중, 후대 앨범(7~11집)에서 한 번도 재등장하지 않은 곡은 무엇인가?(1) 누가 아는가(2) 너는 내 것이라(3) 열어 주소서(4) 내 안에 있는 그 이름(5) 누구 때문에
3. 다음은 역대 주찬양 앨범에 솔로 또는 듀엣으로 등장한 적이 있는 가수들이다. 앨범에 먼저 등장한 순서대로 나열하시오.(1) 방승신 (2) 최유신 (3) 손혜원 (4) 강명식 (5) 김은희
4. 다음 중 최덕신이 작곡하지 않은 곡을 둘 고르면?(1) 7집 나를 받으옵소서(2) 8집 사랑하세(3) 9집 일어나라(4) 11집 광야를 지날 때(5) 11집 기뻐하라
5. 다음 트랙들을 러닝 타임이 긴 순서대로 나열하시오.(1) 11집 광야를 지날 때(2) 7집 예수 이름 높이세(3) 8집 천지창조/주찬양(4) 1집 우리의 어두운 눈이 그를(5) 7집 Finale
6. 다음 중 주찬양 10주년 모음집(1991)에 수록되어 있지 않은 곡은?(1) 3집 오 기쁘도다(2) 4집 내 증인 되리라(3) 5집 주를 찬양(4) 6집 아름다운 그 이름(5) 7집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
7. 다음 중 최덕신의 솔로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곡은?(1) 1집 너의 쓴 잔을(2) 11집 선포해(3) 9집 거룩 거룩 거룩(4) 6집 나는 당신께(5) 10집 이스라엘 내 백성
8. 다음 중 11집 <전신갑주를 취하라>의 뮤지컬 <Spot News>에서 다뤄지지 않은 주제를 둘 고르면?(1) 늘어 가는 낙태와 이혼(2) 성경 변개(3) 뉴에이지, 오컬트(신비주의)(4) 인본주의, 진화론(5) 에큐메니컬 종교 통합
9. 다음 중 4박자 계열인 곡을 둘 고르면?(1) 5집 그가 이루시네(2) 8집 용서하기 원해요(3) 11집 죽임 당하신 어린양(4) 9집 주님을 따르리(5) 6집 나의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리라
10. 다음 주찬양 앨범 중 fade out (음악은 그치지 않고 반복되는데 점차 음량이 작아지면서 소멸)으로 끝나는 곡이 존재하는 것을 둘 고르면?(1) 1집 <그 이름>(2) 6집 <내 안에 있는 그 이름>(3) 7집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4) 8집 <Hosanna! 이 땅을 고치소서>(5) 11집 <전신갑주를 취하라>
11. 다음 중 음반에서 무반주 아카펠라로 끝나지 않는 곡은?(1) 9집 거룩 거룩 거룩(2) 5집 내 주는 강한 성이요(3) 7집 보혈 찬송 Medley(4) 8집 사랑하세(5) 10집 이제 그 자리서
12. 다음 주찬양 앨범 중 단조로 된 곡이 전혀 없는 것은?(1) 4집 <증인들의 고백>(2) 7집 <일어나라 빛을 발하라>(3) 8집 <Hosanna! 이 땅을 고치소서>(4) 9집 <오 기쁜 소식을 전하는 자여>(5) 10집 <회복>
13. 다음 중 노래 가사 부분이 조의 으뜸음(장조는 계이름 도, 단조는 계이름 라)으로 정확하게 끝나는 곡은?(1) 7집 예수 이름 높이세(2) 5집 나의 하나님(3) 10집 왕이 없었더니/예수 우리 왕이여(4) 11집 난 그분을 보았소(5) 1집 내 영혼에 파도가 일 때
* 여기서 인용된 성경 구절은 흠정역으로, 개역성경을 기준으로 작사된 주찬양 앨범 가사와는 표현이 차이가 있을 수 있다.
14. 다음 중 역대 주찬양 앨범 가사의 근거로 전혀 등장한 적이 없는 성경 구절은?(1) 주 하나님이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숨을 너희 속으로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 (겔 37:5)(2) 주의 권능의 날에 주의 백성이 아침의 태에서 나오는 거룩함의 아름다움들 속에서 자원하리니 주께는 주의 젊음의 이슬이 있나이다. (시 110:3)(3) 보라, 주의 손이 짧아져서 구원하지 못하는 것도 아니요, 그분의 귀가 둔하여서 듣지 못하는 것도 아니라. (사 59:1)(4) 또 내가 주의 음성을 들었는데 이르시기를, 내가 누구를 보내며 누가 우리를 위하여 갈까? 하시더라. 그때에 내가 이르되, 내가 여기 있나이다. 나를 보내소서, 하였더라. (사 6:8)(5) 청년들과 처녀들과 노인들과 아이들 곧 그들은 주의 이름을 찬양할지어다. 그분의 이름은 홀로 뛰어나시며 그분의 영광은 땅과 하늘보다 높도다. (시 148:12-13)
15. 다음 중 역대 주찬양 앨범 가사의 근거로 전혀 등장한 적이 없는 성경 구절은?(1) 항상 기뻐하라. 쉬지 말고 기도하라. 모든 일에서 감사하라. 이것이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서 너희에 대한 하나님의 뜻이니라. (살전 5:16-18)(2) 밤에 환상이 바울에게 나타났는데 마케도니아 사람 하나가 서서 그에게 간구하여 이르되, 마케도니아로 건너와서 우리를 도우라, 하거늘 (행 16:9)(3) 청년이 무엇으로 자기 길을 깨끗하게 하리이까? 주의 말씀에 따라 자기 길을 조심함으로 하리이다. (시 119:9)(4) 성문들을 지나가고 지나가라. 너희는 백성의 길을 예비하라. 큰길을 쌓아 올리고 쌓아 올리라. 돌들을 모아 치우고 백성을 위하여 군기를 세우라. (사 62:10)(5) 누구든지 자기를 높이는 자는 낮아지고 자기를 낮추는 자는 높아지리라. (마 23:12)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2:03:33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6-02 00:14:36 | 김용묵
신창원 얘기는 정말 가슴이 아프며 제가 다 손발이 오그라들 것 같습니다.
저런 사람의 혼을 복음으로부터 더욱 멀리, 지옥으로 더욱 가까이하게 만든 거짓 교사들이 받을 심판은 어느 정도일까요..!
2010-06-02 00:07:10 | 김용묵
마지막때 정신 똑바로 차려야 되겠습니다. 벧전 5:6 정신을 차리라. 깨어 있으라. 너희 대적 마귀가 울부짖는 사자같이 두루 다니며 삼킬 자를 찾나니
2010-06-01 23:30:03 | 송재근
한사람이 책을 쓸경우 최소한 같은 내용에서는 일반적으로 같은 단위법을 사용하지 않나요?
사마리아 여인을 만났을때는 6시 이지만 현재 우리시간으로 정오 낮 12시, 같은 복음서의 19장 14절은 같은 6시라고 쓰였지만 오후6시... 이해가 되지 않는군요.
사마리아 여인을 정오에 만났던, 오후6시에 만났던, 시간보다 중요한것은 예수님께서 그 여인을 만나주셨다는것이지만, 사실이 그냥 오후6시인데, 극적인 효과를 말하려고 우리들이 아무도 오지않는 정오의 우물가에...라고 혹시 보태어 생각하는것이 아닌가 해서 그럽니다.
여하간 답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0-06-01 22:02:11 | 양동현
저는 은사주의를 경험해본적이 없기에 어떤일들이 벌어지는지 자세히 몰라서 록펠러 이야기가 먼 소린지 잘 모르겠지만 하여튼 조심하고 또 조심하는 것뿐이 방법이 없겠네요 글 잘 보았습니다.
2010-06-01 21:10:15 | 변경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