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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지에 인쇄된 성경 읽기표를 10-20장(이 이상은 물어보기 바람) 받아서 주변에 나누어주기 원하는 분은 한기만 형제님에게 메일을 보내기 바랍니다. 아마 무료로 보내줄 것입니다.   한기만 형제님 e-mail: hkm0691@hanmail.net   주님의 은혜가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0-05-10 17:44:33 | 관리자
일 년에 얼마나 성경을 읽으십니까? 성경 읽기표가 있으면 성경을 읽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읽은 데를 체크하시면 됩니다.   자료실의 문서자료에 가면 PDF 파일이 있습니다. 다운받아 쓰시기 바랍니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6_02&write_id=46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6_02&write_id=47    한기만 형제님이 문서 작성과 아트지 인쇄를 도와주셨습니다. 아트지에 인쇄된 읽기표를 10-20장 받아서 주변에 나누어주기 원하는 분은 한기만 형제님에게 메일을 보내기 바랍니다. 아마 무료로 보내줄 것입니다.   한기만 형제님 e-mail: hkm0691@hanmail.net   주님의 은혜가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0-05-10 12:15:38 | 관리자
일 년에 얼마나 성경을 읽으십니까?   성경 읽기표가 있으면 성경을 읽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읽은 데를 체크하시면 됩니다.   주님의 은혜가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8 14:08:35 문서자료에서 복사 됨]
2010-05-10 12:12:36 | 관리자
일 년에 얼마나 성경을 읽으십니까?   성경 읽기표가 있으면 성경을 읽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읽은 데를 체크하시면 됩니다.   주님의 은혜가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0-05-10 12:12:36 | 관리자
일 년에 얼마나 성경을 읽으십니까?   성경 읽기표가 있으면 성경을 읽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읽은 데를 체크하시면 됩니다.   주님의 은혜가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8 14:08:35 문서자료에서 복사 됨]
2010-05-10 12:10:38 | 관리자
일 년에 얼마나 성경을 읽으십니까?   성경 읽기표가 있으면 성경을 읽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읽은 데를 체크하시면 됩니다.   주님의 은혜가 넘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10-05-10 12:10:38 | 관리자
계시는 점진적으로 임했다.   1타: 2003-05-31 오후 6:30:00 서울-대전 새마을호2타: 2003-06-26 오후 6:30:00 서울-경주 새마을호3타: 2003-08-11 오전 10:38:00 대전-서울 새마을호   2003년 중반, 본인은 100일 남짓한 시간 동안 평소보다 상대적으로 자주 시종착역에서 새마을호를 이용해 보면서, 어떤 미지의 음악에 의한 임팩트를 꾸준히 받기 시작했다.   1타: 어? 뭔가 음악이 나오네?2타: 음 전에도 새마을호 타면 출발 전에 뭔가 음악이 나왔던 거 같은데, 인상이 웬지 좋다. 무궁화호엔 그런 게 없었는데.3타: 아 맞아 바로 이거야! 무슨 곡인지는 모르겠지만 은근히 중독성 있다.   이런 일련의 과정을 거치면서 정체불명의 새마을호 음악에 슬슬 중독되어 간 것이다. 멜로디는 전혀 기억 안 나고 그냥 느낌만 기억에 남아 있었기 때문에 이미지가 뭔가 <엉뚱한 상상>(지누) 같기도 하고, 당시 히트 치던 거북이의 <Come on> 같기도 하다는 생각을 나름 했었다.   그러다 2004년 초엔 철도 동호회를 통해 이 곡의 음원과 작곡자 정보까지 입수하게 됐다. 일본의 재즈 색소포니스트가 연주한 Looking for you 라는 곡. “그래 바로 이거였어!” 이미 2004년엔 작정하고 이 음악 들을 준비를 하고 새마을호 탑승을 시작했다. Finish blow는 바로 4타였다.   4타: 2004-01-31 오전 10:38:00 대전-서울 새마을호   게다가 이 열차는 KTX 개통 직전에 마지막으로 운행하던... 무려 대전-서울 무정차 열차였다. 소요 시간은 1시간 32분.드디어 종착역에서, 새마을호 객실에서 실제로 들은 감격의 Looking for you!!!가슴이 터질 것 같은 리듬과 박진감 넘치는 박자. 심장을 녹여버릴 것 같은 당김음과 현란한 불협화음!   http://www.youtube.com/watch?v=T0EWzcQY280http://www.youtube.com/watch?v=8elu7pv1W6M(2006년경, 본인이 현장에서 직접 녹화. 우리나라 어느 철도 동호인도 이 장면을 기록으로 남기지는 않았다)   그 Looking for you에 압도되어 나는 열차에서 내릴 수가 없었다.편안한 인테리어, 기내지, 영상 서비스에 덧붙여 흘러나온 이 음악! Oh my goodness!!! 이건 정말 일종의 oracle이었다. 황홀경에 빠졌다. “주여, 누구시니이까?” / “나는 네가 사랑하는 철도이니라. 학생 신분으로 비싼 새마을호 골라 타기가 네게 고생이라.”“주여, 내가 무엇을 하기 원하시나이까?” / “일어나 집으로 들어가라. 그러면 네가 반드시 해야 할 일을 듣게 되리라.” (행 9:5-6)   그날을 계기로 나는 철도 안에서 새로운 창조물이 되었다. 철도를 만난 간증이 생겼다.본인은 평생 TV, 연예, 스포츠, 드라마, 영화 따위와는 가히 극단에 가까운 수준으로 담을 쌓고 살았다. 2002년 우리나라 월드컵조차 전혀 관심이 없어서 신경 끄고 지낼 정도였다. 그렇게 지내 오던 차에 나의 육신의 모든 광기가 철도로 한데 폭발한 것이다.   정말 세상이 확 달라져 보였다. 뇌 구조가 바뀌었다. 우리나라 지리와 역사를 보는 눈이 철도를 중심으로 확 바뀌었다. 새마을호가 한국 철도 전체에 대한 색안경을 씌워 놓은 것이다.그렇다. 영국에서 킹 제임스 성경이 출간되고 표준시가 제정되었다면, 영국에서 응당 철도도 세계 최초로 발명되었으며 오늘날 전세계가 채택해서 쓰고 있는 1435mm 표준궤도 영국에서 제정된 것이다!   민물과 바닷물을 모두 왕래하는 ‘연어’ 하면 이제 서울 지하철 1호선을 운행하는 직류/교류 겸용 전동차가 가장 먼저 떠오른다.엘리야가 상대했던 바알 대언자 450명과 작은 숲 대언자 400명, 총 850명이라는 인원은 객차가 18칸이나 있는 KTX 한 편성을 거의 다 꽉 채울 수 있는 인원이다. (KTX 설계 정원은 935명) 이런 식이다.   아기가 본능적으로 필사적으로 엄마 젖을 빨려고 애쓰듯, 갓 거듭난 영적 아기는 본능적으로 나를 구원한 예수님에 대해 더 알고 싶어하고 성경을 찾아 읽고 싶어지는 게 정상인 법이다. 그래서 말씀의 순수한 젖을 사모하라는 베드로전서 2:2 같은 구절도 있으며 이는 KJV 이외의 성경에서 변개된 걸로도 유명하다.   그와 마찬가지로 철도 성령이 임한 직후, 그야말로 한국 철도의 모든 분야 지식을 빨아들이려고 혈안이 되고 전국 모든 철도역과 노선을 답사하고 싶어서 안달 난 나 자신을 발견할 수 있었다. 노선, 역사, 시설, 차량, 건설 공법, 각 도시의 지하철 구조, 우리나라 지형, 도시 계획 이 모든 것들을!! 닥치는 대로 미친 듯이 찾아보고 외웠다. 아가서 내용이 그럭저럭 이해되기 시작한 것은, 새마을호의 모든 것이 그저 사랑스럽게 보이기 시작한 뒤부터이다.   철도는 신앙관에도 영향을 끼쳤다! <열차 운행에 비유한 성경 통독 요령>, <철도 성경 침례 교회>라는 글을 쓰고 전철 노선도에 빗댄 <성경 노선도>를 만들었다. <구원 열차>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어린이 찬양이 됐다. “나는 새마을호 올라타고서 하늘나라 가지요 빵빵”   (경부선 밀양 철교를 통과하는 새마을호 PP 열차. 본인 컴퓨터의 배경 그림. 본인이 찍은 사진은 아님.)   성경 지도를 꺼내서 광역전철 노선도를 구상한다. 예루살렘에서 사마리아까지 이런 식. 훗날 천년왕국 때 전세계 사람들이 예루살렘으로 경배하러 올 건데 지하철을 타고 빠르고 편하게 성전으로 간다면 참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 ㅋㅋㅋㅋㅋ   가족은 말할 것도 없고 고등학교 동기, 회사 동료, 교회 사람 등 만나는 사람에게마다 새마을호의 추억에 대해 늘어놓고 철도 얘기만 잔뜩 하여 숫제 철도 에반젤리스트가 됐다. 본인은 영어로 다른 건 몰라도 복음 전하는 것과 우리나라 철도/지하철에 대해 떠벌리는 건 아주 유창하게 할 수 있다.   나는 철도에 대해 보고 들은 것을 누구에게든지 말하지 않을 수 없다. 사도행전 4:20이 이런 의미인 것이다. 실제로 우리 교회에 외국인 선교사가 오셨을 때, 교회 인근의 경부선 선로의 구조에 대해서 강의(?)를 한번 해 드린 적이 있다. 내 속에 있는 철도의 소망의 이유를 묻는 사람에게는 언제라도 대답할 것을 예비하되 온유함과 두려움으로 했다. (벧전 3:15)   Looking for you는 고등학교 시절 이래로 본인의 음반 차트에서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던 주찬양 선교단까지 밀어내고 지금까지도 수천 번 이상 듣는 곡이 됐다. (내가 한때 주찬양 선교단에도 각 앨범의 곡 순서와 가사, 멜로디를 다 줄줄 외울 정도로 심취해 있었다) 그야말로 하늘나라에서 들을 멜로디이며, 어쩌면 이제 Looking for you가 내가 죽을 때까지 1위를 고수하는 곡으로 남을지도 모르겠다.   이 사건을 계기로 특히 음악에 대한 재조명이 이뤄졌다.도대체 음악이란 게 어떤 존재여서 나를 이렇게 만들었는지, 당김음과 불협화음이 사람에게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음정이란 게 뭔지, 왜 음악이 지금과 같은 음계로 만들어졌는지, 이 전동차의 구동음 첫음은 D인지 D#인지... 왜 교회에서 세상적인 음악을 수용해서는 안 되는지.. 이런 것까지 다 주파수 파동 만들어 들어보면서 연구를 했다. 정말 그땐 상상을 초월하는 미친 짓 정말 많이 했다. =_=;;   십수 년 째 안 쳐서 까먹고 있던 피아노도 덕분에 감각이 얼추 되살아났다.게다가 Looking for you는 수십, 수백 번 들으면서 아예 청음해서 악보/미디를 만들어 버렸다! 다른 철도 동호인들마저 경악했다. 지금은 그 좋던 새마을호의 각종 서비스들이 거의 전부 다 KTX에 밀려 없어진 지 오래다. 하지만 이건 마치 초대 교회 시절의 각종 표적과 은사들이 오늘날엔 유효하지 않은 것쯤으로 받아들일 정도로 달관의 경지에 올랐다. 교회에서는 친구들이 장난삼아 “형제님 철도냐 주님이냐 둘 중 하나만 선택하세요. 앞으로 하나님에게서 호되게 징계 받고 나서 제가 철도를 주님보다 더 사랑했다고 자백하고 회개할 날 온다구요”라고 가정이 잘못된 질문을 하면, 그에 대해서 본인은 “형제님이 철도도, 철도의 권능도 알지 못하므로 잘못하고 있습니다”라고 대답해 준다.   나는 단순히 철도를 그냥 좀 좋아하는 수준이 아니다. 완전 뼛속까지 자타가 공인하는 덕후이다. 그러나 남들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모르겠지만, 나는 철도 신앙(?)과 기독교 신앙은 서로 대립하고 제로썸 게임을 하는 관계가 아니라, 서로 돕고 보완하면서 상대방을 세워 주고 발전시키는 선순환-_-을 돌고 있다고 생각한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2:03:33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5-08 23:53:40 | 김용묵
그런데 까딱 잘못하면 침례교만 교회라는 착각에 빠지기 쉽습니다. 저 역시 침례 성도지만 이런 극단적인 주장에는 동의하지 않습니다. 캐롤의 피흘린 발자취가 주장하는 내용이 그런 것입니다. 그것을 랜드마크주의라고 합니다(이것은 침례교회의 교황주의입니다). 내용이 그럴듯 해 보이지만 침례교회만 그것도 독립침례교회만 교회라는 주장은 성경에 없습니다. 또 교회가 교회를 낳아 연속적으로 이어져 온다는 것도 맞지 않습니다. 바른 교회의 개념이 이어져오고 있지 지역 교회가 이어져 오지 않습니다. 우리는 양쪽의 극단을 조심해야 합니다. 천주교, 칼빈주의, 랜마크주의의 특징이 있습니다. 그것은 "우리만 교회다"라는 것입니다. 이런 데서는 자유가 억압을 당합니다. 성경의 교회가 무엇인지 보고 늘 내 자신의, 우리 교회의 부족함을 살펴보면서 바르게 행하려는 자세가 있어야 합니다. 제가 칼빈을 지적한 것은 이런 예를 보면서 우리 자신을 살펴보자는 취지입니다. 자기의 이상을 추구하기 위해 무력과 압제를 가하는 것은 성경의 기독교가 아닙니다. 특히 한국의 칼빈주의자들이 완고한 자세를 버리고 성경에 순종해야 함을 알리기 위함입니다. 감사합니다.
2010-05-08 11:48:23 | 관리자
저는 요즘에 교회사를 들으면서, 나 한테는 저런 요소가 없나? 혹시 나도 아니라고 하면서 그러지않나? 하며 나를 되돌아봅니다. 사탄은 교묘해서 사람을 정말 잘 속입니다. 그리고, 사람은 죄인이라서 자꾸 자기를 세울려고 합니다. 역사를 배우는 목적 중에 하나는 교훈을 얻기 위함이지요. 하지만, 올바른 역사를 배울 때 교훈을 얻을 수 있지 잘못된 역사, 자화자찬으로 쓰여진 역사를 배우는 것은 아무 의미가 없읍니다. 그래서 성경이 거짓없이 우리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주기에 교훈이 되는 것입니다.
2010-05-08 11:31:59 | 홍승대
우리는 완전한 존재가 아닙니다 .형제님 너무 자책하지 마십시요 귀한 간증을 교훈삼아 앞으로 반복되는 슬픔(?)이 없도록 저도 노력하겠습니다. 형제님의 고백이 말로는 쉽지 정말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그리 쉽지않다는 것을 잘 압니다. 비슷한 경험들이 있는 사람들은 형제님의 마음을 100% 공감할것 입니다. 귀한글 감사합니다.
2010-05-08 10:35:21 | 송재근
흠... 어디까지가 “이단인 자는 한두 번 훈계한 후에 거절하라”이고, 어디까지가 형제 자매인지... 참 헷갈림을 느낍니다. 어째 거기에 그런 식으로 방해의 손길이 뻗치는지...;;; 형제님, 늘 좋은 글과 소식 올려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0-05-08 10:23:32 | 김용묵
저는 칼빈이 저지른 것에 대해서 킹 제임스 성경 교회들을 만나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성경을 제쳐놓고 인간의 교리를 더 높이니 참 안타까울 뿐입니다. 거듭났다고 구원, 구원을 하는 사람들 중에서도 교단을 만들어 놓고 [우리 목사님이 그러는데........우리 목사님이 이러는데........]라고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성경을 문자 그대로 보고 올바른 종말론과 교회론을 가르쳐야 합니다.] = 아멘입니다.
2010-05-07 21:19:38 | 시님사람
  내 양들을 먹이라.  (요21:15-17) 사역자에 있어서 올바른 그리스도인의 사역은 네 것, 내 것을 만드는 것이 아니라 한 사람을 주님의 것으로 만들어가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사역을 하다보면 주님의 것으로 만들기보다 자기 것으로 만들려고 할 적이 많다는 것입니다. 저는 지금도 자주 생각나는 형제분이 있는데 그 형제님을 생각할 때마다 가슴이 아프고 내가 저지른 잘 못됨에 돌이켜 보게 됩니다. 그 형제님은 제가 거듭나기 전에 저희 교회에서 집사로 있었는데 후에 큰 시내로 돈벌이 나가서 한 십년동안 소식이 없던 형제였습니다. 그런데 십년이 넘은 어느 날 저를 찾아왔고 또한 그 형제와 교제를 나누었는데 그 형제가 그때 구원을 받았습니다. 알고 보니 그 형제님은 제가 사는 곳이 길림성인데 길림성 성소재지인 장춘시에서 돈벌이를 하면서 종교생활을 했던 것입니다. 그 형제님이 구원을 받고 너무 기뻐했고 그 형제님이 구원을 받음으로 인하여 형제님 아내도 구원을 받았고 또한 장춘시에 여러 사람이 연결이 되어서 약 열 명 정도가 복음을 듣고 구원을 받아 작은 모임이 형성되었던 것입니다. 그 형제님이 구원을 받고 제가 자주 장춘에 다니면서 복음을 전하고 말씀을 전했는데 정말 그곳에 갈 적마다 복음을 전할 혼들이 연결이 되었고 또한 교제가 참 잘 되어 주님께 감사가 되었습니다. 당시 저는 물질 면으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주님이 번마다 채워주는 경험을 하면서 참 좋았습니다. 장춘시에 형제님이 구원을 받고 여러 형제자매님이 구원을 받으면서 자연적으로 모임이 형성되었습니다. 그런데 장춘시는 제가 사는 곳에서 약 3시간 반 정도 차를 타고 가야하고 제가 자가용도 없기에 매주 다니며 말씀을 전해주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못가는 주일 모임 때는 그 형제님에게 들을 말씀 씨디를 주어서 듣게 했고, 또한 제가 설교한 것을 타자로 해서 모임 때마다 형제님이 그것을 놓고 모임을 가지군 했습니다. 이렇게 지내다가 제가 킹 제임스 성경을 알게 되었고 킹 제임스 성경을 사용하는 독립침례교회들과 연결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그 형제님도 킹 제임스 성경을 받아들이게 되었고 그 모임에서 함께 킹 제임스 성경으로 모임을 가지게 되었습니다. 당시 그 형제님은 가정생활에 있어서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이 형제님이 인간적인 생각이 들어갔나 봅니다. 후에 장춘에 어떤 자매님을 통해서 그 형제님이 저 아닌 한국에서 구원파라고 하는 그쪽 목사님들을 모시고 말씀을 들었고 또한 돈을 받은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그 형제님에게 인차 전화를 했더니 그 형제님이 절대 아닌 것처럼 시치미를 뚝 떼는 것이었습니다. 결국 저는 그 후부터 그 형제님과의 교제를 끊게 되었고 그 일로 말미암아 장춘에 형제자매님들과 교제가 끊기게 되었습니다. 지금에 와서 그 일을 생각해보면 제가 너무나도 잘못 했단 마음이 듭니다. 저는 내 편을 만들려고 했지 주님의 편으로 만들려고 하지 않았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 형제가 가정 형편이 어렵다 보니 인간적인 생각이 들어서 돈을 받고 그렇게 할 수도 있습니다. 내가 그때 주님의 마음을 가지고 그 형제의 잘 못됨을 용서해주고 인내로 기다리면서 말씀을 계속 전해주었다면 아마 그 형제님을 잃지 않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제가 그 일로 그 형제님을 버렸다는 것입니다. 우리 주님은 그렇게 사역하지 않았습니다. 주님은 제자들이 자신을 배반할지를 미리 알았고 베드로가 세 번 자신을 부인할 것까지도 미리 알았습니다. 하지만 주님은 끝까지 제자들을 버리지 않았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주님을 배반하고 도망간 제자들을 향하여 또 찾아오셨습니다. 주님의 사랑과 용서가 결국 제자들로 하여금 자기의 생명을 바쳐서 복음의 일을 하게 하는 훌륭한 능력의 일군들로 만들어 놓았습니다. 부활하신 주님은 베드로를 찾아와서 [내 양들을 먹이라.]라고 부탁을 했습니다. 참된 목자는 양을 헤치는 사나운 이리가 오면 양을 버리고 도망가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싸워 양을 지키는 목자입니다. 주님은 그렇게 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들에게 [내 양들을 먹이라]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이 양은 주님의 양입니다. 그러기 때문에 형제자매님들을 내 편으로 만드는 것이 아니라 주님의 편으로 만들어야 합니다. 주님은 온전한 양을 우리에게 맡기지 않았습니다. 양 스스로 아무것도 할 수 없기 때문에 목자가 필요합니다. 주님이 우리에게 형제자매님을 맡겨주었다면 우린 끝까지 그 형제자매님들을 돌봐줘야 합니다. [내 양들을 먹이라]는 것은 섬겨주라는 것입니다. 내가 섬김을 받는 것이 아니라 내가 섬겨주는 것입니다. 그들이 부족함이 있지만 그 부족함을 끌어안고 내가 섬김으로 주님의 편으로 그들을 이끌어 가는 것이 참된 사역입니다. 저는 오늘 이 말씀이 다시 묵상이 되면서 제가 전도를 해서 많은 사람들이 구원을 받는 것도 좋지만 더 중요한 것은 주님이 제가 맡겨준 형제자매님들을 주님의 마음으로 끝까지 섬겨주는 것이 참된 사역이구나 하는 마음이 들게 되었고 또한 그 형제님과 그곳에 형제자매님들을 버린 제 잘 못을 뼈저리게 느끼게 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2:03:33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5-07 21:03:15 | 시님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