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형부 서만석 형제의 고백의 글입니다. 형부 허락없이 퍼왔어요(용서하세요, 형부). 바른 말씀을 접하면 변화의 기쁨을 고백할 수 밖에 없음을 형부의 글을 통해 느끼게 되네요. 7월에 한국에 들어오면 사랑침례교회에서 함께 예배드릴거예요. 새로운 가족을 만날 때까지 기도 부탁드려요.
2010-05-05 08:51:14 | 진숙희
오랜만에 아름다운 홈스쿨에 글을 올린다.
최근들어 우리 가족에게 참 많은 일들이 생겼다. 그 중에서도 가장 중요한 일을 우리가 3년간 섬기던 소주(중국)의 행복한 교회를 나오게 된일이다. 때로는 말로 설명하기가 어려운 일들이 많이 있는데, 아마도 이번 경우가 가장 말로 설명하기 어려운 경우인 것 같다. 아무런 인간적인 갈등이 없이 나온것으로 보아서도, 우리는 이것이 진정으로 또 다른 하나님의 인도하심이라고 믿는다.
최근 우리는 새로운 목자를 만나서 열심히 말씀을 공부하고 있다. 새로운 목자를 만나게 된데는 또 다른 이야기가 있지만, 매일 인터넷을 통해서 keepbible.com이라는 사이트에 들어가서 열심히 말씀을 공부하고 있다. 방금전에 아내가 이런 이야기를 했다. "내게 주신 하나님의 가장 큰 축복이 keepbible을 만나게 된것 같아! 말씀을 이토록 공부하게 되어서 무척 행복해."
아내가 행복하다니 나두 안심이 된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내가 항상 의문을 가지고 있던 것이 있는데, 그건 바로 나의 실존의 문제이다.
"내가 정말 하나님이 기뻐하시는 그리스도인의 삶을 살고 있는가?"
"주변의 형제 자매들에게 이렇게 말하는 것이 성경적인가?"
"내가 남편으로 아버지로 형으로 ..... 상대방에게 어떻게 해야 하는가?"
"성경이 말씀하는 대로 할려고 하는데, 매번 실패하는데, 이래도 되는건가? 왜 안될까?"
기타 등등....
수많은 실존의 질문들 속에서 답답해 하고 있었다.
그러던중 이 사이트를 알게 되어 그 안에 있는 동영상강의를 거의 매일 듣고(가정예배대체로) 공부하면서, 희안하게도, 그 답답함들이 조금씩 풀리는, 성도로서의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되었다. 물론 내용중에서도 일부분들은 나의 이기적인 자아가 판단하기에 용납되지 않는 부분도 있지만, 본질적인 부분이 옳다면, 비 본질적인 부분을 조금 다르더라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고자는 생각을 갖게 해 주셔서 지금은 아주 유익하게 듣고 있다. 약2개월간을 열심히 들으면서 느끼는 것은 가슴이 뼝 뚤리는 듯한 느낌이고, 성령님을 더욱 더 적극적으로 의지하는 자유의지를 강화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자세한 이야기는 말로 옮기기도 힘들다. 이 글을 읽는분 중에서 내가 왜 이런말을 쓰는지 궁금한 분이 있다면, keepbible.com에 들어가서 자료실에서 동영상 강의중에서 "구원"부분을 들어보기 바란다.
무엇보다도, 내가 겪는 이런 실존의 문제를 진원이가 많이 겪으면서, 낙심하고 있었는데, 그 때마다. 뭔가 성경의 말씀(한 문장으로 된 단편적이 이해가 아닌 성경 전체의 이해를 통한 성경의 말씀) 을 들려주고 싶었는데, 감사하게도 여기서 많은 정보를 받아서, 열심히 아내가 전해 주고 있어서 안심이 된다. 뿐만아니라, 교회에서 받아들이고 있는 세상문화들에 대한 옳고 그름에 대한 성경적인 기준을 또한 명쾌하게 내려 주어서 더욱 감사하다. 최소한 진원이 주원이가 보고 듣고 경험하게될 문화들에 대해서 성경적인 가치판단 기준을 주게 되어서 또한 기쁘다. 처음에는 나두 굉장히 비판적으로 보다가, 볼수록 깨닫게 된 것이라. 참 귀하게 느껴진다. 그러면서도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이유는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이 이야기들을 더 늦기전에 들어야 하는데.... 라는 소망이다. 그래서 이글을 쓰면서도 다시 한번 주님께 기도한다. "내안의 성령님!!! 이거요!!!"
<아름다운홈스쿨 카페지기님 글 발췌>[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2:05:58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5-05 08:13:20 | 정재훈
반갑습니다. 경상도 지역에서 기쁜소식을 전해오셨네요^^ 반갑습니다. 형제님 서울 올라오시거든 꼭 들러주세요 다시한번 진심으로 환영합니다.^^
2010-05-04 07:38:30 | 송재근
늦었지만 인사드립니다 ^^그리고 임성희님 사랑침례교회에 나가게 된걸 축하 드립니다 저도 요즘 정동수 목사님 설교를 듣고 김문수 님의 성경 강해를 보면서 즐거움으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몰랐던 사실도 많이 알구요 그래서 저도 바른 성경으로 공부하고 싶어서 오늘 킹제임스흠정 성경책을 구입 했답니다 ..경북 영주에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언젠가 사랑침례교회 에 꼭들리고 싶습니다 ..사랑침례교회 성도님들 오늘도 행복하세요 샬롬^^
2010-05-03 17:10:07 | 권영오
자매님 감사합니다
2010-05-02 21:02:34 | 노영기
정혜미 자매님,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해요.
근데, 아직도 쉽지 않아요. 아내를 지혜롭게 그리고 자상하게 대하고 이끌기 만만치 않아요.
교회 홈페이지에도 글을 올려 주셨던 데...
은혜와 평강 가운데 승리합시다!
2010-05-01 22:46:39 | 신대준
주님의 재림은 확신의 대상입니다.
좀 더 우리 자신을 깨끗하게 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05-01 22:40:55 | 관리자
제가 먼저 배워서 교회에서 가르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10-05-01 16:17:57 | 홍승현
예수님의 재림에 대해 더욱 생각하게 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2010-05-01 14:11:19 | 정혜미
신대준형제님! 라니자매가 요즘 행복하다고 하던데요?
이렇게 자매들이 행복해졌다는 간증이 날로 날로 불어나면 좋겠습니다.
저를 비롯해서...ㅋ
2010-05-01 14:06:58 | 정혜미
정상적인 믿음안에 있으면 가족들도 자연히 언젠가는 존경하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자매님의 얼굴에서 편안함과 행복함을 보았지만 사람은 치우치기 쉬운 불완전한 존재라
한번 더 아내들을 살펴달라고 여자들의 머리인 남편들에게 호소했던 것이지요.
형제님께서 세상의 가치로 따지면 슬럼프고 고통의 기간일텐데
이렇게 행복하고 평안한 가운데 있으니 주님과 함께 하심이 보여집니다.
우리가 어려운 상황에 처했을 때 우리의 본색이 드러날텐데....
예쁜 아내와 함께 아름다운 추억의 기간이 될 것 같습니다.더욱 힘내세요!!!
2010-05-01 14:04:13 | 정혜미
음성 자료에 있는 성경목록가에 악보를 추가하였습니다.
참조하기 바랍니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ccm&write_id=38[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20 12:05:58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5-01 13:03:57 | 관리자
바르지 못한 성경에..바르지 못한 해석과 바르지 못한 설교에... 바르지 못한 샤먼적 영적이..많은 아픔과 상처를 주게 하고 하나님께 나오고자 하는 사람들의 길을 막고 헤메이기 하지요. 글을 읽으면서..아픔이 밀려왔습니다. 바른 성경말씀만 가지고 있고 읽어도..그런 일은 없었을텐데... 저도..짧지만 비슷한 경험이 있는터라...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만 20대때에 있었어도.. 덜 고생했을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성령하나님의 인도하심가운데 승리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승리하셔요.
2010-05-01 12:43:01 | 송영섭
하나님께서 은혜구하며 그곳에서 겸손히 바르게 섬기시기를 기도합니다.
부족한 저역시..형제님과 같은 길을 걸었고 지금도 걷기에...
하나님의 살아계심과 인도하심을 느끼고 맛보며 감사합니다.
멀리서나마..기도하겠습니다. 샬롬.
2010-05-01 12:32:25 | 송영섭
너무도 어려운 현실 가운데서도 오직 하나님의 뜻을 따라 걷기 원하시며
의로운 길을 가고자 애쓰시는 목사님의 삶과 그 사역이 너무도 귀해서 절로 머리가 숙여집니다.
의로운신 하나님께서 목사님의 삶 가운데 늘 함께하시리라 믿어요.
힘내세요,목사님. 고맙습니다.
2010-05-01 00:12:14 | 이은희
저도 지난 주 설교말씀을 듣다가 그 부분에서 가슴이 벅차올라서 슬며시 웃음지었다지요.
주님께서 오서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2010-04-30 23:37:38 | 이은희
아는 것이 힘입니다.
그런데 아직 신구약 성경 목록도 모르는 분들이 많습니다.
책들이 어디에 있는지도 모르니 어떻게 성경을 알 수 있을까요?
물론 어떻게든 찾아서 읽기만 하면 된다고 주장하는 분들에게는 할 말이 없습니다.
그러나 쉽게 찾을 수 있으면 더 좋겠지요.
성경이 무기라면 무기를 잘 다루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요?
한국에서 제작되는 성경은 대부분 반달 색인이 있습니다.
미국 성경에는 없는 것이 더 많습니다.
우리 출판사 성경도 90% 이상이 색인을 가지고 있습니다.
색인이 없으면 성경을 찾지 못한다고 하니 어쩔 수 없이 만들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이것은 문제입니다(이것은 제 편견입니다).
우리 아이들도 그렇게 되면 안 되는데 참으로 큰 걱정입니다.
성경목록가를 올립니다.
부디 인쇄해서 교회에서, 가정에서 따라서 부르고 외웁시다.
며칠 내로 성경 읽기표도 올릴 것입니다.
성경목록가
1. 창세기 출애굽기 레위기 민수기 신명기 여호수아 사사기 룻기 사무엘상하 열왕기상하 역대상하2. 에스라 느헤미야 에스더 욥기 시편 잠언 전도서 아가 이사야 예레미야 예레미야애가 에스겔3. 다니엘 호세아 요엘 아모스 오바댜 요나 미가 나훔 하박국 스바냐 학개 스가랴 말라기4. 마태 마가 누가 요한 사도행전 로마서 고린도전후 갈라디아서 에베소서 빌립보서 골로새5. 데살로니가전후서 디모데전후 디도서 빌레몬 히브리 야고보 베드로전후 요한일이삼6. 유다서 요한계시록 구약 삼십구 권에다 신약 이십칠 권으로 성경은 육십육 권이라.
2010-04-30 17:18:41 | 관리자
교회사 36 정수영 목사님 목사님이 저술한 새교회사 1과 2를 중심으로 신약 교회의 발전과 타락의 역사를 공부합니다. 참된 신약 교회가 무엇인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35회부터는 칼빈과 장로교회의 역사를 살펴봅니다.
2010-04-30 15:05:59 | 관리자
교회사 35 정수영 목사님 목사님이 저술한 새교회사 1과 2를 중심으로 신약 교회의 발전과 타락의 역사를 공부합니다. 참된 신약 교회가 무엇인지 바로 알 수 있습니다.
35회부터는 칼빈과 장로교회의 역사를 살펴봅니다.
2010-04-30 15:03:46 | 관리자
인생에 대해 디폴트를 실시했어요 .
큰 부채끼고 산 아파트 팔아서 전세로 이사했고요. 잘나가던 식당 처분해서 빚정리 하고 메여살던 시간에서 벗어 났어요.
얼마간 쉬고 나서 무엇을 하며 살지 고민해 봐야합니다.
지금은 그런 고민속에 마음을 두고 싶지 않아서 열심히 쉬고 있어요
기도와 말씀 묵상 , 아내와 아이와 시간을 많이 가지려 합니다. 감사합니다.
2010-04-30 13:58:40 | 노영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