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싸이 열풍이 몰아치고 있는 가운데 그의 배후를 궁금해 하는 분들이 많을 것입니다.
싸이에 대해서는 이미 전에 노영기 형제님이 올려 준 기사가 있습니다.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free&write_id=11109#c_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free&write_id=11110
오늘 지인에게서 매우 유용한 정보가 와서 소개합니다.
안의 내용을 살펴보니 거의 다 맞습니다.
특히 싸이와 호루스를 다루는 첫째 링크를 주의 깊게 잘 보기 바랍니다.
물론 싸이가 적그리스도는 아닙니다.
하지만 음악을 통해 바빌론 미스테리를 이루어가는 한 축으로서의 역할을 하는 것 같습니다.
때를 잘 분별해야 합니다.
이래서 뉴에이지 세미나를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스도 예수님 안에 있는 성도들은 안전합니다.
그러니 아무것도 염려하지 마세요.
우리 안에 계신 분께서 싸이를 덮은 악령인 마귀보다 훨씬 더 크십니다.
샬롬
(1) 「싸이의 Gentleman과 호루스」
http://blog.naver.com/esedae?Redirect=Log&logNo=90171244147&from=postView
(2) 가수 싸이는 장막성전(신천지의 모태가 되는 이단)의 교주였던 유재열의 사위이다.
http://www.amen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2448
유재열은 한국 기독교 이단 중 가장 어린 나이(18세)에 교주가 되었고 과천을 중심으로 수천명의 신도를 이끌었다고 한다.
70년대 사기사건에 연루된후 잠적하였고, 이후 장막성전은 여러개의 이단종파를 파생시켰는데 그 중의 하나가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 성전'이다.
유재열은 현재 스포츠제품회사와 철강회사를 경영한다고 한다.
가수 싸이는 유재열의 딸인 유혜연과 결혼하였다.
2013-04-23 23:40:27 | 관리자
여기에 대해서는 정답이 없습니다.
다만 하나님의 말씀은 옳고 사람의 해석은 틀릴 수 있음을 전제하고 간단히 살펴보겠습니다.
여호사밧이 유다(유다와 베냐민의 두 지파)의 왕이었지만 유다는 넓은 의미로 이스라엘의 열두 지파에 속하기에 이스라엘의 왕이라 불린 것으로 이해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이렇게 보기에는 조금 이상한 점이 있기에 아마 다른 이유가 있지 않은지 추측해 볼 수 있습니다.
여호사밧이 이스라엘의 왕으로 불린 것은 여기가 처음이 아닙니다.
바로 전에 대하20:34에서 보면 그는 이스라엘 왕들의 책에 언급되어 있습니다.
보라, 이제 여호사밧의 남은 행적은 처음부터 끝까지 하나니의 아들 예후의 책에 다 기록되어 있으며 그는 이스라엘의 왕들의 책에 언급되어 있느니라(대하20:34).
바로 이 구절 다음에 다음과 같은 구절이 나옵니다.
35 이 일 후에 유다 왕 여호사밧이 이스라엘 왕 아하시야와 연합하였는데 아하시야는 심히 악하게 행한 자더라. 36 여호사밧이 그와 연합하여 다시스로 갈 배들을 만들고자 하였더라. 그들이 에시온게벨에서 배들을 만들었더니 37 그때에 마레사 출신으로 도다바의 아들인 엘리에셀이 여호사밧을 향해 대언하여 이르되, 왕이 아하시야와 연합하였으므로 {주}께서 왕이 이룬 일들을 부수셨나이다, 하더라. 그 배들이 부서져서 그들이 다시스로 가지 못하였더라.
여호사밧이 유다 왕인데도 불구하고 이스라엘 왕들의 책에 언급되어 있고 또 그가 아하시야와 연합하여 행한 일이 성공하지 못한 것을 역대기 기자가 자세히 기록한 것을 보면 여호사밧이 이스라엘과 연합한 것을 주님이 매우 싫어하신 것으로 보입니다. 역대기는 우상숭배로 멸망한 유다 자손들이 바빌론으로 포로 생활 갔다가 다시 돌아온 이후에 왜 유다가 멸망하였는지를 회고하며 기록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여호사밧이 이스라엘의 우상 숭배를 유다에 도입한 것을 나타내기 위해 그를 이스라엘의 왕이라고 조롱하는 투로 적은 것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다음의 두 사례가 이를 지지하는 것 같습니다.
(1) 역대기하 28장 19절에 보면 아하스 왕도 이스라엘 왕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는 이스라엘 왕 아하스가 유다로 하여금 벌거벗게 하고 또 {주}께 크게 죄를 지었으므로 {주}께서 그로 인하여 유다를 낮추셨기 때문이더라.
아시다시피 아하스는 심히 타락하여 우상 숭배를 한 인물입니다.
(2) 한편 유다의 왕으로 이스라엘 왕들의 책에 언급된 또 다른 인물이 있습니다. 그는 히스기야의 아들로서 사악한 일들을 많이 행한 므낫세입니다.
보라, 이제 므낫세의 남은 행적과 그가 자기 [하나님]께 드린 기도와 선견자들이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이름으로 그에게 전한 말씀들은 이스라엘의 왕들의 책에 기록되어 있고(대하33:18)
이런 구절들을 종합해 볼 때 포로 생활 이후의 역대기 기자는 유다 왕국 몰락의 원인인 우상 숭배를 이스라엘로부터 배워 실행하거나 도입하게 한 왕들을 이스라엘의 왕이라고 조롱하는 투로 이야기하는 것 같습니다.
이것은 추측입니다.
여기서 모르는 일은 천국에 가면 알게 될 것입니다. 사람이 다 안다는 것을 불가능합니다.
그런데 이런 것을 이성적으로 맞추기 위해 개역성경처럼 여호사밧을 유다의 왕으로 바꾸는 것은 명백한 성경 변개입니다. NASB와 NIV 등은 각주에서 이런 일을 하였고 개역 성경은 본문 자체를 변개시켰습니다.
주님께서 우리에게 더 많은 진리를 분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실 것을 기도합니다.
샬롬
2013-04-16 12:18:33 | 관리자
허광무 형제님 참고글 감사합니다.그러나 그내용과는 관련이 없는 내용입니다.
역대기하 21장 2절에 여호사밧이 유다왕인데 왜 북왕국이스라엘 왕으로 기록된는지를 질문하는 내용입니다.성경을 의심해서 질문하는 것이아니라 누군가 아신다면 관련설명을 부탁드리는 겁니다.역대기하 28장19절에도 아하스왕이 이스라엘왕으로 기록되어있습니다.
역대기는 유다왕들에 대한기록들이고 다른왕들은 유다왕이라고 명명되는데 왜 이두왕은 이스라엘왕으로 기록되었는지요? 북왕국의 아합과의 인척관계과 동맹이 지나쳐서 실재로 유다왕임에도 불구하고 아예 타락한이스라엘왕으로 기록된것인지 아니면 이스라엘 12지파의 통칭으로 큰개념으로 통털어서 이스라엘왕이라고 명명된것인지 애매해서 질문드린겁니다.
2013-04-16 10:57:45 | 이지호
이 글이 참고가 될 것 같습니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free&write_id=11714
2013-04-15 11:07:41 | 허광무
안녕하세요 질문드립니다.
역대기하는 유다 왕들에 대한 기록으로 여호사밧이 유다왕 인데 왜
역대기하 21장 2절에 ~이스라엘왕 여호사밧이라고 기록되어 있는지요?
이상해서 개역성경을 보니 개역성경은 유다 왕 여호사밧으로 되어 있습니다.
여호사밧은 유다 왕인데 이 부분에서 이스라엘 왕으로 나온 것은 무엇때문인가요?
여호사밧 왕에 대한 이전 글들을 다시 여러 번 읽어 보았으나 그래도 잘 납득이 되지 않습니다.[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3-04-16 12:20:04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3-04-15 08:34:26 | 이지호
허광무 형제님 감사합니다. ^^
2013-04-12 21:29:48 | 김명수
아멘!
2013-04-12 21:29:24 | 김명수
김문수 형제님께 질문합니다. ^^
특강자료 5페이즈를 보시면
사람이 죽으면,
영은 하나님께로 돌아감
혼은 낙원이나 지옥에 들어감
몸은 흙으로 돌아감
그렇다면, 불신자가 죽었을 때
그의 영은 하나님께로 가고, 혼은 지옥으로 가고, 몸은 흙으로 돌아갑니다
영이 하나님께로 가면 어떻게 되는 건가요?
불신자의 영과 혼이 독립적으로 분리해서 생각하는 것은 아닌 것같습니다. ^^;
부탁합니다.
2013-04-12 21:11:22 | 김명수
아~ 정말 제가 keepbible.com에서 성도님들과 함께 교제하는 기쁨을 누립니다.
감사 감사 ^^
2013-04-12 12:49:22 | 김명수
영, 혼, 몸에 대한 특강 자료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spe&write_id=149
2013-04-11 17:13:46 | 김문수
링크를 참조 하세요.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qna&write_id=198
2013-04-11 14:37:11 | 허광무
혼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2&write_id=1280
영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2&write_id=2395
영, 혼, 몸에 대한 잘못된 개념들과 성경비교분석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5&write_id=3315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5&write_id=3319
2013-04-11 14:13:34 | 허광무
아래 글을 참고 하시지요.
왠만한건 찾으면 거의 다 있습니다.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5&write_id=2170
2013-04-11 14:03:10 | 허광무
다시 성경 관련 질문을 드립니다.
이 내용도 금일 성경을 읽으면서 갑자기 궁금증이 발동했습니다.
사무엘상 1장 19절
킹제임스 흠정역 경우
"그들이 아침에 일찍 일어나 {주} 앞에 경배하고 돌아가
라마에 있는 자기들의 집에 이르니라.
엘가나가 자기 아내 한나를 알매 {주}께서 그녀를 기억하시니라."
개역개정의 경우
"그들이 아침에 일찌기 일어나 여호와 앞에 경배하고
돌아가서 라마의 자기 집에 이르니라
엘가나가 그 아내 한나와 동침하매 여호와께서 그를 생각하신지라."
성경에서는 남자와 여자의 동침하는 것을 "안다"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왜 성경에서는 그냥 동침한다라고 표현을 하면 될텐데
굳이 "안다"라고 표현했어야 했는지 이유가 궁금합니다.
다시 부탁합니다. ^^
이전에는 그냥 넘어갔던 단어와 문맥을 킹제임스 흠정역으로 바꾼 이후로 짚어보게 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3-04-11 16:38:33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3-04-11 12:45:45 | 김명수
오늘 사무엘상 1장을 읽으면서 "영"과 "혼"에 대한 의문이 들어서 성도님들께 문의합니다.
어떤 말씀이냐면
"한나가 대답하여 이르되, 내 주여, 그렇지 아니하니이다.
나는 영이 슬픈 여자이니이다.
내가 포도주나 독주를 마시지 아니하고
다만 내 혼을 쏟아 놓았을 뿐이오니"
저는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셨을 때에,
영, 혼, 육으로 창조하셨음을 믿습니다.
그런데 위와 같이 한 문장에서 "영"과 "혼"이 나왔을 때에
솔직히 명확하게 의미가 구분이 되지가 않습니다.
문맥상으로는 그냥 혼용해서 써도 될 것같기도 하구요
성도님들의 도움 부탁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3-04-11 16:38:33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3-04-11 12:37:48 | 김명수
자매님의 간증이 많은 영혼들을 잠에서 깨우는 경종이 되기를 원합니다.
유튜브에도 같은 제목으로 올립니다.
샬롬
2013-04-09 23:53:10 | 관리자
안녕하세요?말씀하신 어둠이 꼭 창세기 1장의 어둠인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하나님이 밤을 만드셨으므로 당연히 어둠을 창조했다고 해도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재창조/간극 이론/갭 이론에 대해서는 다음을 보시기 바랍니다.http://keepbible.com/BQNA01/View/4G9 재창조를 주장하는 분들 중에는 아주 독실한 형제님들이 많습니다. 또 킹제임스 성경을 믿는 분들도 많습니다. 그러므로 모든 자료를 잘 살펴보시기 바랍니다.저는 보통 그런 분들에게 우리 예수님의 말씀을 보여 줍니다.마가복음 10장 6-8절을 보기 바랍니다.6 창조의 시작부터 [하나님]께서는 그들을 남성과 여성으로 만드셨으니 7 이런 까닭에 남자가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자기 아내와 연합하여 8 그들 둘이 한 육체가 될지니라. 그런즉 이와 같이 그들이 더 이상 둘이 아니요, 한 육체이니 하나님께서는 재창조가 아니라 창조의 시작에 남자와 여자를 만드셨습니다.아담과 이브는 재창조 사역의 산물이 아니라 창조 사역의 산물입니다.저는 이렇게 믿고 가르칩니다.하지만 이것은 믿음의 문제이므로 더는 이야기할 수 없습니다.참조하시기 바랍니다.샬롬(*) 앞으로는 질문하기 전에 우측 상단의 게시글 검색에서 먼저 찾아보시기 바랍니다.꼭 부탁드립니다.(**) 특히 십일조/헌금, 재창조 등은 성경 신자들 간에도 의견이 다른 주제입니다.가능한 한 이 사이트에서는 이런 글로 논쟁하지 않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목사이고 저희 교회 성도들을 가르쳐야 하므로 저와 저의 교회가 믿는 바를 기술하였을 뿐입니다.
2013-04-09 14:48:38 | 관리자
안녕하세요?
이 경우도 아주 특이한 상황이며 따라서 이것은 보편적인 사례가 될 수 없습니다.
현재 영매들이 누군가를 불러낸다고 하지만 사실 이것은 마귀들의 장난입니다.
소위 귀신을 쫓는다는 목사들이 할아버지 귀신, 처녀 귀신을 쫓는다고 하면서 축사하면 상대방이 이상한 소리를 내면서 마치 할아버지나 처녀 목소리를 내는데 이것은 목사와 성도들이 한 방에 마귀들의 농간에 넘어가는 것입니다. 귀신은 없습니다. 다만 마귀 들린 목사/영매들을 마귀들이 농간하는 것이고 이로써 애꿎은 성도들만 걸려 넘어가는 것입니다.
여기서도 사실은 영매가 사무엘을 불러낸 것이 아닙니다.
사람들 눈에는 영매가 무엇을 한 것 같지만
사실 하나님께서 성경에서 단 한 번 직접 이런 일에 개입하셔서
사울에게 또 다시 마지막 경고를 주고 회개하라고 은혜를 베푸시는 것입니다.
이런 특별 사례를 들어 보편적인 교리를 세우면 매우 위험하지요.
발람의 나귀가 영이 있어서 하나님이 하라고 할 때 단 한 번 말을 한 것처럼
하나님께서 원하시면 이런 일이 일어날 수 있구나 정도로 생각해야 합니다.
이런 것을 추구하면 넘어지게 되어 있습니다.
하나님께는 모든 것이 가능하지만 하나님은 늘 기적을 베풀지 않고 보편적인 섭리로 인도하시면서 믿음을 요구하십니다. 모두가 원하는 대로 기적이 일어나면 - 즉 누구나 영매를 통해 지하 세계에서 원하는 사람을 막 불러올리면 - 지구는 금세 아수라장이 될 것입니다.
그래서 성경은 모든 일에서 믿음을 요구합니다.
그러나 믿음이 없이는 [하나님]을 기쁘게 하지 못하나니 그분께 나아가는 자는 반드시 그분께서 계시는 것과 또 그분께서 부지런히 자신을 찾는 자들에게 보상해 주시는 분이심을 믿어야 하느니라(히11:6).
믿음은 보지 않는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으로 걷고 보는 것으로 걷지 아니하노라.) (고후5:7).
이 믿음은 신구약시대를 막론하고 언제나 어디서나 모든 사람에게 항상 100% 말씀을 들음을 통해 옵니다.
찬송이나 음악을 통해서는 절대 사람이 구원받거나 성화될 수 없습니다.
성경의 이런 기사를 통해 영매/강신술 등에 심취하면 마귀에게 사로잡히기 쉽습니다.
사실 늘 마귀(귀신) 마귀(귀신) 하며 쫓아내야 한다고 하는 사람에게 마귀가 잘 달라붙기 때문입니다.
평안을 기원합니다.
2013-04-09 14:35:45 | 관리자
'사울왕이 구원을 받았는가'에 대한 성실하신 답변에 감사 드리며,
사울왕과 관련된 사건에 대하여 질문 드립니다.
하나님의 응답이 없자 초조해진 사울왕은 영매를 찾아서 죽은 사무엘의 영을 불러내는 장면이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삼상 28장)
이 부분에 대하여 여러가지 논란이 많은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의문가는 부분이 무당이나 영매가 죽은 사람의 영을 불러올 수 있는냐는 것입니다.
사무엘의 실제 영을 불러왔다면, 지금도 무당들이 죽은 사람의 영( 지옥에 있거나 천국에 있는)을 불러 올 수 있고,
그들과 대화도 가능하게 할 수 있다는 상황이 됩니다.
영매가 불러냈다고 하나님이 금지하신 영매의 요청에 사무엘의 영이 이에 순응하여 나타났다는 것은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입니다.
무당이 천국이나 지옥에 있는 영을 불러내는 것이 가능한 것인가요?
감사합니다.
* 추신 : 성경QA에서는 글쓰기 권한이 없어서 자유게시판에 글을 올립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3-04-09 14:50:43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3-04-09 13:05:45 | 최병철
사랑침례교회에서 행해지는 여러 간증을 동영상으로 보았지만 이번에 시청한 자매님의 간증은 감히 간증의 모범이라
할 만큼 탁월한 간증입니다. 이제 막 바른 신앙을 찾아내신 분이라 살펴보자면 간증 중에 아쉬운 내용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런 부분만 고려하고 듣는다면 한국 교회의 총체적인 부패상이 아주 잘 정리되었고 생생한 체험이
녹아있는 깨달을 점이 많은 진솔한 간증이었습니다.
바라기는 성경지킴이를 방문하는 성도님들이 기성교회의 부패한 시스템에서 신음하는 많은 교인들에게 이 간증을
꼭 시청하라고 권면하시면 큰 유익이 있을 것으로 생각합니다. 제 개인적으로는 자매님께서 속해서 전도사로 사역했던
특정 장로교단과 거기에 속한 지역교회들과 목사들, 더불어 그 교단 소속 신학교의 한심한 작태를 어느 정도 알고 있었기에
더욱 각별하게 간증을 듣게 되었습니다. 저 또한 장로교회에서 소위 일반신자로서 신앙생활을 하다가 어떤 일을 계기로
목사들의 세계를 알게 되면서 그야먈로 dog처럼 제 맘 내키는 대로 살아가는 대중연예인들보다도 목사들의 모든 지각과
정신세계가 더 타락해 있음을 보며 절망을 했던 순간이 있었습니다. 마귀의 농간에 놀아나던 은사주의의 허망함에 대해서도
겪어볼 만큼 겪어본 분의 간증이기에 더 깊은 울림으로 다가옵니다. 구구절절 가슴 깊이 통감케 하는 보물 같은 간증에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여기서 꼭 이런 말을 해야겠느냐 하실 분도 계실지 모르지만, 주제넘은 한마디를 덧붙이고 싶습니다. 하나님께서 보존해 주신
킹제임스 성경의 고귀함은 이제는 두말할 필요가 없습니다. 그러나 특정 지역교회에서 킹제임스 성경을 사용한다는
그 사실만으로 그 교회가 저절로 성경적인 바른 신약교회가 되는 것은 아니며 바른 교회라는 보증도 되지 않습니다.
우리는 이미 이것을 현실로 목격하고 있는 바입니다. 마지막 영적 피난처로 알고 킹제임스 성경을 사용하는 지역교회를
찾아들었던 이들이 뜻밖에 그런 교회들에서 도저히 간과할 수 없는 잘못된 점을 발견하고 발길을 돌린다면 그들의 맘 속에는
이미 천만 근의 무거운 짐이 올려지게 된다는 것을 꼭 생각해 봐야 합니다. 그만큼 오늘날과 같은 영적 혼란의 시기에
킹제임스 성경을 사용하는 지역교회들의 책무가 너무도 막중합니다. 이제 진리를 찾아 몸부림쳤던 영과 혼의 깊은 고뇌가
아로새겨진 이 귀한 간증을 접하며 다시금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비밀스러운 우리들의 중차대한 책무를 되새김질하는 기회가
되길 소망할 따름입니다.
무기력과 오랜 세월 원치 않는 동반자로 지내는 이 무익한 자에게 오늘도 이런 귀한 생수를 선물해 주신 하나님 아버지와
사랑침례교회와 귀한 자매님께 다시 한 번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 자매님의 믿음의 여정에 하나님의 인도 하심이 항상
함께 하길 소망합니다.
2013-04-09 12:34:53 | 김대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