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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글 게재 시 유의 사항       자유 게시판은 성도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킹제임스 성경을 믿는 다른 분들과 교제를 나누는 장입니다. 요즘 들어 게시판에 여러 사람이 참여하므로 좋은 점도 있으나 문제도 생기고 있습니다. 불쑥 질문만 하고 열심히 답한 사람에게 간단한 인사 답변도 할 줄 모르는 사람부터  타 사이트의 자료를 가져와 올리는 사람, 심지어 킹제임스 성경에 오류가 있는 것처럼 글을 쓰는 사람까지 있어 게시판의 효용성에 문제를 느끼고 걱정하는 성도들이 많습니다.       또 질문을 하는 사람들 중에는 바른 답변을 듣고도 자기의 입장을 바꾸기보다는 기존의 입장을 고수하면서 타인의 입장만 확인하는 이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자기 존재를 알리고 싶거나 영향을 미치고 싶은 생각 등이 말씀을 더 알기 원하는 좋은 마음과 겹쳐 나타나는 현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더욱이 본 사이트를 잘 읽어 보지도 않고 이미 올라와 있는 자료들에 관한 질문을 올리고 다른 곳의 자료 등을 올리는 일은 여러 사람의 시간을 빼앗는 일이며 예의에도 어긋나는 일입니다.       특히 신구약 성경은 자매들이 공적인 자리에 나서서 형제들에게 교리를 가르치는 것을 금합니다. 본 사이트는 공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알리고 또 바른 교리를 전하는 장입니다. 그러므로 자매들이 형제들을 가르치는 듯한 인상을 주는 것은 본 사이트의 취지에 어긋남을 알립니다.       그러므로 자유 게시판에 글을 올리기 원하는 분들은 다음과 같은 점을 먼저 살펴보고 글을 남기기 바랍니다.       1. 질문하려는 주제나 올리려는 자료가 이미 있는지 킵바이블 먼저 찾아보기   - 기존의 검색과 구글 사이트 검색법(site:www.KeepBible.com 검색어)으로 자세히 찾아 스스로 주제를 공부한 뒤 글을 올리기 바랍니다(사이트 상단 우측의 구글 검색을 이용하기 바람).   2. 본 사이트에 있는 주제와 동일한 주제에 대하여 다른 출처에서 퍼온 글 올리지 말기   - 질문의 배경도 자세히 적지 않고 스스로 탐구하는 과정도 없이 불쑥 올리는 질문은 자제해야 합니다.   3. 기타 자제할 사항   - 본 사이트의 정체성이 있으므로 타 기관이나 사이트의 자료들을 가져와 혼동을 초래하는 일은 자제하기 바랍니다.   - 검증되지 않은 자료나 주장은 자제하기 바랍니다.   - 감정적인 글과 댓글을 자제하고 상대방의 인격에 손상이 우려되는 내용은 비밀글로 하기 바랍니다.   - 사이트의 관리자에게 알려야 할 글과 공개적으로 써야 할 글을 구분해서 전자의 경우는 반드시 관리자의 e-mail(webmaster@KeepBible.com)로 보내기 바랍니다.   - 처음으로 장문의 글이나 장문의 답변을 쓰는 분은 독자들을 위해 자신이 누구인지 어느 정도 밝히기 바랍니다. 누구인지 모르므로 의아해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 자매들은 교리적인 내용으로 가르치는 글을 쓰지 말기 바랍니다(이것은 결코 자매들이 글을 쓰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질서를 따라 써야 할 글과 쓰지 않아야 할 글을 잘 판단해서 써 달라는 것입니다).   - 관리자는 모든 글에 답변을 할 수 없으므로 김문수 형제님과 신실한 한 형제님 두 분에게 할 수 있는 한 답변을 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므로 이 두 분의 글은 제 입장과 거의 같음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신뢰할 만한 분들이 더 나타나면 또 부탁할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은 사이트의 질서를 잡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일이 바르게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함이니 이 일로 상처받는 사람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취지로 시작된 일이 성도들의 많은 참여로 인해 바른 궤도에 들어서서 많은 사람을 살리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끝으로 이런 취지에 어긋나는 글을 올리는 경우에는 통보 없이 삭제할 것을 미리 알립니다.  
2010-01-26 13:49:28 | 관리자
자유게시판 글 게재 시 유의 사항       자유 게시판은 성도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킹제임스 성경을 믿는 다른 분들과 교제를 나누는 장입니다. 요즘 들어 게시판에 여러 사람이 참여하므로 좋은 점도 있으나 문제도 생기고 있습니다. 불쑥 질문만 하고 열심히 답한 사람에게 간단한 인사 답변도 할 줄 모르는 사람부터 타 사이트의 자료를 가져와 올리는 사람, 심지어 킹제임스 성경에 오류가 있는 것처럼 글을 쓰는 사람까지 있어 게시판의 효용성에 문제를 느끼고 걱정하는 성도들이 많습니다.       또 질문을 하는 사람들 중에는 바른 답변을 듣고도 자기의 입장을 바꾸기보다는 기존의 입장을 고수하면서 타인의 입장만 확인하는 이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아마도 자기 존재를 알리고 싶거나 영향을 미치고 싶은 생각 등이 말씀을 더 알기 원하는 좋은 마음과 겹쳐 나타나는 현상이 아닌가 싶습니다.       더욱이 본 사이트를 잘 읽어 보지도 않고 이미 올라와 있는 자료들에 관한 질문을 올리고 다른 곳의 자료 등을 올리는 일은 여러 사람의 시간을 빼앗는 일이며 예의에도 어긋나는 일입니다.       특히 신구약 성경은 자매들이 공적인 자리에 나서서 형제들에게 교리를 가르치는 것을 금합니다. 본 사이트는 공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알리고 또 바른 교리를 전하는 장입니다. 그러므로 자매들이 형제들을 가르치는 듯한 인상을 주는 것은 본 사이트의 취지에 어긋남을 알립니다.       그러므로 자유 게시판에 글을 올리기 원하는 분들은 다음과 같은 점을 먼저 살펴보고 글을 남기기 바랍니다.       1. 질문하려는 주제나 올리려는 자료가 이미 있는지 킵바이블 먼저 찾아보기   - 기존의 검색과 구글 사이트 검색법(site:www.KeepBible.com 검색어)으로 자세히 찾아 스스로 주제를 공부한 뒤 글을 올리기 바랍니다.   2. 본 사이트에 있는 주제와 동일한 주제에 대하여 다른 출처에서 퍼온 글 올리지 말기   - 질문의 배경도 자세히 적지 않고 스스로 탐구하는 과정도 없이 불쑥 올리는 질문은 자제해야 합니다.   3. 기타 자제할 사항   - 본 사이트의 정체성이 있으므로 타 기관이나 사이트의 자료들을 가져와 혼동을 초래하는 일은 자제하기 바랍니다.   - 검증되지 않은 자료나 주장은 자제하기 바랍니다.   - 감정적인 글과 댓글을 자제하고 상대방의 인격에 손상이 우려되는 내용은 비밀글로 하기 바랍니다.   - 사이트의 관리자에게 알려야 할 글과 공개적으로 써야 할 글을 구분해서 전자의 경우는 반드시 관리자의 e-mail(webmaster@KeepBible.com)로 보내기 바랍니다.   - 처음으로 장문의 글이나 장문의 답변을 쓰는 분은 독자들을 위해 자신이 누구인지 어느 정도 밝히기 바랍니다. 누구인지 모르므로 의아해 하는 사람이 많습니다.   - 자매들은 교리적인 내용으로 가르치는 글을 쓰지 말기 바랍니다(이것은 결코 자매들이 글을 쓰지 말라는 것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질서를 따라 써야 할 글과 쓰지 않아야 할 글을 잘 판단해서 써 달라는 것입니다).   - 관리자는 모든 글에 답변을 할 수도 없고 하지도 않습니다. 하는 경우에도 간단하게 합니다. 스스로 공부해야 성장합니다. 그러므로 김문수 형제님과 신실한 한 형제님 두 분에게 할 수 있는 한 간단하게 답변을 해 달라고 부탁했습니다. 그러므로 이 두 분의 글은 제 입장과 거의 같음을 인지하시기 바랍니다. 앞으로 신뢰할 만한 분들이 더 나타나면 또 부탁할 것입니다.   이 모든 일은 사이트의 질서를 잡는 과정에서 하나님의 일이 바르게 이루어지도록 하기 위함이니 이 일로 상처받는 사람이 생기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좋은 취지로 시작된 일이 성도들의 많은 참여로 인해 바른 궤도에 들어서서 많은 사람을 살리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끝으로 이런 취지에 어긋나는 글을 올리는 경우에는 통보 없이 삭제할 것을 미리 알립니다.    
2010-01-26 13:44:16 | 관리자
우리는 성경 본문 내에서 충분히 답을 찾을 수 있습니다. "너는 누구냐?"라는 질문은 룻기 3:9에 먼저 나옵니다. 그러므로 룻기 3:16을 읽으실 때, 그 앞에 있는 룻기 3:9과 함께 읽으시면 쉽게 이해가 될 겁니다. 그가 이르되, 너는 누구냐? 하매 그녀가 대답하되, 나는 당신의 여종 룻이오니 그러므로 당신의 옷자락으로 당신의 여종을 덮으소서. 당신은 가까운 친족이니이다, 하매(룻 3:9) And he said, Who art thou? And she answered, I am Ruth thine handmaid: spread therefore thy skirt over thine handmaid; for thou art a near kinsman. 9절에서 보아스가 룻에게 "너는 누구냐?"라고 물을 때, 룻은 "당신은 가까운 친족입니다"라고 대답했습니다. 룻의 이 말은 "보아스 당신은 우리의 상속재산을 회복시킬 책임이 있는 자이고, 나는 당신의 도움으로 엘리멜렉의 상속재산을 회복하고 그의 씨가 끊어지지 않게 할 여인입니다" 라는 뜻입니다. 16절에서 나오미가 룻에게 던지는 질문과 룻의 답변도 이와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
2010-01-23 22:05:28 | 김문수
두 가지로 해석이 가능합니다. (1) 새벽에 한 여인이 갑자기 집으로 들어오므로 놀라서 '너는 누구냐?'고 물을 수 있습니다. 딸은 나이가 든 사람이 나이가 적은 사람을 부를 때 쓰는 말입니다(룻3:10 참조). 물론 아들도 내 아들이 아니라도 나이가 적은 사람을 가리킬 때 씁니다. 이것은 히브리, 그리스, 영어 권에서 동일합니다. (2) 나오미가 룻인 것을 알고 그녀의 상태를 물을 수 있습니다. 즉 "아직도 너는 모압 여인 룻이냐? 아니면 보아스의 아내가 될 사람이냐? 네 신분은 이제 무엇이냐?" 나오미는 보아스가 그녀를 신부로 맞으려고 마음의 준비를 했는지 묻고 있습니다. 앞뒤 문맥상 후자가 더 가능성이 있어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2010-01-23 20:34:19 | 관리자
공감이 가는 글입니다. 주님의 은혜로 우리는 정말 측량할 수 없이 소중한 것들을 셀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얻은 자들입니다. 세상을 부러워하지 말고, 비판과 질시로 스스로 마음을 상하게 하지 말고, 주님만을 바라보며 나아갑시다.
2010-01-23 18:59:05 | 김문수
저도 모두 공감합니다. 오래 교회를 다녀도 해결되지 않는 것들이었지요. 불가지론자처럼 끝내 정답은 없다는 생각이 실제로 해결되는 지점이 있다는 것, 죽어봐야 아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모두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2010-01-23 14:12:02 | 김재욱
룻기 3:16절에 시어머니가 룻에게  내 딸아, 너는 누구냐? 라고 묻습니다. 이해가 잘 안돼서요. 설명 좀 해 주세요.[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9 11:32:59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1-23 08:34:10 | 이정순
100% 공감가는 글입니다. 이렇게 글로 보니 정말 많은 변화와 차이가 있구나 하고 새삼 느껴집니다. 내 안에 무엇이 자리잡고 있는지 알수 있게 정리해 주시니 더욱 감사하고 정말 셀 수 없는 많은 복을 받았구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되네요. 확실히 이러한 교제는 많은 유익을 줍니다. 글이나 말로 소통한다는 것 (나만 알고 있지 않고 )이 힘이 됩니다.
2010-01-23 06:51:27 | 정혜미
성경을 안 덕분에, 예수님을 믿은 덕분에,   나는 내가 왜 태어났고 왜 이런 세상을 살며, 죽고 나면 어떻게 될지를 정확하게 알게 되었습니다.죽는 그 과정과 고통은 인간적으로 두려울지 모르나, 죽음 그 자체는 결코 두려워하지 않게 되었습니다. 부활의 소망이 생겼습니다.죄로 가득 찬 세상에 대한 쓸데없는 비관/좌절/피해 의식이 없어졌습니다. (우리나라 교육 제도, 정치인, 재벌, 강대국 헐뜯기 등 -_-;;) 이 세상이 무슨 운석 충돌이나 지구 온난화 따위로 망하지는 않는다는 것을 알게 됐으며, 일제도 북한도 무너뜨리지 못한 이 나라 역시 결국 죄와 욕심과 불의 때문에 망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습니다. 문제의 본질인 죄를 볼 줄 알기 때문에, 겨우 죄가 초래한 최말단의 그 나쁜 ‘결과’만 어떻게든 척결하려 애쓰고 우왕좌왕하는 인본주의적인 사회/정치 단체, 각종 모임 등에 별로 관심이 없어졌습니다.특히, 죄를 근절하기 위해 하나님이 허락한 ‘필요악’이 나쁘다고 없애자고 드는 정말 무지몽매하고 어리석은 생각에 결코 동조하지 않게 됐습니다. (체벌, 사형 제도, 군 복무, 공권력 등) 귀신, 초능력, 불가사의, 이상한 공상 과학 내지 음모론 쪽 얘기를 들어도 현혹될 일이 없어졌으며, 온갖 미신적인 관행들에 관심이 싹 사라졌습니다.남이 안 알아 주고, 남처럼 안 했다간 나만 바보 되고 손해 보는 상황에서도 선행을 기쁘게 할 수 있는 이론적 근거가 마련됐습니다. (이걸 알면, 예수만 안 믿고 착하게 산다는 게 말이 안 된다는 걸 깨닫게 됨) 우리를 창조한 절대자의 성품을 제대로 알게 되었습니다. “주를 두려워하는 것이 지식의 시작”이라는 말씀이 그냥 기독교 경전이니까 상투적으로 기록되어 있는 문구가 아니라 진짜 객관적으로 맞는 말이라는 걸 알게 됐습니다.예수님이 겨우 입에 발린 탁상공론으로 종교놀이나 하러 이 땅에 오신 게 절대 아님을 알게 됐습니다.   이런 식으로 쓸 거리는 얼마든지 더 생각해 낼 수 있습니다. 이 가치관이 딱 잡힘으로써 제가 얻은 영적, 물질적 복과 정신 건강상의 이득,그리고 그 덕분에 다른 쓸데없는 이상한 이념이나 사상, 집단, 이단 종파, 혹은 연예/오락 쪽에 심취하지 않고 사고 안 쳐서 절약된 돈과 시간은 제겐 정말 추정조차 불가능할 것입니다. 그걸 모르고 매주 꼬박꼬박 교회 가는 데 드는 돈과 시간만 아깝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은 제가 보기엔 정말 바보입니다.[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9 11:33:35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1-23 01:57:06 | 김용묵
킹제임스 성경을 사랑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 많은 핍박과 조롱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번 여행에서는  어느 목사가 지은 예수님의 일대기 책만을 들고 왔다. 그분의 삶을 조명해 보고 싶었기 때문이다. 여기에 진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그가 주는 글이 있다. 짧지만 많은 것을 담고 있다. 위로가 되기를 원한다.   2010년 1월 24일 미국의 고향 볼티모어에서   진실(진리)을 말하는 사람들을 위한 네 가지 영원한 교훈   악과 싸우는 무기 중에 진리의 검에 견줄 만한 것은 없다. 누구든지 용감한 사람은 언제라도 이 검을 쥘 수 있지만 그런 사람은 별로 없다. 그럴 만도 하다. 이처럼 강력한 도구를 휘두르는 특권에는 다른 사람들의 오해, 거짓 고소, 관계의 단절, 외로움, 좌절 등 큰 대가가 따르기 때문이다. 더욱이 옳은 편에 서면 무서운 자기 회의와 심지어 자괴감이 자주 도진다. 진실의 손잡이를 잡기로 선택하면 영광스런 승리를 맛볼 때도 있지만 악의 역공이 놀랍도록 흉포하게 찾아와 오랜 파괴를 남길 때가 많다.   진리의 검을 들도록 부름 받은 사람들과 함께 예수님의 모본에서 찾을 수 있는 네 가지 교훈을 나누고 싶다.   첫째, 자신의 사명을 알면 계속 목표에 집중할 수 있다. 예수님은 자신이 이 땅에 오신 이유를 명확히 아셨고 인기나 성공이나 박해나 위협이나 심지어 측근들의 불화 때문에 곁길로 빠지지 않으셨다. 그분은 주변 사람들을 적절히 돌보시면서도 올곧게 그 사명에 집중하셨다. 그분은 진리를 밝히려 노력하셨고 진리를 받아들이라는 초대를 되풀이하셨다. 그러나 다른 사람들의 실패 때문에 궤도를 벗어나시는 일은 절대 없었다.   둘째, 악을 상대하려면 싸워야 한다. 싸움을 좋아할 사람은 별로 없지만 진실 편에 서서 악에 맞서려면 싸움이 불가피하다. 때로는 꼭 해야 할 말인데, 말하기도 어렵고 상대방 쪽에서 듣기도 어렵다. 예수님이 바리새인들에게 하신 심한 질책이 필요한 싸움은 극히 드물다. 어쩌면 평생에 한 번일 것이다. 악이 클수록 싸움도 강해야 한다. 대체로 이렇게 권하고 싶다. 친절한 접근이 무책임해지지 않는 한 친절로 대하되 솔직한 발언을 희생한 친절은 절대로 안 된다. 진실을 솔직히 말할 각오를 하라.   셋째, 고결한 싸움에서 담대함은 가치 있는 모험이다. 진리 편에 서려면 담대해야 한다. 반감을 품을 사람들이 있을 것이므로 방식에 대해 비난이 가해질 것을 예상하라. 상대방은 내용에 흠잡을 게 없으면 방식이라도 문제 삼는다. 나아가 담대하려면 강한 발언에 뒤따르는 강한 행동이 요구될 수 있다. 당신은 직장을 그만 두거나, 관계를 끝내거나, 강적과 대결하거나 두려움을 수습하거나 위협에 대항하거나 심지어 어떤 패배에 직면해야 할 수도 있다. 물러서지 말라. 당신이 진리 위에 서 있다면 소심함은 나중에 후회가 되어도 담대함은 절대로 후회되지 않을 것이다.   넷째, 진실(진리)을 말한다고 승리가 보장되지 않는다. 우리가 살고 있는 세상은 하나님의 법대로 움직이는 곳이 아니다. 현 세상 제체는 선행을 벌하고 악을 행하는 자들에게 상을 준다. 제임스 로웰의 말로, “진실은 영원히 단두대에 있고 악은 영원히 왕좌에 있다.” 불행히도 진실(진리)을 말하는 사람들은 가장 잔인무도한 학대를 당하게 될 때가 많다. 그러니 현실에 눈을 뜨라. 용기를 내라. 당신이 진실 편에 섰음에도 아마 그 정당성은 조만간 혹은 당신의 평생 동안 입증되지 않을 것이다. 로웰의 말은 이렇게 끝난다. “그러나 그 단두대가 미래를 지배하며 흐릿한 미지의 세계 저편에 하나님이 그늘 속에 서서 자기 사람들을 지키신다.”   희생이 따를지라도 진리의 검을 두 손으로 꼭 붙들면 큰 상이 따른다. 진실(진리)은 죄책감과 수치심에 자유를 가져다준다. 진실(진리)은 만족감을 낳고 확신을 심어 주며 창의력을 자극하고 친밀함을 길러 주며 정직을 장려하고 용기를 불어넣으며 사람들을 해방시킨다. 그러나 무엇보다 중요하게 진실(진리)은 우리를 하나님 편에 서게 한다. 진실(진리)을 위한 모든 희생에 하나님이 후히 상 주신다는 약속이 우리에게 있다. 이생에서는 혹 아닐지라도 다음 생에서는 틀림없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9 11:33:35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1-23 00:40:25 | 관리자
전 말씀보존학회를 이단으로 봅니다만.. 무조건적으로 kjv를 옹호해서 kjv를 안쓰는 교회는 교회도 아니라는 이xx목사의 말엔 반대합니다만.. 그리고 지금 이세상에 존재하는 성경은 원본이 아닌이상.. 문자적으로 오류가 조금씩 있기 마련입니다.. 물론 kjv 에도 있겠죠.. 관리자님도.. 너무 극단적인 생각을 자제 해주셨음 좋겠어요.. 뭐.. 하나님께서 성경을 사본만 남기신것도 열심히 성경을 연구하라는 계획이시겠죠 ㅇㅅㅇ.. 열심히 배워가겠습니다.
2010-01-22 20:51:37 | 김종빈
누가 무어라고 말하든지 스스로 판단하기 바랍니다. 말씀보존학회는 극단적인 요소는 있으나 절대로 이단이 아닙니다. 어떤 곳에서 낸 킹제임스 성경이 더 좋으냐는 주관적인 판단입니다. 그러므로 스스로 보고 판단하기 바랍니다. 공부하지 않고는 아무도 어떤 것도 확신할 수 없습니다. 성경 이슈는 믿음의 문제입니다. 믿음은 듣고 판단하고 확신하여 올인하는 것입니다. 샬롬.
2010-01-22 17:05:30 | 관리자
KJV의 영어는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인칭대명사와 3인칭 단수 현재 동사에 -th(eth) 어미가 붙튼 것 외에는 현대 영어와 큰 차이는 나지 않습니다. 또한 그 시대의 영어단어의 의미는 오늘날 우리가 쓰는 의미와 약간 다른 경우도 있습니다. 영어사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근본주의는 하나님께서 영감으로 성경 말씀을 기록하셨으며, 이 성경이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는 신앙을 말합니다. 이에 반대되는 것이 자유주의 신학으로 이들은 인간의 이성과 감정, 철학과 같은 인본주의 사상에 기초하여, 성경에 나오는 기적들을 말씀 그대로 믿지 않고 비유나 상징으로 해석하고, 과학철학이나 심리학 입장에서 성경을 보려는 시각을 말합니다. 근본주의는 잘못된 것이 아닙니다. 만약 형제님이 모든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라고 믿는다면 형제님도 근본주의자입니다. 세대주의와 언약주의는 신학의 양대 산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세대주의에서는 성경의 중심 주제가 "하나님의 영광"이라고 보고 있고(인간의 창조도 구원도 심판도 모두 주의 영광을 위하여), 언약주의에서는 "인간의 구원"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시한부 종말론을 주장하는 극단적 세대주의와 혼동하지 마시기 바랍니다. 보다 자세히 알기 원하시면 자료실에 있는 자료들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010-01-22 16:45:01 | 김문수
성경공부겸 영어공부를 하기 위해서 책을 산 고등학생입니다 ㅎ..   영어공부용으로 nasv가 있지만..   예전부터 사고 싶었던.. kjv가 방금 집에 도착한지라..   kjv만 눈에 들어오네요   그런데..   저기 하나만 질문 하겠습니다   kjv성경 안에 있는 단어들은.. 사전에 있습니까?..   두번째..   말씀보존학회라는 곳은 세대주의,근본주의적 교리를 펼치는것 외에 심각한 성경오역.. 다른 버젼의 성경은 성경이 아니라는 극단적인 생각들..  여러가지로 이단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그리스도 예수안에(제가 kjv를 산곳)도 세대주의적이나 근본주의적인 교리나 위에 열거한 것들이 나타나고 있나요? 그나마.. 갓피플이라는 사이트에서 사서 믿음가지고 샀지만..   기분 나빠하시지 말아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아 그리고.. kjv 만 보면 힘들것 같아서 갓피플에서 '킹제임스 영문법 - 함시영 저' 를 샀는데.. 확실히 도움이 되겠죠?   하여튼..   모두 반갑구요..   주 예수 그리스도의 풍성한 은혜가 여러분에게 함께 있기를 소망합니다~   아멘~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9 11:56:18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0-01-22 16:05:40 | 김종빈
이 제목은 한참 찾아야 될 만큼 뒤로 쳐져 있었지만 제 마음속에 늘 숙제로 남아 있었습니다. 장문의 간증이 될 것 같기도 하고 해서 어디부터 어떻게 쓸 까 마음한구석에서 떠나고 있지 않았지요. 그리고 또한 다른 사람들의 상황도 궁금하게 여겨지는 제목이었습니다. 왜냐하면 적지 않은 수의 사람들이 킹제임스를 읽고 인정했었는데 어느 새 킹제임스를 부인..아니 성경의 무오함과 보존을 도외시하는 교회로 옮겨 아무 갈등없이 (?) 교회생활을 하는 것이 의아하게 여겨졌기때문이지요. 그러니까 그 분들은 아직도 킹제임스 성경을 믿고 있는지...아님 아예 처음부터 의심을 가졌었는지 제게는 아직도 의문으로 남아 있어서 교회보다도 중요한 것은 성경에 대한 믿음이 급선무가 아닐까 생각하고 살고 있습니다. 이만 간략하고 저 같은 경우엔 시편12편 7절의 말씀 (오 주여 주께서 그것들을 지키시며 주께서 그것들을 이 세대로부터 영원히 보존하시리이다)을 믿고 많은 분들이 같은 말과 태도를 갖듯이 일단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내 생각을 바꾸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구원받기전에는 성경에 대한 상식이 별로 없었기에 갈등을 일으킬만큼 가진 지식도 없었고요. 어쨌든 저는 요즘 많은 분들의 수고와 용기와 헌신으로 더욱 성경의 무오함과 보존을 밝혀주셔서 감사할 따름인데 혹시라도 킹제임스성경은 믿는데 좀 더 정확한 근거와 이유를 몰라 나중에라도 교회안의 갈등으로 인해 킹제임스성경까지도 부인하는 사태가 생기지 않도록 좀더 교회들이 킹제임스성경에 대한 자세한 가르침이 있었음 하는 바램이 있습니다.....
2010-01-21 13:07:20 | 정혜미
일명 관리자님은 말씀을 위해 시간을 아끼지 않는 형제자매님들을 위해 잠깐이라도 휴식을 취하시라고 이런 일을 하셨나봅니다. 화질이 굉장히 좋군요, 저는 돋보기를 끼고 보니 더욱 현미경으로 보듯 선명하게 보이네요.ㅎㅎ 낼은 킵바이블에 들어 오던 형제가 마침 이곳 볼티모어에 산다기에 만나기로 했습니다. 인터넷으로 인해 이렇게 신기한 만남과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감사하지요. 미국, 일본 ,한국이 그리 멀지 않게 느껴집니다. 모두들 사랑합니다.....
2010-01-21 12:29:00 | 정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