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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려해 주신 덕분에 무사히 일어났습니다. 한동안 앓고 나니 오히려 몸이 가볍고 더 나은 느낌입니다. 가장이 일을 해야 할 시간이 되니까 저절로 힘을 주시는 것 같아요. 가족들을 생각하면 날짜도 봐가면서 아픈 것 같고... 아마도 세상 모든 아빠들이 그럴 것 같습니다.^^ 누구라도 꼭 해야 할 일이 남아 있다면 하나님께서도 스케줄 보셔서(?) 데려가시겠지요~.
2009-12-28 11:12:30 | 김재욱
하나님은 참 많은 일꾼들을 가졌다는 생각을 합니다. 하나님께서 역사하시는 세상들을 둘러보면 성령으로 한 마음이 되어, 하나님의 일을 해 나가는 많은 모습들을 볼 수가 있지요. 하나님의 세상은 다양하기도 하다는 생각도 합니다. 형제님..감사합니다.
2009-12-27 23:35:50 | 백화자
그날 얼핏 뵌 기억으로 패기가 넘치는 형제님이라 생각하고 있었는데.. 역시 간증을 읽고 난 후의 소감이 다르지 않네요. 형제님에 대해 알게되어 궁금증이 해소되면서 이렇게 곳곳에 주님의 용사가 있음에 마음이 훈훈해 지는군요. 감사합니다.
2009-12-26 11:02:19 | 김상희
김형제님의 숨은 노고에 깊은 감사를 표합니다. 하나님께 쓰임 받는 형제님이 많이 부럽습니다. 남은 한 해 잘 마무리 하시고 다가오는 새해에도 희망찬 발돋움과 함께 형제님의 가정에 주님이 복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
2009-12-25 10:57:46 | 김상희
  Jesus is still the reason for the season and예수님은 여전히 이 절기가  존재하는 이유가 되시며                    Wise Men still seek Him.지혜로운 자들(동쪽에서 주께 찾아온 지혜자들)은 여전히 그분을 찾습니다.           CHRISTMAS BLESSINGS TO YOU AND YOUR FAMILY여러분과 여러분의 가정에 성탄절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With so few days before Christmas Take time to remember:성탄절을 며칠 앞두고 다음과 같은 것들을 기억했으면 합니다.               Jesus is Better than Santa예수님은 산타보다 더 낫습니다.Santa lives at the North Pole.산타는 북극에 살지만     JESUS is everywhere.예수님은 어디에나 계십니다.                 Santa rides in a sleigh산타는 썰매를 타지만     JESUS rides on the wind and walks on the water.예수님은 바람을 타시며 물 위를 걸으십니다.       Santa comes but once a year산타는 일년에 한 번 오지만     JESUS is an ever present help.예수님은 우리와 항상 함께 하는 도움이십니다.       Santa fills your stockings with goodies산타는 당신의 양말에 과자를 채워주지만     JESUS supplies all your needs.예수님은 당신에게 필요한 모든 것을 공급해 주십니다.       Santa comes down your chimney uninvited산타는 당신 집의 굴뚝으로 무단 침입하지만     JESUS stands at your door and knocks...and then enters your heart.예수님은 당신의 문밖에 서서 두드리고 계시며, (당신이 문을 열면) 마음 속에 들어오십니다.       You have to stand in line to see Santa당신이 산타를 만나려면 줄을 서야 하지만     JESUS is as close as the mention of His name.예수님은 그 분의 이름을 부를 수 있을만큼 가까이 계십니다.       Santa lets you sit on his lap산타는 당신을 무릎에 앉히지만     JESUS lets you rest in His arms.예수님은 당신을 그 분의 팔에 쉬게 합니다.       Santa doesn't know your name, all he can say is "Hi little boy or girl, What's your name?"산타는 당신의 이름을  모르며고작 하는 말이  "꼬마야, 네 이름이 뭐니?"라고 하지만     JESUS knew our name before we did. Not only does He know our name, He knows our address too. He knows our history and future and He even knows how many hairs are on our heads.예수님은 우리가 알려드리기 전에 우리의 이름을 아십니다.우리 이름 뿐만 아니라 주소도 아시고, 우리의 과거와 미래, 심지어 우리의 머리카락 숫자까지도 아십니다.           Santa has a belly like a bowl full of jelly산타는 젤리를 가득 담은 통 같은 배를 갖고 있지만     JESUS has a heart full of love. 예수님은 사랑으로 가득 찬  가슴을 갖고 있습니다.                 All Santa can offer is HO HO HO산타가 우리에게 해 줄 수 있는 것이라곤, "호 호 호" 하는 웃음 뿐이지만     JESUS offers health, help and hope.예수님은 우리에게 건강과 도움과 소망을 주십니다.       Santa says "You better not cry"산타는 "울지 않는 게 좋아." 라고 말하지만     JESUS says "Cast all your cares on me for I care for you.예수님은 "내가 너를 돌보고 있으니 네 모든 염려를 버리라."고 하십니다.       Santa's little helpers make toys산타의 작은 조력자들(엘프들)은 장난감을 만들지만     JESUS makes new life, mends wounded  hearts,repairs broken homes and  builds mansions.예수님은 새로운 삶을 주시고, 상처입은 마음을 고치시고,파탄난 가정을 회복시키시며, 우리를 위해 거할 곳을 만드십니다.       Santa may make you chuckle but산타는 당신이 킬킬거리며 웃게 하지만     JESUS gives you joy that is your strength.예수님은 당신에게 힘이 되는 기쁨을 주십니다.       While Santa puts gifts under your tree산타는 당신의 나무 아래에 선물을 놓아두지만     JESUS became our gift and died on the tree.예수님은  우리를 위한 선물이 되사 나무 위에서 죽으셨습니다.       It's obvious there is really no comparison.정말 비교가 되지 않습니다.     We need to remember WHO Christmas is all about.우리는 성탄절이 누구에 대한 것인지 기억할 필요가 있습니다.       We need to put Christ back in Christmas.우리는 성탄절을 예수 그리스도께 돌려드려야 합니다.         Jesus is still the reason for the season and예수님은 지금도 이 절기가 존재하는 이유가 되시며        Wise Men still seek Him. 지혜로운 자들은 지금도 그 분을 찾습니다. May the Lord Bless and Watch over you and your loved ones this Christmas 2009 2009년 성탄절을 맞이하여 주께서 여러분과 여러분 가정에 복을 주시고 살피시기를 원하며       And may He prosper and bless the work of your hands in the New Year.새해에도 여러분이 하는 일들을  번창하게 하시고 복 주시기를 기원합니다.              
2009-12-25 10:28:53 | 관리자
감사합니다. 그런데 궁금한 게 있는데요. 1) 성경 낭독 오디오 CD 2) 목사님 설교(상한 갈대의 외침 1,2) CD 이렇게 두 개가 있는데요. 1)을 하나 사면 5천 원, 거기에 하나 추가할 때마다 2천 원씩 늘어나잖아요. 그럼 1) 하나와 2)하나를 사면 처음 사는 건 5천원에다가 두 번째부터 +2000원이니까 7천 원에 살 수 있겠네요? 이번에 싸게 구매할 수 있겠군요. 감사드립니다. ^^;
2009-12-24 23:31:08 | 조두현
감사합니다. 저도 작은 일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지만(꼭 책을 펴내는 사역이 아니라도) 아직은 제가 뭘 할수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이 사역은 믿음의 일입니다.' 이 구절이 마음에 와 박히네요. 감사합니다.
2009-12-24 23:03:26 | 조두현
  저는 예능에 전혀 재능이 없습니다. 초등학교 때에는 늘 미 이하의 점수를 받았습니다.   그래서 책 등을 만들려면 표지가 가장 큰 문제였습니다.   물론 돈을 주면 만들 수 있지만 아시다시피 우리는 표지를 디자이너 시켜서 만들 정도로 재정이 튼튼하지 않습니다. 또 우리의 사역을 이해하는 디자이너라야 표지를 통해 바른 것을 전달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올해에는 하나님께서 한 형제님의 마음에 큰 감화 감동(^^)을 주셔서 우리의 모든 디자인 일을 김 형제님이 도맡아 해 주셨습니다. 그래서 얼마나 마음이 가벼웠는지 모릅니다. 정말로 감사합니다.   11권의 책, 2개의 CD, 2개의 달력(교회와 성경지킴이)의 모든 일이 이렇게 되어 다 끝났습니다. 참고로 우리 교회 전도 캘린더를 여기에 올리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한영대역, 스터디 바이블 박스도 김 형제님이 만들어 주셨습니다.   이 자리를 빌어 한 형제님에게 감사의 뜻을 전합니다.   KeepBIble 회원 여러분께서도 기회가 되면 김 형제님에게 격려의 글을 써 주세요.   이제 올해의 일은 다 끝났습니다.   내년 초에는 "구원과 전도 전도 바로 알기"와 김문수 형제님의 글을 모은 책을 내려고 합니다.   이 일을 위해 기도해 주세요.   이 사역은 믿음의 일입니다. 넘어질 것 같으면서도 2000년부터 지금까지 왔습니다. 하나님 아버지께서 기뻐하는 일이므로 그분께서 지켜주실 것입니다. 하나님 아버지께 감사합니다.   샬롬.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9 11:23:21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09-12-24 16:57:02 | 관리자
2010년에는 명함보다 즈금 크게 캘린더 광고지를 만들려고 합니다. 남자들 뒷주머니에 넣는 지갑에 딱 들어가는 사이즈입니다(9.0*6.5 센티미터). 두꺼운 아트지에 양면 코팅을 해서 만들므로 보기에 좋을 것입니다.   안에 달력이 있으니 받는 사람도 도움이 되고 주는 사람도 큰 광고물보다 나을 것 같습니다.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사이트에 들어와 보겠지요.   최소 수량이 16000장이라고 하니 이것을 내년에는 같이 소화합시다. 주변에 교회 다니는 분에게 주면 됩니다.   아파트에도 꼽고.   어떻게 할까 미리 생각해 보세요.   한 묶음에 100매가 있습니다. 묶음 단위로 보내겠습니다. 원하는 수량을 주소, 핸드폰과 함께 webmaster@KeepBible.com으로 알려 주세요.  무료로 보내니 받으시면 꼭 소화하시기 바랍니다.   다음 주 수요일경부터 발송할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9 11:23:21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09-12-24 16:42:12 | 관리자
2010년에는 명함보다 즈금 크게 캘린더 광고지를 만들려고 합니다. 남자들 뒷주머니에 넣는 지갑에 딱 들어가는 사이즈입니다(9.0*6.5 센티미터). 두꺼운 아트지에 양면 코팅을 해서 만들므로 보기에 좋을 것입니다.   안에 달력이 있으니 받는 사람도 도움이 되고 주는 사람도 큰 광고물보다 나을 것 같습니다.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사이트에 들어와 보겠지요.   최소 수량이 16000장이라고 하니 이것을 내년에는 같이 소화합시다. 주변에 교회 다니는 분에게 주면 됩니다.   아파트에도 꼽고.   어떻게 할까 미리 생각해 보세요.   감사합니다.
2009-12-24 16:36:50 | 관리자
    1. 성경 낭독 오디오 MP3 CD   킹제임스 흠정역 신약 성경과 잠언을 성우가 녹음한 MP3 CD입니다. CD 1장에 마태복음부터 계시록까지 그리고 잠언이 모두 들어 있습니다.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 세트만을 구입할 때 5,000원한 세트 이상 구입할 때 두 번째 세트부터는 2,000원다른 책이나 CD와 함께 구입할 때에도 한 세트에 2,000원   2. 정동수 목사 설교(상한 갈대의 외침 1,2) 2008, 2009년 설교 CD   2008년과 2009년에 정동수 목사가 설교한 것들 가운데 몇 편을 정리하여 녹음한 MP3 CD입니다. 상한 갈대의 외침 1, 2008년(26편)상한 갈대의 외침 2, 2009년(26편) 가격은 다음과 같습니다. 한 세트만을 구입할 때 5,000원한 세트 이상 구입할 때 두 번째 세트부터는 2,000원다른 책이나 CD와 함께 구입할 때에도 한 세트에 2,000원 상한 갈대의 외침  설교 2008년 1. 상한 갈대2. 연기 나는 심지3. 거룩한 두려움4. 성령님의 신음 소리5. 주여, 말씀하소서6. 거의 그리스도인7. 호사다마 8. 큰 기쁨의 좋은 소식9. 하나님의 말씀의 욕구10. 크리스천 메달리스트11. 메시아가 오신 이유12. 그리스도의 부활13. 오늘 너희가 그분의 음성을 듣거든14. 요르단을 건너자15. 어떻게 새 일을 할 수 있을까?16. 예배의 본질17. 바른 예배의 요소18. 합당한 예배19. 배도한 예배20. 에벤에셀의 하나님21. 복음의 권능22. 기초들이 무너지면23. 주를 찬송하라24. 모든 것이 합력한다 25. 낙담한 자를 일으키시는 하나님26. 역전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  상한 갈대의 외침  설교 2009년1. 다시 태어나야 한다2. 천국 티켓3. 믿음으로 걷기4. 그리스도인5.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6. 인생을 허비하는가?7. 예수님 나라의 법칙8. 자유를 주시는 예수님9. 은혜의 법칙10. 주님의 영으로 된다11. 큰일들을 구하지 말라12. 하나님의 법칙13. 그리스도인의 평강14. 마음이 문제다15. 마음 부수기16. 율법주의 부수기17. 과거 부수기18. 성령 충만의 증거19. 답답해서 죽고 싶을 때20. 넓혀 주시는 하나님21. 신랑이 임한다22. 휴거의 징조: 종교통합23. 마지막 때의 징조24. 노아의 때25. 귀머거리와 남은 자26. 민족의 회개   이 CD들은 크리스마스 이후에 배송됩니다.  감사합니다.   (*) 위의 MP3 CD는 마음대로 복사해서 배포해도 됩니다.
2009-12-24 12:47:07 | 관리자
1. 성경 낭독 오디오 MP3 CD   킹제임스 흠정역 신약 성경과 잠언을 성우가 녹음한 MP3 CD입니다. 1장에 신약과 잠언이 모두 둘어 있습니다. 2. 정동수 목사 설교(상한 갈대의 외침 1,2) MP3 CD   2008년과 2009년에 정동수 목사가 설교한 것들 가운데 몇 편을 정리하여 녹음한 MP3 CD입니다.CD1: 상한 갈대의 외침 1, 2008년(26편)CD2: 상한 갈대의 외침 2, 2009년(26편) 상한 갈대의 외침  설교 CD1 2008년 1. 상한 갈대2. 연기 나는 심지3. 거룩한 두려움4. 성령님의 신음 소리5. 주여, 말씀하소서6. 거의 그리스도인7. 호사다마 8. 큰 기쁨의 좋은 소식9. 하나님의 말씀의 욕구10. 크리스천 메달리스트11. 메시아가 오신 이유12. 그리스도의 부활13. 오늘 너희가 그분의 음성을 듣거든14. 요르단을 건너자15. 어떻게 새 일을 할 수 있을까?16. 예배의 본질17. 바른 예배의 요소18. 합당한 예배19. 배도한 예배20. 에벤에셀의 하나님21. 복음의 권능22. 기초들이 무너지면23. 주를 찬송하라24. 모든 것이 합력한다 25. 낙담한 자를 일으키시는 하나님26. 역전 기회를 주시는 하나님  상한 갈대의 외침  설교 CD2 2009년1. 다시 태어나야 한다2. 천국 티켓3. 믿음으로 걷기4. 그리스도인5. 너희는 나를 누구라 하느냐?6. 인생을 허비하는가?7. 예수님 나라의 법칙8. 자유를 주시는 예수님9. 은혜의 법칙10. 주님의 영으로 된다11. 큰일들을 구하지 말라12. 하나님의 법칙13. 그리스도인의 평강14. 마음이 문제다15. 마음 부수기16. 율법주의 부수기17. 과거 부수기18. 성령 충만의 증거19. 답답해서 죽고 싶을 때20. 넓혀 주시는 하나님21. 신랑이 임한다22. 휴거의 징조: 종교통합23. 마지막 때의 징조24. 노아의 때25. 귀머거리와 남은 자26. 민족의 회개   감사합니다.   (*) 위의 MP3 CD 두 세트는 마음대로 복사해서 배포해도 됩니다.
2009-12-24 12:40:22 | 관리자
각 교회마다 처한 사정이 다르기 때문에 헌금에 대하여 어떤 획일화된 규칙을 적용해야 한다고 말하기는 어렵습니다. 다만 아래 사진들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한국 교회에는 헌금의 종류가 너무 많습니다. 십일조, 감사헌금, 생일헌금, 주일헌금, 각 소속기관별 헌금, 성탄헌금, 추수감사절 헌금, 고난주간 헌금, 부활절 헌금, 맥추절 헌금, 신년감사헌금, 송구영신 감사헌금, 성전건축헌금, 장학헌금, 목양헌금, 선교헌금, 일천번제 헌금 등... 그리고 그 중에서는 "이건 아닌데?" 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헌금봉투도 있습니다.   물론 각각의 교회마다 특별한 사정이나 추구하는 목표가 있어서 일시적으로 어떤 목적을 위한 헌금을 드리게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이게 꼬박꼬박 의무적으로 납부해야 하는 세금도 아닌데 "이번 주에 헌금을 냈느냐, 안 냈느냐?" 확인 도장을 받게 하고, 심지어 헌금봉투에 성도들의 사진을 인쇄해서 넣고, 은행 적금처럼 다달이 얼마씩 분할 납부를 하겠다고 하나님의 이름을 걸고 약정서를 작성하게 하는 것은(만약 약속대로 못 내면 하나님 앞에 맹세를 한 그 성도는 얼마나 마음에 부담감과 죄책감을 느낄까요(?) 제가 생각하기에 좀 지나치다는 생각이 듭니다.    
2009-12-23 19:25:50 | 관리자
                처녀와 영원한 동정녀   어제 KBS에서 방영한 다큐 프로그램 <인도전통 결혼식과 오남축제>를 시청했습니다. 방송 중 인도의 여신들을 그린 벽화가 화면에 잠시 나타났는데, 어린 아기를 품에 안고 있는 여신의 모습이 눈에 띄네요. 그 장면을 보다가 아내가 "저건 분명히 힌두교의 여신인데 왜 카톨릭의 마리아와 비슷한 모습일까?"라고 묻습니다. 히슬롭이 지은 <두 개의 바빌론>이라는 책에서 읽었던 전세계에 퍼져있는 여신숭배 현상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부부간 대화가 이사야 7:14로까지 발전하게 되었습니다.   우리는 성탄절이 다가오면 예수님의 탄생과 관련된 설교를 자주 듣게 됩니다. 그리고 그런 설교 중에서 자주 인용하는 말씀 중 하나가 이사야 7:14 말씀이지요. 그런데 수많은 현대 역본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믿지 않고 예수님께서 처녀의 몸에서 탄생하신 것을 부인합니다. 또한 로마카톨릭 역본들은 이 말씀을 변개하여 "한 처녀(a virgin)"를 그들의 용어인 "성모, 영원한 동정녀"(The virgin)로 바꾸어 놓고, 이를 마리아 숭배를 정당화하는 근거로 삼고 있습니다.   흠정역: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한 표적을 너희에게 주시리라. 보라, 처녀가 수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사 7:14).   개역: 그러므로 주께서 친히 징조로 너희에게 주실 것이라 보라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공동번역: 그런즉, 주께서 몸소 징조를 보여주시리니, ㉠처녀가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 ㉠"젊은 여인"이라고 옮길 수도 있다. ㉡'하느님께서 우리와 함께 계시다.'는 뜻이다.   가톨릭역: 그러므로 주님께서 몸소 여러분에게 표징을 주실 것입니다. 보십시오, 젊은 여인이 잉태하여 아들을 낳고 그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할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대언자 이사야에게 분명히 "처녀"라는 단어를 사용하도록 하셨는데, 예수께서 처녀의 몸에서 탄생하신 것을 믿지 않는 인본주의 신학자들이나 원어성경주의자들은 히브리어 "알마"가 "젊은 여자"를 의미한다고 주장하며 "처녀" 대신 "젊은 여인"으로 바꾸어 버렸습니다. 젊은 여인을 영어로는 레이디(lady)라고도 부릅니다. 구글 검색창에 our lady 라는 단어를 입력해서 찾아보시면, 이것이 로마카톨릭에서 그들이 섬기는 "하늘의 여왕 성모 마리아"를 부르는 호칭이라는 것을 금방 알 수 있을 겁니다.   한글에서는 관사라는 것이 없어서 그냥 "처녀"라고 번역되었지만, virgin에 부정관사 a 를 붙이느냐 정관사 the 를 붙이느냐에 따라서 그 의미가 달라집니다. 최근에 나오는 영어 역본들이 1611년 킹제임스 성경과 어떻게 다른지 비교해 보시기 바랍니다.   KJV: Therefore the Lord himself shall give you a sign; Behold, a virgin shall conceive, and bear a son, and shall call his name Immanuel.(사 7:14)   NKJV: "Therefore the Lord Himself will give you a sign: Behold, the virgin shall conceive and bear a Son, and shall call His name Immanuel.   NIV: Therefore the Lord himself will give you a sign: The virgin will be with child and will give birth to a son, and will call him Immanuel.   NRSV: Therefore the Lord himself will give you a sign. Look, the young woman is with child and shall bear a son, and shall name him Immanuel. 현대 영어역본들은 KJV의 "a virgin"을 "The virgin"이나 "the young woman"으로 바꾸었습니다. 우리가 이미 아는 바와 같이 정관사 the 의 용법은 참 다양합니다. ① 앞서 나온 명사를 되풀이할 때 ② 서로 잘 알고 있는 사물을 가리킬 때 ③ 뒤에 수식어가 올 때 ④ 종류 전체를 대표할 때 ⑤ 유일한 것, 천체, 방향, 계절 등 ⑥ 최상급 ⑦ 서수 앞에서 ⑧ 계량 단위를 나타낼 때 등. 그런데 이사야 7:14 말씀의 앞부분에는 한 번도 처녀나 여인을 의미하는 단어가 나오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정관사 the 를 붙인 것은 여기서의 the 가 앞서 나온 어떤 명사를 한정하여 가리키는 "그, 그것"이라는 의미가 아니라,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유일한 것"이라는 뜻입니다. a virgin은 한 처녀를 의미하지만, the virgin은 영원토록 처녀로 있는 존재, 영원한 동정녀를 의미합니다. 즉 이교도들이 숭배하는 동정녀 아스타르테, 세미라미스, 베스타, 다이아나, 키벨레 등을 지칭하는 용어입니다. 로마카톨릭 역본들에서는 그들이 하늘의 여왕으로 섬기고 있는 마리아에 대한 숭배를 정당화하기 위해서 이런 KJV의 "처녀"(a virgin)를 "영원한 동정녀"(The virgin)로 바꾸어 놓았습니다.   그러나 성경 말씀은 예수님의 어머니 마리아 역시 하나님 앞에서 죄인이었고 구원자를 필요로 하는 존재였음을 보여줍니다.   내 영이 하나님 곧 내 구원자를 기뻐하였나니(눅 1:47)   마리아는 하나님의 구원의 은혜를 필요로 하는 한 처녀(a virgin)였지, "성모"(the virgin)가 될 수 없습니다. 또한 그녀는 맏아들인 예수님 이외에도 여러 형제 자매를 낳았기 때문에 영원한 동정녀가 아닙니다(막 6:3).   이 사람은 마리아의 아들 목수가 아니냐, 야고보와 요세와 유다와 시몬의 형이 아니냐? 그의 누이들이 우리와 함께 여기 있지 아니하냐? 하고 그분으로 인해 실족하니라(막 6:3).   로마카톨릭에서는 마리아를 신격화시키고자 the virgin 이라고 하지만, 유일한 것을 나타내는 정관사 the 는 그런 유한한 인간에게는 쓸 수 없고, 요한복음 14:6 말씀과 같이 유일한 길, 유일한 진리, 유일한 생명이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께만 사용됩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시되, 내가 곧 길(the way)이요 진리(the truth)요 생명(the life)이니 나를 통하지 않고는 아무도 아버지께 오지 못하느니라(요 14:6).
2009-12-23 19:24:40 | 관리자
질문   성경강해(요한계시록, 창세기) 동영상으로 잘 경청하고 있습니다. 성경을 이해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창세기 강해 26과를 공부하면서 제가 알고 있는 것 하고는 좀 상이해서 그런데요.... (창9:28-29)을 설명하면서 노아 사망후 2년 뒤에 아브라함이 출생했다고 하는데 제가 계산한바로는 40년간을 같이 생활한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래서 아브라함이 노아할아버지께 영향을 많은 영향을 받아 믿음의 사람이 되지 않았나 생각이 됩니다.   위 질문에 대한 답변입니다. 노아의 나이를 기준으로 해서 그 후손들의 출생년도를 계산해 보겠습니다.     1. 노아의 홍수는 노아 600세에 일어난 사건입니다(창 7:6,11).   (창 7:6, 킹흠정) 땅 위에 물들의 홍수가 임할 때에 노아가 육백 세더라.     2. 아르박삿은 홍수 후 2년에 태어났습니다(창 11:10).   (창 11:10, 킹흠정) 셈의 세대들은 이러하니라. 셈은 백 세에 곧 홍수 뒤 이 년이 지났을 때에 아르박삿을 낳았고   그러니까 노아 나이 602년일 때 태어난 것입니다. 그 후의 자손들의 출생년도를 노아 나이 OO세로 환산해 보겠습니다.일일이 적어서 덧셈식 쓰기 귀찮아서 엑셀파일로 시뮬레이션한 자료를 첨부합니다.           노아나이 기준             첫자녀출산          출생년도   아르박삿 602 35 살라 637 30 에벨 667 34 벨렉 701 30 르우 731 32 스룩 763 30 나훌 793 29 데라 822 70 데라 장남 892         데라사망 1027   =아브라함 나이 75   아브라함 출생 952   노아 사망 950             3. 데라는 노아 나이 822세에 태어났고 그가 장남을 낳은 것이 노아 나이 892세입니다. 여기서부터 주의하셔야 됩니다. 데라는 칠십세 이후부터 아브람, 나홀, 하란을 낳았는데 도대체 누구를 가장 먼저 낳았을까요?   (창 11:26, 킹흠정) 데라는 칠십 년을 살며 아브람과 나홀과 하란을 낳았더라.   우리는 은연 중 아브라함이 장남일 거라고 생각하고 있기 때문에 데라의 나이 70세에 태어난 사람을 아브라함이라고 생각하지만 사실은 잘못 알고 있는 겁니다. 이렇게 된 데에는 성경을 "장자권 계승의 역사"로 보는 소설가 김성일씨의 [성경과의 만남] 등의 책이 영향을 미친 바도 있습니다. 그런데 실상 성경은 장남의 역사가 아니라, 두번째 사람의 역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인과 아벨, 에서와 야곱, 므낫세와 에브라임, 그리고 아담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 등에서 보는 바와 같습니다.   다시 원래 족보 이야기로 돌아가겠습니다. 데라의 가족은 갈대아우르에서  출발하여 가나안을 향해 가다가 하란에서 머물렀습니다. 데라는 하란에서 205세에 죽었습니다(창 11:32).   (창 11:32, 킹흠정) 데라의 생애는 이백오 년이었으며 데라가 하란에서 죽으니라.   데라의 출생년도는 노아 나이 822세인데 그가 205세까지 살았으므로, 데라가 죽은 해는 노아 나이 1027년(물론 이 시기라면 노아는 이미 죽었지만 노아력으로 계산하고 있음)이 됩니다. 데라가 죽고 나자 하란에 머물러 있던 아브라함이 가족들을 이끌고 가나안으로 출발합니다(행 7:4).   (행 7:4, 킹흠정) 이에 그가 갈대아 사람들의 땅에서 나와 하란에 거하였고 그의 아버지가 죽으매 그분께서 그를 거기에서 지금 너희가 거하고 있는 이 땅으로 옮기셨느니라.   아브라함이 가나안으로 가기 위해 하란을 떠날 때의 나이가 75세입니다.   (창 12:4, 킹흠정) 이처럼 아브람이 주께서 자기에게 말씀하신 대로 떠나갔고 롯도 그와 함께 갔으며 아브람이 하란을 떠날 때에 칠십오 세였더라.   자, 그럼 계산을 해 볼까요?  데라가 사망한 해 = 노아 나이 1027세(이미 죽었지만 노아력으로 하자면) = 아브라함의 나이 75세 아브라함이 태어난 해는 1027 - 75 = 노아 952세 되는 해   즉, 노아 나이 952세에 아브라함이 태어났습니다. 그런데 성경은 노아가 950세까지 살았다고 합니다.   (창 9:29, 킹흠정) 노아의 전 생애가 구백오십 년이었으며 그가 죽으니라.   그러니까 노아가 죽은 지 2년 뒤에 아브라함이 출생한 것이 맞습니다.더불어 데라가 첫 아들을 낳은 것은 노아 나이 892세이고, 아브라함을 낳은 것은 노아 나이 952세입니다. 이를 통해 우리는 아브라함이 장남이 아니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스도예수안에>출판사에서 발간한 [성경바로보기] 책 422쪽에 성경 연대기 표가 나옵니다.계산하기 귀찮은 분들은 그 도표를 참고로 하셔도 됩니다.
2009-12-23 19:10:54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