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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어떤 분이 judgment라는 단어를 왜 판단 혹은 재판으로 하지 않고 판단의 공의 혹은 판단의 법규 혹은 판단의 규범 등으로 번역했느냐고 물어서 간단히 글을 올립니다. 이는 내가 그를 알기 때문이라. 그가 자기 자녀들과 자기 뒤에 있을 자기 집안사람들에게 명령할 터인즉 그들이 {주}의 길을 지켜 정의와 판단의 공의를 행하리니 이로써 {주}가 아브라함에 관하여 말한 것을 친히 그에게 이루리라, 하시고(창18:19) For I know him, that he will command his children and his household after him, and they shall keep the way of the LORD, to do justice and judgment; that the LORD may bring upon Abraham that which he hath spoken of him.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free&write_id=15134 여기에 나오는 judgment는 히브리어 미스팟을 번역한 것입니다. 제가 가진 원어 사전에는 다음과 같이 정의되어 있습니다. 4941  fP;v]mi   mishpat  {mish-pawt'}8199에서 유래; 본래 의미는 법률적으로 선언된 ‘판결’(호의적으로나 비호의적으로) 특히  ‘언도’나 공식적 선언(인간의 ‘법’, 혹은【특히】거룩한 ‘율법’, 개체적으로나 집합적으로), 그 행위, 장소, 소송, 범죄, 형벌을 포함함; 추상적으로 ‘정의’, ‘권리’나 ‘특권’(법령에 의한 것이나)이나 ‘양식’까지도 포함하여:-+반대자, 의식(예법), 고발, ×범죄, 관습, 결정, 분별, 결정하는, 부과금, 유행, 형태, 재판받다, 재판, 정당한(정의, 바르게), 법(적인)(태도),  방법, (정당한)절차, 규례, 권리, 판결, ×가치있는, +잘못된 성경에 나오는 judgment라는 말은 영어에서도 매우 특별합니다. 그래서 옥스퍼드 사전은 아예 이 단어의 성경적 용례를 다음 그림에서 보듯이 Biblical usage로 10번 항목으로 따로 떼어 놓았습니다.    가서 보니 말씀드린 대로 이 말은 정의/공의/공평을 말합니다(justice, righteousness, equity).  그런데 judgment라는 말이 판단 혹은 재판을 뜻하므로 이 말은 판단하거나 재판할 때 공의롭게 정의롭게 공평하게 하는 것을 뜻합니다. 그래서 판단의 공의라고 번역하였습니다. 사실 성경에 가서 보면 judgment는 말은 많은 경우 justice와 함께 나옵니다(위에 있는 창세기 18장 19절 참조, 왕상10:9; 대상18:14; 대하9:8 등 다수)).그러면서 옥스퍼드 사전은 2개의 예를 보여 줍니다. 하나는 틴데일 성경의 마태복음 23장 23절입니다(1526 Tindale).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는 바치되 율법의 더 중대한 문제인 판단의 공의와 긍휼과 믿음은 무시하였도다. 너희가 마땅히 이것들을 행하였어야 하거니와 다른 것도 행하지 않은 채 내버려 두지 말아야 하느니라. Woe unto you, scribes and Pharisees, hypocrites! for ye pay tithe of mint and anise and cummin, and have omitted the weightier [matters] of the law, judgment, mercy, and faith: these ought ye to have done, and not to leave the other undone. 다른 하나는 1611 Bible 즉 킹제임스 성경의 이사야서 61장 8절입니다. 나 {주}는 판단의 공의를 사랑하며 번제 헌물에 쓰기 위해 강도질하는 것을 미워하노니 내가 진리 안에서 그들의 일을 지도하며 그들과 영존하는 언약을 맺으리라. For I the LORD love judgment, I hate robbery for burnt offering; and I will direct their work in truth, and I will make an everlasting covenant with them. 보시다시피 이런 데를 그냥 재판 혹은 판단이라고 하면 말이 안 됩니다. 그래서 다른 성경들도 모두 공의나 공도 혹은 의로 번역하였습니다.  대저 나 여호와는 공의를 사랑하며 불의의 강탈을 미워하여 성실히 그들에게 갚아 주고 그들과 영영한 언약을 세울 것이라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너희가 박하와 회향과 근채의 십일조를 드리되 율법의 더 중한 바 의와 인과 신은 버렸도다 그러나 이것도 행하고 저것도 버리지 말아야 할지니라 그런데 단순히 공의 혹은 의라고 하면 righteousness로 생각이 되며 실로 많은 사람들이 이런 구절을 읽으면서 judgment를 righteousness의 의로 생각합니다. 그런데 실제는 그렇지 않습니다. 누군가를 판단하거나 재판할 때 공의롭게 하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우리는 반드시 판단이라는 말이 들어가야 원래 의미를 살릴 수 있다고 믿습니다. 이렇게 공의롭게 판단된 것들이 판단의 법규 혹은 판단의 규범입니다. 이것들 역시 judgment입니다.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샬롬 패스터
2018-02-02 11:19:57 | 관리자
단어 대 단어로 번역하신 걸로 알고 있습니다. For I know him, that he will command his children and his household after him, and they shall keep the way of the LORD, to do justice and judgment; that the LORD may bring upon Abraham that which he hath spoken of him.  영어 킹제임스 창세기 18장 19절인데요, 한글 번역 성경에서 "... 그들이 주의 길을 지켜 정의와 판단의 공의를 행하리니 ..." 로 기록되어있습니다. 여기서 '공의'라는 단어는 영어 원문에서 찾아볼 수 없는데 번역본에서 이탤릭체로도 표현이 안되어있더라구요. 그리고 사실상 공의라는 단어 없이 '정의와 판단을 행하리니' 라고 번역하셨어도 무방했을 것 같은데 이 점이 의아해서 질문 올립니다. 제 영어가 미흡해서 확실하지는 않습니다만.. 아시는 분께서 가르침을 주시면 참으로 감사하겠습니다.
2018-02-02 00:16:47 | 정준희
12구절을 통째로 빼버리고 없음이라니.. 원래 없는 것이면 없음이란 각주를 붙일 필요가 없을텐데요. 다른 복음서에서는 부활 후 제자들에게 나타니시고 지상 명령을 주시고 승천하신 내용이 공통적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그 중요한 사실을 빼 버리고 8절로 마가복음이 끝나는게 너무 이상합니다. 킹제임스 성경만이 하나님께서 보존해주신 영원히 없어지지 않을 하나님의 말씀임을 재확인시켜 줍니다. 감사합니다.
2018-02-01 12:00:51 | 김상희
안녕하세요?어떤 분이 앞으로 있을 성전에 대해 물으셔서 잠시 대답합니다. 1. 천년왕국의 성전은 재림 이후에 있습니다. 겔40-48장을 보세요. 2. 그런데 성경을 보면 7년 환난기에도 성전이 있고 적그리스도가 후반부 3년 반 시작되는 때에 거기로 들어갑니다.어떤 이들은 이것을 환난기 성전이라고 말합니다. 아마도 이것은 7년 환난기 바로 전에 혹은 시작되면서 건축될 것입니다.  그는 대적하는 자요, 또 [하나님]이라 불리거나 혹은 경배 받는 모든 것 위로 자기를 높이는 자로서 [하나님]처럼 [하나님]의 성전에 앉아 자기가 [하나님]인 것을 스스로 보이느니라(살후2:4). 1 또 내가 막대기 같은 갈대를 받으매 그 천사가 서서 이르기를, 일어나 [하나님]의 성전과 제단과 그 안에서 경배하는 자들을 측량하되 2 성전 밖에 있는 뜰은 내버려 두고 측량하지 말라. 그것을 이방인들에게 주셨은즉 그들이 그 거룩한 도시를 마흔두 달 동안 발로 짓밟으리라(계11:1-2).  그가 많은 사람과 한 이레 동안 언약을 확정하리니 그가 그 이레의 한중간에 [후반부 3년 반 시작되는 때에] 희생물과 봉헌물을 그치게 하며 또 가증한 것들로 뒤덮기 위하여 심지어 완전히 끝날 때까지 그것을 황폐하게 할 것이요, 작정된 그것이 그 황폐한 곳에 쏟아지리라, 하니라(단9:27). 샬롬
2018-02-01 10:32:39 | 관리자
안녕하세요? 성경을 읽거나 다른 책을 읽다가 맞춤법 등에 무슨 문제가 있는 것으로 보이면 항상 두 군데를 체크해서 살펴보아야 합니다. 1. 국립 국어 연구원http://stdweb2.korean.go.kr 여기서 원하는 단어를 넣으면 뜻과 용례가 나옵니다. 2. 온라인 가나다http://www.korean.go.kr/front/onlineQna/onlineQnaList.do?mn_id=61 여기를 보면 맨 위에 통합 검색이 있습니다. 여기에 찾기 원하는 것을 넣으면 많은 것들이 풀립니다. 예를 들어 마6:10을 보겠습니다. 아버지의 왕국이 임하옵시며 아버지의 뜻이 하늘에서 이루어진 것 같이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끝에 있는 ‘이루어지이다’가 맞을까요?  아시다시피 이것은 기도하면서 기원을 나타냅니다. 즉 “땅에서도 이루어지기 원합니다.”를 뜻합니다. 국어 연구원에서 ‘어지이다’를 넣으면 다음과 같이 나옵니다. (예스러운 표현으로) 공손히 기원(祈願)하는 뜻을 나타내는 종결 어미. 주로 기도문 따위에 쓰인다.  행21:14도 마찬가지입니다. 그가 설득 받으려 하지 아니하므로 우리가, 주의 뜻이 이루어지이다, 하고 그쳤노라. 한 마디가 맞을까요? 한마디가 맞을까요? 온라인 가나다의 통합 검색에 <한 마디 한마디>라고 넣으면 설명이 나옵니다. 간단한 말의 의미로 쓸 때는 한마디이고 글자 그대로 한 단어를 뜻할 때에는 한 마디입니다. 어렵지요? 그러나 이것이 우리말입니다. 가능한 한 지키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이것도 법치주의를 세우는 데 필요한 일입니다. 이 두 군데를 사용해서 우리의 언어 습관을 교정하면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말을 잘하고 글을 잘 쓰는 우리 모두가 되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8-02-01 10:15:47 | 관리자
• 예수님은 사도 바울에게 어떤 언어로 말씀하셨는가?   킹제임스성경에서는 히브리어로, NIV에서는 아람어로.   사도행전 26장 14절     우리가 다 땅에 쓰러졌을 때에 내게 말씀하시는 한 음성이 있어 내가 들으매 히브리말로 이르시되, 사울아, 사울아, 어찌하여 네가 나를 핍박하느냐? 가시 채를 걷어차기가 네게 고생이라, 하시기에   킹제임스성경에는 분명하게 예수님께서 “히브리말”로 바울에게 말씀하셨다고 기록되었다. 개역성경도 예수님께서 “히브리말”로 사용하신 것으로 되어 있다. 히브리말은 사도 바울이 예루살렘에서 자신을 해치려했던 군중을 향해서 연설할 때 사용한 바로 그 언어이다. “그가 히브리말로 자기들에게 말하는 것을 그들이 듣고 더욱 잠잠하거늘 그가 이르되” [사도행전 22장 2절]   또한 히브리말의 글자는 빌라도가 예수님의 십자가 위에 써서 붙인 명패에도 사용되었다. “빌라도가 명패를 써서 십자가 위에 붙였는데 거기의 글은 유대인들의 왕 나사렛 예수라 하더라.... 그것은 히브리어와 그리스어와 라틴어로 기록되었더라.” [요한복음 19장 19-20절]    사도행전 22장에서 사울 바울이 히브리말로 군중에게 연설한 동일한 내용을 사도행전 26장에서 아그립바 왕 앞에서 다시 말하면서 예수님께서 자신에게 히브리말로 말씀하셨다고 증언하고 있는 것이다.    대다수 영어 성경이 예수님께서 “히브리말”로 사도 바울에게 말씀하셨다고 번역하고 있다.     틴데일성경, 듀이림즈, RV, ASV, NASV, New KJV, RSV, NRSV, 리빙바이블, 굿뉴스바이블, ESV, 심지어 라틴벌게이트에도 예수님께서 “히브리말”로 사도 바울에게 말씀하셨다고 되어 있다. 다른 여러 구절에서는 킹제임스성경과 충돌하는 현대 영어 성경들이 예수님께서 히브리말을 하셨다고 동일하게 번역했다는 사실은 TR과 네스틀레-알란트 그리스어 본문 사이에 아무런 차이가 없다는 것을 보여준다. 따라서 사도행전 26장에서 예수님께서 히브리말로 사울을 부르셨다는 내용은 정확한 진실이다. “히브리말”이라는 단어 이외에 다른 표현은 있을 수가 없다. 그런데 유독 한국 크리스천에게 가장 인기 있다는 NIV에서는 예수님께서 히브리말이 아니라 “아람어 Aramaic”로 사도 바울에게 말씀하신 것으로 번역했다.   “and I heard a voice saying to me in Aramaic, Saul, Saul...”    킹제임스성경을 비롯한 거의 모든 성경에서 예수님께서 사도 바울에게 말씀하실 때 히브리말을 사용하셨다는 진실을 알려주고 있는데 NIV 하나만 예수님께서 “아람어”로 말씀하신 것으로 되어 있다.   히브리말과 아람어는 같은 어족(語族)으로 분류할 수는 있어도 동일한 언어는 아니다. 스페인어와 포르투갈어는 같은 어족으로 매우 가까운 언어이지만 동일한 언어는 아닌 것과 비슷하다. 히브리어와 아람어는 매우 가깝지만 동일하지 않다. NIV는 사도행전 22장에서도 사도 바울이 예루살렘의 군중들에게 히브리말이 아닌 아람어로 연설했다고 번역했다. 이 구절 또한 매우 신뢰성이 떨어진다. 그리스어 본문과 성경 번역의 역사를 무시한 NIV의 오역(誤譯)은 계속해서 이어진다. 히브리어와 그리스어와 라틴어로 써서 빌라도가 십자가 위에 붙인 명패에도 NIV에서는 아람어와 라틴어와 그리스어로 썼다고 잘못 번역했다.   우리는 사도 바울이 다마스쿠스로 가는 길에서 히브리말로 자신에게 말씀하시는 예수님의 음성을 들었다는 성경기록을 전적으로 신뢰한다. “사울아, 사울아, 어찌하여 네가 나를 핍박하느냐?” 킹제임스성경과 대부분의 성경에서 예수님은 사도 바울에게 히브리말로 말씀하셨다고 바르게 기록하고 있는데 오직 NIV는 예수님은 아람어를 사용하셨다고 잘못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2018-02-01 09:56:35 | 관리자
안녕하세요? 시내 사본은 마가복음 16장의 마지막 12구절을 조작하였습니다.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2&write_id=668 그 결과 시내사본에 근거한 NIV는 <The most reliable early manuscripts and other ancient witnesses do not have Mark 16:9-20.>이라고 기록해 놓았습니다.<가장 신뢰할 만한 초기 사본들과 다른 고대의 증거들은 마가복음 16장 9-20절을 담고 있지 않다.>     다른 성경은 이 부분에 괄호를 치고 <어떤 사본에는 9-20절까지 없음>이라고 각주를 붙였습니다.    마가복음 16장에서 9-20절이 있는 성경이 옳은 성경인지, 없는 성경이 옳은 성경인지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샬롬 패스터     
2018-01-31 18:42:57 | 관리자
안녕하세요? 부족하나마 답변을 드립니다.^ 킹제임스 성경의 단어와 문법은 많은 부분이 고어체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 이유는 번역본이었던 히브리어와 그리스어 본문에 충실하게 번역을 했기 때문입니다. 킹제임스 성경의 언어 http://www.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2_02&write_id=681 먼저 첫째 질문에 답변드립니다. (창 1:21) [하나님]께서 큰 고래들과 물들이 풍성히 낸, 움직이는 모든 살아 있는 창조물을 그것들의 종류대로, 날개 달린 모든 날짐승을 그것의 종류대로 창조하시니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 1:21) And God created great whales, and every living creature that moveth, which the waters brought forth abundantly, after their kind, and every winged fowl after his kind: and God saw that it was good. 복수와 단수가 섞여 있는 것은 어떤 뜻이 있는 것이 아니라, 히브리 원어에 따른 문법의 차이 인걸로 알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kind 는 히브리어로 민(לְמִֽינֵהֶ֗ם, miyn)이라고 부르는데 앞의 전치사에 따라 남성 단수로 쓰이기도 하고 남성 3인칭 단수로 쓰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즉, 민(לְמִֽינֵהֶ֗ם,kind) 이라는 단수 히브리 원문을 변개하지 않으면서 단수와 복수를 구별하기 때문에 their 가 소유격으로 사용되었습니다. their 의 용법은 앞의 명사가 정확히 남성, 여성이 구별되지 않을 때나 전체적인 단어로 쓰일 때 his 대신에 사용됩니다. 본문을 보시면, "날개 달린 모든 날짐승을 그것의 종류대로" 라고 할때는 "after his kind" 로 기록 되었고, "모든 살아 있는 창조물을 그것들의 종류대로" 라고 할때는 "after their kind" 가 사용 되었습니다. 다시 말씀드리면, 창조물이라고 기록 될때는 복수로 사용되었고, 날짐승이라고 정확히 기록 된 명사에는 단수로 쓰인것입니다. 질문의 바로 밑에 창세기 1장 25절도 마찬가지입니다.^ 이해가 되셨으리라 생각하고, 이제 두번째 질문에 답변드립니다. 질문 2. 아담은 한 사람이라고 알고 있는데 '그들의' 라는 복수로 표현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창 5:2) 그분께서 그들을 남성과 여성으로 창조하시고 그들을 창조하시던 날에 그분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의 이름을 아담이라 부르시니라. (창 5:2) Male and female created he them; and blessed them, and called their name Adam, in the day when they were created. 이 질문은 문맥에서 벌써 복수로 사용되어야만 한다는 것을 알 수 있기 때문에 아담에 대해서만 설명 드리겠습니다. 킹제임스 성경과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에는 히브리어와 똑같이 아담(אָדָ֔ם, Adam) 이라고 번역을 했고, 다른 한글 번역본들은 거의 모두 사람으로 번역을 해 놓았습니다. 형제님께서 저절로 알 수 있도록 성경 구절을 좀 더 보여 드리겠습니다. 차례대로 뜻을 음미하면서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창 5:1) 이것은 아담의 세대들(generations)에 대한 책이라. [하나님]께서 사람을 창조하신 날에 [하나님]의 모양대로 그를 만드시되 (마 1:1) 아브라함의 자손이시요, 다윗의 자손이신 예수 그리스도의 세대(generation)에 대한 책이라. (고전 15:22) 아담 안에서 모든 사람이 죽는 것 같이 그리스도 안에서 모든 사람이 살게 되리라. (고전 15:45-46) 그러므로 기록된바, 첫 사람 아담은 살아 있는 혼이 되었더라, 함과 같이 마지막 아담은 살려 주는 영이 되셨느니라.그러나 영에 속한 것이 첫째가 아니요, 본성에 속한 것이 첫째며 그 뒤에 영에 속한 것이니라. (롬 5:14)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담으로부터 모세까지 아담의 범법과 같은 종류의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 위에도 사망이 군림하였는데 아담은 오셔야 할 분의 모형이니라. 자세히 읽어 보시면 "아담의 세대들"이라고 복수로 기록되어 있고, "예수 그리스도의 세대"라고 단수로 되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우리 주 예수님, 즉 그리스도 예수님안에는 하나님의 자녀로 다시 태어난 단 한 세대만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제가 얼굴 한번 보지 못한 이신율님을 형제라고 부르는 겁니다.^ 하나님께서 성경을 보존해 주시면서 아담 이라는 유대민족의 언어를 그대로 사용하신 것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보여주시고, 지옥 불못의 멸망으로 갈 모든 아담(사람)들에게 영원하고 새로운 생명을 주시며 또,구원이 유대민족으로 오신 예수님을 통해 유대인에게 난다는 것을 알게 하신 깊은 뜻이 담겨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사람이라고 번역을 해 놓으면 하나님의 의도는 많이 가려지게 됩니다. 그 이유는, 바로 하나님이신 예수님께서 마지막 아담이 되시기 때문입니다. 평안하세요, 샬롬~ (요 4:22~24) 너희는 너희가 알지 못하는 것에게 경배하고 우리는 우리가 경배하는 것을 아노니 이는 구원이 유대인에게서 나기 때문이라. 그러나 참되게 경배하는 자들이 영과 진리로 [아버지]께 경배할 때가 오나니 곧 지금이라. 이는 [아버지]께서 자기에게 그렇게 경배하는 자들을 찾으시기 때문이니라. [하나님]은 [영]이시니 그분께 경배하는 자들이 반드시 영과 진리로 그분께 경배할지니라, 하시니라.
2018-01-31 16:00:35 | 이명석
안녕하세요.이신율 형제라고 합니다.성경을 읽다가 궁금한 점이 생겨서 용기를 내어(ㅠ_ㅠ) 질문을 드리게 되었습니다.성경QnA에도 없어서 너무너무 궁금해서 질문을 드립니다 ㅠ (사실 궁금한거 수두룩 빽빽합니다ㅠㅠ) ##질문1. 아래 말씀들을 보면 복수와 단수가 섞여 있는데 어떠한 뜻이 담겨 있는건가요??? 창1:21하나님께서 큰 고래들과 물들이 풍성히 낸, 움직이는 모든 살아 있는 창조물을 그것들의 종류대로, 날개 달린 모든 날짐승을 그것의 종류대로 창조하시니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창1:25하나님께서 땅의 짐승을 그것의 종류대로, 가축을 그것들의 종류대로, 땅에서 기는 모든 것을 그것의 종류대로 만드시니라.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좋았더라  ##질문2. 아담은 한 사람이라고 알고 있는데 '그들의' 라는 복수로 표현한 이유가 무엇일까요? 창5:2그분께서 그들을 남성과 여성으로 창조하시고 그들을 창조하시던 날에 그분께서 그들에게 복을 주시며 그들의 이름을 아담이라 부르시니라.   ##추신개역성경을 수십독 읽고 공부하던 중 문제가 있다는걸 깨닫고 바른성경을 찾아 여러 사본 및 필사본 등등을 알아보던 중 킹제임스 성경을 발견하게 되고 영어킹제임스 성경으로(ㅠㅠ) 어렵게 어렵게 읽다가 지쳐 대조하는 식으로 읽던 중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알게 되었습니다.현재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으로 1독이 지났는데 온전하고 순결한 하나님의 말씀을 많이 많이 공부하고 싶습니다!!!!!!!!!!감사합니다
2018-01-30 23:26:20 | 이신율
정말 감동입니다. 그동안 제가 알고 싶어서 여러 사람들에게 물어 보았지만 답을 못들었는데 이렇게 자세하게 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의 부족하고 엉뚱한 부분까지 친절한 답변에 감사, 감사드립니다.
2018-01-30 16:56:24 | 배효은
안녕하십니까 저는 사랑침례교회를 약 5년간 출석하고 2015년 1월 직장에서 근무지 이동으로 울산에 거주하게 된 장인교 형제입니다. 바른성경, 바른복음, 바른신약교회를 추구하는 형제/자매님들과 함께매주 모여서 예배드리고 교제를 나누고 있습니다. 울산지역에 바른성경을 통한 진리의 말씀을  갈구하는 형제/자매님들이계시면 함께 모였으면 좋겠습니다! 장인교 형제 : 010-3838-2351김대희 자매 : 010-6298-9353  (요 8 :31~32 이에 예수님께서 자기를 믿은 그 유대인들에게 이르시되, 너희가 내말에 거하면   참으로 내 제자가 되고 또 너희가 진리를 알리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 하시니라)
2018-01-30 11:48:03 | 장인교
안녕하세요? 어제 저녁에 성경의 지명을 모두 찾을 수 있는 사이트를 발견하였습니다.사이트 주소는 다음과 같습니다. https://www.openbible.info 그 안에 들어가서 이것저것을 보다가 매우 흥미로운 데이터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그것은 지난 10년 동안 전 세계 사람들이 어떤 영어 성경을 선호하는가를 분석한 데이터였습니다. 구글의 트렌드와 키워드 도구를 가지고 빅데이터를 분석한 것이므로 가장 합리적이며 근거가 있는 데이터로 볼 수 있습니다. https://www.openbible.info/labs/translation-share/    전 세계 사람들이 가장 선호하는 역본은 킹제임스 성경이었습니다(빨간색).   그 다음은 NIV였는데 NIV의 선호도는 급격한 감소 추세를 보이며 지금은 KJV의 절반도 안 됩니다(파란색). NASB, ESV, NKJV 등 다른 현대 역본들은 KJV의 5분의 1도 안 되는 미미한 수준이었습니다. 흥미로운 것은 KJV의 증가 추세가 매우 가파르다는 것입니다. NIV 등과 같은 현대 역본의 가벼움이 잠시는 통했지만 사람들이 진짜로 원하는 것은 하나님의 무거운 말씀임이 드러난 것입니다.  잘 아시는 것처럼 NIV, NASB, NKJV 등이 등장하기 전인 1970년대 이전까지는 KJV가 99.9%를 차지하였습니다. 그러나 현대역본들의 등장 이후 무수한 폭격을 맞으면서 KJV는 50% 이하의 점유율을 보이다가 이제는 다시 급격하게 올라가고 있습니다. 재미있는 데이터라 오늘 아침에 구글 트렌드에 가서 지난 5년 동안 KJV와 NIV의 추세만 살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놀랍게도 가장 최근까지 동일한 추세 즉 KJV는 급격히 상승하고 NIV는 추락하는 추세가 나왔습니다. 이제는 무려 두 배 이상 KJV가 NIV를 앞서고 있었습니다. 특히 미국과 캐나다 그리고 영국에서 이 추세가 확연히 나타났습니다(세계 지도의 파란색).     아무리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없애려고 노력해도 결국 그런 사람들만 사라지고 하나님의 말씀은 대다수 사람들 가운데서 영광을 받습니다. 주님의 완전한 말씀만 영광과 존귀를 받기 원합니다.     하늘과 땅은 없어지겠으나 내 말들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마24:35).     
2018-01-30 10:13:54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