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은 전 세계 모든 곳에서 재배되는 가장 중요한 곡식 중 하나이다(창30:14; 신8:8; 삿 6:11; 마13:25; 고전15:37).
영어 성경이 기록되던 16-17세기경에는 corn이라는 단어가 옥수수를 뜻하지 않고 대개 곡식 특히 밀을 뜻하였다. 이집트의 밀에는 대개 6-7개의 이삭이 있었으며 그래서 파라오의 꿈에서도 그렇게 나타났다(창41:5-7). 모세의 율법에 따른 음식 헌물은 다 밀가루로 만들어졌다(레2:1-16).
2009-07-16 02:37:08 | 관리자
어떤 진리를 이해하며 동의하는 것.
기독교의 믿음은 하나님의 계시의 진리와 그 안에 들어 있는 사건들과 교리들을 인정하고 동의하는 것이다. 믿음이 단지 역사적 믿음일 때에는 우리의 삶에 아무 영향을 미치지 못하고 결국 마귀들의 믿음 같이 죽은 믿음이 되고 만다(약2:19). 그러나 산 믿음 혹은 사람을 구원하는 믿음은 기독교의 교리를 진리로 믿고 온 마음과 열정으로 그것들을 받아들인다. 그러므로 이런 믿음은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려는 신실한 마음의 근원이 되며 삶에서 그리고 행위에서 열매로 표출된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을 통해 우리는 그분을 우리의 구원자요 왕이요 대언자요 대제사장으로 받아들이며 그분을 그런 존재로 인정하고 그분에게 순종한다. 바로 이런 믿음을 통해 우리의 행위와 상관없이 우리는 하나님의 전적인 은혜로 구원을 얻으며 이런 믿음이 없이는 아무도 죄들의 용서와 거룩한 삶을 살 수 없다.
또한 믿음으로 의롭게 된 자들만이 믿음으로 살고 걸을 수 있으므로(막16:16; 요3:15-16; 행16:31; 요일5:10) 이런 믿음이야말로 그리스도인 삶의 원천이라 할 수 있다. 믿음을 통해 우리는 세상과 육신과 마귀를 이기고 의의 관을 얻으며(딤후4:7-8) 바로 이런 믿음으로 과거의 믿음의 선진들은 놀라운 이적을 이루었고(히11:1-40; 행14:9; 고전13:2) 그래서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일을 하며 그분의 전능하심 속에 거할 수 있었다(마17:20; 막9:23; 11:23-24). 참된 믿음은 그것의 열매로 인하여 온 세상에 두루 알려진다(롬1:8).
믿음은 우격다짐으로 믿어 어떤 일이 일어나게 하는 신비한 능력이나 자기 확신 혹은 소원을 표현하는 것이 아니다. 또한 믿음은 스스로 존재할 수 없고 사랑처럼 반드시 어떤 대상을 향한 태도로서만 존재한다. 그러므로 어떤 대상에 대한 신뢰의 태도로서 그 대상이 반응하게 만드는 것이 믿음이다. 그래서 믿음이 효력이 있느냐 없느냐는 그 대상에 의해 결정되며 그러므로 믿음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믿음 자체가 아니라 믿는 대상이다. 그리스도인의 삶에서 믿음의 대상은 주 예수 그리스도이다. 그러므로 그리스도인의 믿음은 그분에 대한 신뢰 태도이며 그분으로 하여금 자신의 삶 속에서 그분의 성품과 능력을 나타내시도록 허락하는 것이다.
사람은 이런 믿음으로 구원을 받으며 동시에 그 후의 삶에서도 이런 믿음으로 신앙의 여정을 걷는다. 즉 신자의 삶은 처음부터 끝까지 믿음의 여정이다. 그러나 많은 그리스도인들이 믿음으로 구원받은 이후에는 자신의 힘으로 살려고 하며 그 결과 능력과 열매를 상실한다. 우리는 그리스도를 위해서 살려고 하지 말고 그리스도께서 내 안에서 살게 해야 한다(갈2:20). 그것이 진정한 의미의 그리스도인이며 믿음의 사람이다.
2009-07-16 02:36:43 | 관리자
딱하고 안타까움. 혹은 딱하고 부끄러움.
2009-07-16 02:36:06 | 관리자
포학한 정치 따위에 반대하여 백성들이 떠들고 일어난 소요.
2009-07-16 02:35:44 | 관리자
아라랏과 아스그나스와 함께 바빌론과 싸우기 위해 부름을 받은 왕국(렘51:27).
2009-07-16 02:35:22 | 관리자
베냐민의 마을.
이곳은 예루살렘의 동쪽에서 북쪽으로 약 14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있었다(느7:31; 11:31). 이곳은 큰 계곡의 북쪽에 위치한 성이었으며 그래서 산헤립은 예루살렘으로 가면서 여기서 자신의 무거운 장비를 버려두었다(사10:28-29). 이 깊은 계곡에는 두 개의 높은 바위 언덕이 있는데 이것들은 요나단의 기사에서 나오는 믹마스의 통로로 판단된다(삼상13:23; 14:4).
2009-07-16 02:34:56 | 관리자
홍해를 바라보고 있는 북부 이집트의 변방 마을(렘44:1; 46:14; 겔 29:10; 30:6).
히브리 사람들은 이집트를 떠나 여기와 홍해 사이에 진을 쳤다(출14:2; 민33:7).
2009-07-16 02:34:27 | 관리자
시편 16, 56-60편에 나오는 이 말은 황금빛 혹은 은밀(隱密)한 일을 뜻하며(시25:14) 사38:9 등에서처럼 기록이나 노래 등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다.
2009-07-16 02:33:59 | 관리자
정신을 호려 흐려지게 함.
2009-07-16 02:33:35 | 관리자
이것은 달을 뜻하는 루나라는 라틴어에서 나왔으며 영어와 그리스어도 달과 관계가 있다.
보통 이 단어는 정신적으로 혹은 육체적으로 아픈 사람 특히 달이 환하게 뜰 때 이런 증세가 나타나는 사람을 가리키며 또 이 병에 걸리면 우울증이 나타나기도 하였다. 성경은 이런 증세가 있는 사람과 마귀 들린 사람을 구분하므로 이 병이 꼭 마귀 들린 것으로 볼 수는 없다(마4:24; 17:15).
2009-07-16 02:33:13 | 관리자
성경에서 이 말은 종종 ‘덜 사랑하다’는 의미로 사용되었다(창29:30-31; 신21:15; 잠13:24; 말1:2-3; 눅14:26; 롬9:13).
하나님은 죄와 죄인들을 철저히 미워하신다(시5:5). 미움 혹은 증오는 대개 악의가 있는 감정이며(갈5:20) 사랑에서 완전하지 않은 사람은 미워할 때 죄를 짓는다.
2009-07-16 02:32:46 | 관리자
사도 바울이 아테네를 방문하였을 때 그곳 사람들은 심지어 ‘알지 못하는 신’에게 경배를 드릴 정도로 미신에 빠져 있었다(행17:22). 한편 초기 기독교 반대자들은 기독교인들이 미신을 믿는다고 생각하였다(행25:19).
2009-07-16 02:32:20 | 관리자
I. 길르앗의 마을(호5:1).
이곳은 예전에 야곱과 라반이 세운 돌무더기로 인해 이런 이름을 얻었다(창31:49). 이곳이 입다의 이야기에 나오는 장소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삿10:17; 11:11, 29, 34).
II. 베냐민의 도시.
이곳은 라마 근처에 있었으며 재판관들의 시대에 지파들이 모이던 중심지였다(수18:26; 삿20:1, 3; 21:1). 여기서 사무엘은 희생물을 드리고 재판하였으며 사울은 여기서 왕으로 지정을 받았다(삼상7:5-16; 10:17). 아사는 이스라엘의 공격을 막기 위하여 이곳을 강화하였다(왕상15:22). 이곳은 또한 느부갓네살 밑에 있던 총독의 거주지였으며(렘40:6) 바빌론 포로 생활 이후에 다시 사람들이 여기서 살았다(느3:19).
III. 유다의 평야에 있던 마을(수15:38).
IV. 헤르몬 산 근처에 있던 골짜기(수11:3, 8).
2009-07-16 02:31:57 | 관리자
함의 아들. 그는 여러 아프리카 민족의 조상이며(창10:6) 특히 이집트 사람들의 조상이다.
실제로 성경은 이집트를 히브리말로 미스라임이라 부른다.
2009-07-16 02:31:16 | 관리자
다니엘과 함께 바빌론에 끌려간 사람. 아벳느고 참조.
2009-07-16 02:30:27 | 관리자
로마 카톨릭 교회에서 사제가 빵과 포도주에 기적을 일으켜서 실제의 그리스도의 살과 피로 바꾸고 이를 천주에게 희생 예물로 드리는 예식. 로마 카톨릭 교회는 이에 대해 “거룩한 미사 의식에서 빵과 포도주는 그리스도의 살과 피로 바뀌며 우리는 이것을 가리켜 화체설이라고 한다. 왜냐하면 성체 성사에서 빵과 포도주의 실체는 그대로 남아 있지 않고 빵의 전 실체는 그리스도의 몸으로, 포도주의 전 실체는 그리스도의 피로 바뀌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단지 빵과 포도주의 외형만 남게 된다.”라고 주장한다.
그들의 주장에도 불구하고 미사 의식을 통해 빵과 포도주에 어떤 변화가 일어났다는 증거는 전혀 없다. 그것들은 동일한 맛과 색과 냄새와 무게와 부피를 가지고 있다. 빵은 여전히 빵처럼 보이며 빵 같은 맛을 가지고 있고 빵 같은 촉감도 그대로 가지고 있다. 그러나 로마 카톨릭 교회는 그것이 하나님의 살이라고 생각한다. 포도주 역시 포도주처럼 보이며 포도주 같은 맛을 내고 포도주처럼 냄새가 나며 만일 누가 그것을 많이 마시면 포도주를 마신 것처럼 취하게 될 것이다! 그러나 로마 카톨릭 교회는 그것이 하나님의 피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카톨릭 신자들은 빵 조각이 그리스도가 되었으므로 그것을 바치는 것이 사제가 그리스도를 희생시키는 것이라고 믿고 있다. 트렌트 공회는 로마 카톨릭 교회의 이 같은 가르침을 거부하고 달리 믿는 자에게 아나테마 저주를 선포했다.
또 로마 카톨릭 주의는 미사 희생이 십자가 희생을 다시 새롭게 하는 것이라고 믿는다. 이러한 의식이 수억 번 이상 행해졌음에도 불구하고 그들은 매번 미사를 드릴 때의 희생 제물이 예수 그리스도이시므로 매번 미사 때마다 자기들이 갈보리에서의 희생과 동일한 희생을 드린다고 설명한다. 그러나 예수 그리스도 그분 자체 즉 ‘그분의 살과 피, 몸과 혼, 인성과 신성’을 십자가의 희생으로 매번 ‘다시 새롭게 하여 바치는 것’은 그분께서 십자가 위에서 “다 이루었다.”(요19:30)고 말씀하신 것과 완전히 상치된다.
구약시대에 사람들이 반복해서 희생물을 드린 것은 그 중 어떤 것도 완전한 희생물이 될 수 없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신약시대에는 그렇지 않으며 히브리서 기자는 이것을 잘 말해 주고 있다. “바로 이 뜻으로 말미암아 예수 그리스도의 몸이 단 한 번 영원히 드려짐을 통해 우리가 거룩히 구별되었노라. 제사장마다 날마다 서서 섬기며 자주 같은 희생물(犧牲物)들을 드리되 그것들은 결코 죄들을 제거하지 못하거니와 오직 이 사람은 죄들로 인해 한 희생물을 영원히 드리신 뒤에 하나님의 오른편에 앉으사 그 이후부터 자기 원수들이 자기 발받침이 될 때까지 기다리시느니라. 그분께서는 거룩히 구별된 자들을 단 한 번의 헌물로 영원토록 완전하게 하셨느니라”(히10:10-14).
이처럼 명백한 성경 말씀에 비추어 볼 때 매일 같이 반복해서 예수님을 희생물로 드려야 한다는 천주교 교리는 이단 교리로서(히9:25-28) 하나님의 아들을 새로이 십자가에 못 박아 드러내 놓고 그분을 모욕하는 것이다(히6:6).
2009-07-16 02:29:33 | 관리자
모세와 아론의 누이.
그녀는 모세를 궤에 넣어 강에 보낼 때에 앞뒤를 살펴보았고(출2:4-5; 민26:59; 미6:4) 또 대언자로서 이스라엘의 여인들을 인도하여 그들이 이집트 사람들을 익사시킨 하나님께 감사를 드리고 경배하게 하였다(출15:20-21). 그녀는 모세와 그의 이디오피아 아내를 질투하고 불평을 하다가 잠시 나병에 걸렸으나(민12:1-16; 신24:9) 용서받고 몸이 회복되어 40년 광야 유랑 생활이 끝날 즈음에 가데스에서 죽었다(민20:1).
2009-07-16 02:27:45 | 관리자
하나님은 전지전능하시므로 창세 전에 이미 모든 것을 알고 계신다.
성경의 모든 예언은 하나님의 ‘미리 아심’에 기반을 두고 있지만 예언 자체가 사람의 행위나 사건을 미리 결정짓지 않는다. 사람이 어떻게 할지를 하나님이 미리 아신다는 사실이 사람으로 하여금 반드시 그 일을 하게 만들지는 않는다. 하나님은 아담이 타락할 것과 가룟 유다가 예수님을 배반할 것도 미리 알고 계셨지만, 그들이 무엇을 할지 하나님이 미리 아신다는 사실이 그들로 하여금 그들이 했던 일을 반드시 하게 강요하지는 않았다. 그들은 스스로 원했기 때문에 그 일들을 했으며 하나님은 그들이 선택한 일들에 대해 그들이 책임을 지게 하셨다. 바로 여기에 사람의 자유 의지가 작용한다. 그러므로 지옥에 가는 사람은 복음이 제시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거부하는 사람이며 이것을 미리 아시는 하나님은 그를 지옥에 가게 정하실 뿐이다. 지옥에서도 그는 하나님이 공평하지 못하다고 할 수 없다. 왜냐하면 하나님의 은혜를 그가 거부하였기 때문이다. 선택, 자유 의지 참조.
2009-07-16 02:27:10 | 관리자
미디안의 후손들.
그들은 아라비아에 거하던 유목민으로 수가 많고 양과 소와 낙타를 많이 가지고 있었다(사60:6). 미디안 족속이 원래 거하던 곳은 홍해 남단이었으나(행7:29) 후에 그들은 세일 산의 동쪽 사막을 따라 북쪽으로도 퍼져 나가 모압 족속의 경계에까지 이르렀고 다른 쪽으로는 시내 산에 이르는 지역까지 뻗어나갔다(출3:1; 18:1; 민22, 25, 31; 삿6-8). 창25:2-4와 창25:12-18을 비교해 보면 그들은 이스마엘 자손과 구분되지만 다른 곳에서는 이 두 민족이 같이 나오면서 하나의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창37:25, 36 비교). 그들의 수도는 미디안이었으며 그곳은 아르 시의 남단에 있던 아르논에 있었다. 미디안 족속들은 우상 숭배자였으므로 종종 이스라엘을 부추겨 우상을 숭배하게 하였다. 그들은 히브리 사람들에게 조공을 바치기도 하고 그들을 심히 학대하기도 하였다(민22:1-41; 25:1-18; 31:1-54). 이스라엘 사람들이 씨를 뿌려 수확할 때가 되면 미디안과 아말렉 족속들 즉 동쪽의 사막에 거하는 사람들이 메뚜기처럼 큰 떼를 이루고 와서 열매를 강탈하고 사람들을 죽이곤 하였다. 그래서 이스라엘 사람들은 믿음도 지도력도 기력도 없어서 산굴로 피신하곤 하였으며 바로 이때에 기드온이 나타나 그들을 구출하였다(삿6:7).
2009-07-16 02:26:34 | 관리자
아브라함과 그두라의 넷째 아들(창25:2).
2009-07-16 02:25:59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