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예수님께서 성전에 감
o 이제 그분의 양친은 해마다 유월절이 되면 예루살렘에 갔더라. 그분께서 열두 살 되셨을 때에 그들이 그 명절의 관례대로 예루살렘에 올라갔다가 그 날들을 채우고 돌아갈 때에 아이 예수님은 뒤에 남아 예루살렘에 머무셨더라. 요셉과 그분의 어머니는 그것을 알지 못한 채 그분이 일행 중에 있는 줄로 생각하고 하룻길을 간 뒤 자기들의 친족과 친지들 가운데서 그분을 찾되 발견하지 못하였으므로 그분을 찾으면서 예루살렘으로 되돌아가니라. 그들이 사흘 뒤에 그분을 성전에서 발견하였는데 그분께서 박사들 한가운데 앉으사 그들의 말을 듣기도 하시며 그들에게 문제들을 묻기도 하시더라. 그분의 말을 들은 모든 자들은 그분께서 깨닫고 답변하시는 것들로 인하여 깜짝 놀라더라. 그들이 그분을 보고 놀라며 그분의 어머니는 그분께 이르되, 아들아, 네가 어찌하여 우리에게 이렇게 하였느냐? 보라, 네 아버지와 내가 근심하며 너를 찾았노라, 하매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어찌 나를 찾으셨나이까? 내가 반드시 내 [아버지] 일을 해야 함을 알지 못하셨나이까? 하시니라. 그들은 그분께서 자기들에게 하신 말씀을 깨닫지 못하더라. 그분께서 그들과 함께 내려가사 나사렛에 이르러 그들에게 복종하시더라. 그러나 그분의 어머니는 이 모든 말씀을 마음속에 간직하니라. 예수님께서는 지혜와 키가 자라며 하나님과 사람에게 더욱 호의를 입으시더라. (눅2:41-52)
2012-03-05 21:19:41 | 관리자
예수 그리스도께서 태어남
o 이제 예수 그리스도의 태어나심은 이러하니라. 그분의 어머니 마리아가 요셉과 정혼하였을 때에 그들이 함께하기 전에 그녀가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아이를 밴 것이 드러나매 그때에 그녀의 남편 요셉은 의로운 사람이므로 그녀를 공개적인 본보기로 삼기를 원치 아니하여 은밀히 그녀를 버리려고 마음먹었으나 그가 이 일들을 생각할 때에, 보라, [주]의 천사가 꿈에 그에게 나타나 이르되, 너 다윗의 자손 요셉아, 네 아내 마리아 취하는 것을 두려워하지 말라. 그녀 안에 수태된 그것은 성령님으로 말미암았느니라. 그녀가 아들을 낳으리니 너는 그의 이름을 {예수}라 하라. 이는 그가 자기 백성을 그들의 죄들에서 구원할 것이기 때문이라, 하니라. 이제 이 모든 일이 일어난 것은 [주]에 관하여 대언자를 통해 말씀하신 것을 성취하려 하심이라. 이르시되, 보라, 처녀가 아이를 배어 아들을 낳을 것이요, 그들이 그의 이름을 임마누엘이라 하리라, 하셨으니 이것을 번역하면 우리와 함께 계시는 하나님이라는 뜻이라. 이에 요셉이 잠에서 깨어 일어나 [주]의 천사가 자기에게 지시한 대로 행하여 자기 아내를 취하고 그녀가 그녀의 맏아들을 낳을 때까지 그녀를 알지 아니하다가 낳으매 그의 이름을 {예수}라 하니라. (마1:18-25)
2012-03-05 21:19:20 | 관리자
예수님: 하나님의 아들, 사람의 아들
o 내가 밤의 환상들 속에서 보는데, 보라, 사람의 [아들] 같은 이가 하늘의 구름들과 함께 와서 [옛적부터 계신 이]에게 가니 그들이 그를 그분 앞에 가까이 데려가니라. 그분께서 그에게 통치와 영광과 왕국을 주시니 이것은 모든 백성들과 민족들과 언어들이 그를 섬기게 하려 함이라. 그의 통치는 영존하는 통치요, 없어지지 아니할 통치며 그의 왕국은 멸망하지 아니할 왕국이라. (단7:13-14)
o 지나간 때에는 여러 시대에 다양한 방식으로 대언자들을 통하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하나님께서 이 마지막 날들에는 자신의 [아들]을 통하여 우리에게 말씀하셨으며 그분을 모든 것의 상속자로 정하시고 또 그분으로 말미암아 세상들을 만드셨느니라. 하나님의 영광의 광채시요 그분 자체의 정확한 형상이시며 자신의 권능의 말씀으로 모든 것을 떠받치시는 이 아들께서는 친히 우리의 죄들을 정결하게 하신 뒤에 높은 곳에 계신 [존엄하신 분]의 오른편에 앉으셨느니라. 그분께서 천사들보다 훨씬 더 뛰어나게 되신 것은 상속을 통해 그들보다 더욱 뛰어난 이름을 얻으셨기 때문이라. 그분께서 어느 때에 천사들 중의 누구에게, 너는 내 [아들]이라. 이 날 내가 너를 낳았도다, 하셨느냐? 또 다시, 나는 그에게 [아버지]가 되고 그는 내게 [아들]이 되리라, 하셨느냐? (히1:1-5)
2012-03-05 21:18:59 | 관리자
예수님께서 오시는 것에 대한 약속
o 나를 자기 종으로 삼으시려고, 야곱을 자기에게로 다시 데려오시려고 태에서부터 나를 지으신 {주}께서 말씀하시되, 지금 비록 이스라엘이 모여 있지 아니하여도 내가 {주}의 눈에 영화롭게 되고 나의 하나님이 나의 힘이 되시리로다, 하시는도다. 그분께서 또 이르시되, 네가 나의 종이 되어 야곱의 지파들을 일으켜 세우며 이스라엘에서 보존된 자들을 회복시키는 것은 쉬운 일이라. 내가 또한 너를 이방인들의 빛으로 주리니 이것은 네가 땅 끝까지 이르러 나의 구원이 되게 하려 함이라, 하셨느니라. (사49:5-6)
o 그러나 너 베들레헴 에브라다야, 네가 유다의 수천 가운데서 작을지라도 이스라엘에서 치리자가 될 자가 네게서 내게로 나아오리라. 그의 나아감은 옛적부터 있었으며 영원부터 있었느니라. 그러므로 산고를 겪는 그녀가 출산할 때까지 그가 그들을 내주리라. 그 뒤에 그의 형제들 중의 남은 자들이 이스라엘 자손에게로 돌아오리라. 또 그가 {주}의 능력과 {주} 자기 하나님의 이름의 위엄으로 서서 먹이리니 그들이 머물리로다. 이제 그가 크게 되어 땅 끝까지 이르리로다. 이 사람은 화평이 되리라. 그 아시리아 사람이 우리 땅에 들어와 우리의 궁궐에서 밟을 때에는 우리가 그를 치려고 일곱 명의 목자와 여덟 명의 우두머리를 일으키리니 (미5:2-5)
2012-03-05 21:18:36 | 관리자
말라기: 언약의 사자
o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보라, 내가 내 사자를 보내리니 그가 내 앞에서 길을 예비할 것이요, 또 너희가 구하는 [주]가 갑자기 자신의 성전에 임하리니 곧 너희가 기뻐하는 언약의 사자라. 보라, 그가 임하리로다. 그러나 그가 임하는 날을 누가 견디겠느냐? 그가 나타나는 때에 누가 서겠느냐? 그는 정련하는 자의 불과 같고 세탁하는 자의 비누와 같으니라. 그가 은을 정련하여 깨끗하게 하는 자같이 앉아서 레위의 아들들을 깨끗하게 하되 금과 은같이 그들을 깨끗하게 하여 그들이 의 안에서 {주}에게 헌물을 드리게 하리라. 그때에 유다와 예루살렘의 헌물이 옛날과 같이 이전 시대에서와 같이 {주}에게 기쁨이 되리라. … 보라, 화덕같이 불태우는 날이 임하나니 참으로 교만한 모든 자와 악하게 행하는 모든 자가 지푸라기가 되리라. 다가오는 그 날이 그들을 불태우고 그들에게 뿌리와 가지를 남기지 아니하리라.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그러나 내 이름을 두려워하는 너희에게는 의의 해가 자기 날개들 안에 병 고치는 능력을 가지고 떠오르리니 너희가 나아가서 외양간의 송아지들같이 자라리라. 또 너희가 사악한 자들을 밟으리니 내가 이 일을 행하는 그 날에 그들이 너희 발바닥 밑에서 재가 되리라.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너희는 내가 호렙에서 온 이스라엘을 위하여 내 종 모세에게 명령한 모세의 율법을 법규와 판단의 법도와 함께 기억하라. 보라, 크고 두려운 {주}의 날이 이르기 전에 내가 대언자 엘리야를 너희에게 보내리니 그가 아버지들의 마음을 자녀들에게로 돌아오게 하며 자녀들의 마음을 그들의 아버지들에게로 돌아오게 하여 내가 와서 저주로 그 땅을 치지 아니하게 하리라. (말3:1-4; 4:1-6)
2012-03-05 21:18:17 | 관리자
하만의 몰락
o 이처럼 왕과 하만이 왕비 에스더와 함께 잔치에 가니라. 왕이 둘째 날 포도주 잔치에서 다시 에스더에게 이르되, 왕비 에스더여, 그대의 청원이 무엇이냐? 그대에게 허락하겠노라. 그대의 요구가 무엇이냐? 왕국의 절반이라도 시행하겠노라, 하니 그때에 왕비 에스더가 응답하여 이르되, 오 왕이여, 내가 만일 왕의 눈앞에서 호의를 입었고 또 왕이 기쁘게 여기시거든 내 청원대로 내 생명을 내게 주시고 내 요구대로 내 백성을 내게 주소서. 우리 곧 나와 내 백성이 멸망과 살육을 당해 소멸되도록 팔렸나이다. 그러나 만일 우리가 남자 노예나 여자 노예로 팔렸더라면 비록 그 원수가 왕의 손해를 보상할 수 없다 할지라도 내가 내 혀를 억제하였으리이다, 하니라. 이에 아하수에로 왕이 왕비 에스더에게 응답하여 이르되, 감히 마음속으로 이와 같이 하려고 한 자가 누구며 그가 어디 있느냐? 하니 에스더가 이르되, 그 대적과 원수는 이 악한 하만이니이다, 하매 그때에 하만이 왕과 왕비 앞에서 두려워하니라. 왕이 진노하여 일어나서 포도주 잔치를 떠나 왕궁의 정원으로 들어가니라. 하만이 일어서서 자기 생명을 구하려고 왕비 에스더에게 간구하였으니 이는 왕이 자기에게 화를 내리기로 결심한 줄 그가 보았기 때문이더라. 그때에 왕이 왕궁의 정원으로부터 포도주 잔치를 여는 장소에 돌아오매 하만이 에스더가 있던 침상 위에 엎드러져 있으므로 이에 왕이 이르되, 그가 집에서 내 앞에서 왕비도 강제로 욕보이려 하는가? 하니 이 말이 왕의 입에서 나오매 그들이 하만의 얼굴을 덮으니라. 왕의 시종장들 중의 하나인 하르보나가 왕 앞에서 아뢰되, 또한 보소서, 왕을 위하여 좋은 것을 아뢴 모르드개를 매달기 위해 하만이 만든 오십 큐빗 높이의 교수대가 하만의 집에 서 있나이다, 하니 그때에 왕이 이르되, 그를 거기에 매달라, 하니라. 이에 하만이 모르드개를 위해 예비한 교수대에 그들이 하만을 매다니 그 뒤에 왕의 진노가 진정되니라. (에7:1-10)
2012-03-05 21:18:05 | 관리자
하만이 유대인들을 죽이려는 음모를 꾸밈
o 이 일들 뒤에 아하수에로 왕이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을 높이고 그를 승진시켜 그의 자리를 자기와 함께한 모든 통치자들의 자리보다 위에 두니라. 왕의 문에 있던 왕의 모든 신하가 왕이 그에 관하여 명령을 내렸으므로 하만에게 몸을 굽히고 경의를 표하되 모르드개는 몸을 굽히지도 아니하고 경의를 표하지도 아니하니 그때에 왕의 문에 있던 왕의 신하들이 모르드개에게 이르되, 네가 어찌하여 왕의 명령을 범하느냐? 하더라. 이제 그들이 날마다 그에게 말하되 그가 그들의 말에 귀를 기울이지 아니하매 그들이 모르드개의 일이 지속되는지 보려고 하만에게 고하였으니 이는 그가 자신이 유대인임을 그들에게 고하였기 때문이더라. … 하만이 모르드개가 몸을 굽히지도 아니하고 자기에게 경의를 표하지도 아니함을 보고 심히 진노하였더라. 그들이 모르드개의 백성을 하만에게 알려 주었으므로 그가 모르드개에게만 손을 대는 것을 수치로 여기고 아하수에로의 전 왕국에 두루 있던 모든 유대인 곧 모르드개의 백성을 멸하고자 하였더라. 아하수에로 왕의 제십이년 첫째 달 곧 니산 월에 그들이 하만 앞에서 부르 즉 제비를 뽑되 날에서 날로, 달에서 달로 뽑아 십이월 곧 아달 월을 얻으니라. 하만이 아하수에로 왕에게 아뢰되, 어떤 한 백성이 왕의 왕국의 모든 지방에서 백성들 가운데 널리 흩어져서 퍼져 있는데 그들의 법들은 모든 백성들의 법들과 다르며 또한 그들이 왕의 법들을 지키지 아니하므로 그들을 용납하는 것이 왕에게 유익이 되지 아니하니이다. 왕이 만일 기쁘게 여기시거든 문서를 쓰셔서 그들을 멸하게 하소서. 내가 그 일의 책무를 맡은 자들의 손에 은 만 달란트를 지급하고 그것을 왕의 보고에 가져다 넣으리이다, 하매 왕이 자기의 반지를 손에서 빼어 유대인들의 원수 곧 아각 사람 함므다다의 아들 하만에게 주며 또 왕이 하만에게 이르되, 그 은을 네게 주고 그 백성도 그리하노니 너 보기에 좋은 대로 그들에게 행하라, 하더라. (에3:1-2, 5-11)
2012-03-05 21:17:46 | 관리자
에스더가 페르시아의 여왕이 됨
o 이제 수산 궁에 모르드개라는 이름의 어떤 유대인이 있었는데 그는 베냐민 족속으로 야일의 아들이요, 시므이의 손자요, 기스의 증손이더라. 이 사람이 전에 유다 왕 여고니야와 함께 사로잡혀 간 포로들 곧 바빌론 왕 느부갓네살이 사로잡아 간 자들과 더불어 예루살렘에서 사로잡혀 갔더라. 그가 자기 삼촌의 딸 하닷사 곧 에스더를 양육하였으니 그녀에게는 아버지나 어머니가 없었더라. 그 처녀는 용모가 곱고 아름답더라. 그녀의 아버지와 어머니가 죽은 뒤에 모르드개가 그녀를 자기 딸로 삼았더라. 이처럼 왕의 명령과 그의 칙령을 듣고 많은 처녀들이 수산 궁에 함께 모여 헤개의 보호를 받을 때에 에스더도 인도를 받아 왕의 집에 이르러 여인들을 지키는 자 헤개의 보호를 받더라. 그 처녀가 그를 기쁘게 하므로 그의 친절을 얻으니라. 그가 곧바로 정결하게 할 물품과 그녀에게 속한 물건들을 주며 또 왕의 집에서 마땅히 그녀에게 주어야 할 일곱 명의 시녀를 주고 그녀와 그녀의 시녀들을 택하여 여인들의 집에서 가장 좋은 곳으로 데려가니라. 에스더가 자기의 백성과 친족을 알리지 아니하였으니 모르드개가 그녀에게 명하여 그녀가 그것을 알리지 못하게 하였더라. … 왕이 모든 여인보다 에스더를 더욱 사랑하므로 그녀가 모든 처녀보다 왕의 눈앞에서 은혜와 호의를 더 많이 입으니라. 이에 그가 그녀의 머리에 왕비의 관을 씌우고 그녀를 와스디 대신 왕비로 삼으며 (에2:5-10, 17)
2012-03-05 21:17:29 | 관리자
페르시아에 새 여왕이 필요함
o 이제 이 일은 아하수에로 시대에 있던 일인데 (이 아하수에로는 인도에서부터 에티오피아에 이르기까지 백스물일곱 지방을 통치한 자더라.) 그 당시에 아하수에로 왕이 수산 궁에서 자신의 왕국의 왕좌에 앉았고 자신의 통치 제삼년에 자신의 모든 통치자와 신하들을 위하여 잔치를 베풀매 페르시아와 메대의 권력자들 곧 지방들의 고귀한 자들과 통치자들이 그 앞에 있더라. … 일곱째 날에 왕의 마음이 포도주로 인하여 즐거워졌을 때에 아하수에로 왕이 자기 앞에서 섬기는 일곱 명의 시종장 곧 므후만과 비스다와 하르보나와 빅다와 아박다와 세달과 가르가스에게 명령하여 왕비의 관을 쓴 왕비 와스디를 왕 앞으로 데려다가 그녀의 아리따움을 백성과 통치자들에게 보여 주게 하였으니 그녀는 보기에 아름다웠더라. 그러나 왕비 와스디가 왕의 시종장들이 집행하는 왕의 명령대로 오기를 거부하므로 왕이 심히 노하여 그의 속에서 그의 분노가 불붙었더라. … 므무간이 왕과 통치자들 앞에서 대답하여 이르되, 왕비 와스디가 왕에게만 잘못한 것이 아니라 아하수에로 왕에게 속한 모든 지방의 모든 통치자와 모든 백성에게도 잘못하였나이다. 왕비가 행한 이 일 곧 아하수에로 왕이 명령하여 왕비 와스디를 왕 앞으로 오게 하였으나 그녀가 오지 아니하였다 하는 일이 모든 여인에게 널리 퍼져 알려지면 그들이 자기 눈으로 자기 남편을 멸시하리이다. 마찬가지로 왕비의 행동에 관하여 들은 페르시아와 메대의 귀부인들이 이 날에 왕의 모든 통치자에게 말하리니 이로써 멸시와 진노가 너무 많이 일어나리이다. 왕이 만일 기쁘게 여기실진대 와스디가 다시는 아하수에로 왕 앞에 오지 못하게 하는 왕의 명령을 내리시고 페르시아 사람들과 메대 사람들의 법 가운데 그것을 기록하여 변개하지 못하게 하시며 또 왕께서는 그녀가 차지한 왕비의 지위를 그녀보다 더 나은 다른 여인에게 주소서. 왕께서 내리실 왕의 칙령이 왕의 온 제국에 두루 알려지게 되면 (이 제국이 광대하므로) 모든 아내들이 자기 남편이 큰 자든 작은 자든 다 존경하리이다, 하매 (에1:1-3, 10-12, 16-20)
2012-03-05 21:17:13 | 관리자
에스라가 포로로 잡혀갔던 자들에게 율법을 낭독함
o 일곱째 달 초하루에 제사장 에스라가 율법 책을 가지고 남자들과 여자들의 회중과 지각이 있어 들을 수 있는 모든 사람 앞에 이르러 물 문 앞의 거리 앞에서 아침부터 정오까지 남자들과 여자들과 깨달을 수 있는 사람들 앞에서 그 안의 것을 낭독하매 온 백성이 율법 책에 귀를 기울였더라. 서기관 에스라가 그들이 강단으로 쓰려고 만든 나무 강단에 서매 그의 곁으로 그의 오른편에는 맛디디야와 스마와 아나야와 우리야와 힐기야와 마아세야가 섰고 그의 왼편에는 브다야와 미사엘과 말기야와 하숨과 하스밧다나와 스가랴와 므술람이 섰더라. (에스라가 온 백성 위에 있었으므로) 온 백성의 눈앞에서 책을 펴니 그가 책을 펼 때에 온 백성이 일어서니라. 에스라가 {주} 곧 위대하신 하나님을 찬송하매 온 백성이 손을 들고, 아멘, 아멘, 하고 응답하며 머리를 숙이고 얼굴을 땅에 대며 {주}께 경배하였더라. 또한 예수아와 바니와 세레비야와 야민과 악굽과 사브대와 호디야와 마아세야와 그리다와 아사랴와 요사밧과 하난과 블라야와 레위 사람들이 백성으로 하여금 율법을 깨닫게 하였는데 백성은 자기 자리에 서 있었더라. 이와 같이 그들이 하나님의 율법에서 책에서 명료하게 낭독하고 의미를 알려 주어 그들로 하여금 그 낭독하는 것을 깨닫게 하니라. 온 백성이 율법의 말씀들을 듣고 울므로 디르사다인 느헤미야와 제사장 겸 서기관인 에스라와 백성을 가르친 레위 사람들이 온 백성에게 이르기를, 이 날은 {주} 너희 하나님께 거룩한 날이니 애곡하지 말며 슬피 울지 말라, 하고 그때에 그가 그들에게 이르기를, 너희 길로 가서 기름진 것을 먹고 단 것을 마시며 아무것도 예비하지 못한 자들에게 일부를 보내라. 이 날은 우리 [주]께 거룩한 날이니라. 너희는 또한 슬퍼하지 말라. {주}의 기쁨이 너희의 힘이니라, 하니라. (느8:2-10)
2012-03-05 21:16:56 | 관리자
예루살렘의 화평을 위해 기도하라
o (다윗이 지은 시, 위로 올라가는 노래) 그들이 내게 말하기를, 우리가 {주}의 집으로 들어가자, 할 때에 내가 즐거워하였도다. 오 예루살렘아, 우리 발이 네 성문들 안에 서리로다. 예루살렘은 전체가 탄탄한 도시로 건설되었도다. 지파들 곧 {주}의 지파들이 {주}의 이름에 감사를 드리려고 이스라엘의 증언을 향하여 거기로 올라가나니 그분께서 심판의 왕좌들 곧 다윗의 집의 왕좌들을 거기에 두셨도다. 예루살렘의 화평을 위하여 기도하라. 너를 사랑하는 자들은 형통하리로다. 네 성벽 안에는 화평이 있고 네 궁궐 안에는 형통이 있을지어다. 내가 내 형제들과 벗들을 위해 이제 말하리니 네 안에 화평이 있을지어다. {주} 우리 하나님의 집으로 인하여 내가 네 복을 구하리로다. (시122)
2012-03-05 21:16:37 | 관리자
포로로 잡혀갔던 자들이 예루살렘 성벽을 재건함
o 이와 같이 우리가 성벽을 건축하여 온 성벽이 함께 연결되고 높이가 그것의 절반에 미쳤으니 이는 백성에게 일하고자 하는 생각이 있었기 때문이더라. 그러나 산발랏과 도비야와 아라비아 사람들과 암몬 족속과 아스돗 사람들이 예루살렘 성벽이 세워지고 그 무너진 곳이 메워지기 시작한다는 것을 듣고는 그때에 심히 분노하여 그들이 다 함께 음모를 꾸미고 가서 예루살렘과 싸우고 그 일을 방해하기로 하였더라.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가 우리 하나님께 기도하며 그들로 인하여 밤낮으로 그들을 향해 파수꾼을 세웠노라. … 그때로부터 내 종들의 절반은 그 일에서 일하였고 그들의 다른 절반은 갑옷을 입고 창과 방패와 활을 잡았으며 치리자들은 유다의 온 집 뒤에 있었고 성벽을 건축하는 자들과 짐 나르는 자들은 짐 지는 자들과 더불어 각각 한 손으로는 그 일에서 일을 하며 다른 손에는 병기를 잡았으니 건축자들이 각각 자기 옆에 칼을 찬 채 그렇게 건축하였고 나팔 부는 자는 내 곁에 있었느니라. … 이처럼 성벽이 오십이 일 만에 엘룰 월 이십오일에 완성되매 우리의 모든 원수들이 그것을 듣고 또 우리 주변의 모든 이교도들이 이 일들을 보고는 자기들의 눈으로 보는 것으로 인해 크게 낙담하였으니 이는 우리 하나님께서 이 일을 이루신 것을 그들이 깨달았기 때문이더라. (느4:6-9, 16-18; 6:15-16)
2012-03-05 21:16:18 | 관리자
느헤미야가 포로로 잡혀간 자들을 위해 기도함
o 하가랴의 아들 느헤미야의 말들이라. 제이십년 기슬르 월에 내가 수산 궁에 있었을 때에 내 형제들 중의 하나인 하나니가 유다에서 온 몇 사람과 함께 왔기에 내가 도피한 유대인들 곧 포로로 사로잡힘을 면하고 남아 있는 자들과 예루살렘에 관하여 그들에게 물은즉 그들이 내게 이르되, 포로로 사로잡힘을 면하고 거기에 남아 있는 남은 자들이 그 지방에서 큰 고통과 치욕을 당하며 또한 예루살렘 성벽은 무너지고 성벽의 문들은 불탔나이다, 하니라. 내가 이 말들을 듣고는 앉아서 울고 며칠 동안 애곡하며 하늘의 하나님 앞에 금식하고 기도하여 이르되, 간청하건대 오 {주} 하늘의 하나님 곧 자신을 사랑하고 자신의 명령들을 지키는 자들을 위해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크고 두려우신 하나님이여, 이제 주께서는 귀를 기울이시며 눈을 여시사 주의 종의 기도를 들으시옵소서. 내가 이제 주의 종 이스라엘 자손을 위하여 주 앞에서 밤낮으로 기도하오며 이스라엘 자손의 죄들을 자백하오니 우리가 주께 그 죄들을 지었나이다. 나와 내 아버지 집이 죄를 지었나이다. 우리가 주를 매우 악하게 대하였으며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신 명령과 법규와 판단의 법도를 지키지 아니하였나이다. 간청하건대 전에 주께서 주의 종 모세에게 명령하신 말씀을 기억하시옵소서. 이르시기를, 만일 너희가 죄를 지으면 내가 너희를 민족들 가운데로 널리 흩으리라. 그러나 만일 너희가 내게로 돌아와 내 명령들을 지키고 행하면 너희 중에서 하늘 맨 끝 지역에까지 쫓겨난 자들이 있을지라도 내가 거기서부터 그들을 모아 내 이름을 두려고 내가 택한 곳으로, 거기로 데려오리라, 하셨나이다. (느1:1-9)
2012-03-05 21:15:58 | 관리자
포로로 잡혀갔던 자들이 성전을 재건함
o 이제 포로로 사로잡혀 갔던 자들의 자손이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위하여 성전을 건축하였다는 것을 유다와 베냐민의 대적들이 듣고 그때에 스룹바벨과 아버지들의 우두머리들에게 나아와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가 너희와 함께 건축하게 하라. 우리도 너희처럼 너희 하나님을 구하나니 우리를 여기로 데려온 앗수르 왕 에살핫돈의 시대로부터 우리가 그분께 희생물을 드리느니라, 하였으나 스룹바벨과 예수아와 이스라엘의 아버지들의 우두머리들 중의 남은 자들이 그들에게 이르되, 우리 하나님을 위해 집을 건축하는 일에 너희는 우리와 아무 상관이 없느니라. 고레스 왕 곧 페르시아 왕이 우리에게 명령한 대로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을 위해 우리가 함께 스스로 건축하리라, 하였더니 그때에 그 땅의 백성이 유다 백성의 손을 약하게 하고 건축하는 일에서 그들을 괴롭게 하며 페르시아 왕 고레스의 전 생애 동안과 페르시아 왕 다리오가 통치할 때까지 조언자들을 고용하여 그들을 대적하게 하고 그들의 목적을 좌절시키려 하였더라. … 그때에 강 이편의 총독 닷드내와 스달보스내와 그들의 동료들이 다리오 왕이 보내온 것에 따라 이처럼 신속히 행하니라. 유대인들의 장로들이 건축하고 대언자 학개와 잇도의 아들 스가랴의 대언을 통해 형통하였더라. 그들이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명령과 페르시아 왕 고레스와 다리오와 아닥사스다의 명령대로 그것을 건축하여 완성하되 다리오 왕의 통치 제육년에 있었던 아달 월 삼일에 이 집을 완성하니라. (스4:1-5; 6:13-15)
2012-03-05 21:15:38 | 관리자
스가랴가 포로 된 자들을 격려함
o 다리오의 제이년 십일월 곧 스밧 월 이십사일에 {주}의 말씀이 잇도의 손자요, 베레갸의 아들인 대언자 스가랴에게 임하여 이르시니라. 내가 밤에 보니, 보라, 한 사람이 붉은 말을 타고 밑바닥에 있던 은매화나무들 사이에 서 있으며 그의 뒤에는 붉은 말들과 얼룩진 말들과 흰 말들이 있기에 그때에 내가 이르되, 오 내 주여, 이것들은 무엇이니이까? 하매 나와 말하던 천사가 내게 이르되, 이것들이 무엇인지 내가 네게 보여 주리라, 하거늘 은매화나무들 사이에 서 있던 사람이 응답하여 이르되, 이것들은 {주}께서 여기저기 땅에 두루 다니라고 보내신 자들이라, 하니라. 그들이 은매화나무들 사이에 서 있던 {주}의 천사에게 응답하여 이르되, 우리가 여기저기 땅에 두루 다녀 보니, 보소서, 온 땅이 평안하며 안식 중에 있나이다, 하더라. 그때에 {주}의 천사가 응답하여 이르되, 오 만군의 {주}여, 주께서 예루살렘과 유다의 도시들에게 긍휼을 베풀지 아니하시기를 어느 때까지 하시리이까? 주께서 그들에게 격노하신 지 이렇게 칠십 년이 되었나이다, 하매 {주}께서 나와 말하던 천사에게 좋은 말씀과 위로하는 말씀으로 대답하시더라. 그러므로 나와 대화하던 천사가 내게 말하되, 너는 외쳐 이르기를, 만군의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예루살렘과 시온을 위하여 큰 질투로 질투하며 또 안락하게 지내는 이교도들을 아주 심히 기뻐하지 아니하노니 내가 내 백성을 조금 기뻐하지 아니하였거늘 그들이 협력하여 고통을 더하였느니라. 그러므로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가 긍휼히 여기며 예루살렘으로 돌아왔은즉 사람들이 내 집을 그 안에 건축할 것이요, 예루살렘 위에 측량줄을 치리로다.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또 외쳐 이르기를, 만군의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내 도시들이 형통하여 여전히 널리 퍼지리라. {주}가 여전히 시온을 위로하며 여전히 예루살렘을 택하리라, 하라. (슥1:7-17)
2012-03-05 21:15:25 | 관리자
학개: 성전 재건
o 만군의 {주}가 이같이 말하여 이르노라. 이 백성이 이르기를, 그때 곧 {주}의 집을 건축할 때가 이르지 아니하였다, 하는도다. 그때에 {주}의 말씀이 대언자 학개를 통하여 임하니라. 이르시되, 오 너희여, 이 집이 피폐하거늘 지금이 너희가 널빤지로 꾸민 너희 집에 거할 때냐? 그러므로 이제 만군의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 길들을 깊이 생각할지니라. 너희가 많이 뿌렸을지라도 적게 거두며 먹을지라도 충분하지 아니하고 마실지라도 마신 것으로 만족하지 아니하며 입어도 따뜻하지 못하고 삯을 받는 자는 삯을 받아 구멍 난 자루에 넣느니라. 만군의 {주}가 이같이 말하노라. 너희 길들을 깊이 생각할지니라. 산에 올라가서 나무를 가져다가 그 집을 건축하라. 그리하면 내가 그것으로 말미암아 기쁨을 얻고 또 영광을 얻으리라. {주}가 말하노라. 너희가 많은 것을 바랐으되, 보라, 그것이 적게 되었고 너희가 그것을 집으로 가져갔으되 내가 그것 위에 바람을 불었느니라. 만군의 {주}가 말하노라. 무슨 까닭이냐? 내 집이 피폐한데도 너희가 저마다 달음질하여 자기 집으로 가기 때문이라. 그러므로 너희 위의 하늘은 이슬 내기를 그치고 땅은 자기 열매 내기를 그쳤으며 내가 가뭄을 불러 그 땅과 산들과 곡식과 새 포도즙과 기름과 땅이 내는 것과 사람들과 가축과 손이 수고하는 모든 것 위에 임하게 하였느니라. 그때에 스알디엘의 아들 스룹바벨과 요세덱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가 백성의 모든 남은 자들과 더불어 {주} 자기들의 하나님의 음성과 대언자 학개의 말들에 순종하여 {주} 자기들의 하나님이 그를 보내사 말씀하신 대로 하니라. 백성이 {주} 앞에서 두려워하였더라. (학1:2-12)
2012-03-05 21:15:04 | 관리자
고레스가 이스라엘을 회복시킴
o 이제 페르시아 왕 고레스의 제일년에 {주}께서 예레미야의 입으로 하신 {주}의 말씀을 이루시려고 페르시아 왕 고레스의 영을 움직이시매 그가 자기의 온 왕국에 두루 선포하고 또 그것을 글로도 기록하여 이르되, 페르시아 왕 고레스가 이같이 말하노라. {주} 하늘의 하나님께서 땅의 모든 왕국을 내게 주시고 또 내게 명하사 유다에 있는 예루살렘에 자신을 위해 집을 건축하게 하셨나니 그분의 모든 백성 중에서 너희 가운데 거하는 자가 누구냐? 그의 하나님께서 그와 함께 계시기를 원하노니 그는 유다에 있는 예루살렘으로 올라가 {주} 이스라엘의 하나님의 집을 건축하라. (그분은 하나님이시요,) 그분의 집은 예루살렘에 있느니라. 남은 자가 누구든지 그가 머물던 모든 곳에서 그의 처소 사람들이 은과 금과 물건과 짐승으로 그를 도와주고 그 외에도 예루살렘에 있는 하나님의 집을 위하여 자원 헌물을 드릴지니라, 하였더라. 그때에 유다와 베냐민의 아버지들의 우두머리들과 제사장들과 레위 사람들과 또 하나님께서 영을 일으켜 주신 모든 사람들이 올라가 예루살렘에 있는 {주}의 집을 건축하려고 일어나니 그들 주변의 모든 사람들이 자원하여 드린 모든 것 외에도 은그릇과 금과 물건과 짐승과 귀한 것들로 그들의 손을 강하게 하였더라. 또한 고레스 왕이 {주}의 집의 기구들을 내놓았는데 그것들은 전에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에서 옮겨다가 자기 신들의 집에 두었던 것이더라. (스1:1-7)
2012-03-05 21:14:52 | 관리자
다니엘이 글을 해석함
o 그때에 다니엘이 왕 앞에 이끌려나오매 왕이 다니엘에게 말하여 이르되, 네가 내 아버지 왕이 유대인 거주지에서 데려온 유다의 포로 된 자들의 자손에 속한 그 다니엘이냐? 내가 너에 대하여 들었는데 네 속에는 신들의 영이 있으며 빛과 명철과 뛰어난 지혜가 네게서 발견되었다 하는도다. 지금 지혜자들과 별을 살피는 자들을 내 앞에 데려다가 그들이 이 글을 읽고 내게 그것의 해석을 알려 주게 하였으나 그들이 능히 그것에 대한 해석을 보이지 못하였느니라. 내가 너에 대하여 들었는데 너는 해석을 할 수 있으며 의문을 풀 수 있다 하는도다. 그런즉 이제 네가 그 글을 읽고 그것의 해석을 내게 알려 주면 내가 네게 주홍색 옷을 입히고 금목걸이를 네 목에 걸어 주며 왕국의 셋째 치리자로 삼으리라, 하니라. 그때에 다니엘이 왕 앞에서 응답하여 이르되, 왕의 선물은 왕이 가지시며 왕의 보상은 다른 사람에게 주옵소서. 그러나 내가 왕을 위하여 그 글을 읽고 그 해석을 왕에게 알려 드리리이다. … 왕이 도리어 자기를 높여 하늘의 [주]를 대적하며 그들이 그분의 집의 그릇들을 왕 앞으로 가져오매 왕과 왕의 귀족들과 아내들과 첩들이 그것들로 포도주를 마시고 은과 금과 놋과 쇠와 나무와 돌로 된 신들 곧 보지도 못하고 듣지도 못하고 알지도 못하는 신들을 찬양하며 또 하나님 즉 손에 왕의 숨을 쥐고 계시며 자신의 길을 왕의 모든 길로 삼으시는 분께는 영광을 돌리지 아니하였나이다. 그러므로 그분께서 손의 일부를 보내사 이 글을 기록하게 하셨나이다. 기록된 글은 이것이니 곧 {메네 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니이다. 그것의 해석은 이러하니 {메네}는 하나님께서 왕의 왕국을 세셔서 그것을 끝내셨다는 것이요, {데겔}은 왕을 저울에 다니 부족함이 있다는 것이며 {베레스}는 왕의 왕국이 나뉘어서 메대 사람들과 페르시아 사람들에게 주어졌다는 것이니이다, 하니 이에 벨사살이 명령하매 그들이 다니엘에게 주홍색 옷을 입히고 금 목걸이를 그의 목에 걸어 주며 그에 관해 포고를 내려 그가 왕국의 셋째 치리자임을 알리니라. 그 날 밤에 갈대아 사람들의 왕 벨사살이 죽임을 당하고 메대 사람 다리오가 그 왕국을 취하였는데 그때에 그는 육십이 세가량이었더라. (단5:13-17, 23-31)
2012-03-05 21:14:38 | 관리자
벽에 쓰인 글
o 벨사살 왕이 자기의 귀족 천 명을 위하여 큰 잔치를 베풀고 그 천 명 앞에서 포도주를 마시니라. 벨사살이 포도주를 맛보며 명령하여 자기 아버지 느부갓네살이 예루살렘의 성전에서 탈취한 금 그릇들과 은그릇들을 가져오라고 하였으니 이것은 왕과 그의 통치자들과 아내들과 첩들이 그것들로 마시려 함이었더라. 이에 그들이 예루살렘에 있던 하나님의 집의 성전에서 탈취한 금 그릇들을 가져오매 왕과 그의 통치자들과 아내들과 첩들이 그것들로 마시더라. 그들이 포도주를 마시고는 금과 은과 놋과 쇠와 나무와 돌로 된 신들을 찬양하니라. 바로 그때에 사람의 손의 손가락들이 나와서 등잔대 맞은편에 왕궁의 회칠한 벽에 글을 쓰는데 왕이 글을 쓰는 손의 일부를 보니라. 그때에 왕의 안색이 변하고 그가 자기 생각들로 말미암아 근심하므로 그의 허리뼈 마디들이 풀리고 그의 무릎이 서로 부딪치니라. … 이제 왕비가 왕과 왕의 귀족들의 말로 인해 잔치하는 집으로 들어와 말하여 이르되, 오 왕이여, 영원토록 사시옵소서. 왕의 생각들로 말미암아 근심하지 마시오며 왕의 안색을 바꾸지 마소서. 왕의 왕국에 한 사람이 있는데 그 속에는 거룩한 신들의 영이 있나이다. 왕의 아버지 시대에 빛과 명철과 신들의 지혜 같은 지혜가 그에게서 발견되었나이다. 내가 말하노니 왕의 아버지 느부갓네살 왕 곧 왕의 아버지 되시는 그 왕께서 그를 마술사들과 별을 살피는 자들과 갈대아 사람들과 점쟁이들의 우두머리로 삼으셨나이다. 왕이 벨드사살이라는 이름을 준 바로 그 다니엘에게는 뛰어난 영과 지식과 명철과 꿈을 해석하는 것과 어려운 글귀를 밝히 보여 주는 것과 의문을 푸는 것이 있었나이다. 이제 다니엘을 부르소서. 그리하면 그가 그 해석을 알려 드리리이다, 하니라. (단5:1-6, 10-12)
2012-03-05 21:14:05 | 관리자
에스겔이 이스라엘의 회복음 봄
o {주}의 손이 내 위에 임하사 {주}의 영 안에서 나를 데려다가 뼈가 가득한 골짜기 한가운데 두시니라. … 그분께서 다시 내게 이르시되, 이 뼈들 위에 대언하고 그것들에게 이르기를, 오 너희 마른 뼈들아, {주}의 말씀을 들으라. [주] {하나님}이 이 뼈들에게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내가 숨을 너희 속으로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리라. 내가 너희 위에 힘줄을 두고 너희 위에 살이 생기게 하며 너희를 살갗으로 덮고 너희 속에 숨을 넣으리니 너희가 살리라. 또 내가 {주}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하라. 이에 내가 명령 받은 대로 대언하니 내가 대언할 때에 시끄러운 소리가 나며, 보라, 흔들림이 있고 그 뼈들이 함께 와서 뼈마다 자기 뼈에 이르더라. 내가 또 보니, 보라, 힘줄과 살이 그 뼈들 위에 생기고 살갗이 그것들을 덮었으나 그것들 속에 숨은 없더라. 그때에 그분께서 내게 이르시되, 사람의 아들아, 바람에게 대언하라. 바람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오 숨아, 네 바람으로부터 와서 이 죽임 당한 자들 위에 숨을 불어 그들이 살게 하라, 하라. 이에 내가 그분께서 명령하신 대로 대언하였더니 숨이 그들에게 들어가매 그들이 살아서 자기 발로 서는데 심히 큰 군대더라. 그때에 그분께서 내게 이르시되, 사람의 아들아, 이 뼈들은 이스라엘의 온 집이니라. 보라, 그들이 이르기를, 우리의 뼈들은 말랐고 우리의 소망은 없어졌으며 우리로 말하건대 우리 몸의 부분들은 끊어졌다, 하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에게 대언하여 이르기를, [주] {하나님}이 이같이 말하노라. 보라, 오 내 백성아, 내가 너희 무덤들을 열고 너희로 하여금 너희 무덤들에서 나오게 하며 너희를 이스라엘 땅으로 데려가리라. 오 내 백성아, 내가 너희 무덤들을 열고 너희를 너희 무덤들에서 데리고 올라올 때에 내가 {주}인 줄을 너희가 알리라. 또 내가 내 영을 너희 속에 두어 너희가 살게 하고 너희를 너희 땅에 두리니 나 {주}가 그것을 말하고 그것을 이행한 줄을 그때에 너희가 알리라. {주}가 말하노라, 하라. (겔37:1, 4-14)
2012-03-05 21:13:42 | 관리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