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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전에 한국에서도 방영되어 인기를 끌었던 미국의 TV 프로그램 가운데, “특수 공작원 소머즈” 라는 프로가 있었다. 사고로 잃게 된 오른 팔과 두 다리 그리고 한쪽 귀를 인공전자기관으로 대체하여 정상인과는 다른 초능력을 갖게 된 한 여성 특수공작원의 이야기였다. “소머즈”에 있어서 특히 인기 있었던 것은 초능력적인 전자 인공 귀였는데, 멀리서 들려 오는 아주 작은 소리도 들을 수 있는 그런 귀가 상당히 매력적이었다. 그런데 오늘날 현대 과학은 아직 소머즈 같은 초능력은 아니지만, 소리가 거의 들리지 않는 사람의 귀에 인공 달팽이관을 이식하여 청력을 회복하여 줄 수 있는 단계까지 이르렀으니 이런 식으로 기술이 계속 발전해 간다면 실제로 공상과학 속에나 나오던 ‘소머즈의 귀’를 보게 될 날도 그리 멀지 않았는지도 모른다.   우리는 귀를 통해서 소리를 들을 수 있다. 우리에게 소리를 들을 수 있는 귀가 있다는 사실에 얼마만큼 고마움을 느끼고 살아가고 있는지 잘 모르지만, 하나님이 주신 우리의 귓속을 들여다보면 그 세밀한 솜씨에 놀라지 않을 수가 없다. 우선, 귀에 부딪힌 소리는 먼저 외이도-우리가 귀지를 팔 때, 귀 후비개로 지나면서 건드리게 되는 부분으로 대략 2.5 cm 길이에 7 mm의 직경을 갖는다-라고 부르는 좁은 통로를 지나면서, 그 통로의 끝에 연결된 마치 펼쳐진 우산 모양으로 생긴 얇은 고막을 진동 시킨다. 이때 만들어진 진동은 고막에 연결된 세 개의 작은 이소골을 차례로 통과 하면서 그 귀에 들어온 소리의 강도를 증폭시키는데, 이소골이 들어 있는 이 부분을 중이라고 하며, 대략 우리가 보통 커피에 넣어 먹는 각설탕만한 크기의 공간에 해당한다. 중이 속의 이소골은 그 구조와 배치가 소리를 증폭시키기에 매우 적절하게 놓여 있어 우리의 귀에 들어온 소리를 거의 잃어버림 없이 들을 수 있도록 해준다. 이제 이소골을 통과한 소리는 마지막으로 대략 완두콩만한 크기의 달팽이관 속으로 들어가게 되는데, 달팽이관 속에는 약 눈물 한 방울에 해당하는 부피의 액체가 들어 있어, 고막에서부터 이소골을 통해 전해져온 소리의 진동은 이제 이 달팽이관 속 액체에 작은 물결을 일으키게 된다. 이 액체 위에는 얇은 막이 하나 떠 있는데, 물결이 움직일 때마다 이 막이 같이 움직이면서 거기에 붙어 있는 미세한 머리카락 모양의 신경세포들이 이 막을 통해 전해지는 물결의 높낮이를 감지하게 되고, 그것을 전기적 신호로 바꾸어 뇌에 전달하게 되면 비로소 우리가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야말로, 한 방울의 적은 액체 속에서 생겨나는 물결의 파고를 가지고 우리가 느끼는 수많은 소리의 신비가 만들어 지는 것이다.                                    사람의 귀는 보통 20에서 20,000 Hz 사이의 주파수의 소리를 들을 수 있는데 (참고로 이야기 하면, 피아노의 소리는 27.5에서 4,186 Hz의 소리를 내며, TV를 켜고 소리를 가장 낮게 줄여 놓았을 때 나는 지지직거리는 소리는 16,000 Hz에 해당 한다), 그 중에서도 약 2,500 Hz 부근의 소리를 가장 잘 들을 수 있다. 그것은 앞서 이야기한 외이도의 구조가 이 주파수 부근의 소리를 가장 잘 증폭해주도록 되어 있기 때문인데, 이 주파수 부근의 소리는 자그마치 우리의 고막이 불과 1억 분의 1cm 즉, 수소 원자의 두께에 해당하는 길이만큼만 움직임으로도 소리를 전달 할 수 있다고 하니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생각해 보라! 수소 원자의 직경에 해당하는 길이만큼의 고막의 미세한 움직임이 달팽이관 속의 눈물 한 방울만한 액체에 파고를 일으키고, 그 물결의 높낮이를 머리털 같은 신경세포가 감지하여 전기 신호를 일으키고 그것을 뇌에 전달하여 마침내 소리를 듣게 하는 과정을 말이다. 이것이 하나님의 설계를 통하지 않고 우연히 생겨날 수 있는 성질의 것이겠는가?   우리들은 아주 어릴 적 엄마의 자궁 속에 있을 때부터 우리 주변의 소리에 익숙해 와서 듣지 못한다는 것이 어떤 것인지 솔직히 잘 모르고 살고 있다. 그래서 청각을 잃어버린 세상을 상상한다는 것이 무척이나 쉽지 않은데, 마치 TV의 벙어리 화면을 보는 답답한 기분은 아닐까? 사실 소리는 우리에게 많은 신비감을 주며, 또 상상을 자극한다. 음악이 없는 세상을 생각해 보라. 사랑하는 사람의 부드럽고 아름다운 음성을 떠 올려 보라. 소리의 세계는 비록 눈에는 보이지 않는 세계이지만, 우리를 또 다른 존재의 차원으로 인도한다. 보이지도 않고, 들을 수도 없으며, 말조차 할 수 없었던 삼중고의 유명한 헬렌켈러는 만약에 한 가지를 골라서 회복할 수 있게 된다면 자신이 겪고 있는 삼중고 중에서 무엇을 선택하겠냐는 질문에, 놀랍게도 소리를 듣고 싶다고 대답하였다고 한다. 이 이야기는 우리에게 과연 듣는다는 것이 무엇이냐는 질문을 새롭게 한다. 사실 우리가 살아가면서 과연 몇 번이나, 우리에게 소리를 들을 수 있게 해주는 청각이 있다는 사실에 대하여 하나님께 감사했었던가?   성경에서는 소리에 대하여 어떤 말씀을 하시는가? 요한복음은 처음에 말씀이 있었는데, 이 말씀이 곧 하나님이었다고 가르치고 있다 (요 1:1). 창세기에 보면 하나님께서는 그 분의 말씀으로 ‘이르심으로’ 천지를 지으시었다. 예수님이 이 땅에 오실 때 그의 길을 예비한 침례자 요한은 광야에서 외치는 자의 소리였다 (마 3:3). 예수님이 침례자 요한에게 침례를 받을 때에 하늘로부터 음성이 있으며 성령이 임하셨다 (마 3:16-17). 마가의 다락방에 오순절 성령이 임할 때에도 하늘로부터 소리가 있었으며 (행 2:2), 사울이 다마스쿠스에서 예수를 만나 회심할 때에도 하늘에서는 음성이 있었다 (행 9:3-4). 이제 요한계시록에 어린 양의 혼인 잔치가 벌어 질 때에도 하늘에는 큰 음성이 있어 축제의 소리가 하늘에 자자하게 될 것이다 (계 19:1-8). 이와 같이 성경은 매우 다양한 경로를 통하여 우리에게 소리의 중요성을 일깨워 주고 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이 놀라운 청각을 가지고 우리는 어떤 소리를 들을 것인가? 세상에는 수많은 다양한 소리가 있어 저마다 자기 소리를 내고 있지만, 하나님께서는 무엇보다도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원하신다. 그것도 아주 고요한 작은 음성으로 말씀하시는 (왕상 19:12) 그 분의 음성에 우리가 귀 기울이기를 원하신다. 그야말로 우리의 고막을 수소 원자 두께 만큼, 눈꼽의 눈꼽만큼 움직이면서도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귀를 열어 그 분의 생명의 말씀을 주시고 싶은 것이다. 태초부터 계시어 우리를 창조하신 그 말씀이 끊임없이 우리를 부르시며, 너희는 내 음성에 순종하라, 그리하면 나는 너희 하나님이 되고 너희는 내 백성이 되리라 (렘 7:23)라고 말씀 하신다. 그러나 오늘날 사람들은 그 귀를 진리로부터 돌이켜 꾸며낸 이야기들로 돌아서니 (딤후 4:4), 주님께서는 이 순간에도 교회에 거듭하여 말씀 하신다. “들을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마 13:9), “귀 있는 자는 성령께서 교회들에 말씀하시는 것을 들을지어다” (계 2-3장). 아멘.         [이 게시물은 관리자님에 의해 2012-07-18 15:15:26 자유게시판에서 이동 됨]
2012-01-29 19:21:56 | 김정훈
하나님이 '사랑'이기 때문에 지옥을 만들지 않았다는 지적에 대해 참,웃긴 사람들입니다. 하나님이 그렇게 그들이 생각하는 대로의 "사랑"이시라면 하나님은 지옥을 만들지 말았어야할 뿐만 아니라 아예 하나님 믿지 않는 이교도나 극악한 살인자들까지 구원해야 하지 않을까요? 상식적으로 생각을 해보세요. 그리고 성경을 읽보세요. 구약을 읽어보십시오. 파괴,살인,대량학살,전쟁. 구약경륜의 때에는 하나님의 이름으로 벌어진 일들 입니다. 지옥이 없다는 여호와의 증인과 안식교식의 '사랑의 하나님'이라면 아예 구약을 찢어버려야 할 것입니다. "사랑의 하나님"이 무엇이라고 보십니까? 죄고 나발이고 다 집어치워버리고 하하헤헤호호 다 덮어주는 것이 사랑입니까? 여호와의 증인과 안식교는 그냥 이단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 자체를 짓밟는 적그리스도 단체입니다.. 이런 사람들 때문에 예수님이 죽으셨습니다. 이토록 성경에서 지옥을 제거할 정도로 악해 빠진 사람들을 구원하려 주님은 죽으셨지만 사람들은 그분과 그분의 말씀을 정면으로 거부합니다.
2012-01-27 22:56:44 | 최주호
그리고 지옥. 여호와의 증인과 안식교는 친정격이라 그런지 지옥의 영원함을 부정합니다. 저도 한때 성경에 명확히 계시된 지옥을 부정한 이단이었지만... 현재는 지옥의 사실성을 믿고 있ㅇ며 영원 지옥의 없다는 그들의 주장에 대해 결론 부터 심각하게 말씀드립니다. 우리가 참으로 구원을 받았다면, 참으로 죄로 부터 회심을 했다면, 그래서 죄가 얼마나 무서운지 안다면, 진짜 죄가 얼마나 무서운지 눈물을 한번이라도 흘려 봤다면... 하나님이 육신으로 오시어 십자가에 죽게 할정도로 인간 죄의 무서움을 눈물을 흘리며.... 치를 떨며 그것으로 부터 회개한 사람이라면... 하여간 그렇게 정상적인 구원을받은 사람이라면... 굳이 성경 몇장 몇절 피지 않아도 지옥이 있구나란걸 직감적으로 알것입니다... 내 죄만 봐도.... 아니 제 육체를 봐도... 바울의 고백처럼 곤고한 자라는 탄식이 나오고... 눈물이 나오고... 왜 내 죄가 예수님을 못밖게 했는지 눈물이 나오고.... 이따위 죄인은 지옥에 가야 마땅하건만... 이런 지옥에서 구원받은게 아니라면 정말 하나님이 나를 어디서 구원받게 한건지.... 지옥을 부정한다는것은 구원이 뭔지 죄가 뭔지 내가 하나님앞에어떤 존재인지 조차 모르는 것입니다... 안식교와 여호와의 증인이 왜 이단인지요... 눅 16장의 부자와 나사로 이야기는 삼척동자가 봐도 지옥이 있다는걸 알려주는데 안식교와 여호와의 증인은 자꾸만 문자적 사실이 아닌 '비유'라고 하죠. 눅 16장이 설사 비유라 치더라도 복음서에서 예수님의 비유를 모조히 살펴보아도 실제 일어나는 사실 가운데서 비유를 드셨습니다. (왜냐하면 예수님의 말씀이 곧 하나님의 말씀이기 때문에 주님 자신도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을 대언해야할 위임을 받은 위치에서 비유라 할찌라도 인간 철학자들처럼 허무맹랑한 우화따위 같은 것은 안했다는 것입니다.) 안식교든 여호와의 증인이든 지옥이 없다는것은 성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한번도 읽지 않았다는 것을 자수하는 것입니다. (실제로 그렇습니다. 증인과 대화를 해보셨으면 아시겠지만 그들이 성경을 많이 아는것 같고 구절을 잘 찾는것 같지만 늘 찾는 구절만 찾지 전체를 조망할지 모릅니다...)
2012-01-27 22:49:17 | 최주호
먼저... 현재 저는 그리스도인이며 과거에 여호와의 증인과 10년간, 안식교에서 4년간 각각 있었던 사람임을 밝히며.. 님의 의구심(?)이 충분히 이해가 갑니다. 여호와의 증인이란 단체가 과거에 탄생했을 당시 그 종교적 배경을 잠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1870년대의 영미 기독교계는 넬슨 다비가 주축으로 형성된 형제회(브레들린 처치)의 세대주의 종말론을 기초로 정립된 종말론 사상이 팽배한 시기였으며, 한편으로 미국에서는 안식교 이단의 시초인 윌리엄밀러의 시한부 종말론또한 기승을 부리던 시기 였답니다. 그야말로 진리와 이단이 뒤섞여져 영적 아수라장인 시기라 할수 있습니다. 이 시기 세계적인 두 이단. 안식교가 탄생했고, 여호와의증인이란 교파가 설립됬습니다. 여호와의 증인의 시초, 그들의 초기 명칭 에서 발행했으며 그 단체의 발족자 였던 찰스T럿셀이 저술한 "시대에 관한 하나님의 경륜"이란 책을 읽어보면 세대주의 자였던 스코필드나 라킨의 사상과 너무나 닮은젊이 많음을 발견할것입니다. 심지어 이책에는 피라밋에 대한 이야기도 있죠.(라킨의 책에도 피라밋 얘기가 있죠?) 여호와의 증인은 초기에 이스라엘의 문자적 회복을 믿었으며 (현재 증인의 이 교리는 그들 역사에서 반복된 시한부 종말론 탓에 완전히 변경되었읍니다... 자신들이 영적 이스라엘이라고....) 지상에 천년왕국이 온다는 전천년사상을 견지했으며 지금도 그렇습니다. 오늘날 성경대로 믿는 그리스도인들과 비슷한 부면이 많은 이유가 그것입니다. 그리스도인들과 여호와의 증인같은 이단과 비슷한 부면이 많다고 이상하게 느낄 필요가 없습니다. 오히려 제가볼때 증인과 그리스도인이 교리적으로 비슷한 것보다 차이나는 점이 많은걸요.... (삼위일체 교리와 영혼불멸을 거부하는 점이라든가. 144000명만 거듭난다라는 교리나 수혈및 집총거부 교리등...우리랑 틀린게 더 많답니다.) 한국에서 개역한글성경에 익숙한 기독교인들과 대화하면 "왕국(kingdom)"이란 단어만 언급하면 여호와의증인과 연관 지으려는 무식한 사람이 참 많은데...--;; 왕국(천년왕국)은 성경에있는 용어이지 여호와의 증인이 개발한 용어나 교리가 아님을 상식적으로 정립할 필요가 있습니다.
2012-01-27 22:37:19 | 최주호
"사람들이 나무처럼 생긴 채 걷는 것을 내가 보나이다" 구절의 말씀을 오랜동안 의아하게(능력이 모자람인가?, 실수 하셨는가? 등) 생각하고 있었는데 참으로 명쾌하게 이해하기 쉽도록 설명을 해주시니 감사 합니다.
2012-01-27 17:08:03 | 정구만
다른 글을 통해서 관리자님이 정동수 형제님임을 알았습니다. 글을 통해서 처음으로 인사드립니다. 저는 안산에서 주님을 섬기고 있는 김세배 형제입니다. '흠정역 한글성경' 과 사이트의 많은 글을 통해서 많은 유익을 얻고 있습니다. 이점 깊이 감사드립니다.^^ 글을 읽다가 궁금한 점이 있어서 여쭈어 봅니다. 계시록 7:9 에 등장하는 구원받은 사람들을 환난 성도들이라고 하시며 그들은 교회가 아니라고 하셨는데, 그들이 누구며, 그들이 받은 구원은 무엇인지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2012-01-27 15:03:42 | 김세배
흥미 있는 질문이네요.. 아마 다음의 성경구절이 답이 되지 않을까요? "공중의 날짐승들을 보라... 너희 하늘 아버지께서 그것들을 먹이시나니..(마 6:26)", "참새 두마리가... 그러나 너희 아버지의 허락 없이는 그것들 중의 하나도 땅에 떨어지지 아니하리라 (마 10:29)". 공중의 새도 돌보시는 분이니 물고기도 돌보심은 자명할 것이고, 그 중 어느 물고기 하나가 마침 동전을 삼켰는데 그 물고기가 어떤 이유인지 제일 먼저 낚시를 물 것임을 주님이 아신 것이겠지요.. 혹시 물고기가 동전을 삼키면 입이 근질 거리게 되어 낚시를 제일 먼저 물게 되는 작용이 있는지는 확인해보지 않아 모르겠습니다만, 우리가 모르는 것이 너무 많으니 그이상은 무리가 될 것 같고.. 다만 하나님께서 각 새들과 물고기도 돌보실 정도로 섬세하신 분임을 상기함만으로도 어느정도는 이해가 될 듯 싶습니다.^^
2012-01-27 11:24:15 | 김정훈
킹 제임스 진영이 여호와의 증인하고 일말의 비슷한 구석이 있는 걸 찾자면, '왕국'이라는 용어를 선호하는 것밖에 없을 겁니다('나라'보다 교리적으로 정확하기 때문에). 그것 말고는 '여증'은 성경과는 도저히 일치할 수 없습니다. 하나님이 죄인을 차마 영원한 지옥에 보내실 수 없을 정도로 오로지 사랑밖에 없는 분이라면, 애초에 인류 역사를 통해 무수히 저질러져 온 형언할 수 없는 끔찍하고 참혹한 죄악들에 대해서도 대처를 못 하는 불의하고 무능한 신일 겁니다. 하나님의 심판을 보기에 앞서, 구원의 길을 거부하는 인간의 완악함을 보셔야 할 것 같습니다. 인간의 알량한 선행을 보지 말고 예수님의 절대적인 의를 보시길 권합니다. 그러면 인간을 향한 하나님의 구원 계획과 경륜이 이해될 것입니다.
2012-01-27 10:21:20 | 김용묵
“사람들이 나무처럼 생긴 채 걷는 것을 내가 보나이다” 마가복음에만 있는 그 표현이 특이한 것을 인지는 하고 있었는데, 형제님께서 이렇게 의학적으로 의미 있게 풀어 주시니 성경을 새로운 각도로 볼 수 있게 되네요. 좋은 글 잘 읽었고, 감사드립니다. 저는 예수님의 이적 중에 과학· 공학적으로 굉장히 의미심장한 것은, “가서 물고기를 한 마리 잡으면 입에 동전이 들어있을 테니, 그걸로 세금을 내라” (마 17:27)라고 생각합니다. 저게 실현 가능하려면 디테일이 도대체 어떻게 돼야 할까요? =_=;;;
2012-01-27 10:15:38 | 김용묵
이곳 자료를 자세히 보시면 여호와의 증인이 왜 이단인지 알려드리는 내용도 자주 나옵니다. 게다가 그렇게 비슷한 점을 찾으면 개신교나 여러 기독교 이단들끼리도 비슷한 점이 많습니다. 지옥 하나만 달라도 성경 교리는 거의 다 영향을 받아 바뀌는 것입니다. 게다가 그들은 삼위일체마저 부인하고 있으니 전혀 엉뚱한 이단이 되는 것이지요. 잘 들어보시고 깊이 생각하며 합리적인 판단을 해 보세요. 진리와 복음, 비진리와 종교를 구분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2012-01-27 09:45:22 | 김재욱
예전에 저는 왜 이리 성경(개역성경)이 읽기 힘들까? 생각한 적이 있었습니다. 단어자체도 어려웠죠. 스올? 중생? (저는 중생이 불교에서 말하는 세상사람들을 의미하는줄 알았습니다) 목사님이 설교때 의미를 설명해줘야 그나마 조금 이해했었죠. 뭐가 이리 어려운지 머리 나쁜 사람은 예수님도 못 믿겠구나 하는 생각도 했었죠. 지금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혼탁한 이 세상에서 정말로 중요한 것은 무엇이 진리인지 분별하여 제대로 믿어 구원받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다음엔 조금씩 조금씩 아기(Baby)가 자라듯이 자라나는 것 이겠지요. 성경을 처음부터 끝까지 다 알아야 구원받는것도 아니고 그리고 모든 것을 다 깨달아 알수도 없는 듯 합니다. ( 마치 학교 다닐때 큰 문제를 일으키지 않고 졸업요건에 맞으면 100점 맞거나, 60점 맞거나 학교 졸업하고 사회생활 하는데 문제 없는것 처럼....) 예전에 제 모습(?)이 생각나서 답글을 남깁니다. 알고는 싶은데 물어보기엔 무섭고 혹은 챙피하고...그렇다고 가만히 있자니 답답하고. 그런데 솔직히 저는 천국보다는 지옥때문에 하나님을 믿습니다. 만약에 지옥이 없었다면 전 하나님 안 믿고 그냥 세상에서 놀고 먹고 즐길겁니다. 왜냐면 경건하게 사나 대충 사나 지옥이 없으니 뭐 두려울게 있나요?
2012-01-27 02:31:08 | 김형욱
예전에 인류 DNA를 분석에 대한 글을 본 기억이 나서 다시 검색해보니"2006년 11월에 출판된 네이처(Nature)지 논문에서 과학자들은 전 인류라 할 수 있는 유럽, 아프리카, 중국, 일본의 4개 지역 사람들 270여 명의 DNA 지도를 작성했다. 과학자들은 잃어버렸거나 중복돼 있는 DNA의 부분들을 조사했다. 그 결과 DNA의 많은 부분들이 반복적으로 다시 나타났다고 한다.그들의 연구에 있어서 흥미로운 부분은 잃어버렸거나 중복된 DNA의 염색체들 내의 위치와 여러 질병을 나타내는 염색체들 위치 사이에 하나의 연관성을 발견한 것이었다. 이 보고서에 숨겨져 있는 사실은, 그것들이 네 곳의 각기 다른 지역에서 채취된 것이지만 표본들은 3개의 분명한 그룹으로 깔끔하게 나누어 졌다는 사실이다. 같은 그룹에 속한 중국 및 일본인·유럽인·아프리카인, 이렇게 3개 그룹으로 분명히 구분된다는 것. http://user.chol.com/~jaewoogy/cs/creation-9.html ( 김**형제님의 글이군요)http://www.kacr.or.kr/library/itemview.asp?no=3730 (창조과학회 글입니다)똑같은 사실을 보면서도 달리 믿습니다. 매일 떠오르는 태양을 보면서, 뜨겁지도 않고 춥지도 않게 딱 알맞은 거리에 태양을 두신 하나님을 생각할수 있듯이...인간이라면 누구에게나 모든 게 다 보이는 것은 아니다. 많은 사람은 자기가 보고 싶어하는 것 밖에는 보지 않는다." - 카이사르, <내전기> 中 (p.380) 참! 노아의 아들이 3명이였죠....
2012-01-27 01:52:07 | 김형욱
안타까운 마음에...며칠 전 저도 질문을 올렸었는데...자세한 답변은 아니었지만 지난 글들을 검색해 보고 또 갖고 있는 흠정역 성경을 찾아 보며 확신하진 못하지만 조금씩 아리송한 부분들을 해소해 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 글도 현정 자매님 마음을 더 힘들게 할까봐 조심스럽기도 합니다. 그런데, 현정님의 글에 또 창수 형제님을 비롯한 많은 분들이 보고 안타까워하는 심정이 제게도 느껴집니다. 제가 며칠 전 질문할 쯤에는 자매님의 심정이 조금은 이해가 되고요. 지금은 자매님을 글을 보고 탄식할 분들의 심정이 보여서 두 배나 안타까워서 아는 것도 없으면서 잠시 적고 있네요. 일단, 자매님이 제임스왕역본(이상한가요?)성경이 하나님이 온전히 보전해 주신 성경이라고 믿고 계시다면 갈등을 하고 계실 이유가 없을 듯 합니다. 요한계시록 22장[18] 내가 이 책의 대언의 말씀들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어떤 사람이 이것들에다 더하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19] 만일 어떤 사람이 이 대언의 책의 말씀들에서 빼면 하나님께서 생명책과 거룩한 도시와 이 책에 기록된 것들로부터 그의 부분을 빼시리라. 성경에 없는 걸 보태거나 있는 걸 빼거나 하면 천국 대신 재앙을 받을 것이라는 '말씀 변개에 대한 경고'가 있습니다(그 다음은 예수님이 속히 오시겠다'고 말씀하시고 계시록이 끝나며 성경이 마침) 때가 악할수록 깨어서 영분별을 잘 하셔야겠습니다. 여호와의 증인은 따로 말씀 안 드려도 너무 잘 알려져 있어서... 사람이 아닌 하나님을 잘 믿읍시다. 다른 지체님들의 많은 사랑의 권면의 글을....
2012-01-27 01:03:51 | 이윤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