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 이런 글을 보고 들을땐 인간이 얼마나 큰 죄인이라는 것으로 가슴이 터질것 같습니다.
변개되지 않고 삭제되지 않은
오직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제 눈을 들어
보고 들음으로 말미암아 그저 감사할 따름입니다.
KJB흠정역을 보고 듣지 않았을땐
늘 말씀이 앞뒤가 어렵고(맞지 않았다는게 오히려...)힘이 들었는데
그것이 바로 동적구조적 해석때문이였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그저 온전한 성경...
KJB성경을 알고 감사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KJB성경을 통해 하나님의 계획과 뜻을 위해
제가 무엇을 하고자 하는것이 아니라 온전히 내어드려야 한다는 것을 말입니다.
KJB성경을 안다는 것이 저의 교만이 되지 않게 도와 주시옵고
KJB성경을 가졌다는 것이 저의 믿음의 착각이 되지 않게 도와 주시오며
KJB흠정역의 사역이
하나님이 보시기에 가장 귀한 사역이 되도록 불쌍이 여겨 주시옵소서
2016-04-04 19:40:55 | 조인오
안녕하세요?
며칠 전에 <성경 사본학과 학식의 깊이>와 <성경 번역 기법: 형식적 일치 vs 동적 일치>라는 제목의 글을 올리고 그 안에서 여러 유명한 미국 석학들의 킹제임스 성경 유일주의를 소개하자 어떤 분들이 혹시 국내의 유명한 신학자 중에서 킹제임스 성경을 지지하는 분은 없느냐고 묻기에 오늘은 간단히 한 분을 소개하겠습니다.
http://keepbible.com/bbs/board_m.html?board_table=02_02&write_id=683
http://keepbible.com/bbs/board_m.html?board_table=02_02&write_id=684
국내 신학대학교의 명망 있는 신학자들 중에서도 바른 사본을 지지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바른 성경과 바른 사본을 찾아서>는 호주 목회자 키이쓰 파이퍼의 책을 이황로 박사님(미국 West Coast Baptist College 교수, http://wcbc.edu/)이 번역하고, 이기석 전 뉴저지 새순교회 목사님과 이광복 광신대 교수이자 흰돌선교센터 원장님이 감수했으며, 전 총신대 및 대신대 총장 정성구 박사님이 추천한 책입니다. 네이버: 바른 성경과 바른 사본을 찾아서
http://www.christiantoday.co.kr/articles/296438/20170112/%EC%A2%85%EA%B5%90%EA%B0%9C%ED%98%81-500%EC%A3%BC%EB%85%84%EC%9D%98-%ED%95%B5%EC%8B%AC-%EA%B0%9C%ED%98%81%EC%9E%90%EB%93%A4%EC%9D%98-%EC%84%B1%EA%B2%BD.htm
정성구 박사님은 총신대/대신대 총장을 역임한 분으로 장로교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기독교계에서 널리 알려진 분입니다.
정성구 박사님의 추천사는 다음과 같습니다.
성경은 어느 사본, 어느 역본으로, 어떤 신학적 입장에서 번역했는가가 아주 중요합니다. 제네바 성경이나 킹제임스 성경(KJV)은 그 당시 종교개혁의 정신인 <오직 성경(Sola Scriptura)> 또는 <성경으로 돌아가자> 정신 위에 [그리스어 본문인] 공인(共認)역(TR)을 바탕으로 번역했습니다. 하지만 20세기의 영역 성경들, 특히 NIV(New International Version, 신국제역)는 대중의 인기에 영합하면서 종교다원주의, 종교통합주의, 뉴에이지, 로마 카톨릭 주의의 영향으로, 자유주의적인 인본주의 사상으로 성경 번역에 심대한 오류를 범했다는 것은 잘 알려진 사실입니다.
사람들은 위대한 학자 웨스트코트와 호르트 같은 이들이 학문적으로 논리적으로 본문을 재구성한 것을 철저히 믿는 모양입니다. 하지만 기독교의 이단이며 가장 잘못된 사본을 사용하고, 성경을 믿지 않는 불신앙의 안목으로 번역을 해버린 그들은 도리어 기독교 신앙에 엄청난 해악을 끼치는 자들입니다.
이 책은 사본학의 근원을 파헤치는 역작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든 목회자와 모든 신학생들에게 두루 읽혀져 성경교육과 설교에 크게 유용하게 쓰이기를 바라면서 적극 추천하는 바입니다.
-전 총신대, 대신대 총장 정성구 박사의 추천사 중에서
이 책을 감수하신 이광복 목사님이나 추천하신 정성구 박사님을 이단이라고 하면 그 사람이 이단이 됩니다.
https://search.naver.com/search.naver?sm=tab_sug.top&where=nexearch&acq=%EC%9D%B4%EA%B4%91%EB%B3%B5&acr=2&qdt=0&ie=utf8&query=%EC%9D%B4%EA%B4%91%EB%B3%B5%EB%AA%A9%EC%82%AC
우리는 이런 훌륭한 분들이 이단이라고 지목한 웨스트코트와 호르트가 수정한 본문, 그 뒤로 네슬레 알란드가 편집한 본문, 그리고 연합성서공회가 편집한 본문이 틀리고 공인 본문과 거기서 번역된 킹제임스 성경만 옳다고 믿을 뿐입니다.
웨스트코트와 호르트의 문제점 1http://keepbible.com/bbs/board_m.html?board_table=02_02&write_id=20
웨스트코트와 호르트의 매직마커 1http://keepbible.com/bbs/board_m.html?board_table=02_02&write_id=23
*유명한 분들은 다 킹제임스 성경을 썼네요.(특별 영상)
http://www.cbck.org/Series9/View/2HC
주님의 큰 평안이 넘치기를 원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6-04-04 15:35:48 | 관리자
안녕하세요?
귀한 시간을 내서 이처럼 귀한 비교를 해 주시니 감사합니다,
원어 사전을 보니 glory는 스트롱 번호 6286(히브리어 파아라)에 해당하는 동사네요.
6286 ra'P; pa'ar {paw-ar'}
반즈 주석, 제이미슨 주석, 매튜 헨리 주석, 케일 델리츠 주석 등 거의 모든 주석이 “언제 그 개구리들을 제거할지 시간을 정하는 영광을, 즉 선택권을 왕께서 취하소소.”라고 해석하였습니다. 즉 모세는 정중하게 파라오에게 선택의 기회를 주었던 것입니다.
이와 관련해서 매우 유명한 설교가 있습니다. 제목은 입니다. 이 설교의 저자인 휴 파일 목사님이 유명한 피터 럭크맨을 킹제임스 성경을 통해 구원시켰습니다. 휴 파일 목사님 역시 대단히 유명한 분입니다.
http://keepbible.com/bbs/board.html?board_table=03_05&write_id=62
https://www.youtube.com/watch?v=wAtN7egXAAM
다시 한 번 귀한 글 대단히 감사합니다.
샬롬
패스터
2016-04-04 11:13:26 | 관리자
{주}의 말씀들은 순수한 말씀들이니 흙 도가니에서 정제하여 일곱 번 순수하게 만든 은 같도다. 오 {주}여, 주께서 그것들을 지키시며 주께서 그것들을 이 세대로부터 영원히 보존하시리이다(시12:6-7).
하나님의 모든 말씀 곧 창세기부터 마지막 계시록까지 온전히 신뢰하는 사람은
하나님께서 자신의 말씀을 그분께서 보존하여 주신다는 그 말씀도 그대로 성취하여 주신다는 보존의 말씀도 의심없이 아멘하고 화답하며 믿습니다.
수많은 역본들 즉 전혀 내용이 다른성경들을 놓고 왜 다를까 하며 비교하고 곰곰히 생각하며, 하나님의 성경기록의 말씀을 믿는 신자라면 내 생각을 즉시 버리고 단순하고 올바른 결론이 나올것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손을 대는 그 일이 있을것이라는 것은 하나님은 이미 알고 계십니다. 그리하여 하나님께서는 마지막 성경기록을 끝마치시면서 경고의 말씀을 기록 하셨습니다. 이 경고의 말씀도 당연히 성취될 것임을 믿습니다.
(계 22:18, 킹흠정) 내가 이 책의 대언의 말씀들을 듣는 모든 사람에게 증언하노니 만일 어떤 사람이 이것들에다 더하면 [하나님]께서 이 책에 기록된 재앙들을 그에게 더하실 것이요,
(계 22:19, 킹흠정) 만일 어떤 사람이 이 대언의 책의 말씀들에서 빼면 [하나님]께서 생명책과 거룩한 도시와 이 책에 기록된 것들로부터 그의 부분을 빼시리라.
2016-04-04 09:33:17 | 김영익
간단 명료한 비교!
감사합니다~
2016-04-03 22:08:10 | 이정순
킹제임스 성경을 믿지 않는 분들은 개역성경도 100% 안믿으시는 분들이십니다
그런분들은 이세상 어떤 성경도 100% 하나님 말씀으로 인정하지 않습니다
그런분들은 이 최종권위가 아니고 이 최종 권위 (final authority)인 분들이십니다.
2016-04-03 11:40:35 | 김종설
지금껏 접해왔던 많은 종류의 문학들은 '동적구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구조로 인해 제가 처한 상황이나 시간이 지나면서 그 내용이 달라지기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는 작가가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았든지, 시대적 배경이나 작가의 한계나 주관적인 견해 때문일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만약 하나님 말씀을 옮기거나 번역할 때도 동적일치기법을 적용한다면, 하나님이 전하고자 하는 뜻을 옮기는 이의 관점으로 왜곡시키거나 편협한 뜻만 전달 할 수 밖에 없고, 심지어 말씀을 번역한 사람도 시간이 지나서는 "그 때 이렇게 했어야 하는데!" 라고 웃지못할 일이 생기지 않으리라고 누구도 장담하지 못할 거라 생각듭니다.
2016-04-03 07:19:39 | 조민수
지금껏 접해왔던 많은 종류의 문학들은 '동적구조'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구조로 인해 제가 처한 상황이나 시간이 지나면서 그 내용이 달라지기도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이는 작가가 의도하든 의도하지 않았든지, 시대적 배경이나 작가의 한계나 주관적인 견해 때문일 수 밖에 없을 겁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만약 하나님 말씀을 옮기거나 번역할 때도 동적일치기법을 적용한다면, 하나님이 전하고자 하는 뜻을 옮기는 이의 관점으로 왜곡시키거나 편협한 뜻만 전달 할 수 밖에 없고, 심지어 말씀을 번역한 사람도 시간이 지나서는 "그 때 이렇게 했어야 하는데!" 라고 웃지못할 일이 생기지 않으리라고 누구도 장담하지 못할 거라 생각듭니다.
2016-04-03 07:19:39 | 조민수
동적 일치 기법의 심각성의 정도를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같은 단어를 번역한 사례를 펼쳐 보여 주시니 그야말로 가관이네요.
킹제임스 성경이 아닌 다른 성경의 종류가 400 가지라면
400가지는 성경의 뿌리가 같거나 동적 일치 기법을 사용한 면 등을 고려할 때 400 가지 성경을 통틀어
1 대 400 이 아니라 1대 1 이라고 하신 기억이 나는데요. 올려 주신 사례를 통해서도 단적으로 알아볼 수 있네요.
감사합니다.^^
2016-04-03 06:02:02 | 김상희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일정기간 교회에 출석하게 되며 설교문을 한영번역 하게 되었습니다. 본토인과 저자를 포함 서너명이 하게 되었는데, 윤동주 시인의 심정처럼 밤마다 괴로워 했고 어느순간 이기지 못하고 결국 번역을 놓게 되었습니다.
크게 두가지가 문제였습니다. 첫째는, 설교자의 말씀을 나누어 각자 맡은 분량대로 동적 일치 기법으로 하게 되었는데 정말 한국말을 한국인이 이해하는데도 천차만별 이었습니다. 각자 이해 한대로 초벌 번역을 하고 한글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 문법수정을 마친 뒤 저자의 통합 최종검수가 이루어 졌는데, 최종 검수 또한 메시지가 통하면 되는 동적 일치 기법을 사용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영어 번역 최종문을 다시 한글로 역 번역하면 설교원문과 다른 본문이 된다는 것 입니다. 같은 설교시간에 외국인과 한국인은 서로 다른 감동감화를 받습니다. 번역이 어디로 가는지 보이십니까?
둘째는, 성격상 기계적 번역을 좋아하지 않아 설교문 관련 본문을 며칠 묵상하고 주석도 검색 해가며 시간을 거기에 많이 투자하고 번역은 거의 막바지에 하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성경 역본이 수십개나 모여있는 바이블허브라는 성경검색사이트를 발견하게 되었고 또 스스로 뿌듯 해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금새 혼돈의 도가니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같은 구절인데 동과 서가 먼 만큼이나 번역이 제각각인 구절들을 목격 하고야 말았습니다.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한가지 예로, 예수님의 말씀(word of Jesus)과 예수님에 대한 말씀(word about Jesus)과 같이 한 단어 차이지만 전혀 다른 구절들을 발견하기 시작하며 별 헤는 밤이 낮이되고 어떤날은 꼬박 잠을 이루지도 못했습니다. 아..그럼 나는 무엇에 목숨을 걸어야 하나....
잘못된 빵틀과 잘못된 반죽의 어려움에서 헤어날 길이 없어 그 괴로움을 달래기 위해 온갖 영성운동에 전력질주를 하다 어느날 타이어에 연기가 날만큼 급브레이크가 걸렸습니다.
바로, 킹제임스 성경을 알게 된 날 입니다.
내게 강같은 평화가 날마다 넘치며 잠도 주십니다!
맛을 보지않고 어찌 맛을 운운하는지 도저히 알 수 없습니다.
본인도 맛보지 않고 남도 맛보지 못하게하는 사람들에게 주님께서 꼭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마태복음 23:13 그러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너희가 사람들에게 하늘의 왕국을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아니하며 안으로 들어가려 하는 자들도 허락하지 아니하는도다.
하나님께서 우리 대한민국을 이토록 사랑하사 우리말 킹제임스흠정역을 허락하시고 또 한국과 전세계 흩어져 있는 목자없이 헤메이며 고통가운데 있는 양들에게 킵바이블을 통해 바른 불빛을 제공 해 주시니 항상 감사드립니다.
2016-04-02 22:17:59 | 최보승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일정기간 교회에 출석하게 되며 설교문을 한영번역 하게 되었습니다. 본토인과 저자를 포함 서너명이 하게 되었는데, 윤동주 시인의 심정처럼 밤마다 괴로워 했고 어느순간 이기지 못하고 결국 번역을 놓게 되었습니다.
크게 두가지가 문제였습니다. 첫째는, 설교자의 말씀을 나누어 각자 맡은 분량대로 동적 일치 기법으로 하게 되었는데 정말 한국말을 한국인이 이해하는데도 천차만별 이었습니다. 각자 이해 한대로 초벌 번역을 하고 한글을 전혀 모르는 사람이 문법수정을 마친 뒤 저자의 통합 최종검수가 이루어 졌는데, 최종 검수 또한 메시지가 통하면 되는 동적 일치 기법을 사용 하였습니다. 그런데 이 영어 번역 최종문을 다시 한글로 역 번역하면 설교원문과 다른 본문이 된다는 것 입니다. 같은 설교시간에 외국인과 한국인은 서로 다른 감동감화를 받습니다. 번역이 어디로 가는지 보이십니까?
둘째는, 성격상 기계적 번역을 좋아하지 않아 설교문 관련 본문을 며칠 묵상하고 주석도 검색 해가며 시간을 거기에 많이 투자하고 번역은 거의 막바지에 하는데, 이게 웬일입니까! 성경 역본이 수십개나 모여있는 바이블허브라는 성경검색사이트를 발견하게 되었고 또 스스로 뿌듯 해 했습니다. 그러나 저는 금새 혼돈의 도가니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같은 구절인데 동과 서가 먼 만큼이나 번역이 제각각인 구절들을 목격 하고야 말았습니다. 잘 기억이 나지 않지만 한가지 예로, 예수님의 말씀(word of Jesus)과 예수님에 대한 말씀(word about Jesus)과 같이 한 단어 차이지만 전혀 다른 구절들을 발견하기 시작하며 별 헤는 밤이 낮이되고 어떤날은 꼬박 잠을 이루지도 못했습니다. 아..그럼 나는 무엇에 목숨을 걸어야 하나....
잘못된 빵틀과 잘못된 반죽의 어려움에서 헤어날 길이 없어 그 괴로움을 달래기 위해 온갖 영성운동에 전력질주를 하다 어느날 타이어에 연기가 날만큼 급브레이크가 걸렸습니다.
바로, 킹제임스 성경을 알게 된 날 입니다.
내게 강같은 평화가 날마다 넘치며 잠도 주십니다!
맛을 보지않고 어찌 맛을 운운하는지 도저히 알 수 없습니다.
본인도 맛보지 않고 남도 맛보지 못하게하는 사람들에게 주님께서 꼭 이렇게 말씀하시는 것 같습니다.
마태복음 23:13 그러나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 위선자들아, 너희에게 화가 있을지어다! 너희가 사람들에게 하늘의 왕국을 닫고 너희도 들어가지 아니하며 안으로 들어가려 하는 자들도 허락하지 아니하는도다.
하나님께서 우리 대한민국을 이토록 사랑하사 우리말 킹제임스흠정역을 허락하시고 또 한국과 전세계 흩어져 있는 목자없이 헤메이며 고통가운데 있는 양들에게 킵바이블을 통해 바른 불빛을 제공 해 주시니 항상 감사드립니다.
2016-04-02 22:17:59 | 최보승
하나님의 말씀의 뜻을 정확하게 옮겨야 하는 성경 번역의 경우는 동적 일치 번역 기법을 취하면 안됩니다. 성경은 사람의 생사를 가르는 중요한 교리들을 담고 있는 책이므로 번역자의 사견에 따라 첨가, 삭제, 수정을 하는 동적 일치 기법에 의한 번역은 결코 용납되지 않으며, 반드시 단어 대 단어 번역 기법을 취하여 한 단어 한 단어를 충실히 번역한 것이라야 하겠습니다. 번역자 마음대로 의역해서 만들어 낸 책을 하나님의 말씀을 담은 성경이라고 받을 수는 없습니다. 동적 일치 기법에 의한 번역의 부당성을 볼 수 있도록 그 번역 사례를 검토하여 자유게시판에 올렸습니다. http://www.keepbible.com/Cmn1/View/451
2016-04-02 21:25:46 | 최상만
하나님의 말씀의 뜻을 정확하게 옮겨야 하는 성경 번역의 경우는 동적 일치 번역 기법을 취하면 안됩니다. 성경은 사람의 생사를 가르는 중요한 교리들을 담고 있는 책이므로 번역자의 사견에 따라 첨가, 삭제, 수정을 하는 동적 일치 기법에 의한 번역은 결코 용납되지 않으며, 반드시 단어 대 단어 번역 기법을 취하여 한 단어 한 단어를 충실히 번역한 것이라야 하겠습니다. 번역자 마음대로 의역해서 만들어 낸 책을 하나님의 말씀을 담은 성경이라고 받을 수는 없습니다. 동적 일치 기법에 의한 번역의 부당성을 볼 수 있도록 그 번역 사례를 검토하여 자유게시판에 올렸습니다.
http://keepbible.com/bbs/board_m.html?board_table=free&write_id=14550
2016-04-02 21:25:46 | 최상만
동적 일치 번역 기법에 의한 번역 사례 검토 (출 8:9)
출애굽기 8장 앞 부분은 하나님께서 개구리 재앙으로 이집트를 치신 것을 보여 줍니다.
이집트 전역에 개구리가 들끓어 고통스러운 가운데 파라오가 모세에게 사람을 보내어 이스라엘 백성을 보내어 줄 테니 개구리를 없애 달라고 요청하니 그 말을 듣고 모세가 파라오를 찾아 가서 파라오 앞에서 한 첫 마디가 킹제임스 성경의 번역으로 "Glory over me"입니다. (9절)
킹제임스 성경은 형식적 일치 번역 기법을 취하여 원어를 단어 대 단어 번역을 함으로써 "Glory over me"로 번역하였는데, 동적 일치 번역 기법을 취한 번역자들은 아래와 같이 자기들 마음대로 의역을 해서 성경을 만들었습니다. 아래 19가지 번역을 검토해 보시면 얼마나 자기들 마음대로 하나님 말씀을 바꾸어 썼는지 아실 수 있을 것입니다.
(NIV 2011) 내가 기도할 시간을 정하도록 하는 영광을 당신에게 남겨 놓습니다
(NASB) 내게 ….라고 말하는 영광은 당신 것입니다
(ESV) 즐거이 내게 명령을 내리소서
(NKJV) ….라고 말하는 영광을 받으소서
(NLT) 시간은 당신이 정하소서
(ISV) 당신이 결정하소서
(HCSB) 선택을 나보다 당신이 하소서
(NRSV) 친절히 내게 말하소서
(GNT) 당신을 위해 기도한다면 기쁠 것입니다. 시간을 정하기만 하소서
(개역) 내게 보이소서
(개역개정) 내게 분부하소서
(새번역) 기꺼이 그렇게 하겠습니다.
(공동번역) 그대로 하겠습니다.
(바른성경) 제게 말씀해 주십시오.
(현대인의 성경) 내가 왕을 위해 기꺼이 기도해 드리겠습니다.
(쉬운말성경) 그렇게 하겠습니다.
(쉬운성경) 제게 말씀해 주십시오.
(우리말성경) 당신이 정하도록 하십시오.
(가톨릭성경) 저에게 분부만 내리십시오.
동적 일치 번역 기법을 취하면 각자 자기 나름대로 의역을 하기 때문에 그 번역이 이처럼 각양 각색입니다. 19 가지나 되는 번역들을 하나씩 살펴 보면 내용들이 서로 비슷한 것도 있기는 하지만 전혀 다른 의미의 번역들도 많습니다. 과연 하나님께서 이처럼 여러 가지 다른 의미로 말씀을 하셨을까요?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하나님께서 한 가지 뜻을 전하시면서 여러 가지로 표현이 다른 말로 우리에게 전하신다고 한다면, 참으로 혼란스러운 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만일 동적 일치 기법에 따른 여러 가지 성경 번역이 용납된다면, 우리는 교회 예배에서 함께 사용할 수 있는 성경을 가질 수 없게 될 것입니다. 다함께 성경 낭독을 한다면 교회는 그야말로 아수라장이 되고 말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이처럼 혼란스럽게 자신의 말씀을 주시는 분이라고 믿는 사람이라면 자신이 믿는 하나님이 바른 하나님인지 확인해 보아야 할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말씀하실 때 분명한 한 가지 뜻으로 확실하게 말씀해 주시는 분으로 믿습니다.
(결론)
하나님의 말씀의 뜻을 정확하게 옮겨야 하는 성경 번역의 경우는 동적 일치 번역 기법을 취하면 안된다는 것을 위의 번역 사례들을 통해 우리는 확실히 알 수 있습니다. 성경은 사람의 생사를 가르는 중요한 교리들을 담고 있는 책이므로 더더욱 번역자의 사견에 따라 첨가, 삭제, 수정이 있어서는 안 되며, 따라서 단어 대 단어 번역 기법을 취하여 한 단어 한 단어를 충실히 번역한 것이라야 하겠습니다. 번역자 마음대로 의역해서 만들어 낸 책을 하나님의 말씀을 담은 성경이라고 받을 수는 없습니다.
※ 정확하고 바른 번역은
킹제임스 성경처럼 단어 대 단어 번역을 하여야 하며, 그럴 경우 "Glory over me"로 번역하게 됩니다. 여기서 Glory는 히브리어 ra'P (pa'ar, 파아르: '스스로를 영화롭게 하다'란 뜻의 동사)를 단어 대 단어로 번역한 것이므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단어인 명사 glory로 생각하면 안 됩니다. 명사가 아니고 동사인 glory는 킹제임스 흠정역의 번역처럼 '영광을 취하다, 뽐내다'라는 의미입니다. 바른 번역은 아래와 같이 동사로 번역한 것입니다. (출애굽기 8장 9절)
(KJB) "…… Glory over me: when shall I intreat for thee, and for thy servants, and for thy people, to destroy the frogs from thee and thy houses, that they may remain in the river only?"
(흠정역) "…… 나보다 먼저 영광을 취하소서. 내가 왕과 왕의 신하들과 왕의 백성을 위해 어느 때에 간구하여 왕과 왕의 집에서 이 개구리들을 멸하고 그것들이 강에만 있게 하리이까? 하거늘"
※ 참고
한글킹제임스의 경우 "영광이 내게 있도다."라고 번역하였는데, 형식적 일치 번역 기법으로 번역한 것은 좋으나 glory를 명사로 잘못 보아 오역이 되었습니다.
또, "내 위에 영광이 있나이다."라고 번역하는 것도 형식적 일치 번역 기법이지만 glory를 명사로 잘못 본 해석이므로 오역입니다.
2016-04-02 21:14:51 | 최상만
요한복음 17:17b 아버지의 [말씀]은 [진리]이니이다.
로마서 2:2b 하나님의 심판이 [진리]대로 되는 것을 우리는 확신하노라.
입술의 고백과 상관없이, 성경에 대한 우리의 믿음은 둘 중에 하나 일것 입니다.
우리가 그리스도의 심판석 앞에 설때 (하나님의 심판대에서 정정. 아래 추가덧글 참고)
1.사랑의 하나님께서 내가 가진 성경역본에 따라 재량껏, 맘대로 심판 해 주실 것이다. (네가 가진 성경은 2,886개나 삭제되어 있었으니 어쩔 수가 없었겠구나, 그러니까 그 부분은 심판에서 패스!? 네가 가진 성경은 행위로 구원받는다 해서 죽도록 열심히 했구나, 노력이 가상하니 믿음이 없이도 천국 통과!?)
2. 하나님께서 말씀 하신대로[만] 심판하시며 그 말씀은 오직 [하나]이다. 그 말씀앞에 나는 그 어떤 변명의 여지가 없다.
킹제임스 성경이 아닌 다른 성경과 전도지 그리고 여러 구원설교들의 초청을 통해 은혜로 구원을 받았었으나, [구원의 확신]과 [성경말씀의 확신]이 없어 십자가에서 벗겨진 죄짐을 곧바로 종교라는 무거운 돌짐으로 바꾸게 되었었습니다.
하나님의 심판이 오직 하나의 진리대로 이루어 진다는 것, 그리고 그 진리인 하나님의 말씀이 내 손에 들려있다는 것. 오, 하나님은 정말 선하십니다.
시편 34:8 오 {주}께서 선하신 것을 맛보고 알지어다. 그분을 신뢰하는 사람은 복이 있도다.
2016-04-02 21:04:19 | 최보승
먼저, 하나님은 공경이나 사랑의 대상이 아니며 우리는 오직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한다는 이번 주 설교 말씀이 떠오르네요.
성경 번역 기법에 대한 자세하고 명확한 설명을 통해 형식적 일치의 기법을 선택한 킹제임스 성경의 우수성에 대한 확신이 더욱 명백해지네요.
본문과 번역 기법의 중요성이 쌍벽을 이루는 관계임도 정확히 정리가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한글로 충실하게 번역된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주시고 믿게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2016-04-02 16:51:20 | 김상희
먼저, 하나님은 공경이나 사랑의 대상이 아니며 우리는 오직 하나님을 두려워해야 한다는 이번 주 설교 말씀이 떠오르네요.
성경 번역 기법에 대한 자세하고 명확한 설명을 통해 형식적 일치의 기법을 선택한 킹제임스 성경의 우수성에 대한 확신이 더욱 명백해지네요.
본문과 번역 기법의 중요성이 쌍벽을 이루는 관계임도 정확히 정리가 되었습니다.
지금 우리에게 한글로 충실하게 번역된 킹제임스 흠정역 성경을 주시고 믿게하신
주님을 찬양합니다.
2016-04-02 16:51:20 | 김상희
성경의 단어가 삭제된 부분만도 벧전후서 만큼의 분량이라니 놀랍네요.
15년 전쯤의 일이 생각나네요.
대여섯 명의 젊은 형제들이 교회로 찾아와 말씀이 꼭 단어여야 하는가? 하는 의문에 대한 답을 정목사님께 직접 들으려고 왔었지요. 결국 성경이 메세지만 전달하면 되는 것이 아니냐는 주장을 펼치다 고개를 갸우뚱하며 돌아가던 모습을 보며 안타까운 마음으로 수요 모임에 모인 성도들에게 재차 강조하여 설명을 해 주셨던 기억이 새롭네요.
성경을 믿지 않는 정신 나간 신학자를 추앙하는 교회들은 도대체 어떤 하나님을 믿는건지..
(마24:35, 시12:6-7) 이 세 구절도 믿지 않는 사람들이 과연 하나님을 믿는다고 할 수 있는지..
에덴에서부터 지금까지 끊임없이 말씀을 공격해온 마귀는 웨이트 박사님의 간증에서의 언급처럼 점점 강력한 공격으로 마침내 킹제임스성경 유일주의라는 이름으로 킹제임흠정역 성경이 이 시대에 하나님께서 보존해주신 말씀이라고 믿고 하나님의 바른 말씀을 사랑하는 성경신자들과 킹제임스흠정역 성경을 통째로 비방하며 정면으로 공격하는 사태에까지 이르고 보니 오히려 우리의 믿음을 더욱 확고하게 하는 촉진제 작용을 하지 않나 생각되면서 동시에 혼돈의 시대를 살아가는 성경 신자로서 굳건하게 믿음을 지킴은 물론이요 믿는 바를 확신을 가지고 널리 알리려는 노력이 요구되는 시점임을 통감하게 되네요.
2016-04-02 15:17:43 | 김상희
'내 말들은 없어지지 아니하리라'고 말씀하신 주 하나님을 믿습니다. 킹제임스 흠정역이 충실히 보존된 성경임을 확신하며, 관련하여 상세한 설명에 감사 드립니다. 샬롬.
2016-04-02 15:13:03 | 김지훈
하나님의 섭리에 따라 완전하게 번역돠고 보존된 말씀이 널리 사용되길 기도합니다. 아멘.
2016-04-02 15:08:16 | 김지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