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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장 16절)

  • 우리의 기도가 응답을 받을 수 있는가? 조회수 : 9216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년 5월 2일 17시 10분 40초
  • 우리의 기도가 응답을 받을 수 있는가?

     

    설교_버드 칼버트(Fairfax Baptist Temple 담임목사)/ 번역 이경선 자매
    우리의 기도가 응답 받을 수 있을까요? 비를 멈추거나 혹은 내려 달라고 기도했는데 응답 받지 못한 경험이 있으십니까? 제가 가장 달갑게 여기지 않는 것은 “목사님, 제 휴가 중에 날씨가 쾌청할 수 있게 기도해주세요.”라는 기도 부탁입니다. 제발 이런 기도 부탁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제 휴가 중에 이루어지지 않는 일이 왜 여러분의 휴가 중에 이루어지겠습니까?

    그런 기도들이 응답 받지 못했을 때, 마치 제가 영적으로 깊이가 없는 것처럼 비춰지기 때문에 그런 기도 부탁은 멀리하려고 노력합니다. 오늘 말씀은 욥기21장 7-16절입니다.

    “어찌하여 사악한 자가 살아남고 늙도록 지내며 게다가 권세도 강하냐? 그들의 씨가 그들이 보는 앞에서 그들과 함께 굳게 서고 그들의 후손도 그들이 보는 앞에서 그러하구나. 그들의 집은 두려움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하나님의 매가 그들 위에 임하지 아니하며 그들의 황소는 새끼를 낳되 실패하지 아니하고 그들의 암소는 새끼를 낳되 유산하지 아니하는구나.

    그들은 자기의 어린것들을 양떼처럼 내보내고 그들의 자녀들은 춤을 추는구나. 그들은 작은북과 하프를 들고 오르간 소리에 기뻐하며 자기의 날들을 풍요롭게 보내다가 한 순간에 무덤으로 내려가느니라.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께 이르되, 우리를 떠나소서. 이는 우리가 주의 길들 알기를 원치 아니하기 때문이니이다.

    전능자가 무엇이기에 우리가 그분을 섬겨야 하리이까? 우리가 그분께 기도한들 무슨 유익을 얻겠나이까? 하는구나. 보라, 그들의 선함이 그들의 손 안에 있지 아니하니 사악한 자의 계략은 내게서 매우 멀리 있도다."

    기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 오늘 저희 모두가 하나님의 말씀으로 가르침을 받기를 원합니다. 기도로부터 커다란 유익을 얻게 하시고, 여기 모인 사람들의 마음에 깨달음 주시기를 기도합니다. 만약 이 중에 구원받지 못한 사람들이 있다면 그들이 오늘 구원받고 하나님의 가족이 되기를 기도합니다. 또한 이미 구원받은 사람들은 기도의 중요성과 유익함을 깨닫게 하시고 그것이 그들에게 격려가 되기를 바랍니다. 저희에게 복을 내려주시기를 바라오며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드립니다. 아멘.

    아마 여러분께서는 욥이 신실한 사람이었고 진심으로 하나님을 경외했다는 것을 기억하실 것입니다. 그는 하나님을 존경했었고 거룩했던 사람이었습니다. 또한 욥은 부자였으며, 양 칠천 마리, 낙타 오천 마리, 소 오백 마리, 당나귀 오백 마리와 종들을 소유했었고 그 마을의 누구보다 더 많은 재산을 소유했었습니다. 그는 슬하에 7남3녀를 두었었고, 무엇보다 더 그에게 가장 소중했던 것은 자녀들이었습니다.

    그야말로 남부러울 것이 없는 모든 것을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만약 소유하지 않은 게 있었더라도 그가 원하면 언제라도 구입할 수 있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그에게 재앙들이 닥쳤습니다. 사탄이 과연 욥이 신실한 자인가를 시험하기 시작했습니다. 하루는 도적과 살인자 무리들이 그의 종들을 칼날로 전부 몰살시켰습니다. 그런가하면 불이 하늘에서 내려와 양떼와 종들을 태워 버리고 낙타들을 끌어갔습니다. 욥이 겪은 재앙들을 월(Wall) 증권가의 주가 하락에 비할 수 있겠습니까? 그야말로 사면초가였을 것입니다.

    게다가 그의 자녀들이 맏아들의 집에 모여 흥겹게 연회를 즐기던 중에 거센 바람이 불어와 집이 그들 위에 덮치고 폭풍에 모두 목숨을 잃고 말았습니다.

    욥의 친구들이 그를 위로하기 위해 황급히 달려왔습니다. 그러나 그들의 위로는 자신들의 견해에 기준한 것이었으며, 그들은 형편없는 위로자들이었습니다. 그들은 난국에 직면한 상처받은 친구를 전혀 배려하지 않았으며, 욥을 위로하기는커녕 도리어 비난자가 되어 이런 재앙들이 닥친 것은 욥의 삶 속에 있는 온갖 사악함 때문에 하나님께서 직접 손대신 것이라고 판단했습니다.

    욥기를 통해서 우리는 욥의 친구들의 비난과 그들이 어떤 사람들이었는지 알 수 있습니다. 우리는 때때로 어떤 이들에게 재앙이 닥치면 그들이 사악하고 죄악에 물든 삶을 영위했기 때문이고 그들 안에 내재한 죄들은 하나님만이 아시고 결국 그분께서 그들 삶에 개입하셔서 보응하신다고 짐작합니다. 뿐만 아니라, 그들의 사악함과 불경건으로 인해 하나님께서 진노를 퍼부으신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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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로 욥의 친구들은 그를 이런 식으로 처우했습니다. 그들은 욥에게 자초지종을 묻지도 않고 오히려 왜 이런 일이 야기되었는지와 욥의 문제가 무엇인지를 지적했습니다. 그러자 욥은 본문에서 보시다시피 그들로부터 신랄하게 비난을 받은 후에 다시 한 번 자기 자신을 방어하고자 했습니다. 제가 이미 말씀 드렸듯이, 욥의 친구들의 이론이란 이런 끔찍한 일들이 야기된 것은 틀림없이 욥의 삶 속에 있는 죄들 때문이고 모든 게 하나님의 심판이라는 생각에 기초한 것이었습니다. 이것은 욥기 20장 5절에 잘 함축되어 있습니다.

    “사악한 자의 승리는 잠시뿐이요, 위선자의 기쁨은 잠깐뿐이니라.” 다시 말하자면, 소발은 다음과 같이 이야기하였던 것입니다. “우리는 자네를 잘 알고 있네. 자네는 부유했고 어마어마한 외양간과 온갖 가축들을 소유했었으며 다복한 가정을 이루었지만 하나님께서 자네 삶에 손을 대신 것을 우리가 목격했네. 자네의 모든 재산을 걷어 가셨고 무너뜨리셨으며 전부 빼앗아 가신 거라네.

    자네에게 잠시 성공이 있었으나 사악한 자의 성공은 잠깐이요, 위선자의 기쁨은 잠시뿐이라네. 욥, 모든 게 다 끝났네. 자, 이제 깨끗이 자백하는 게 어떤가? 자네의 죄들을 말해 보게. 하나님께 죄를 자백하고 하나님 앞에서 그것을 바로잡게나.”

    본문에서 욥은 그들의 이론이 이치에 맞지 않는다고 반박합니다. 재앙이 닥친 것은 욥의 삶 속에 만연되어 있는 죄 때문이라고 하는 친구들의 주장에 대하여 욥은 수많은 사악한 자들이 사악함 속에서도 번성한다고 말하면서 그들의 주장을 반박하고 있습니다. 7절을 보십시오. ‘어찌하여 사악한 자가 살아남고 늙도록 지내며 게다가 권세도 강하냐?’ 즉 욥은 다음과 같이 응답하는 것입니다.

    “보게나! 내가 알고 있는 수많은 사악한 자들이 형통하고 권세를 누리다가 늙어 죽는다네. 그들의 씨가 그들과 함께 굳게 서고 또한 그 씨의 후손 역시 그렇다네. 그들은 자녀도 많고 또한 그 자녀들이 다른 이들과 마찬가지로 행복한 삶을 영위하고 있다네.” 9절을 보십시오. “그들의 집은 두려움에서 벗어나 안전하고 하나님의 매가 그들에게 임하지 아니하며” 그들이 평안한 삶을 누리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욥이 말합니다. “보게나! 내가 알고 있는 수많은 사악한 자들이 불경건한 삶을 영위하는데도 불구하고 어떤 재앙도 닥치지 않는다네. 그들이 사악하나 바람이 그 집을 덮치지도 않고 하나님의 매도 임하지 않는다네. 사악한 자의 성공과 위선자의 기쁨은 잠시라고 자네가 말했지만, 이번만은 자명한 이치와 걸맞지 않네. 그 이치가 맞을 때도 있지만 항상 맞는 것은 아니라네.” 13절을 보십시오. “자기의 날들을 풍요롭게 보내다가 한순간에 무덤으로 내려가느니라.” 욥은 많은 사람이 늙으면 죽음이 임박한 것이라고 말합니다.

    사람이 아프고 병들어 오랫동안 병석에서 고생하지 않더라도 때가 되어서 죽고 삶을 마감한다고 합니다. 그들이 비록 사악한 자들이었을지라도 죽는 것은 측은한 일입니다. 14절을 보십시오. “그러므로 그들이 하나님께 이르되, 우리를 떠나소서. 이는 우리가 주의 길들 알기를 원치 아니하기 때문이니이다.” 즉 사악한 자들은 “우리는 하나님에 대해 관심이 없소. 남들처럼 잘 살고 있는데 하나님이 왜 필요하겠소?” 라고 말하는 것입니다.

    15절을 보십시오. “전능자가 무엇이기에 우리가 그분을 섬겨야 하리이까? 우리가 그분께 기도한들 무슨 유익을 얻겠나이까? 하는구나.” 여러분 성경 15절에 밑줄이 쳐 있지 않다면 줄을 치시기 바랍니다. 욥은 말합니다. “사악한 자는 이렇게 말하고 그것이 바로 그들이 삶을 영위하는 방식이라네.

    ” 다시 말해 사악한 자는 “ 당신이 섬기는 하나님이 누구요? 왜 내가 하나님을 섬기며 시간을 낭비해야하오? 나는 보다 큰 일, 더 중요한 일을 해야 하오. 이봐요! 기도가 뭐 그리 대수로운 거요? 왜 기도를 해야 하오?” 라고 반문하고 있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이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내가 옆의 사람만큼 혹은 그보다 더 많은 부(wealth)를 축적했고, 늘 기도하고 주일성수 잘하는 저 그리스도인 못지않게 아름다운 저택도 지니고 남들 가진 만큼 나도 가졌는데 도대체 기도해서 얻는 게 뭐야? 하나님께 기도해서 얻는 게 무엇이기에 굳이 기도를 해야 하지?” 방금 우리가 읽은 구절에서 보셨듯이 실제로 이런 사람들은 기도를 경시하는데 어떤 때는 우리도 이들과 같은 생각을 할 수 있다고 믿습니다. 우리는 당연히 기도해야 하는 줄 알면서도 무시하고 기도하지도 않으면서 기도를 경시합니다.

    과연 기도가 유익한가요? 그렇다면 왜 우리의 기도가 어떤 때는 응답 받지 못하는 것일까요? 저는 오늘 여러분께 기도의 장애에 관해 몇 가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제가 오늘의 주제인 기도에 관해서 설교하는 이 시간 만약 여러분께서 정직한 분이라면 마음에 가책을 받으시기 바랍니다. 제 생각에는 오늘의 주제는 마치 ‘하나님을 사랑하기’라는 주제로 하나님을 사랑하는 방법을 가르쳐주는 것과 다를 바 없습니다.

    아무도 하나님을 사랑하는 법에 완벽하게 도달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아직도 믿음으로 더 채워져야 하고 더 열심히 기도생활을 해서 우리 자신을 채워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 월남 전쟁에서 간절히 기도한 의미가 무엇일까요? 아마 여러분께서는 월남전에서 많은 병사들이 참호 안에서 기도를 했다는 말을 들으신 적이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어떤 이들은 전사했거나 포로가 되었고 어떤 이들은 생존했습니다.

    또 다른 예를 들어 봅시다. 누군가 돈이 필요해서 기도했다면 어떤 유익이 있을까요? 다 필요가 채워질까요? 그렇다면 우리는 왜 기도해야 하나요? 그리고 왜 응답받지 못하는 것일까요? 성경은 기도의 여러 가지 장애에 관해서 말하고 있습니다. 제가 그것에 관해 언급하고 하나하나 짚어가면서 상기시켜 드리겠습니다.

    첫째는 이기심 때문입니다. 야고보서 4장 2-3절을 보십시오. “너희가 욕심을 내도 갖지 못하고 죽여서 갖고자 해도 얻지 못하나니 너희가 다투고 싸워도 갖지 못함은 구하지 아니하기 때문이요, 구하여도 받지 못함은 정욕에 쓰려고 잘못 구했기 때문이라.” 기도 응답을 받지 못하는 이유는 우리가 잘못 기도했고, 또 우리의 정욕에 쓰려고 구했으며 하나님의 뜻에 따라 기도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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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동기를 아십니다. 우리가 기도를 할 때는 응답을 받고자 하는 바람이 있을 것입니다. 그분께서는 우리 마음의 동기를 아시고 기도하는 이유를 아십니다. 우리는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올바른 기도가 아닌 잘못된 방법으로 구하거나 바른 마음과 동기로 기도하지 못하고 이기적으로 기도할 때가 종종 있습니다.

    가장 권능있는 기도는 다른 사람을 위한 기도입니다. 자신보다는 남을 위한 기도들이 최상의 기도입니다. 잠깐 주제를 벗어나는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혹시 제 말씀으로 인해서 화가 나더라도 강대상에 물건을 집어던지지 말아 주십시오. 요즘 가장 인기 있는 서적이 ‘야베스의 기도’입니다.

    저를 포함해서 많은 분들이 그 책을 읽으셨을 것입니다. 이 책의 문제점은 자기 자신에게 초점을 맞추게 한다는 것입니다. 저는 기도할 때 제 자신에게 초점을 두지 않습니다. 여러분, 저 역시 제게 복을 주십사고 기도할 수 있으나 저는 다른 사람을 위한 기도를 해야 합니다. 우리는 죄 문제, 고민들을 해결해야 하고 이 모든 것들에 대한 하나님의 인도하심과 지혜를 구해야 합니다.

    중요한 계약권을 따게 해달라든가 혹은 지난 주 증권 시장의 주식 하락을 만회할 수 있게 이번 주는 주가가 오를게 해달라는 등등, 주님께 이런 기도는 하지 맙시다. 제 말씀은 우리의 욕구에 지나치게 집착하지 말자는 것입니다. 우리의 기도는 다른 사람을 위한 기도여야 합니다.

    둘째로 기도의 장애는 연약한 믿음 때문입니다. 마태복음 21장 22절을 보십시오. “너희가 기도할 때에 무엇이든지 믿고 구하는 것은 다 받으리라, 하시니라.” 야고보서 4장 2절에 여러분이 갖지 못함은 구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했습니다. 우리는 믿음이 부족합니다. 또 우리는 간혹 이렇게 말하기도 합니다.

    “어떻게 하나님께서 내 기도에 응답하신다는 거지? 하나님께서 이 상황을 어떻게 해결하신다는 건가? 퇴직금과 전 재산이 다 날아갔는데 무슨 뾰족한 방도가 있다는 건가? 하나님께서 내게 행하신 일을 보라구!” 이것은 잘못된 것입니다. 우리는 믿음을 갖고 이렇게 말해야 합니다.

    “월 스트리이트(Wall Street)에서 무슨 일이 발생했건 나하고는 무관한 일이야. 나는 오직 예수님만 신뢰할 거야. 다 잘될 거야. 하나님께서는 그분의 자녀들의 어려움을 방관하시지 않는다고 약속하셨으니까…“ 바로 이것이 하나님 말씀에 있는 약속입니다. 지금 당장 부유하지 못하고 언젠가 부유하게 살고 싶겠지만 그것이 우리에게 주시는 하나님의 약속이 아닙니다. 하나님의 약속은 우리를 돌보아 주신다는 약속입니다.

    “기도하면 될 텐데 왜 근심하는가?” 아니면 ”그렇게 전전긍긍하면서 기도는 왜 하는가?” 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생각은 삼가야 합니다. 우리는 어떻게 기도해야 하는지 배워야 합니다.

    셋째로 우리의 기도가 응답 받지 못하는 장애 요소는 가정 안의 문제들 때문입니다. 베드로 전서 3장 7절을 보십시오. “남편들아, 이와 같이 너희도 지식에 따라 아내와 동거하고 그녀를 더 약한 그릇이요, 또 생명의 은혜를 함께 상속받을 자로 여기고 존중하라. 그리하여야 너희 기도가 방해를 받지 아니하리라.” 교회에 오시는 길에 아내를 화나게 했거나 무례하게 대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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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혹은 아내에게 무관심했거나 아내에게 용기를 주지 않고 세워주지 못했으면 여러분의 기도가 응답 받으리라고 추호도 기대하지 마십시오. 저와 제 아내는 교회 오는 길에 다툰 적이 없습니다. 물론 각자 자기 승용차를 타고 왔지만 그런 연유로 따로 오는 것은 아니고 실상 교회 오는 길에 다툰 적이 없습니다.

    우리들의 가정에 문제들이 산재해 있습니다. 여러분이 아내와 아이들에게 집안 일로 짜증내고 고함치면서 하나님께 도우심을 구했다면 그 기도는 방해 받게 될 뿐더러 절대로 응답 받을 수 없습니다. 가정의 문제들을 은폐하고, 해결하려고 노력하지도 않으면서 모든 게 잘되리라는 착각은 하지 마십시오. 여러분의 문제들을 해결해야 합니다.

    넷째는 하나님께 자백하지 않은 죄들 때문입니다. 이사야 59장 2절을 보십시오. “오직 너희 불법이 너희와 너희 하나님 사이를 갈라놓았고 너희 죄가 그분의 얼굴을 돌려 너희에게 숨겼으므로 그분께서 듣고자 하지 아니하시느니라.” 여러분의 죄들이 하나님의 얼굴을 가리게 하는데 그러면 하나님께서는 여러분의 기도에 귀 기울이시지 않게 됩니다.

    오랫동안 간절히 기도했는데 응답 받지 못했습니까? 그렇다면 여러분의 삶 속에 내재되어 있는 자백하지 않은 죄들 때문입니다. 여러분은 하나님과의 바른 관계를 원하지 않습니다. 그분께서 당신의 마음을 찌르시고 흔드십니다. 자신의 잘못을 알고 주님이 원하시는 삶을 살아야 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순종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교회에 출석해서 성경을 펴고 기도하고 다른 교인들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도 물론 중요한 일입니다. 하지만 우선 여러분의 모든 죄를 전능하신 하나님께 고백해야 합니다. 왜냐하면 만약 여러분께서 죄들에 머물러 있으면 하나님께서는 그 죄들로 인하여 여러분을 징계하실 수밖에 없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죄 안에도 소망이 있다는 것을 아시기 바랍니다.

    우리의 기도가 전혀 응답 받지 못한다고 생각해 본 경험이 있으십니까? 그렇다면 제가 언급했던 네 가지 이유를 주목하십시오. 그 네 가지 이유들이 성경이 열거하는 것들이고 바로 그 일이 당신의 삶에 일어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의 기도에 소망이 있습니다.

    그러면 거듭나지 못한 여러분의 이웃들 또는 친구들과 그리스도인의 차이점이 무엇일까요? 예수님을 구세주로 고백하는 우리들의 기도가 과연 힘이 있을까요? 아니면 우리의 힘으로 해결해 보려는 무익한 시도를 할 것인가요? 욥기 1장 말씀이 제 첫째 답변입니다. 기도는 우리가 내일을 살아가는 데 용기를 준다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기도를 통해 우리에게 용기를 주신다는 사실이 얼마나 감사할 일인가요? 욥기 1장 19절을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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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소서, 광야로부터 큰바람이 와서 그 집의 네 모퉁이를 치매 그 집이 그 젊은이들 위에 무너지므로 그들이 죽었나이다. 나만 홀로 피하였으므로 주인께 고하러 왔나이다, 하더라.” 욥은 폭풍에 자녀들을 모두 잃었고 그가 소유했던 것들과 재산도 모두 잃었지만 그는 땅에 엎드려 하나님께 경배하며 말하기를 ”주의 이름이 찬송을 받을지어다.” 라고 했습니다. 욥은 신실한 그리스도인의 자세가 어떤 것인가를 그때 배운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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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믿음을 갖고 하나님을 신뢰해야 한다는 것을 그때 깨달은 것도 아닙니다. 욥과 하나님의 관계는 절대 가볍지 않았습니다. 욥은 하나님을 전적으로 명확하게 알고 있었고 믿음과 용기가 있었습니다. 왜냐하면 그의 기도하는 생활이 그런 와중에도 그를 기도할 수 있도록 한 것입니다. 저는 어떻게 그런 상황에 기도할 수 있었을까 상상이 안됩니다. 바로 이런 생각이 저의 연약한 믿음을 드러내는 것이겠죠. 저는 욥처럼 어려움을 경험한 적이 없습니다. 정말 하나님께 감사할 일입니다. 과연 여러분께서는 그런 상황에서 그런 믿음을 가질 수 있겠습니까?

    여러분 중에도 그런 어려운 상황에 처해 너무 고통스럽고 다 포기하고 싶은 심정인 분들이 있다면 욥이 용기가 될 것입니다. 이런 끔찍한 일들을 겪은 후에도 욥을 기억하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그는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또 요셉은 어땠습니까? 그가 겪은 고통스러운 상황 속에서도 그는 승리했습니다. 그리고 아마도 그의 기도는 그가 원한 대로 즉시 응답 받지 않았습니다. 여하튼 우리의 기도가 응답을 받는 때는 오직 하나님께 달려 있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기도하기도 하죠. “주님, 제게 인내가 필요한데 지금 당장 주세요.” 그러나 이런 기도는 하지 마십시오. 그 대신 “주님, 제 삶에 직면한 문제가 잘 풀리게 해주세요. 제가 모든 상황들이 잘 해결될 수 있기를 기도해 왔습니다. 저는 주님을 신뢰합니다. 제게 무엇이 최선인지 주님은 아십니다.”라는 기도를 하십시오.

    이런 기도는 마치 이런 것과 같습니다. 여러분의 두살박이 아이가 부엌에서 노는데 예리한 칼 하나가 바닥에 떨어졌습니다. 아이가 그것이 새로운 장난감인 줄 알고 신나서 칼을 집어들고 놀고 있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대처하시겠습니까? 아마 조심스럽게 다가가서 아이의 손에서 칼을 빼앗을 것입니다. 칼을 빼앗긴 아이는 목을 놓아 울면서 엄마를 원망할 것입니다.

    그러나 그 엄마는 아이에게 무엇이 최선인 줄을 알았기에 그렇게 하였던 것이죠. 하늘에 계신 아버지 역시 우리에게 무엇이 최선인지 아신다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여러분 중에 역경과 고난을 겪고 계신 분들이 있다는 걸 저도 알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심오한 기도 생활을 해보십시오. 왜냐하면 기도가 여러분을 지탱해 주는 힘이 되기 때문입니다.

    다른 한 가지는 기도가 나라를 용서받게 하고 백성들을 용서받게 한다는 사실입니다. 역대기하 7장 14절을 보십시오. “내 이름으로 일컫는 내 백성이 자기들의 악한 길에서 떠나 자기를 낮추고 기도하여 내 얼굴을 구하면 내가 하늘에서 듣고 그들의 죄를 용서하고 그 땅을 고치리라.” 만약 미국 국민들이 이 나라가 번영하기를 원한다면 그들은 하나님께로 회심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역사해 주시기를 온 나라, 온 국민이 계속 기도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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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 말할 나위도 없이 이 나라에 절실히 필요한 것은 여러분이 고대하는 특정한 정부가 아니라 바로 영적 부흥이 일어나야 하는 것입니다. 모든 남녀노소가 “나는 주 예수 그리스도를 신뢰하고 의를 수호할 거야. 나 혼자이지만, 하나님의 은혜로 힘입은 나이기에 예수님을 증언하는 삶을 살아야 해”라고 말해야 합니다.

    온갖 낙태, 범죄, 간음, 이기심, 부도덕과 불경건함 또 많은 불법들이 성경에 기록된 이스라엘 민족과 이방 민족들을 멸망시킨 것같이 이 나라를 망하게 할 것입니다. 왜냐하면 하나님께서는 언제까지 우리의 죄를 관망만 하시지 않고 손수 개입하셔서 부수어서라도 우리를 멈추시고 그분께 회심시키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기도는 용서를 받게 합니다. 우리가 기도를 통해서 하나님만이 주실 수 있는 용서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기도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을 더욱 강도 있게 할 수 있습니다. 기도에 권능이 있나요? 그렇고 말고요. 만약 여러분의 삶에 하나님의 역사하심과 권능이 임하기를 원한다면 기도하십시오. 마가복음 9장 29절을 보십시오. “그분께서 그들에게 이르시되, 이런 종류는 오직 기도와 금식으로만 나가느니라.” 만약 여러분이 그저 평범한 삶에 만족한다면 기도하지 마십시오. 하지만 만일 최상의 삶을 원하시면 기도하십시오.

    만약 여러분의 삶 속에서 하나님의 완전한 뜻을 구하신다면 끊임없이 기도하셔야 합니다. 그렇게 하시면 전능하신 하나님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제가 구원받을 수 있었던 것은 신실하시고 늘 기도하시던 제 어머니의 기도가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입니다. 제 아버님이 구원받았던 것 역시 기도 덕분이었습니다.

    우리가 예배당을 갖게 된 것도, 제 며느리가 건강하게 살아 숨쉬는 것도 모두 기도 때문입니다. 하나님을 섬기기를 원하셔서 주일학교 교사로 가르치는 것도 하나님께 쓰임을 받는 일입니다. 물론 누구나 성경공부를 인도할 수 있고, 설교할 수 있고, 찬양할 수 있으나 만약 여러분께서 당신의 삶과 사역을 바꾸기를 원한다면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권능을 받으셔야 합니다.

    오직 기도만이 전능하시고 영원무궁하신 하나님의 권능이 우리에게 임할 수 있게 하기 때문입니다. 언젠가는 우리의 모든 것들이 땔나무, 건초, 그루터기처럼 불타 없어질 것입니다.

    우리 근본주의 독립 침례교도들의 가장 큰 문제 중의 하나는 어떤 은사나 능력이나 재능 등이 부족하다고 염려하는 것입니다. 특히 이곳 버지니아 페어 팩스에 사시는 여러분들은 이미 지도층이고 실력도 있으며 교육수준도 높은 지식인이고 모든 재능과 능력을 겸비했음에도 불구하고 일하기를 두려워합니다. 그리고 부(Wealth)도 가진 분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이제 우리는 우리 삶 안에 하나님의 권능이 있는지 그 점만 염려하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 이 하나만 남은 염려를 해결하는 것은 내가 분발한다고, 내 능력으로 할 수 있는 게 아닙니다. 혹은 내 능력으로 충분하니까 기도가 필요치 않다고 생각하지 마십시오. 우리 힘으로는 감당할 수 없기 때문에 더욱 기도해야 합니다. 능력, 은사, 재능을 가졌다고 자만에 빠지셔도 안됩니다.

    왜냐하면 우리에게 하나님의 권능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31년 전 9월 7일, 저, 제 아내와 아들은 하나님께서 우리 가족이 그분의 영광을 위해서 쓰임 받기를 열망하고 기도하면서 페어 팩스로 왔습니다. 우리 교회가 이렇게 성장하고 부흥한 것을 보고 그 당시 저희 교회 버스 사역에 나왔던 작은아이가 장성하여 얼마 전 제게 다가와 이렇게 말했습니다. “와, 주님께서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화답했죠. “주님께서 이루어 주셔서 너무 기쁘고 감사할 따름입니다.” 여러분 삶에 여러분이 이룩한 공적이 있다면 주님만이 공로와 영광을 홀로 받으실 수 있도록 돌려야 합니다. 하나님께로부터 받은 모든 것은 바로 기도를 통해서 얻은 것이라고 말하십시오

    . 마태복음 7장 7절을 보십시오. "오직 너희는 기도할 때에 이교들과 같이 헛된 말을 되풀이하지 말라. 이는 그들이 말을 많이 하여야 들으실 줄 생각하기 때문이라.” 1973년 저는 처음으로 올바른 기도란 어떻게 해야 하는 것인지 제 가정 예배를 통해서 배우게 되었습니다. 그때 제 가족은 성경을 읽은 뒤에 돌아가며 각자 구하는 기도를 하기로 했습니다. 제 아들은 그네를 갖게 해달라고 기도했고 제 아내는 특정한 기도 제목을 놓고 기도했으며 저는 양복 한 벌이 필요했기에 그 기도들을 매일 저녁 가정 예배 때 기도했습니다.

    어느 날 저는 똑같은 기도를 날마다 반복하면서 하나님의 시간을 낭비하는 것보다 그것들을 구입하는 데 얼마가 필요한가를 기도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는 생각이 문뜩 떠올랐습니다. 그래서 계산을 해보니 450불이 필요했는데 그때부터 저희 가족은 이 금액을 작정해놓고 기도하기 시작했습니다. 한 달쯤 지나서 어떤 분이 제게 다가와 500불짜리 수표를 제 손에 쥐어주고는 가버렸습니다.

    그때까지 어느 누구에게도 수표를 받아 본 경험이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것을 받은 순간 제가 무슨 생각했는지 아십니까? 제가 기도한 액수는 450불이었지 500불이 아니었기 때문에 솔직히 50불을 돌려줘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웃음) 그런데 갑자기 제 뇌리를 스치는 것이 있었습니다. 500불의 십일조가 얼마입니까? 그 생각을 미처 하지 못했던 겁니다. 저는 이 기억을 평생 잊을 수가 없기에 여러분께 지금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어언 30년 전 일입니다.

    기도의 유익함이 무엇일까요? 만일 여러분께서 구하는 것이 있다면 하나님께서는 반드시 기도의 경로를 통해서 응답하신다는 것을 알아야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필요를 채워주시고 그래서 우리는 그분께 구해야 합니다. 또한 기도는 강한 적들도 이기게 합니다.

    아사의 군대는 삼십팔만 명이었고 백만 명의 군대와 병거 삼백 대를 거느린 적의 군대를 대항해서 싸웠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역대기하 14장 11절을 보십시오. “아사가 주 자기 하나님께 부르짖어 이르되, 주여, 많은 사람들로 돕든지 능력이 없는 자들로 돕든지 주께는 문제가 되지 아니하나이다.
    ?
    오 주 우리 하나님이여, 우리를 도우소서. 이는 우리가 주를 의지하오며 주의 이름으로 이 많은 무리를 치러 왔음이니이다. 오 주여, 주는 우리 하나님이시오니 원하건대 사람이 주를 이기지 못하게 하옵소서, 하였더니“ 그분께서 그들의 간구를 들으시고 두 배나 되는 그들의 적들을 무찌르셨습니다.

    그리고 기도는 그분께서 사도행전 4장에서 역사하신 것과 같이 교회를 변화시킵니다. 사도행전 4장에서 사람들이 기도했을 때 하나님께서 그들 기도에 응답하시고 담대하게 하셔서 주님을 증언하는 데 쓰임을 받게 하셨습니다. 자, 이제 기도에 도움이 되는 몇 가지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모두 충분한 시간을 갖고 기도하는 게 필요합니다.

    첫째, 일정한 시간을 정해 놓고 기도하십시오. 저는 아침에 일정한 시간을 정해서 기도하기를 좋아합니다. 기도하다가 산책도 나가고 산책하면서 기도하기도 합니다. 저녁에 기도하시는 분들, 점심시간 짬을 내서 하시는 분들 등등 누구나 자신만의 특별한 시간에 기도를 하실 것입니다. 그

    렇지만 운전 중에는 하지 마십시오. 너무 산란하기 때문입니다. 기도에 집중할 수 있는 장소를 물색하십시오. 그리고 늘 모든 것들을 하나님께 아뢰고 쉬지 말고 기도하십시오. 단 일정한 시간을 정해서 기도하십시오.

    둘째, 일정한 장소를 물색해서 기도하십시오.

    셋째, 기도할 때 진실한 믿음을 갖게 해달라고 구하십시오.
    우리가 기도할 때 주님을 신뢰하고 그분이 역사하시게끔 허용하는 믿음이 있어야 합니다.
    하나님께 무엇이든지 구하십시오. 죄 사함과 능력 받기를 위해서 뿐 아니라 여러분이 찬양하려는 곡에 대해서도 기도하십시오. 에베소서 5장 19절 말씀처럼 영적인 음악은 우리의 영적인 삶에 활력소가 됩니다.

    여러분의 가족들, 친구들, 재정, 직장, 전도의 기회, 하나님과의 동행 -하나님과 가까이 동행하는 것은 매우 중대합니다- 을 간구하십시오. "주님, 하나님을 경외하며 주님과 가까이 동행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라고 기도하십시오. 교회를 위해, 자녀를 위해 기도하시면 우리의 믿음에 도전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성도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우리 개개인이 숨쉬는 공기에 의존하듯이 기도에 의존하기를 원하십니다. 불신자 여러분, 하나님께서는 또한 여러분의 기도에도 응답하시는 데 그때는 구원받기를 구하실 때입니다. 왜냐하면 로마서 10장 13절에 "이는 누구든지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는 구원을 얻을 것임이라." 주님께서 말씀하셨기 때문입니다. 이 말씀을 당신의 완악한 마음에 새기시기 바랍니다.

    만약 아직도 당신이 거듭나지 못해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지 못했다면 하나님께서는 오늘 당신이 구원받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그리스도인이 되기를 원하십니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이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원하십니다. 어떻게 하느냐구요? 교회에 등록하는 것, 침례 받는 것, 교회에 돈을 기부하는 것으로 구원받는 것이 절대 아닙니다. 또한 성경을 읽어서 되는 것은 더더욱 아닙니다.

    당신이 거듭나서 하나님의 자녀가 되기를 원한다면, 예수님께서 여러분의 죄를 대속하시기 위하여 십자가에서 피를 흘리시고 돌아가신 사실을 믿고, 여러분의 믿음을 오로지 예수님 안에 두고 그분을 신뢰해야 합니다. 그런 다음 여러분의 죄들을 회개하고 예수님을 자신의 구세주로 영접하면 하나님께서 당신을 구원해 주십니다.

    구원받는 것은 이렇게 쉬운데 우리는 종종 걸려 넘어집니다. 또한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구원을 받는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여러분과 저를 사랑하십니다. 여러분을 너무 사랑하시기에 여러분의 영혼을 구원하시기를 원하십니다. 여러분이 아직 구원받지 못했다면 영접 기도를 하시기 바랍니다. 구원받기를 간구하는 기도를 하십시오. 오직 그 기도만이 하나님께서 거듭나지 못한 자들에게 응답하신다고 약속하신 기도입니다.

    그 기도 하나뿐입니다. 그 기도를 제외한 나머지 기도들은 제가 오늘 아침 설교했듯이 구원받은 자들을 위한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구원받지 못한 자들에게 응답하시는 기도는 영접기도 밖에는 유효하지 않습니다. 이 중에 아직 구원받지 못한 분이 있다면 오늘이 바로 예수님을 구세주로 영접하고 구원받으시는 날이 되기를 바랍니다. 과연 우리의 기도가 유익할까요? 그렇고 말고요!

    기도: 하나님 아버지, 여기 계신 많은 분들이 구원받았고 그 중에는 제가 목회를 시작하기 이전에 구원받으신 분들도 계심으로 인하여 감사를 드립니다. 그리고 저희 모두가 기도가 유익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만, 아버지, 기도와 믿음이 부족한 저희들을 용서해주시기를 기도합니다.

    이전보다 더 주님을 의지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를 원합니다. 기도하는 방법을 가르쳐 주시고, 기도에 열심을 내고 주님을 사랑하며 주님과 교제할 수 있도록 도와주시옵소서. 오늘 길 잃은 죄인들이 하나님 앞으로 나아오고 구원받을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주 예수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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