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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장 16절)

  • 구원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조회수 : 9807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년 5월 2일 17시 12분 6초
  • 구원을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설교_버드 칼버트(Fairfax Baptist Temple 담임목사)/ 번역 김희섭 박사
    오늘 본문은 사도행전 16장 16-32절입니다.

    “우리가 기도하러 가다가 점치는 영에게 사로잡힌 소녀를 만나니 이 소녀는 점치는 것으로 자기 주인들에게 많은 이득을 가져다주는 자더라. 그 소녀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오며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으로서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보여 주는 사람들이라, 하며 여러 날을 이같이 하거늘 바울이 근심하여 몸을 돌이켜 그 영에게 이르되,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내가 네게 명령하노니 그녀에게서 나오라, 하매 그가 즉시 나오니라.

    그녀의 주인들은 자기들의 이득의 소망이 사라진 것을 보고 바울과 실라를 붙잡아 장터에 있는 치리자들에게 끌고 갔다가 행정관들에게 데리고 가서 이르되, 이 사람들은 유대인들인데 우리 도시를 심히 어지럽게 하며 로마 사람인 우리가 받아들이거나 준수하기에 합당하지 않은 풍습들을 가르친다, 하거늘 무리가 다 같이 일어나 그들을 대적하니 행정관들이 그들의 옷을 찢어 벗기고 때리라고 명령하여 많이 채찍질한 뒤에 감옥에 가두고 간수에게 분부하여 그들을 단단히 지키라 하매 간수가 이러한 분부를 받아 그들을 안에 있는 감옥에 가두고 그들의 발을 차꼬에 단단히 채우니라.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기도하고 하나님께 찬양의 노래를 부르니 죄수들이 듣더라.

    이에 갑자기 큰 지진이 나서 감옥의 기초가 흔들리고 즉시 문이 다 열리며 모든 사람의 결박이 풀리니라. 간수가 잠에서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로 생각하여 칼을 빼어 자결하려하거늘 바울이 큰 소리로 외치며 이르되, 네 몸을 해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니 이에 간수가 등불을 달라 하며 뛰어 들어가 떨면서 바울과 실라 앞에 와서 엎드리고 그들을 데리고 나와 이르되, 선생들이여,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하거늘 그들이 이르되,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 하고 주의 말씀을 그와 그의 집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말하니라.”

    기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 오늘 저희들이 성경에서 어떻게 해야 구원을 받는지를 알고자 합니다. 특히 여기 모인 사람 중 아직 구원을 받지 못해 그리스천이 아니거나 본인은 그리스천이라고 생각하나 마음으로는 하나님과의 관계가 올바르지 못하고 지옥에 거의 가 있는 사람에게 말씀하여 주셔서 구원을 받게 해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제가 어려서 버지니아 알링톤(역자 주: 미국 국군묘지가 있는 곳)에서 살 때 저의 집 뒷마당은 바로 침례교회에 다니는 집의 뒷마당과 마주하고 있었습니다. 저의 어머님은 저희 남매들을 데리고 뒷집 사람들과 같이 그 침례교회에 다니셨습니다.

    그리고 옆집은 루터교회에 다녔는데 저는 가끔 그 옆집 아이하고 같이 루터교회에도 갔었습니다. 또 길 너머에 있는 집은 로마 카톨릭 교도였습니다. 우리들은 그 길 건너 편 집이 다니는 성당을 특별히 좋아했습니다. 왜냐하면 그 성당에는 제일 큰 주차장이 있어 자전거를 타기가 좋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는 그 당시 자연스럽게 종교다원주의적인 환경 가운데 있게 되었는데 아마도 여러분 중 많은 분들도 현재 그와 같은 환경에 처해 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런데 저는 그 때 어린 나이이지만 ‘도대체 이 많은 교회들 가운데 누가 옳은 것인가?’라는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교회는 주유소와 같아 궁극적으로 같은 생산물을 내는 곳인가? 이름은 다르지만 어느 휘발유든 넣으면 차가 원하는 곳에 가게 되는 것처럼 교회도 단지 이름만 다른 것인가? 따라서 교회도 이와 같이 이름이 다르더라도 어디에 나가서든지 진심으로 믿기만 하면 되는 것이지 않는가? … 저는 솔직히 여기에 계실지 모르는 몇몇 분들처럼 각 종교의 차이점을 알지 못했을 뿐 아니라 관심도 없었습니다. 저는 저의 어머님과 달리 성경읽기와 같은 영적인 것보다 다른 것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우선 오늘 본문의 "구원(save)"에 대한 성경적 의미를 알아보겠습니다. 바다에서 구출해주었다(saved) 할 때는 rescue, 돈을 많이 벌어 놓았다(saved)할 때는 preservation, 사고의 위험으로부터 막아주었다(saved) 할 때는 deliverance 등의 의미로 saves(구원)를 쓰게 됩니다.

    성경에서 오늘 본문처럼 쓰일 때는 우리를 죄의 형벌로부터 구원하는 것을 뜻합니다. 즉 지옥에 가는 것으로부터 구원한다는 뜻입니다. 따라서 여러분은 엄청난 혜택을 받은 사람들입니다. 이것은 여러분이 천국에서 하나님과 함께 영원히 산다는 약속입니다.

    이것은 이미 약속된 것으로서 구원받은 사람에게는 완전히 종결된 것입니다. 다시 말해서 구원을 받은 사람은 성경에 기록되어 있는 것처럼 지옥이라는 영원토록 불타는 곳에 가지 않으며 천국에 간다는 사실입니다. 그런데 이것은 전적으로 예수님 때문입니다.

    제가 신학교에 다닐 때 동료 신학생과 함께 거리에 나가 전도를 했었습니다. 사람들에게 전도지를 나누어주며 관심이 있을 천국에 대해 말하고는 어떻게 해야 천국에 갈 수 있는지를 알렸습니다. 10살쯤 보이는 소년에게 어떻게 해야 천국에 가는지 말하여 준 뒤 천국에 가고 싶으냐고 물었습니다.

    그 소년은 아주 싫다는 투로 “아니요” 라고 대답했습니다. 계속해서 소년에게 권유하며 구원받기를 간청하며 한 번 더 물었습니다. 구원을 받고 언젠가 죽을 때 천국에 가고 싶으냐고 물었습니다. 그러자 그 소년은 “물론이죠, 그렇게 하고 싶고 말고요, 저는 천국에 지금 가고 싶으냐고 물어보는 줄 알았죠.” 라고 대답했습니다.(웃음) 여러분, 천국은 우리에게 무엇입니까? 어떻게 해야 천국에 갈 수 있을까요? 또 그것을 어떻게 알 수 있을까요?

    사람들이 그냥 우리 교회에 나오기만 하면 된다고 하는 교회도 있으며, 우리와 같은 방식으로 살면 된다는 곳도 있고, 침례 받으면 된다는 교회도 있으며, 무언가 하면은 된다는 곳도 있습니다. 그런데 과연 그것이 맞을까요? 어떻게 해야 천국에 갈 수 있을까요? 침례교, 감리교, 장로교, 카톨릭, 몰몬교, 펜타코스타교, 안식교, 여호와의 증인 등 각각 다른 방법이 있습니까? 주유소에서 휘발유를 넣는 것처럼 목적지에 도착하는 시간은 달라도 어떤 종류든 휘발유만 있으면 되는 겁니까? 이것이 그리스도의 길인가요?

    본문에서 16절에 보면 그 소녀는 주인에게 사람들의 점을 보아주고 돈을 벌어주는 점치는 영에게 사로 잡혀 있었습니다. 이 소녀 점쟁이는 내일은 비가 온다든가, 이렇게 해야 사업이 잘된다든가, 직장을 잃어버린다든가, 배우자와 싸울 것이라든가 등등 앞날에 일어날 일을 말해주고 주인에게 돈을 벌어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 소녀는 며칠간 바울과 실라를 좇아다녔고 그들이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17절을 보십시오. “그 소녀가 바울과 우리를 따라오며 소리 질러 이르되, 이 사람들은 지극히 높으신 하나님의 종으로서 우리에게 구원의 길을 보여 주는 사람들이라, 하며” 즉 구원을 보여 주는 사람이라는 것을 소녀는 말하고 있습니다.

    20-22절을 보십시오. “행정관들에게 데리고 가서 이르되, 이 사람들은 유대인들인데 우리 도시를 심히 어지럽게 하며 로마 사람인 우리가 받아들이거나 준수하기에 합당하지 않은 풍습들을 가르친다, 하거늘 무리가 다 같이 일어나 그들을 대적하니 행정관들이 그들의 옷을 찢어 벗기고 때리라고 명령하여” 이들은 이방인들로서 유대인에게 인종 차별적이었습니다. 바울과 실라가 그 소녀에게 어떻게 해야 구원을 받는지를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 때 그들은 걱정하지 않았습니다. 왜냐하면 그들의 목적은 그들이 섬기는 하나님이었기 때문입니다.

    그들은 감옥에 가거나 매 맞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습니다. 바울은 전에도 옥살이를 했고 40대를 맞아야 하는 매를 5번씩이나 맞았지만 이에 굴하지 않았습니다. 25절에 보면 그들은 매를 맞고 감옥에 가두어졌지만 하나님께 기도하고 찬양을 했습니다. 죄수들은 한밤중에 바울과 실라가 부르는 찬양소리에 깨어나 그들이 부르는 찬양을 듣고 있었습니다. 26절에는 거기 있던 모든 사람이 쇠사슬에서 풀려나 자유롭게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습니다.

    27절을 보십시다. “간수가 잠에서 깨어 옥문들이 열린 것을 보고 죄수들이 도망한 줄로 생각하여 칼을 빼어 자결하려하거늘” 즉 그 때는 로마의 법으로 간수가 죄인을 도망가게 하면 목숨을 잃게 되어 있었습니다. 이 간수는 옥문이 열려 있어 죄수들이 도망가 자신도 사형에 처하게 될 줄로 알고 자결하려 했었습니다. 그러자 28절에서 “바울이 큰 소리로 외치며 이르되, 네 몸을 해하지 말라. 우리가 다 여기 있노라.” 하였습니다.

    그 후 간수는 30절에서 “내가 어떻게 하여야 구원을 받으리이까?” 라고 가장 중요한 질문을 합니다. 내가 무엇을 해야 구원을 얻겠냐는 것입니다. 간수는 구원에 대해 갈망했습니다. 간수는 바울 일행이 종교적인 목적으로 이 곳에 왔고 점치는 영에게 사로잡힌 소녀에게 어떻게 해야 구원을 받는지를 말했기에 감옥에 왔다는 것을 알았으므로 어떻게 해야 구원을 받겠냐고 물었던 것입니다.

    구원이란 지옥을 면하는 것 즉 나의 죄의 형벌을 내가 물어내지 않아도 되는 것을 말합니다. 저는 오늘 아침 우리가 종교적 또는 영적인 것에 대해 물을 때 주의해야 할 사항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정답은 하나님께로 와야지 사람에게서 오면 안된다는 것입니다.

    어떤 사람이 “천국에 가려면 선한 삶을 살아야 합니다.”라고 하면, “잠깐만, 성경 어디에 그런 구절이 있습니까?”라고 물어야 합니다. 어떤 사람이 “천국에 가려면 어린이에게 영아세례를 주어야 합니다.”고 하면 “잠깐만, 성경 어디에 그런 구절이 있습니까?”라고 물어야 합니다. “우리 교회에 나오면 모든 게 잘 되고 천국에 갈 수 있습니다.”라고 하면 “잠깐만, 성경 어디에 그런 구절이 있습니까?”라고 물어야 합니다.

    오늘 본문 31절에 보면 “그들이 이르되,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받으리라.”고 되어있습니다. 매우 간단합니다. 믿는다는 것은 누군가 또는 어떤 것에 전적인 믿음과 신뢰를 두는 것입니다. 구원은 믿음을 예수 그리스도에 두는 것입니다.

    예를 들어 여기 새 의자가 있는데 견고하고 단단한 의자이므로 앉아도 될 겁니다. 어떤 이가 와서 의자를 보면서 의심이 있어 이 의자가 단단해 보이나 완전히 신뢰하지 못해 앉기를 주저할 수 있습니다. 즉 의자에 앉아도 나를 완전히 받쳐준다는 믿음이 있느냐는 것입니다. 구원은 여러분이 무엇에 신뢰와 믿음을 두어 지옥에 가지 않고 천국에 가느냐는 것입니다.

    바울은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라고 간단하게 말하였습니다. 문제는 그것이 너무 간단해 사람들이 자주 복잡하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종교적인 훈련 즉 교회의 안내자, 성가대원, 주차요원, 주일교사 등과 같은 것을 통해서 되는 것이 아닙니다. 구원에 대해 어떤 믿음을 가졌냐가 우리 모두의 삶과 죽음을 나눌 것입니다. 단지 지금 우리가 있는 시간뿐만이 아니라 영원한 삶과 죽음을 나눌 것입니다.

    그런데 여기 있는 모든 사람은 영원한 삶과 죽음 가운데 하나를 향해 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성경에 의거해 자신이 천국으로 가고 있다는 것을 알며 어떤 이는 이것을 모르지만 우리는 그들이 지옥으로 직행하고 있다는 것을 압니다. “연옥도 있지 않습니까?”라는 분이 계시겠지만 그런 것은 성경에 있지 않습니다. 그것은 아무것도 아닙니다. 여러분은 심장이 멎는 순간 천국으로 직행하든지 지옥으로 직행합니다. 시간은 끝나고 영원만이 남게 됩니다. 어디서 여러분들은 영원을 보낼 것입니까?

    어떤 분은 “저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고 하나님을 믿습니다.”라고 하실 것입니다. 그러나 30년간 제가 목회를 하면서 경험한 바에 의하면 사람들이 신뢰하는 것 중 하나가 그들의 목사라는 사실입니다. 이 세상 모든 목사가 어떻게 천국에 갈 수 있는지 가르쳐 준다고 가정하는 것입니다.

    “목사는 몇 년간 성경을 공부했으니 성경을 가르칠 수 있을 거야.”라고 가정하는 것입니다. 저 같은 목사나 가운을 입은 다른 목사나 모든 남자 목사들은 - 그런데 어떤 곳은 여자 목사도 있습니다. - 진심으로 여러분의 영혼을 생각하고 있을 것이라는 가정 하에 교회에 나갈 것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매우 나쁜 가정입니다. 저와 같이 목회 하는 사람 중 마귀의 노릇을 하고 있는 사람이 너무 많습니다. 성경은 그들을 “거짓 대언자(false prophet)”라고 합니다. 성경구절 중 눈먼 안내자가 눈먼 사람을 인도한다고 하는 것을 기억하십니까?

    그들은 인본적인 사랑을 갖고 있는지는 모르나 성경말씀의 권위는 갖고 있지 않습니다. 그들은 성경기록을 이해하고 있지 않고 자기가 말하고 싶은 것을 위해 성경구절을 고릅니다. 거기에는 어떤 소망도 없습니다. 저는 그런 사람을 보아 왔고 그런 사람과 교제하지 않습니다. 목사라고 해서 성경대로 한다는 가정을 하지 마십시오. 왜냐하면 반드시 그렇지 않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로는 교회에 믿음을 둔다는 것입니다. 내가 다니는 교회가 나를 방황하게 하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하는 분이 계실 겁니다. 그럴까요? 여러분! 제가 확신있게 말씀드립니다. 이 나라 미국에 있는 대부분의 교회가 - 외국에 있는 것은 제외하고 - 하나님의 말씀에 대해 확신을 가지지 못하고 사람들을 방황하게 할 것입니다. 이것은 분명히 틀린 것인데요, 우리는 여태까지 이런 방식으로 잘 해왔다고 하면서 그것에 안주하는 것입니다. 나는 우리 목사님이 말씀하는 것과 우리 교회 방식을 잘 알며 또한 만족하고 있으므로 다른 교리 등의 문제에 끌어넣지 말라고 합니다.

    또 다른 문제는 이성입니다. 합리적인 사람은 합리적인 하나님을 원합니다. 제가 여러분께 꼭 말씀드릴 것이 있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이성에 따라 행동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여러분의 이성을 만드셨습니다. 하나님은 자신이 만든 여러분의 이성이 하라는 대로 하시는 분이 아닙니다. 따라서 하나님께서 하시는 일이 인간의 이성으로 항상 이해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 몸은 어떻게 설명할 수 있습니까? 불가능합니다. 구원은 여러분에게 이치에 안 맞는 것일지 몰라도 성경에 있는 사실임을 기억하십시오.

    다른 하나는 가족의 전통입니다. 이것이 우리가 믿던 방식이므로 계속 그러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아직 아무도 진정으로 천국에 가는 구원을 받은 사람은 없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런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은 아무도 천국에 못 갈 것입니다. 제가 이태리에서 군복무하다가 제대하기 몇 달 전 본국으로 돌아가기 전에 좀 더 좋은 사람이 되고자 해서 오늘 본문 31절을 읽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예수 그리스도를 믿으면 구원을 얻는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예수 그리스도도 믿고 아브라함 링컨, 토마스 제퍼슨, 모세 등도 믿었습니다. 그들이 존재하는 것도 믿으며 저와 우리 집이 구원을 받는다고 생각했고 친구에게도 그렇게 말했습니다. 야고보서 2장 19절을 보십시오. “네가 한 하나님이 계시는 줄 믿으니 잘하는도다. 마귀들도 믿고 떠느니라.”

    어떤 분은 하나님이 계시는 것을 믿으면 천국에 간다고 믿습니다. 마귀도 천국에 가냐고 묻는 분도 있을 수 있겠지만 그것에 대해 대답하실 분 있습니까?(웃음) 우리 모두가 마귀가 지옥에 간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마귀도 하나님이 계시다는 것을 알고 또한 그분을 더욱 알기에 떨고 있습니다. 마귀도 예수 그리스도를 믿습니다.

    그러기에 구원은 머리로 믿는 것보다 더한 것을 요구합니다. 그것은 마음으로 믿는 것입니다. 의자가 있다는 것을 아는 것이 아니라 안전하다고 앉는 것입니다. 예수님이 우리의 영혼을 구원할 수 있다는 것을 아는 것뿐만이 아니라 우리의 삶을 하나님께 드리는 것입니다. 나는 전적으로 주님에 의해서만 구원받을 수 있다는 그것이 구원인데 이보다 중요한 것은 없습니다.

    로마서 10장 9-10절을 보십시오. “그러므로 네가 만일 네 입으로 주 예수님을 시인하고 하나님께서 그분을 죽은 자들로부터 일으키신 것을 네 마음 속으로 믿으면 구원을 받으리니 이는 사람이 마음으로 믿어 의에 이르고 입으로 시인하여 구원에 이르기 때문이니라.” 즉 우리 죄를 고백하고 마음으로 믿어 구원에 이릅니다.

    왜 구세주가 필요하냐고요? 죄 때문입니다. 갈라디아 3장 22절, 에스겔 18장 18절을 보십시오. “그러나 성경이 모든 것을 죄 아래 가두어 두었으니 이것은 주께서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믿음으로 말미암는 약속을 믿는 자들에게 주려 하심이라.” “그의 아버지로 말하건대 그가 잔인하게 학대하고 자기 형제를 폭력으로 노략하며 자기 백성 가운데서 선하지 아니한 일을 행하였으니, 보라. 그가 자기 불법 가운데서 죽으리라.”

    예수 그리스도 없이는 아무런 소망이 없습니다. 어떤 분은 “십계명만 잘 지키면 될 것이 아닙니까?”라고 하실 겁니다. 여러분 중에 십계명을 지키고 사는 분이 계십니까? 제가 그 질문에 대한 답에 힌트를 드리겠습니다. 오늘 여기 계신 분 중 십계명을 지키는 사람은 하나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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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왜냐고요? 아무도 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법이 있는 것은 지키라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죄인이고 구세주가 필요하다는 것을 알라는 것입니다. 어떤 분은 침례(세례)를 받으면 죄가 씻어져서 괜찮다고 할지 모르나 이것도 정답이 아닙니다. 오직 성경이 최종권위입니다.

    그러면 도대체 무엇을 해야 구원을 받을까요? 그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간수는 구원받은 즉시 가족에게 복음을 증거했는데 온 가족이 구원받았으며 그 후 함께 침례를 받았습니다. 침례는 구원받고 하는 것입니다. 침례는 천국 가는 것과는 무관하고 단지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는 것입니다.

    그런데 여러분은 여러분의 가족에게 예수님을 증거하셨습니까? 어떻게 해야 천국에 가는지 말씀하셨습니까? 간수가 그랬다면 우리도 그래야 하지 않을까요? 자기 가족의 영혼을 걱정한다는 것은 본인이 구원받았다는 좋은 증거입니다. 성경은 예수님만이 구원의 길이라고 합니다.

    요한복음 3장 16-19절, 디모데전서 2장 4절, 사도행전 4장 12절을 보십시오. “하나님께서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자신의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것은 누구든지 그를 믿는 자는 멸망하지 않고 영존하는 생명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하나님께서 자신의 아들을 세상에 보내신 것은 세상을 정죄하려 하심이 아니요, 그를 통해 세상을 구원하려 하심이라.

    그를 믿는 자는 정죄를 받지 아니하거니와 믿지 않는 자는 하나님의 독생자의 이름을 믿지 아니하므로 이미 정죄를 받았느니라. 정죄는 이것이니 곧 빛이 세상에 왔으되 사람들이 자기 행위가 악하므로 빛보다 어둠을 더 사랑한 것이니라.”

    “하나님은 모든 사람이 구원을 받고 진리를 아는 데 이르기를 원하시느니라.” “다른 이에게는 구원이 없나니 이는 하늘 아래 사람들 가운데 우리를 구원할 다른 이름을 주신 적이 없기 때문이니라, 하였더라.” 제가 말씀드리려는 핵심은 성경에 의하면 예수 그리스도에 의해서만 구원을 받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간수가 어떻게 해야 구원을 받을 수 있냐고 했을 때 그 대답은 아주 확실하고 명료했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입니다. 그것은 나는 구세주가 필요하다는 것을 자각하는 것입니다. 왜냐하면 나는 죄인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예수님께 죄의 용서를 구하고 그러면서 예수님만이 나를 지옥에서 구원할 수 있다는 것을 마음으로 믿는 것입니다.

    예수님에게다가 침례나 내가 다니는 교회 또는 목사, 신앙고백 등 아무 것도 더할 수 없습니다. 오직 예수님을 믿는 것입니다. 그것으로 끝입니다. 거기에 더할 수도 뺄 수도 없습니다. 많은 교회와 교파가 자기의 교리를 더하나 저는 오늘 아침 확실하게 성경에 의해 구원은 한 가지 길 밖에 없다고 말씀드립니다. 그것은 성경에 의한 예수님만을 통해서입니다.

    다같이 기도합시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 간수에게 사도 바울이 확실한 답을 주신 것을 감사드립니다. 우리 모두가 예수님을 통해서 구원을 받을 수 있음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오늘 아침 우리 모두에게 각자 천국에 자기가 가는 건지 아닌지를 깨우쳐 주시고 아니면 천국을 소망하게 하여 주십시오. … 고개를 숙이고 옆 사람을 보지 말아 주십시오.

    제가 몇 가지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예수님께 자기 죄를 사해 달라고 기도했고 자신이 천국에 가는 것을 가족, 친구 등이 알며 전혀 의심의 여지없이 확실한 분은 손을 들어주시겠습니까? 내려 주십시오. 손을 들지 못한 분, 구원받고 싶으십니까? 하나님께 죄를 용서해 달라고 하면 그 순간 용서를 해 주십니다.

    오늘 아침 자기 인생을 생각하십시오. 죄를 용서받고 구원받고 싶은 분 손을 들어주시겠습니까? 제가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여러분 중 일부는 구원받지 못했고 지옥으로 가고 있습니다. … 하나님, 여기 오늘 구원받지 못한 분들을 제가 어떻게 할 수 없습니다. 그들의 마음을 움직여 주십시오. 구원받은 분은 우리에게 시간이 있을 때 주위사람에게 전도하게 하여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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