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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장 16절)

  •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사회생활을 해야 하나? 조회수 : 8715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년 5월 2일 17시 15분 43초
  • 그리스도인은 어떻게 사회생활을 해야 하나?

     

    설교_버드 칼버트(Fairfax Baptist Temple 담임목사)/ 번역 김희섭 박사
     
    오늘 본문은 골로새서 3장 17-25절입니다.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행위에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고 그분을 힘입어 하나님 곧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라. 아내들아, 너희 자신을 낮추어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것이 주 안에서 합당하니라. 남편들아, 아내를 사랑하며 모질게 대하지 말라. 자녀들아, 모든 일에 부모에게 순종하라. 이것은 주를 매우 기쁘시게 하는 것이니라. 아버지들아, 너희 자녀들을 노엽게 하지 말지니 이는 그들이 낙담할까 염려함이라. 종들아, 모든 일에 육체를 따라 너희의 주인 된 자들에게 순종하되 사람을 기쁘게 하는 자같이 눈가림만 하지 말고 오직 하나님을 두려워하여 단일(單一)한 마음으로 하라.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 너희가 상속의 보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이는 너희가 주 그리스도를 섬기기 때문이니라. 그러나 부당하게 행하는 자는 자기가 행한 부당한 일로 인하여 보응을 받으리니 여기에는 사람을 외모로 취함이 없느니라.

    기도: 아버지. 오늘 이 본문을 우리가 우리의 일상생활에 적용할 수 있게 하여 주십시오. 여기 있는 거듭난 그리스도인은 오늘 성경말씀을 마음에 간직해 좀 더 낳은 신앙생활을 할 수 있게 하여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아멘.

    오늘 본문은 살아가는 동안 만나는 다양한 인간관계에 대해 말씀하고 있습니다. 다시 말해서 우리가 행하는 행동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실제적으로 우리의 모든 인간관계에는 하나님께서 정하시는 권위가 있습니다. 문제는 누구의 권위에 내가 따라가고 복종해야 하는가 입니다. 누구의 권위에 복종하느냐가 나의 행동을 결정짓습니다. 저는 궁극적으로 우리는 매일의 생활 속에서 하나님의 권위에 반항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예를 들어 피고용인이 고용주에게 명령을 하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고 그렇게 될 수도 없습니다. 그것은 올바른 관계가 아닙니다. 아들이 아버지에게 쓰레기를 치우라는 것도 역시 그렇게 될 수 없는 일입니다. 학생이 선생님에게 시험은 안 보고 단지 수업만 즐기겠다는 것도 말이 안 됩니다. 주부가 남편의 지도력에 반항하며 맘대로 하겠다는 것도 하나님의 권위에 도전하겠다는 것입니다. 물론 남편이 아내를 하나님께서 원하시는 대로 사랑하지 않는 것도 틀린 것입니다.

    오늘 본문 17절을 보십시오. “또 무엇을 하든지 말에나 행위에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하고 그분을 힘입어 하나님 곧 아버지께 감사를 드리라.” 그리스도인 즉 삶의 언젠가 죄를 회개한 후 모든 믿음과 신뢰를 오직 예수 그리스도에게만 두는 거듭난 사람은 무슨 일을 행하든지 예수님의 영광과 명예를 위해서 하라는 것입니다. 모든 인간관계 즉 직장에서나 가정에서나 모든 것을 하나님만을 위해서 하겠다는 것입니다. 모든 것을 행하여 주신 하나님께 감사를 돌리라는 것입니다.

    18절을 보십시다. “아내들아, 너희 자신을 낮추어 남편에게 복종하라. 이것이 주 안에서 합당하니라.” 간단히 말해서 아내는 남편에게 복종하라고 그 위치가 정해졌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여자가 남자보다 열등하다는 것이 아니고 그렇게 하나님께서 그 위치를 정하셨다는 것입니다. 저는 여러분에게 이것을 상기시키고 싶습니다. 성경에 의하면 예수님은 이 땅에 계실 때에 아버지 하나님께 복종을 하셨습니다. 그렇다고 하나님 아버지보다 못한 하나님이 아니셨습니다. 단지 이 땅에서만은 그렇게 위치가 정해졌다는 것입니다. 아버지의 일을 행하러 왔다고 예수님은 말씀하셨습니다.

    19절에서는 남편들이 아내를 사랑하고 모질게 대하지 말라고 합니다. 에베소서 5장 25절에서 남편들은 아내 사랑하기를 그리스도께서 교회를 사랑하는 것처럼 하라고 했습니다. 예수님께서 보여주신 헌신적인 사랑을 아내에게 보여주어야 합니다. 아내가 향기 있는 커피를 마시고 싶으면 언제든지 커피를 타 주어야 합니다. 남편은 항상 부인을 즐겁게 해 주어야 합니다. 예수님을 위해 내 생명을 줄 수 있는 것 같이 내 아내에게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또한 성경은 자녀들의 경우 모든 일에서 부모에게 순종하라고 합니다. 즉 남편은 하나님께 복종하고 부인은 남편에게 복종하고 자녀들은 부모에게 복종하는 것이 하나님께서 주신 명령입니다.

    22절에서 종들은 모든 일에서 주인에게 복종하라고 합니다. 이것을 현재의 시대에 맞게 말하면 모든 일에서 고용주가 무엇이라고 하든 복종하라는 것입니다. 즉 세상에서 무엇이라고 하든지 내가 사는 곳 즉 집이나 직장에서 하나님께서 주신 인간관계의 복종을 순종해야 합니다. 즉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야 합니다. 직장에서 그리스도인은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능력이 같다면 더욱 더 뛰어나게 일을 해야 합니다.
    이러한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위치대로 있으면서 무슨 일을 하든지 마음을 다하여 주께 하듯 하고 사람에게 하듯 하지 말라고 23절에서는 말씀합니다. 마음을 다하여(heartily)는 문자적으로 내 영혼으로부터(out of your soul)라는 의미입니다. 즉 자신의 진정한 영혼으로부터 나와야 한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해 일을 할 때 마음을 다해 해야 합니다. 사람을 기쁘게 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기 위해서입니다. 남편이 아내를 사랑하는 것, 아내가 남편에게 복종하는 것, 교회에서 찬양할 때 등등 모두 다 마음을 다하여 해야 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마음을 다해서 하나님의 명령에 순종하고 기쁘게 해 드릴 수가 있을까요? 어떤 사람은 너무 즐거이 예배를 드리는 반면 어떤 사람은 그저 자리나 차지해서 교회에 왔다는 것으로 만족합니다. 저는 오늘 여러분과 같이 어떻게 해야 우리 자신이 100% 하나님께 드리는 신앙생활을 할 수 있는지 알아보고자 합니다. 메모해 두면 도움이 되실 겁니다.

    첫 번째는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 때문에 우리는 우리의 100%를 하나님께 예배드리는 데 드려야 합니다. 그분 때문에 나는 최선을 다하고 싶고 경배를 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구원받은 후 즉 내 죄가 예수님의 피 때문에 하나의 죄도 심판 받지 않고 천국을 향하고 있다는 것을 안 후 “와, 이럴 수가” 하면서 “와”의 모든 것을 바치고 싶은 것입니다.

    저는 1965년 6월 4일 예수님을 제 자신의 구세주로 영접하였습니다. 그때 예수님은 “그래, 버드야, 대신 내가 너한테 영원한 생명을 주겠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것은 매우 괜찮은 흥정(?)이었다고 생각합니다.
    저의 죄를 위해서 십자가에서 돌아가시고 다시 부활하신 분을 위해 제가 최소한 할 수 있는 일은 저의 최선을 그분께 드리는 것입니다.

    만약 내 자녀가 지금 이렇게 타락한 사회에서 하나님께 온전하고 올바른 신앙생활을 하게 하려면 자녀에게 대한 교육을 마음을 다해서 해야 할 것입니다. 어떤 분은 자녀들이 우리 교회에 다니면 하나님께서 보시기에 올바르게 성장할 것이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습니다. “오 귀여운 자녀들아, 너희 부모가 페어팩스 뱁티스트 템플에 다니니 너희는 올바른 신앙생활을 할 거야.” 라고 다른 사람들이 혹시 말할지 모릅니다.

    그러나 여러분, 이 교회에 나온다고 해서 여러분의 자녀가 올바르게 성장한다는 보장이 없습니다. 실제로는 영적으로 이 교회에 나오면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마귀가 이 교회에도 역사하기 때문입니다. 물론 하나님 말씀대로 하지 않는 교회는 더 할 거구요. 그러기에 성경을 가지고 자녀를 교육시켜야 합니다. 여러분 마음에 결정을 내려 여러분 각자가 최고의 아빠, 엄마가 되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은 힘든 노력을 필요로 합니다.

    데살로니가전서 2장 4절을 보십시오. “오직 하나님의 허락을 받아 복음을 위탁받은 대로 우리가 말하노니 이것은 사람을 기쁘게 하려 함이 아니요, 오직 우리의 마음을 시험하시는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려 함이라.” 이것은 오늘 본문 23절과 같은 내용이라고 봅니다. 즉 우리의 태도가 중요합니다.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게 된 것이 기쁘고 감사하며 내 자신을 100% 드리게 된 것을 좋아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일에 대해 부끄러워하지 않고 하나님을 나타내는 일에 헌신해야 합니다.

    제가 구원받기 전 저의 집사람 메어리와 데이트할 때의 일입니다. 저희는 피자집에 가서 피자를 시키고 저는 메어리가 먼저 먹기를 기다렸는데 도대체 먹지를 않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하면서 속으로 ‘피자가 식는단 말이야, 빨리 먹어!’ 라고 했습니다. 시간이 흘러 피자가 식고 난 후 메어리가 저에게 기도 안하느냐고 물었습니다. 저는 그때 죽고 싶은 심정이었습니다. 저는 그때 문제 많은 사람이었는데 아마 제가 기도하였다면 워싱턴 지역이 다 숨을 죽이고 제 기도를 들었을 것입니다. 그러나 지금 구원받은 후는 다릅니다. 저는 일부러 음식점에서 크게 기도합니다. 예수님을 전하는 데 전혀 거리낌이 없습니다. 우리가 하나님께 무엇을 하든 마음을 다해서 해야 합니다.

    젊은이들이여. 마음을 다하여 하나님을 섬기십시오. 그러면 어른이 된 후 많은 사람들이 겪어야 하는 시험과 유혹을 당하지 않아도 될 겁니다. 주위에 있는 사람들이 여러분이 그리스도인인지 모르면 무언가 문제가 있는 겁니다.

    또 다른 이유는 우리에게는 한 번의 인생밖에 없다는 것입니다.
    그러기에 우리의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저는 시골의 경치를 매우 좋아하고 그런 곳에 가기를 즐겨하였습니다. 어렸을 때는 말을 타는 것을 좋아했고 스포츠도 취미로 하곤 했습니다. 그리고 구원받기 전에는 정치 강의를 들으면 정치에도 입문하고 싶었습니다. 그런데 구원받고 나니까 정치가와 그리스도인은 같이 할 수 없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웃음) 그저 농담입니다. 우리의 것을 희생해서라도 우리의 최선을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우리의 즐거움을 포기할 때도 있어야 합니다. 우리의 열정과 시간을 하나님께 드려야 합니다.

    우리는 모두 언젠가 그리스도의 심판석에 서게 될 것입니다. 그때 나의 행위가 내 마음으로부터 나왔는지 아니면 내가 해야 되는 의무감 또는 내가 그렇게 하기를 다른 사람이 기대하니까 했던 것인지 다 밝혀질 것입니다. 헌금도 내가 해야 하니까 하는 것인가 아니면 마음으로부터 하는 것인가가 중요합니다. 제가 이 교회에서 임무를 한 것에 대해 그리스도의 심판석에서 심판을 받을 것입니다. 물론 죄에 대해서는 심판이 없지만 구원받고 난 후 우리의 행위에 대해서는 심판이 있고 또한 보상이 있게 될 것입니다.
    오늘 본문 24절을 보십시오. “너희가 상속의 보상을 주께 받을 줄 아나니 이는 너희가 주 그리스도를 섬기기 때문이니라.” 우리가 주께 마음을 다하여 행하면 보상해 주신다고 합니다.

    그러나 25절을 보십시오. “그러나 부당하게 행하는 자는 자기가 행한 부당한 일로 인하여 보응을 받으리니 여기에는 사람을 외모로 취함이 없느니라.”
    여기 있는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자기가 지은 모든 죄를 지옥에서 다 물어내야 합니다. 영원토록 지옥에서 즉 불이 꺼지지 않는 곳에서 죽어야 합니다.

    영원토록 죽지 않기 때문에 영원토록 지옥의 고통에서 살 것입니다. 왜냐고요? 단 한 가지 이유 때문입니다. 그것은 당신이 예수그리스도를 자신의 구세주로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늘 아침 이 시간 예수 그리스도는 하나님이고 나는 죄인이라는 것을 깨닫고 예수님께 죄를 사해 달라고 간청하면 주님께서는 당신의 영혼을 구원하실 겁니다. 바로 이 순간이 그 순간이 되어야 합니다.
    그리스도인이여. 당신의 모든 것을 최선을 다해 하나님께 드리십시오.

    기도: 하늘에 계신 아버지. 우리를 구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 구원받지 못한 사람은 오늘이 구원의 날이 되게 해 주시고 구원받은 사람은 최선을 다해 주님을 섬기게 하여 주십시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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