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장 16절)
솔로몬보다 더 크신 이
성경 말씀 : 왕상10:4-7
세바의 여왕이 솔로몬의 모든 지혜와 또 그가 건축한 집과 그의 상의 음식물과 그의 신하들의 앉는 것과 그의 일꾼들의 섬기는 것과 그들의 의복과 잔 나르는 자들과 그가 주의 집에 올라갈 때 쓰는 오르막 통로를 보고는 더 이상 정신이 없어서 왕에게 이르되, 내가 내 땅에서 당신의 행적과 당신의 지혜에 관하여 들은 소문이 참 되도다. 그러나 내가 와서 내 눈으로 그것을 볼 때까지 그 말들을 믿지 아니하였도다. 보라, 그들이 절반도 내게 말하지 아니하였으니 당신의 지혜와 번영이 내가 들은 명성을 능가하는도다. 다윗의 아들 솔로몬은 왕이 되어 기브온에서 하나님께 1,000개의 번제 헌물을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는 꿈에 나타난 하나님께 부와 명예 등을 구하지 않고 이스라엘 백성을 잘 다스릴 수 있는 지혜를 간구함으로 지혜뿐만 아니라 부, 명예, 권세도 동시에 소유하여 그 당시 팔레스타인 지역 전체를 다스리는 위대한 왕이 되었습니다. 그 뒤 그는 하나님의 전과 자신의 궁을 아름답게 건축하였는데 특별히 그가 지은 성전은 그 어떤 어느 건물과도 비교할 수 없는 아름다운 건축물이었습니다. 그는 백성들을 잘 다스렸으며 그 결과 유다 왕국은 태평성대를 누렸고 이에 대해 성경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솔로몬 왕이 마시는 그릇은 다 금으로 되었으며 레바논 숲의 나무로 만든 집의 그릇도 다 순금으로 되었더라. 은으로 된 것은 전혀 없었더라. 솔로몬 시대에 은을 하찮은 것으로 여겼으니…이같이 솔로몬 왕이 부와 지혜에서 땅의 모든 왕을 능가하였더라(왕상10:21-23). 드디어 지혜자 솔로몬의 영광에 대한 놀라운 소문은 먼 나라에까지 퍼져나갔고 온 땅이 그의 지혜를 들어 보기 위해 예물을 들고 왔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이렇게 왕국이 강성해지자 많은 사람들이 예루살렘으로 모여들었으며 부유한 도시 예루살렘에는 갖가지 상품이 가득했습니다. 이렇게 예루살렘에 모여든 상인들은 하나님의 성전과 솔로몬 궁의 아름다움과 그의 지혜를 자기 고향 사람들에게 전했습니다. 이제 이러한 소문은 중앙아프리카의 세바 왕국에까지 이르게 되었는데 세바 왕국은 이집트 남단의 이디오피아로 알려져 있습니다. 아마도 그 지역 상인들이 자기들의 특산물인 향료와 상아 등을 팔기 위해 예루살렘에 오고가면서 솔로몬의 소식을 가져다 준 것 같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통해 세바의 여왕은 지혜자 솔로몬에 대한 소문을 듣게 되었고 그와 또 그가 섬기는 하나님에 대한 궁금증에 사로잡히게 되었습니다. 이제 여왕은 솔로몬으로부터 지혜의 말을 듣고 싶기도 했고 한편으로는 그에 대한 소문이 사실인지 한 번 시험해 보고 싶었습니다. 그래서 마침내 세바의 여왕은 신하와 종들과 함께 막대한 양의 금과 향품, 그리고 보석들을 선물로 준비하고 2,000km가 넘는 먼 길을 가로질러 여행을 했습니다. 그 당시 예루살렘에는 이방인들이 많이 있었지만 이 같은 흑인들이 행렬은 모두의 흥미를 끌기에 충분했을 것입니다. 마침내 솔로몬은 검은 피부를 지닌 세바의 여왕과 그의 수행원들이 도착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바로 이러한 경우를 위해 하나님께서는 솔로몬이 성전을 지은 뒤에 다음과 같은 기도를 하게 하셨습니다. 또 주의 백성 이스라엘에 속하지 아니한 자 곧 주의 이름으로 인하여 먼 지방에서 온 타국인에 관하여는 (그들이 주의 크신 이름과 주의 강한 손과 주의 뻗은 팔에 대해 들을 터이므로) 그가 와서 이 집을 향하여 기도하거든 주께서는 그들이 부르짖는 대로 다 행하소서(왕상8:41-43). 솔로몬이 이렇게 기도한 뒤에 드디어 세바의 여왕이 왔으므로 이번 일은 그의 기도가 이루어지는 아주 좋은 기회였습니다. 사실 세바 여왕으로서는 눈으로 보는 것이 다 놀라울 뿐이었습니다. 자기 자신의 궁도 찬란하고 아름다웠지만 솔로몬의 궁과는 비교도 되지 않았습니다. 그녀는 이제까지 들었던 소문이 과장이 아니었음을 알게 되었으며 그 결과 “그들이 내게 말한 것은 실제의 절반도 못되니 당신의 지혜와 번영이 내가 들은 명성보다 더 크다'(왕상10:7)라고 찬탄했습니다. 특히 그녀는 화려한 복장을 갖추고 요소요소에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솔로몬의 관원들과 신하들의 자세에 감탄했으며 또 잔치가 열렸을 때 거기 참석한 신하들과 배석한 사람들의 질서 정연함에 더욱 놀랐습니다. 사실 세바의 여왕은 예루살렘에 오기 전까지만 해도 자기가 안고 있는 난제들로 인해 머리가 복잡했습니다. 그러나 솔로몬은 그녀의 형편을 훤히 알고 있는 것처럼 질문이 미처 끝나기도 전에 그녀의 문제들의 핵심을 시원스레 풀어 주었습니다. 그녀가 솔로몬에게 나아와 자기 마음속에 있던 것에 대하여 그와 대화하매 솔로몬이 그녀의 모든 질문에 대해 그녀에게 말하였으니 왕에게 숨겨져서 그가 그녀에게 말하지 못한 것이 하나도 없었더라(왕상10:2-3). 그래서 결국 그녀는 경탄을 금치 못하고 솔로몬에게 이렇게 고백하게 되었습니다. 내가 내 땅에서 당신의 행적과 당신의 지혜에 관하여 들은 소문이 참되도다. 러나 내가 와서 내 눈으로 그것을 볼 때까지 그 말들을 믿지 아니하였도다. 보라, 그들이 절반도 내게 말하지 아니하였으니 당신의 지혜와 번영이 내가 들은 명성을 능가하는도다(왕상10:6-7). “구약은 신약 속에서 드러나며 신약은 구약 속에 숨겨져 있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제 구약의 기사를 통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신약 성도들에게 주시는 교훈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솔로몬은 예수님을 가리킵니다. 먼 이방의 왕이 이스라엘의 왕을 찾아왔다는 사실은 장차 이방 사람들이 주 예수님께로 돌아올 것을 상징적으로 보여 주고 있습니다. 마태복음에는 동방의 지혜자들이 주 예수님을 찾아와서 “유대인의 왕으로 태어나신 이가 어디 계시냐?”고 묻는 대목이 있습니다. 실로 우리 예수님은 솔로몬이 예표하듯 다윗의 자손으로 온 세상을 통치하기 위해 오신 왕이십니다. 이것을 확증해 주시려고 우리 주 예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은 놀라운 말씀을 하신 것입니다. 심판 때에 남방 여왕이 이 세대와 함께 일어나 이 세대를 정죄하리니 이는 그녀가 솔로몬의 지혜를 들으려고 땅의 맨 끝 지역에서 왔기 때문이거니와, 보라,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마12:42). 먼 여행의 대가로 그녀는 실로 많은 것을 얻었습니다. 처음에 그녀는 솔로몬의 지혜와 영광을 보았던 사람들로부터 소문을 전해 듣고 그 사실에 대해 반신반의했었습니다. 그러나 그 소문을 듣고 그녀는 잠을 이룰 수 없었으며 결국 길고 먼 여행을 결심하게 되었고 그 결과 자기가 들은 모든 사실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이제 우리 자신을 돌이켜봅시다. 우리는 지금 '솔로몬보다 더 크신 이'에 대한 소식을 다 담고 있는 성경을 가진 채 말로 표현할 수 없는 은혜의 시대에 살고 있지만 그분께서 실제로 얼마나 은혜롭고 지혜로우며 그리고 부요한 분인가를 살피려는 노력을 기울이지 않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간 2,000km를 걸어가서 그분을 만나야 한다고 하면 모든 것을 제쳐 두고 기꺼이 가려고 하는 사람이 얼마나 될 것인가 생각해 보기 바랍니다. 세바의 여왕은 하나님의 은혜로 큰 영광을 누리는 솔로몬을 보고서는 마침내 불신으로 솔로몬을 시험하고자 했던 자신의 행동에 대해 부끄러움을 느꼈습니다. 그래서 그녀는 끝내 '내가 그 말들을 믿지 아니하였더니 이제 와서 내 눈으로 본즉, 보라, 내게 말한 것은 그 절반도 못된다'라고 고백했습니다. 그녀는 자신이 전해들은 소문이 다 사실임을 확인하고 만족했습니다. 성도 여러분, 그런데 솔로몬보다 더 크신 주 예수님께로 온 뒤에 세바의 여왕의 고백과 같은 고백을 해 본 적이 있습니까? 여러 사람들이 이런 저런 경로로 주 예수님에 관한 소문을 듣습니다. 그러나 그들이 주님께로 나아올 때에야 비로소 그 소문의 진상이 확연해지고 비로소 그것이 사실임을 알게 될 것입니다. 세바 여왕의 의문들을 멋있게 풀어 준 솔로몬이야말로 얼마나 멋진 왕입니까. 그러나 여기 '솔로몬보다 더 크신 이'가 있습니다. 그분은 우리의 깊은 생각까지 세밀히 살피시기 때문에 우리가 안고 있는 어떤 난제도 쉽게 풀어 주실 수 있습니다. 지난 2,000년 동안 복음의 소문을 듣고 주 예수님께로 나와 그분을 주와 구원자로 영접한 수많은 사람들이 그분을 만나 뵙고는 즉시 자기들이 과거에 풀 수 없었던, 얽히고설킨 난제들, 영적 문제들을 다 해결 받았습니다. 지금 이 시간에도 우리 주님께서는 우리가 마음속에 품고 있는 모든 문제를 자기에게 고백하고 해결 받기를 원하십니다. 무엇이 문제입니까? 세바의 여왕처럼 문제를 해결해 주실 수 있는 지혜의 대왕 예수님께로 나오시기 바랍니다. (2) 세바의 여왕은 섬기는 사람들의 자세에 탄복했습니다. 솔로몬 궁의 여러 가지가 세바 여왕을 놀라게 했지만 그 중에서도 특별히 잔 나르는 자들과 신하들의 섬기는 자세는 그녀에게 큰 감동을 주었습니다. “어떻게 저렇게 질서 정연하게 공경하는 마음으로 왕을 섬길까”하고 그녀는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이런 요소들은 솔로몬 궁의 장엄함과 아울러 솔로몬의 영광을 더욱 빛나게 해 주었습니다. 그렇습니다. 여러분, 주 예수님을 섬기는 우리들의 자세와 헌신적인 믿음을 통해 우리 주님께서 영광을 받으십니다. 다시 한 번 말씀드리지만 '주 예수 그리스도로 옷 입은' 자들의 바른 섬김의 자세로 인해 우리 주님께서는 더 큰 영광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이 세상의 왕을 섬기는 데도 이들이 이렇게 정성을 다 했는데 왕의 왕을 섬긴다고 하는 우리의 모습은 어떻습니까? 저 역시 이런 것을 생각하면 부끄럽기 그지없습니다. (3) 세바의 여왕은 많은 귀한 것을 얻고 돌아갔습니다. 시편 72편에는 다음과 같은 말씀이 있습니다. 다시스와 섬의 왕들은 예물을 가져오고 세바와 시바의 왕들은 선물을 바치리니 참으로 모든 왕들이 그 앞에 엎드리며 모든 민족들이 그를 섬기리이다(시72:10-11). 얼마나 놀라운 예언의 말씀입니까? 하나님께서 항상 약속을 지키듯이 이 예언의 경우에도 100% 그대로 이루어져서 세바의 여왕이 솔로몬에게 찾아 왔으며 특별히 많은 예물을 가지고 찾아 왔습니다. 우리는 왕상10:10에서 다음과 같은 말씀을 읽습니다. 그녀가 금 백이십 달란트와 심히 많은 향료와 보석을 왕에게 주었으니 세바의 여왕이 솔로몬 왕에게 준 이 향료처럼 많은 향료가 다시는 오지 아니하였더라(왕상10:10). 이것이 바로 진리를 찾고자 하는 사람의 자세가 아니겠습니까? 이 세상의 지혜를 찾고자 하는 사람들도 이처럼 최선을 다해서 자기의 최상의 것을 가지고 높은 사람에게 나아갑니다. 그런데 하물며 솔로몬보다 더 크신 이, 왕의 왕 되시는 주님께 나갈 때 아무 것도 예비하지 않고 아무 생각 없이 그냥 갈 수 있겠습니까? 세바의 여왕처럼 우리의 마음과 사랑을 그분께 온전히 바치고자 할 때에야 비로소 왕의 왕 되시는 그분께 귀한 향품을 드릴 수 있게 됩니다. 왕과 왕의 정혼자 사이의 사랑 이야기를 담은 솔로몬의 아가서에서 솔로몬은 이렇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내 누이, 내 정혼자야, 네 사랑이 어찌 그리 어여쁘냐! 네 사랑이 포도즙보다 훨씬 낫구나! 네 향유 냄새가 모든 향료보다 낫구나!(아4:10). 그런데 여기서 이야기가 끝나지 않습니다. 아주 놀라운 사실이 있습니다. 솔로몬은 세바의 여왕으로부터 선물을 받고는 고맙다고 하며 끝을 내지 않습니다. 그는 세바의 여왕이 원하는 대로 모든 것을 주었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솔로몬 왕이 왕의 하사품 중에서 세바의 여왕에게 준 것 외에 또 그녀의 소원대로 그녀가 요구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그녀에게 주니 이에 그녀가 돌이켜서 자기 신하들과 함께 자기 나라로 갔더라(왕상10:13). 사실 세바의 여왕이 솔로몬에게 바친 것은 그녀가 솔로몬에게서 받은 것과 비교할 때 하찮은 것이었습니다. 두 사람의 부를 비교해 볼 때 그녀가 받은 것이 어느 정도인지는 누구나 쉽게 짐작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렇게 정성을 다해 먼 나라에서 온 여왕에게 그는 모든 사람에게 주는 하사품 외에 ‘그녀가 원하는 것을 다 주었다’고 성경은 기록합니다. 얼마나 놀라운 일입니까? 우리는 주님께서 허락하시는 영과 육의 부와 재물을 누릴 수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우리가 구하거나 생각하는 것 이상으로 풍성하게 주시는 분이심을 믿으시기 바랍니다(요10:10). 그래서 그분께서는 이렇게 확신 있게 선포하셨습니다. 보라, 솔로몬보다 더 큰 이가 여기 있느니라(마12:42). (4) 세바의 여왕은 자기가 보고들은 것을 전파했습니다. 집으로 네 친지들에게 돌아가 주께서 너를 위해 큰일들을 행하사 너를 불쌍히 여기신 것을 그들에게 고하라(막5:19). 사도행전 8장에 나오는 이디오피아 내시의 이야기는 솔로몬을 방문했던 세바 여왕이 남긴 희미한 흔적입니다. 본국으로 돌아간 그녀의 일행은 이스라엘의 하나님에 대한 소식을 전했으며 그 진리가 이디오피아를 포함한 중앙아프리카에까지 퍼지게 되었습니다. 사실 이디오피아에는 지금 이 시간에도 주 하나님을 섬기는 흑인 유대인들이 많이 있으며 여러 학자들은 세바의 여왕으로 인해 주 하나님을 섬기는 일이 이디오피아에 생기게 되었다고 믿고 있습니다. 이제 세바의 여왕의 방문이 있은 지 약 천 년 후에 이디오피아 땅에서 예루살렘에 온 한 내시의 이야기가 사도행전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주 하나님께 경배하기 위해 예루살렘에 왔던 이 내시는 율법의 요구사항을 만족시켰으나 죄인들을 구원하기 위해 오신 구원자 예수님에 대한 복음의 소식은 미처 듣지 못한 채 고국으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이미 그에 관한 모든 것을 아셨기에 그를 가르칠 수 있는 사람을 만날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그분께서는 이렇게 단 한 사람의 영혼의 구원에 깊은 관심을 기울이십니다. 사마리아에 복음의 큰 기쁨을 전해 준 빌립은 가자 주변의 광야로 내려가라는 주의 천사의 지시를 받았습니다. 사마리아시의 많은 사람들이 빌립을 원하고 있는 시점에서 그곳을 떠나라는 명령은 좀 이상하게 들릴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복음을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는 한 아프리카 관리를 만나게 함으로써 구원자를 찾아 나선 심령이 가난한 이 흑인 하나를 천국으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빌립은 자신이 왜 그 길로 가야하는지 까닭도 모른 채 그 부르심에 순종하였습니다. 드디어 그가 내시의 병거를 보았을 때 하나님께서는 그 흑인에게 가서 복음을 선포하라고 지시하셨습니다. 그는 서둘러서 다가갔습니다. 그는 그 이디오피아 두루마리에서 대언자 이사야의 글을 읽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런데 놀랍게도 그는 이사야 53장을 읽고 있었습니다. 그는 그 말씀에서 시작하여 주 예수님을 가르치고 복음을 선포하였습니다. 이디오피아 내시는 즉시 복음을 받아들였고 '예수 그리스도께서 하나님의 아들이심을 내가 믿노라'(행8:37)는 엄청난 신앙 고백을 한 뒤에 즉시 길가 물 있는 곳에서 침례를 받았습니다. 그가 기쁨으로 돌아간 것을 생각해 볼 때 우리는 그도 역시 '사람들이 내게 말한 것은 사실의 절반도 못된다. 솔로몬보다 더 크신 이가 여기 계신다'라고 말했을 줄로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