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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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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장 16절)

  • 종교와 복음조회수 : 8161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년 5월 2일 17시 37분 34초
  • 영존하는 하나님의 형상을 따라 지어진 사람은 누구나 마음속에 내세 혹은 영원에 대한 의문을 품고 산다. 많은 철학자들과 사상가들의 사유의 핵심은 사람의 영원성에 대한 것이었다. 세상에는 두 종류의 구원 시스템이 존재한다. 하나는 대부분의 세상 종교들이 추구하는 것으로서 한 사람의 선한 행위가 악한 행위보다 많으면 그 사람이 구원받는다고 가르치는 것이다. 그래서 그들은 철학, 선행, 고행, 예배, 문화, 희생, 자선 등을 통해 스스로의 행위를 가지고 영원하며 거룩하신 하나님께 도달하려고 노력한다. 성경은 이런 것을 가리켜 가인의 길이요, 종교라고 부른다(유11). 예수님은 지상 사역 기간에 종교를 가르치는 자들을 향해 ‘독사들의 세대’라고 꾸짖으셨다(마3:7; 23:33). 사도 바울 역시 그의 서신서에서 3회나 종교라는 말을 쓰면서 종교 체제 하에서의 부정적인 것을 기술하였다(행26:5; 갈1:13-14). 종교는 결코 사람을 구원하지 못하며 오히려 지옥 불 속으로 그를 밀어 넣는다. 왜냐하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기 때문이다(롬3:23). 모든 피조물이 하나님의 심판 자리에 서면 다 더러운 존재로 판명난다. 이런 의미에서 기독교는 종교가 아니라 복음이다. 기독교의 핵심은 사람 안에 있는 의는 모두 더러운 누더기라는 데 있다(사64:6). 그러므로 피조 세계의 외부로부터 오는 의 즉 사람을 지은 창조주가 베푸는 의가 아니고는 그분 앞에 설 수 없음을 인식하는 것이 구원의 첫걸음이 된다. 즉 기독교는 하나님이 사람을 불쌍히 여기고 스스로 사람을 찾아오셔서 하나님의 영광에 닿을 수 있는 길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죄 없는 그분께서 완전한 희생 예물이 되어 십자가에서 죄로 인한 형벌을 다 담당하고 피를 흘리고 죽었다가 사흘 만에 다시 일어나심으로써 부활의 첫 열매가 되사 그 뒤에 부활의 소망이 되신 것, 바로 이것이 복음의 핵심이다(고전15:2-4; 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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