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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경 기록은 하나님의 영감으로 주신 것으로 교리와 책망과 바로잡음과 의로 교육하기에 유익하니
(디모데후서 3장 16절)

  • 이디오피아 사람이 자기 피부를?조회수 : 8213
    • 작성자 : 관리자
    • 작성일 : 2009년 5월 2일 17시 41분 7초
  • 이디오피아 사람이 자기 피부를, 표범이 자기 반점을 변하게 할 수 있겠느냐? 그리할 수 있을진대 악에 익숙한 너희도 선을 행할 수 있으리라(렘13:23).
     
    보소서, 내가 불법 중에서 형성되었으며 내 어머니가 죄 중에서 나를 수태하였나이다(시51:5).
     
    의로운 자는 없나니 단 한사람도 없으며(롬3:10)
     
    모든 사람이 죄를 지어 하나님의 영광에 이르지 못하더니(롬3:23)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죄인이다. 그의 몸에는 첫 사람 아담의 피가 돌므로 그는 죄를 지을 수밖에 없다. 즉 사람은 죄를 지으므로 죄인이 아니라 죄인이기에 죄를 짓는다. 그러므로 ‘모태 신앙’이라는 말은 성경적으로 틀린 말이고 ‘모태 죄인’이라고 해야 맞는다. 사람 안에는 본성적으로 선한 것이 하나도 없다(롬7:18). 성경은 본성에 속한 사람 즉 자연인을 가리켜 ‘지각이 어두워진 사람’이라고 말한다(엡4:18). 그는 하나님의 영과 그분의 일을 인식할 수 없다. 하나님의 것은 영적으로 분별할 수 있기 때문이다(고전2:14). 그는 본질상 진노의 자녀이며(엡2:3) 더욱이 하나님과 원수지간이고 따라서 결코 그분을 기쁘게 할 수 없다(롬8:7-8). 그의 마음은 거짓되고 심히 부패되어 있다(렘17:9). 그래서 그 속에서 나오는 것은 오직 ‘악한 생각, 간음, 음행, 살인, 도둑질, 탐욕, 사악함, 속임, 색욕, 악한 눈, 신성모독, 교만, 어리석음’ 등이다(막7:21-22). 영적으로 볼 때 그는 허물과 죄로 인해 죽은 존재이다(엡2:1). 이디오피아 사람이 자기 피부를, 표범이 자기 반점을 변하게 할 수 없듯이 자연인도 초자연적인 도움이 없이는 자신의 성품을 변화시킬 수 없다(렘13:23). 이런 상태를 심각하게 인식하는 일이 구원의 첫 걸음이다. 그와 같은 처지에 있는 사람이나 그보다 낮은 단계에 있는 세상의 어떤 피조물도 그를 변화시킬 수 없다. 오직 그를 지으신 분 곧 창조주 하나님만이 그를 변화시켜 새 생명을 줄 수 있다. “그런즉 어떤 사람이 그리스도 안에 있으면 그는 새로운 창조물이라. 옛 것들은 지나갔으니, 보라, 모든 것이 새롭게 되었도다”(고후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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